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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희열(차단)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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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희열(차단)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32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4-08 21:16:13 16 삭제
    왜 뚱뚱한 사람을 안좋게 보는 인식을 바꾸기 위해 '미의 기준' 을 바꿔야 하나요?

    누가 '뚱뚱한 여자를 미인으로 보는 세상' 을 만들자고 주장하기라도 했나요?

    이 문제는 '미의 기준' 을 바꿔서 될 문제가 아니에요. 물론 바꾸기도 힘들겠지만요.

    이건 '사회적 합의에 의한 상호존중' 의 문제, 즉 '매너' 의 문제에요. 그리고 이건 여러 사람의 노력이 합쳐진다면 어떻게든 바꿀수 있죠.

    사람을 좋아하거나 싫어할때, 외모는 물론 중요한 기준이 되죠. 그 기준에 따라 선택하고 선택받는건 일단은 자연스러운 겁니다.

    그런데 문제가 되는것은, 본문에 나오는 예시들처럼, 뚱뚱하다는 이유로 멸시하고 상처를 주는 '비매너' 행위들에 대한 문제입니다.

    부모 없다고 무시하고, 돈 없다고 무시하고, 학력 낮다고 무시하고, 장애 있다고 무시하고, 특정 민족이나 특정 지역 출신이라고 무시하고..

    이거 사회적으로 굉장히 비매너 행위잖아요? 분명히 존재하지만, 굉장히 지탄받아 마땅한, 그리고 실제로 지탄받고 있는 행위들이잖아요.

    그런데, 유독 뚱뚱함 (비만도) 에 대해서는 '자기 선택과 관리' , '현실' 등을 운운하며 꽤나 '당당하게' 공격적으로 대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이 역시 상당한 비매너 행위인데, 아직까지 이 문제에 대해서는 사회적 합의가 잘 이루어져 있지 않은 것 같아요.

    그렇다면, 합의하면 돼죠. 계속 이 문제를 수면 위로 이끌어내면서 '존중의 가치' 에 대한 권리를 주장해야죠. 바뀔 수 있고, 바뀌어야 하는 문제죠.

    이에 대해 비판적인 의견을 가지고 있다면,

    '당신의 자기관리에도 문제가 있을수 있지만, 당신이 존중받지 못하는 것은 문제가 있으며 바뀌어야 한다' 라고 주장하는게 맞겠죠.

    본 글의 작성 의도는 이 문제와 관해, 경각심을 일으키고 사회적 합의를 도출해낼 수 있도록 움직임을 키우려는 쪽에 가까울텐데.

    '사회에 문제가 있지만, 어쨌든 당신에게도 잘못이 있으므로 당신이 바뀌어야 한다' 는 주장은, '그러한 움직임을 포기하라' 는 쪽에 가까우니까요.

    설마하니, 뚱뚱한 사람의 현실을 파악하는 능력이 뚱뚱하지 않은 사람보다 떨어질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거에요.

    그러니, '뚱뚱한 사람들의 목소리' 를 '현실을 파악하지 못하고 오히려 부정하는 사람들의 투정' 으로 대하지 마시고,

    '좀 더 관용적인 사회로 바꿔나가고자 하는 사람들의 목소리' 로 받아들인다면, 좀 더 본질에 가까운 토론이 이루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ㅎ
    132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4-08 21:16:13 60 삭제
    왜 뚱뚱한 사람을 안좋게 보는 인식을 바꾸기 위해 '미의 기준' 을 바꿔야 하나요?

    누가 '뚱뚱한 여자를 미인으로 보는 세상' 을 만들자고 주장하기라도 했나요?

    이 문제는 '미의 기준' 을 바꿔서 될 문제가 아니에요. 물론 바꾸기도 힘들겠지만요.

    이건 '사회적 합의에 의한 상호존중' 의 문제, 즉 '매너' 의 문제에요. 그리고 이건 여러 사람의 노력이 합쳐진다면 어떻게든 바꿀수 있죠.

    사람을 좋아하거나 싫어할때, 외모는 물론 중요한 기준이 되죠. 그 기준에 따라 선택하고 선택받는건 일단은 자연스러운 겁니다.

    그런데 문제가 되는것은, 본문에 나오는 예시들처럼, 뚱뚱하다는 이유로 멸시하고 상처를 주는 '비매너' 행위들에 대한 문제입니다.

    부모 없다고 무시하고, 돈 없다고 무시하고, 학력 낮다고 무시하고, 장애 있다고 무시하고, 특정 민족이나 특정 지역 출신이라고 무시하고..

    이거 사회적으로 굉장히 비매너 행위잖아요? 분명히 존재하지만, 굉장히 지탄받아 마땅한, 그리고 실제로 지탄받고 있는 행위들이잖아요.

