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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316	작가분을 찾고 싶어요 [새창]	2013-12-19 06:23:31	0	삭제
		초공// 아.. 감사하지만 제가 찾는게 아니네요...그 작품은 극사실주의의 느낌이 아니라 사진 자체가 한 폭의 유화 같은 느낌이었어요. 배경도 모델도 모두 별밤처럼 흐느러지는...
	1315	귀욤 터지는 아기치타 [새창]	2013-11-30 18:53:19	0	삭제
		카메라 렌즈에 뭐 묻었어요 빨간거
	1314	미국의 아들 이름 변천사 [새창]	2013-10-26 20:22:11	1	삭제
		마이클 중간에 다비드, 제이슨, 크리스도 한 때 유행했지만 다시 마이클로 복귀했다가 제이콥 전성기로 넘어가더니 한 해는 제이콥 메이슨 윌리엄 삼파전, 다음 해는 제이콥 윌리엄 메이슨 삼파전, 그리고 제이콥 리암 윌리엄 이었다가 마지막으로 다비드시대가 되네요.
	1313	4년전 자우림의 아이돌 학살사건 [새창]	2013-10-26 20:13:39	4	삭제
		케이윌ㅋㅋㅋㅋㅋㅋㅋ저도 처음엔 대성인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재밌네요. 다른 애들한테도 보여줘야겠음
	1312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 ..... 아....오 ㅅ.. [새창]	2013-10-19 01:30:09	11	삭제
		욕망의 항아리 비교는 어떻게 보아도 명백한 인신공격입니다. 사석도 아니고 공개 커뮤니티인만큼 보기 좋을 수만도 없고, 감수하셔야 할 부분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131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0-19 00:54:49	0	삭제
		1전 갤럭신데요 혼자 죽어요 ㅡㅜ
	1310	19)내 발걸음들이 오늘 과팅을 멸망시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창]	2013-10-16 04:55:49	172	삭제
		공수가 명확해서 좋네요. 이쁜 사랑하세요~^^
	1309	[익명]나만 이런 변태가 아닐거라 믿으며... [새창]	2013-10-16 04:44:02	1	삭제
		요?
	1308	[익명]나만 이런 변태가 아닐거라 믿으며... [새창]	2013-10-16 04:43:48	6	삭제
		아니, 먼저 맡아본 적은 있냐고 물어보는게 예의 아닌가
	1307	자우림 - 스물다섯 스물하나 MV [새창]	2013-10-15 04:21:33	15	삭제
		고대 엠페도클레스부터 현대 쇼펜하우어, 니체에 이르기까지 많은 철학자들이 주장한 것 중 하나는 "세상의 모든 것은 변한다"라는 거에요. 내가 무슨 삶을 살았든, 내가 어떤 사람이든 언젠간 나도 변하고, 나의 흔적도, 역사도, 세상도, 결국은 변해버려서 어제의 모습 그대로일 수는 없다는 거지요. 이번 곡은 20세기 소년소녀처럼 한 때의 추억을 노래하는 것 같아요. 하지만 그땐 추억을 노래하는 걸로 그친 느낌이라면, 이번엔 지금 당장에 겪고 있는 허무감이 강하게 느껴지지요. 그런데 다시 한 번 들을 때, 초반 나레이션에서 "심심하다고 생각했다."에서 인생은 어차피 허망한거니 그냥 신나게 열정으로써 삶을 즐기라던 니체의 사상이 떠올랐어요. 이 곡에서 말하고 싶은건 그저 스물 다섯, 스물 하나 그 사이에 가지고 있던 열정들, 그때 겪은 신선한 변화들에 대한 추억과 지금은 그렇지 못하다는 허무감이 다가 아닌 것 같아요. 심심하다는 건 아주 정적이고 축 가라앉는 느낌이지만, 그 말을 입 밖으로 내뱉는다는 것은 "나는 놀고 싶어"라는 뜻이니까요. 자우림 특유의 명랑과 우울의 반어적 표현법을 생각하면, 이번 노래도 분명 우울한 노래지만 사실 희망과 열정을 담은게 확실해지죠. 이번에도 사회에서 물 좀 먹었다는, 이제 어엿한, 진정한 성인들을 대상으로 "이제 그때의 열정으로 돌아갈 시간이에요!"라고 말하고 있어요. 명불허전 자우림 :D 그니까 고2는 시험공부하러 갑니다. 이번 앨범은 꼭 사서 음악 좋아하는 친구한테 선물로 줄 거에요.
