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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4	한국의 46살 아줌마 비쥬얼 수준 [새창]	2015-05-21 16:40:18	3	삭제
		임청하!
	23	키가 192cm 남자가 일본에 갔다. [새창]	2015-05-19 20:10:46	0	삭제
		발뒤꿈치에 살찌우고 있는 남자의 견해로서는 왠지 저 사람 잘못임!
	22	19)스타크래프트 2를 사서 가장먼저 해본짓거리 [새창]	2015-05-17 22:52:37	8	삭제
		(메모지를 꺼내며) 이 분 촉수물 취향...
	21	웹툰 불만시대 오늘자 보고 말하는 방송현장 시민의식, 스텝들의 고충 [새창]	2015-05-10 01:41:48	0	삭제
		방송을 만들어가는 분들 고유의 고충이 있을 것이라는 점 이해합니다. 안타깝고요. 무개념은 어디에나 있는 것이죠...
	20	마리테) 백주부 - "우리 방은 매너있게 뭐라구요?" [새창]	2015-05-05 20:06:42	8	삭제
		더 얄미워ㅋㅋㅋ
	19	고등학생은 혼자 순대국집가면 안되나요..ㅠ [새창]	2015-05-03 22:59:53	1	삭제
		저도 비슷하다면 비슷하달까 다르다면 다르달까 별 일 아니지만 전 재밌었다고 생각한 일이 있어요. 제가 고등학생때는 추석이고 일요일이고 거의 일년내내 자율학습이 있어서 학교에 꼭 나와야 했었거든요. 하루는 학교에서 공부를 하다가 추어탕이 갑자기 너무 먹고 싶어서 저녁급식을 빼먹고 학교 근처에 추어탕집엘 혼자 갔습니다. 수원에 문화예술회관 근처에 있는 집이었는데 기억은 잘 안나네요. 암튼 혼자 들어가서 추어탕 하나를 시키고 소면부터 말아서 먹고 그리고 다진마늘이랑 부추랑 전부 투하해서 밥 말아서 잘 먹었습니다. 두 공기 먹었어용. 근데 저는 왠지 혼자가서 좀 뻘쭘했는데 오히려 가게 이모들이 처음부터 막 이것저것 챙겨주시고 그러셨어요. 밥도 원래 한공기만 먹을려고 했는데 '학생, 안 모자라? 여기 밥 더먹어, 먹고 더 먹어' 이러셔서 배부르게 먹은거거든요. 학생이 교복입고 혼자 와서 왠지 불쌍해보이셨나ㅎㅎ 왠지 그 당시에 추어탕이 이상하게 땡겨서 그 다음날도 갔었네요. 두번째 간 날도 너무너무 잘 챙겨주셔서 또 잘먹었어요. 근데 그 땐 이상한 느낌을 못받았습니다. 문제는 이틀후와 그 다음에... 하루를 건너뛰고 세번째 간 날은 여동생이랑 같이 갔었는데 그 날은 왠지 먹고 더 먹고 먹다가 죽어랏 하는 느낌으로 이모들이 이것저것 퍼주셨어요. 뭐 눈에 보이게 양을 많이 주셨다는 것보다는 어머니들이 자식에게 아무리 챙겨줘도 모자라하시는 그런 느낌으로. 동생이랑 둘이서 '여기 괜찮다. 또 오자ㅋㅋ'하고 며칠있다가 드디어 가족끼리 같이 한번 갔었습니다. 아버지 어머니하고 동생이랑 저랑 네가족이 함께 갔었는데요. 추어탕 네 그릇 시키고 좀 먹는데 이모님이 뭐 반찬 모자란거 없냐고 물으러 오시더니 저희 아버지께 그러시는거에요. 혹시나 기분나쁘게 듣지는 마시라고ㅎ '학생 처음에 혼자와서 조용히 밥만 먹고 가길래 뭔가 사연있는 학생인줄 알았지'라고요. 그래서 이모들이 막 이것저것 챙겨주셨다고요^^;; 아니 혼자 밥먹고 가는 고등학생이 그동안 한명도 없었냐니까 그런건 아닌데 왠지 그날따라 숟가락으로 추어탕 떠서 찹찹 혼자 먹는 제가 그렇게 불쌍해보였다고ㅠㅠ 근데 오늘보니까 가족들 다 있네!라고 하셨어요. 참 웃긴 일도 다 있다하고 넘겼네요.