    그런데, 유독 뚱뚱함 (비만도) 에 대해서는 '자기 선택과 관리' , '현실' 등을 운운하며 꽤나 '당당하게' 공격적으로 대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이 역시 상당한 비매너 행위인데, 아직까지 이 문제에 대해서는 사회적 합의가 잘 이루어져 있지 않은 것 같아요.

    그렇다면, 합의하면 돼죠. 계속 이 문제를 수면 위로 이끌어내면서 '존중의 가치' 에 대한 권리를 주장해야죠. 바뀔 수 있고, 바뀌어야 하는 문제죠.

    이에 대해 비판적인 의견을 가지고 있다면,

    '당신의 자기관리에도 문제가 있을수 있지만, 당신이 존중받지 못하는 것은 문제가 있으며 바뀌어야 한다' 라고 주장하는게 맞겠죠.

    본 글의 작성 의도는 이 문제와 관해, 경각심을 일으키고 사회적 합의를 도출해낼 수 있도록 움직임을 키우려는 쪽에 가까울텐데.

    '사회에 문제가 있지만, 어쨌든 당신에게도 잘못이 있으므로 당신이 바뀌어야 한다' 는 주장은, '그러한 움직임을 포기하라' 는 쪽에 가까우니까요.

    설마하니, 뚱뚱한 사람의 현실을 파악하는 능력이 뚱뚱하지 않은 사람보다 떨어질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거에요.

    그러니, '뚱뚱한 사람들의 목소리' 를 '현실을 파악하지 못하고 오히려 부정하는 사람들의 투정' 으로 대하지 마시고,

    '좀 더 관용적인 사회로 바꿔나가고자 하는 사람들의 목소리' 로 받아들인다면, 좀 더 본질에 가까운 토론이 이루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ㅎ
    1326 흔한 예비 범죄자의 책장 [새창] 2013-04-08 17:44:05 0 삭제
    부럽다.. 하악..

    미스테리 소설 작가라고 하기는 좀 그런데..

    저는 일본 작가들 중에서는 '이사카 코타로' 랑 '온다 리쿠' 의 작품을 되게 좋아하거든요.

    두 사람 다, 특히 '온다 리쿠' 는 상당히 장르의 폭이 넓다보니까, 아마 취향에 맞지 않는 작품도 몇몇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미스터리 장르나 범죄소설 장르와의 연계성을 가지고 있는 작가들이라서 추천드려요.

    '이사카 코타로' 의 작품은 전권 다 추천드리구요.

    '온다 리쿠' 는 '삼월은 붉은 구렁을' 이랑 '보리의 바다에 가라앉는 열매' 부터 시작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워낙 작품이 많아서 ㅎㅎ
    1325 두툼한 수제돈까스를 무한리필해보자[BGM] [새창] 2013-04-08 17:07:39 22 삭제
    오유에서 처음 이 돈까스집 게시물을 보고, 두번이나 가봤답니다 ㅎㅎ 물론 혼자 ^^*

    저는 돈까스보다는 떡갈비 (스테이크) 를 좋아해서 네개인가 다섯개인가를 먹었어요.

    근데, 저랑 거의 동시에 입장한 4명의 여자분 그룹이 있었거든요.

    들어오기는 동시에 들어왔는데, 제가 엄청 빨리 해치우고 리필하러 가니까, 수근수근거리더군요.

    반했으면 반했다고 대놓고 말을 하지, 왜 수근거리기만 하는지 이해를 못하겠어요 ㅎㅎ
    1324 두툼한 수제돈까스를 무한리필해보자[BGM] [새창] 2013-04-08 17:07:39 142 삭제
    오유에서 처음 이 돈까스집 게시물을 보고, 두번이나 가봤답니다 ㅎㅎ 물론 혼자 ^^*

    저는 돈까스보다는 떡갈비 (스테이크) 를 좋아해서 네개인가 다섯개인가를 먹었어요.

    근데, 저랑 거의 동시에 입장한 4명의 여자분 그룹이 있었거든요.

    들어오기는 동시에 들어왔는데, 제가 엄청 빨리 해치우고 리필하러 가니까, 수근수근거리더군요.

    반했으면 반했다고 대놓고 말을 하지, 왜 수근거리기만 하는지 이해를 못하겠어요 ㅎㅎ
    1323 손연재는 왜 국민여동생이 되는데 실패했을까 [새창] 2013-04-08 15:04:18 17 삭제
    음.. 손연재가 주로 까이는 이유가 실력에 비례하지 않는 과도한 언플 아니었나요?

    그렇다면 손연재와 언론은 상당한 공생관계라고 볼수 있겠죠. 소속사랑 언론이 짝꿍이 맞아야 언플이 될테니까요.

