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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유희열(차단)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04-07-27
    방문 : 330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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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희열(차단)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72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1-19 23:31:51 1 삭제
    헐..

    기미가요가 일본 국가인지 몰랐던 사람을 '역사관이 엄격하지 못한 사람' 으로 보시는거로군요..!?

    헐..

    생각해보니까 처음부터 그런 논조셨군요.

    '기미가요가 일본 국가인줄 몰랐던 사람들은 폐지를 주장할 자격이 없다' 는 식의 댓글을 다셨으니..

    이보세요.

    어떻게 그걸 역사관이 엄격하지 못하다고 할 수 있어요. 그렇게 만드려고 조상님들이 얼마나 피를 흘렸는데.

    기미가요가 일본 국가인줄 모른다는 것은 '실수' 도 아니고, '잘못' 은 더더욱 아니에요.

    일제의 만행을 잊지 않고, 역사에 관심을 남겨두는 것만 해도 충분히 '엄격한 역사관' 을 가지고 있는거에요. 어떻게 자격이 없다고 말씀하실수 있어요.

    게다가 '기미가요가 일본 국가인줄 모른다는 사실' 과 '기미가요를 대한민국 방송에서 틀었다는 사실' 은 결코 등위가 될수 없어요.

    어떻게 전자라는 조건을 갖추지 못했다는 이유로 후자를 비판할 권리가 주어지지 않는다는거죠?

    심지어 '역사관이 엄격하지 못하다' 는 비판까지 들어가면서 말이죠?

    도대체 어떤 비약을 써야 논리가 그리 되는건가요?
    272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1-19 23:22:24 2 삭제
    '모두의 책임' 은 '누구의 책임' 도 아니에요.

    반성하고 고쳐나가기는 개뿔..

    이미 '기미가요를 한국 방송에서 트는 행위' 가 이렇게 '넘어갈만한 사안' 이 되어버렸는데, 뭐가 무서워서 반성을 해요.

    욕 좀 먹어도, 이렇게 '니들 중에 제대로 알고 있던 자만 돌을 던져라' 면서 나서주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도대체 뭐가 무섭겠냐구요.
    272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1-19 23:17:07 0 삭제
    흠.. 슬슬 답답해지네요.

    그래서 도대체 하시고 싶은 말씀이 뭐에요?

    '나는 프로그램 폐지까지 얘기가 나오는 것은 심하다고 생각한다' 에요,

    아니면 '나는 프로그램 폐지까지 얘기가 나올 정도로 큰 죄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에요,

    그것도 아니면 '폐지를 주장했던, 그리고 지금도 주장하는 사람들' 에게 '니들은 뭐 제대로 알고 지껄이는거냐' 고 말씀하시고 싶은거에요..??
    272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1-19 23:12:11 1 삭제
    어차피 '몰랐다' 느니 '실수였다' 라느니 하는 말이 나올걸 모두가 예상했으니까요. 또 당연히 그렇게 되었구요.

    근데 저를 포함해서 '실수고 나발이고 폐지당해도 할말 없다' 고 생각하는 사람들은요.

    이번 일이 단지 '실수' 라는 명목으로 인해 그 죄의 무게가 감해지지는 않는다고 생각하거든요.

    님의 경우에는 이번 일이 '실수' 라는 옵션이 끼었으므로 '용서하고 넘어갈만한 사안' 이 되었겠지만, 다른 분들은 그렇지 않다는 말이죠.

    가치관의 차이에요. 양보하기 힘든거죠.
    271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1-19 23:07:52 1 삭제
    '처벌의 수위' 는 뭐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건가요?

    결국 '처벌의 수위' 는 '죄의 경중' 과 뗄레야 뗄수가 없는 부분인데..

    왜 그렇게 같은 얘기를 계속 돌려서 말씀하세요?

    결국 '나는 이번 일이 프로그램을 폐지시킬 만큼의 죄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잖아요?

    더 무슨 말이 필요해요? 그게 다잖아요?

    아니, 이번 일이 무슨 토론으로 어떤 결론이 도출될만한 일이라고 생각하셨나요?

    토론이 끝나면, 이번 일을 매우 심각하게 생각했던 분들이 '그래, 폐지까지는 너무 심했지..??' 라고 생각하실것 같아요..??

    이건 '역사관' 의 문제에요. 상당히 민감한 가치관의 문제라구요. 이게 어떻게 잠깐의 토론으로 바뀌겠어요.

    프로그램 폐지를 원하지 않는다고 해서 '역사관' 이 부족하다는 얘기는 절대 아닙니다.

    다만, '폐지' 를 주장하는 분들의 '역사관' 이 그렇지 않은 분들보다 훨씬 엄격하다는건 확실하다고 봐요.
    271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1-19 23:02:51 1 삭제
    거보세요.

    그러니까 님은 그 사건을 두고 '프로그램을 폐지할 만큼 심한 일이냐 그게?' 라고 계속 되묻고 계시는거잖아요.

    님은 '그만큼 심각한 일이 아니다' 라는 주장을 되풀이하고 계시고, 다른 분들은 '충분히 심각한 일이다' 라는 주장을 견지하고 계신거구요.

    그냥 그 차이인거에요.

    '몰랐다' 느니, '실수' 라느니 하는거 다 필요없어요.

    애초에 답은 '실수' 로 정해져있지 않았나요? 어떤 미친놈이 '일부러 그랬다' 고 하겠어요?