	1306	터미네이터 역설계하는 사람들. [새창]	2013-10-13 00:56:49	1	삭제
		벨트 위에서 뛰면 실제로 뛸 때 받는 관성이 변수에서 사라지게 되지만, 실전에선 지형과 관성 때문에 균형 잡기가 매우 어려워지죠ㅜㅠㅠ 이게 제일 관건
	1305	원자가 물질적 성질을 갖고있지 않다면 [새창]	2013-10-13 00:52:50	1	삭제
		1.대부분의 물질은ㅡ우리 몸, 연필, 신발, 선생님 머리카락, 고등어, 밥숟갈 등등ㅡ분자 상태로 있어요. 원자는 혼자선 잘 놀지 않아요. 근처에 있는 같거나 다른 종류의 원자들이랑 만나서 만족할 때까지 뭉친 다음에야 움직이지요. 이걸 분자라고 해요. 이 뭉치는 유형이 나름 정해져 있어서, 그걸 토대로 이름을 붙이는 거에요. 원자의 종류와 갯수 같은 걸로 말이지요."대부분 이거ㅡ세 개, 저거 두 개로 붙더라. 그렇게 붙어 있으면 맛이 있더라. 저장. 확인." 2.분자는 원자가 모인 것이라, 원자들이 떠나거나 새로 들어오면 이름과 성질이 다른 분자로 바뀔 수 있어요. 이 때, 꼭 있는 힘껏 떼어내야만 바뀌는 것을 '안정한 상태', 별다른 힘 들이지 않아도, 심지어는 지들끼리도 막 주고받으려 하는 것을 '불안정한 상태', 서로 주고받거나 합쳐버리거나 분리되는 것을 '반응'이라고 해요. 3. 원자는 대부분 매우 불안정한 상태로, 안 친하면 반응하지 않겠지만, 안면이 있기만 하면 확 들러붙어버릴 가능성이 커요. 막 우리 몸에 들락날락한다면 여기저기 반응해서 우리 몸을 이루는 분자들의 성질을 마구 바꾸어버리겠지요. 이건 아주 해로울 수도 있을 거에요. 하지만 사실 일상적으로 원자만 있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 원자덩어리들, 분자들이 들락날락하는 거에요. 4. 우리는 분자로 이루어져 있고, 우리가 밥을 먹는 건 밥 분자를 먹는 거고(그 중에서 소화가 되는 것만 ㅎㅎ), 우리가 숨을 쉬는 이유는 폐가 먹을 수 있는 분자를 먹기 위해서에요. 주로 기체죠. 그리고 소화되는 분자와 폐가 먹는 분자는 종류가 전혀 달라요. 코로 밥을 먹진 않죠 :D 밥을 먹고 숨을 쉴 때 원자라는 이상한 친구들이 섞여서 들어오는게 아니라, 우리는 원자 덩어리들을 먹고 숨쉬는 거라는 거에요.
	1304	먹물의흔적인데이건뭐라부르나요? [새창]	2013-10-13 00:20:56	0	삭제
		증발 후 잔재가 많은 건, 음료나 물보다 먹물에 섞여있는 이물? 첨가물? 따위가 많기 때문입니다. 글씨를 쓸 수 있을 정도로만 물과 섞은 거니까요. 본드 같은 것도 마르고 나면 투명한 막이 남잖아요? 먹물이 마르고 나면 똑같은 이치로 먹 막이 남는 겁니다.
	1303	먹물의흔적인데이건뭐라부르나요? [새창]	2013-10-13 00:15:56	0	삭제
		쉽게 생각하면 그냥 마르면서 갈라진 거네요. 고체 먹이 쪼개지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그 결대로 쪼개진 것 같은데, 그런 성질이 있는지는 잘 모르니까 다른 덧글 기다려봅니다.
	1302	흔한 30대 남자의 김밥만들기 [새창]	2013-10-13 00:08:47	0	삭제
		랍스타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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