	18	공대생 빡치게하는 대답 甲 [새창]	2015-04-28 10:25:50	24	삭제
		밑도 끝도 없이 꼬치꼬치 캐묻는게 질문받는 입장에선 사실 귀찮고 언짢을 수도 있지만 그래도 전 저 사람이 대신 질문해준 덕에(?) 의문점이 다소 해소가 됐네요. 질문하는 방식이 문제이지 왜요란 호기심을 갖는게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7	[익명]조용한 복학생 대학생입니당! 초콜릿주면 절 어떻게생각할까요ㅜㅜ [새창]	2015-04-22 17:19:00	0	삭제
		좀 자상한 선배라고 생각할 겁니다. 그 이상이하는 아닐듯한데요.
	16	한국을 바꾸는 가장 빠르고 쉬운 방법 [새창]	2015-04-20 11:33:26	1	삭제
		좋은 말씀입니다. 단지 전 투표하는것보다 빠르고 쉬운 방법이 없다고 생각하는 점이 좀 다르네요^^;
	15	방금 뒷산 운동가서 아주머니들 대화.. [새창]	2015-04-18 22:41:03	1	삭제
		자식이 잘못하면 학생부나 경찰서 와서 꼭 이렇게 말하는 부모님들이 계시죠. '아이고 우리 애는 착한데 친구를 잘못사귀어서...' 주변에 그런 사람들뿐이면 나도 비슷한 사람일 확률이 99%입니다.
	1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4-16 22:17:03	0	삭제
		살아가면서 도움받을 일도 없어뵈는 사람이고 엮여봤자 좋을 일도 없는 사람처럼 보이니 싹 무시하세요. 기분 나빠하실 가치도 없는 사람이네요. 그런 쓰레기같은 사람이 작성자님 기분을 좌지우지하게끔 하지 마세요.
	1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4-13 10:28:19	79	삭제
		김국진씨 참... 정극연기, 그것도 주연급이 가능한 몇 안되는 개그맨이시죠.
	12	[익명]나이어리다고 반말하는 신입직원때문에 미치겠습니다 [새창]	2015-03-27 13:35:49	0	삭제
		맞고 틀리고의 문제를 떠나서 그 신입사원이 아주 무례한 사람이네요! 그리고 작성자님이 생각하신게 맞습니다. 왜 그 사람은 군대가서 같은 이등병이라고 말놓고 다녔나보죠...
	11	오 아이폰 자동으로 캐시 정리되는가보네요 [새창]	2015-03-18 00:54:12	0	삭제
		------------------------------------------------------- 오늘도 커플들은 이런 재미도 있다는 걸 또 하나 자세히 알게 되어 우울하네요. 이 위로 싹 다 구속시켜주세요
	10	국민참여재판에 대한 전 부장판사 생각 [새창]	2015-03-17 22:34:57	1	삭제
		재판이란 프로세스가 완전무결한 객관성만을 요구하지는 않을 겁니다. 그렇다면 판사의 재량도 전혀 인정되지 않아야 하는데 뭐 현실은 그렇지 않죠. 조정이나 화해도 성립하기 힘들거구요. 근미래에는 컴퓨터 알고리즘이 발달돼서 케이스를 집어넣으면 판결이 뿅하고 나오고 그러면 변호사가 사양길에 접어들거란 얘기도 있었는데 그건 중요한게 아니고ㅠ 아무튼 법원이 일반인보다 법을 다루는데 있어서 프로들이고 일반인들에 비해 객관성과 양심의 수준이 높을 지라도 (적어도 그렇다고 믿고 있습니다) 사람이 해야하는 일인 이상, 다수의 공감을 얻는 일도 중요한 가치중에 하나죠. 다양한 가치를 절충해서 최선의 제도를 만들어가야지 적어도 법계의 일관성이나 객관성을 저해한다는 이유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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