    만약 제작진이 제대로 돌아버려서 '의도적으로 그랬다. 일본 국가로 인정한것 뿐이다' 라고 지껄여도 '폐지는 심하다' 고 주장하는 사람은 나올걸요.

    예. 나올거에요. 나올수밖에 없어요. 생각이 똑같을리 없잖아요. 근데, 이건 어떻게 남들 의견을 듣고 바뀔만한 성격의 일이 못돼요.

    그러니까 그냥 남들 설득시키려 하시지 말고 간단하게 '나는 그정도로 심각한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정도로만 말씀하시면 될것 같아요.
    271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1-19 22:55:09 1 삭제
    사실 '실수' 고 나발이고는 아무 상관 없어 보여요.

    어차피 의도성이 한톨이라도 있었다는 얘기가 나왔을 리가 없다는건 모두가 알고 있었잖아요?

    많은 사람들이 '기미가요가 방송된 일' 을 '실수고 나발이고 문답무용으로 폐지시켜 마땅한 죄' 라고 여긴 반면,

    님은 그 일을 '실수라면 한번쯤 용서해주고 넘어갈 일' 이라고 생각하신것 뿐이죠.

    폐지를 주장한 사람들은 그 죄를 좀 더 무겁게 여기고 있고, 님은 그렇지 않다는 것.

    그냥 그 차이일 뿐이에요.
    271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1-19 22:50:58 1 삭제
    '실수' 라는 말은요.

    '이해' 라는 말이랑 어울려요.

    '면피' 라는 말이랑은 어울리지 않아요.

    따라서 '실수' 라는 말은 '왜 그렇게 했는지' 를 이해하는데는 도움이 되지만, '왜 죄를 덜어줘야 하는지' 에 대해서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아요.

    그런데 왜 요즘은 '실수' 라는 말이 책임이나 잘못의 무게를 가벼이 하려는데에다 그렇게나 많이 쓰이는걸까요?
    271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1-18 21:50:10 0 삭제
    그때나 지금이나 '천재 뮤지션' 이라는 평가는 변함없어요 ㅎㅎ 잘생긴것도 변함없구요 ㅎ

    다만, 그 시절 음반 판매량이 지금보다 많게는 수십배 이상이었다는게 차이라면 차이일까요..??

    아, 방송에서의 순위 차트는 항상 중상위권 이상 위치했었어요. 정작 1 위를 한 적은 많이 없지만요.

    대신, 대학가 같은 곳에서는 그들의 노래들이 그야말로 '청춘의 송가' 로 추앙받았었답니다 ㅎㅎ

    또 요즘 가수들이랑 비교하기가 애매한게, 이렇게 혼자 앨범을 만들어 내는 스타 뮤지션은 사실 이들이 거의 마지막 세대라서요.

    '장범준' 씨나 '장기하' 씨는 밴드쪽이니까 직접적으로 비교하긴 그렇고, '에피톤 프로젝트' 같은 경우가 좀 비슷하긴 한데.. 인지도 차이가 너무 크고..

    하여간 90 년대에 활약했던 싱어송라이터 뮤지션들은 아마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우리나라 대중 음악사에서의 비중이 올라갈거에요.

    앞으로도 이런 뮤지션이 계속 새로 등장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이 있지만, 아무래도 그러기는 점점 힘들어질테니까요.

    아무래도 그 시절의 음악적 토양, 그 시대적 감성까지 그대로 옮겨올 수는 없을테니까요.

    그러니까 지금을 즐기세요 ㅎㅎ
    2714 토이 7집 발매!! 감상하고 갑시다~ [새창] 2014-11-18 21:36:48 14 삭제
    음..

    요즘 세상에 이렇게 유튜브로 올려진 음원을 어떻게 막을수가 없다는건 잘 알고 있고,

    오랫만에 돌아왔는데도 이렇게 많은 분이 저와 함께 들어주시고 또 사랑해주신다는 사실에 기분이 참 좋아지지만..

    그래도 여유가 되신다면 음반까지는 아니더라도 스트리밍이나 낱개로라도 음원을 구매하셔서,

    '오랫만이에요. 좋은 음악 들려줘서 고마워요' 라며 인사를 건네주시면 좋겠어요.

    그냥 팬으로서의 바람이에요 ㅎㅎ

    그건 그렇고, 10 번 트랙 '그녀가 말했다' .. 진짜 밤새도록 들어도 질리지 않을것 같아요.

    어쩌면 '오.서.맑' 버금가게, 어쩌면 그 이상으로 아끼면서 자주 듣는 곡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2713 노래방가면 꼭부르는 노래있나요?? [새창] 2014-11-18 18:43:43 7 삭제
    '토이' 노래는 안부릅니다.

    아니

    정확히는..

    못불러요.
    2712 [스압] 솔로 여가수 전성시대 [새창] 2014-11-18 17:51:34 31 삭제
    '에일리' 도 잊어버리고..

    존재 그자체로 사랑인 '이소라' 누님도 잊어버리고.. 하아..
    271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1-18 15:32:28 196 삭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부터 넌 최고미녀
    2709 유희열 vs 김동률 누가 더 잘생겼나요? [새창] 2014-11-18 14:36:26 2 삭제
    이것들 봐라?

    아니 어떻게 고작 이런걸 가지고 무려 고민씩이나 하고있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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