    어느 분 말처럼, 대중들이 언론이 휘두르는대로 휘둘린다면, 지금쯤 다들 손연재 광팬이 되어있을텐데.. 상황은 반대란 말이죠.

    대중들은 오히려 더이상 언론에 휘둘리고 싶지 않아해요. 염증을 느끼고, 옳지 않다 생각하는 일에 대한 자기 주장을 펴는거란 말이죠.

    따라서, 손연재와 관련된 이슈에서 만큼은, 소위 말하는 '언론에 경도되는 우매한 대중' 이 나올 일은 없다고 생각해요.
    1322 손연재는 왜 국민여동생이 되는데 실패했을까 [새창] 2013-04-08 15:04:18 65 삭제
    음.. 손연재가 주로 까이는 이유가 실력에 비례하지 않는 과도한 언플 아니었나요?

    그렇다면 손연재와 언론은 상당한 공생관계라고 볼수 있겠죠. 소속사랑 언론이 짝꿍이 맞아야 언플이 될테니까요.

    어느 분 말처럼, 대중들이 언론이 휘두르는대로 휘둘린다면, 지금쯤 다들 손연재 광팬이 되어있을텐데.. 상황은 반대란 말이죠.

    대중들은 오히려 더이상 언론에 휘둘리고 싶지 않아해요. 염증을 느끼고, 옳지 않다 생각하는 일에 대한 자기 주장을 펴는거란 말이죠.

    따라서, 손연재와 관련된 이슈에서 만큼은, 소위 말하는 '언론에 경도되는 우매한 대중' 이 나올 일은 없다고 생각해요.
    132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4-08 14:50:04 43 삭제
    왜 다들 학교에서 벌어지는 학생들의 상큼한 이야기라고 생각하시죠?

    같은 반, 같은 조라는 단어때문에 그러신가요?

    이렇게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이 이야기는 '포반' , 그것도 '대기조' 에 속해있는 두 장병사이에 비밀스럽게 새어나오는 사랑의 향기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어때요? 흥분되나요?
    1320 무도에 나왔던 사진작가 보리님이 돌아가셨다네요.. [새창] 2013-04-08 14:37:48 1 삭제
    우종완님에 이어, 보리 작가까지..

    무도 달력모델 편에 나와 친숙한 분들이 이렇게 하나둘 떠나가니, 뭔가 세월이 많이 흐른것 같기도 하고.. 씁쓸하기는 이루 말할데 없고..
    1319 무도에 나왔던 사진작가 보리님이 돌아가셨다네요.. [새창] 2013-04-08 14:37:48 19 삭제
    우종완님에 이어, 보리 작가까지..

    무도 달력모델 편에 나와 친숙한 분들이 이렇게 하나둘 떠나가니, 뭔가 세월이 많이 흐른것 같기도 하고.. 씁쓸하기는 이루 말할데 없고..
    1318 이어캡 무료증정 이벤트 [새창] 2013-04-08 11:50:07 25 삭제
    요즘은 귀마개도 이쁘게 나오네 ㅋㅋ

    근데 저거 귀에 꽂으면 좀 이상해보이지 않나요? 빼놓으면 이쁜데..
    131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4-07 14:13:03 28 삭제
    달리 생각한다면, 아까부터 계속 다리만 자꾸 보니까 민경이가 눈치준거임ㅋㅋ
    131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4-07 14:13:03 187 삭제
    달리 생각한다면, 아까부터 계속 다리만 자꾸 보니까 민경이가 눈치준거임ㅋㅋ
    1315 (스압) JYP 혼자 먹여살리는 수지가 찍은 광고들 [새창] 2013-04-07 13:07:44 12 삭제
    수지가 대단한게 뭐냐면, 저렇게 광고를 찍었는데도 그다지 싫증이 나지 않는 외모라는거.. 남자로 치면 이승기..

    그런데 이것도 영원할리는 없겠죠. 어쩌면 벌써 한계에 다다랐는지도 몰라요.

    이번에 이승기랑 수지가 같이 나오는 드라마인 '구가의 서' 가 어떤 반응을 얻는가가 상당히 중요할것 같아요.
    1314 (스압) JYP 혼자 먹여살리는 수지가 찍은 광고들 [새창] 2013-04-07 13:07:44 23 삭제
    수지가 대단한게 뭐냐면, 저렇게 광고를 찍었는데도 그다지 싫증이 나지 않는 외모라는거.. 남자로 치면 이승기..

    그런데 이것도 영원할리는 없겠죠. 어쩌면 벌써 한계에 다다랐는지도 몰라요.

    이번에 이승기랑 수지가 같이 나오는 드라마인 '구가의 서' 가 어떤 반응을 얻는가가 상당히 중요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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