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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57	저는 20대 남성이 사회적 약자라 생각됩니다! [새창]	2015-05-27 04:25:02	6/4	삭제
		1 이어서 오해의 소지가 있어 덧붙이자면 장애인, 빈곤층, 여성 등은 상대적 약자가 맞습니다. 다만 군대문제에 있어서는 불합리한 징병제의 피해를 남성이 주로 받고 있는 것이 맞구요. 다만 그에 대해서 여성이 마냥 행복한 것은 아닌 것이 직장 등에서 여성이 소외받는 큰 원인 중에 하나가 군대에 다녀오지 않아서 병영문 화에 동화되지 않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물론 기왕 차별받는 바에 그 점을 악용하는 안타까운 여성분들도 꽤 있지만.. 여성이라고 해도 한국사람이니 성평등에 대한 인식이 특별히 높을리도 없고 말이죠. 혹여나 남자라면 이리 생각 안할거다 라는 편견 가지신 분 있을까봐 말씀드리면 육군 병장 제대했습니다.
	656	자꾸 남녀평등 얘기하시는데 [새창]	2015-05-27 04:06:08	3	삭제
		onePoint// '지 맘에 안들어서'가 아니고요....... '옳지 않음'을 지적하는 분들이 더 많을 겁니다.
	655	자꾸 남녀평등 얘기하시는데 [새창]	2015-05-27 04:03:39	17	삭제
		여성의 노출에 민감하고 남성의 노출에 관대한 문제는 여성이 남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격적 주체라기보다 성적 대상으로 인지되고있는 사회 현실에 기인한 것이라고 보는게 옳다고 봅니다. 여성의 성을 수치의 대상으로 보고 그렇게 교육(사회화)하는 사회의 영향이라고 말 할 수도 있죠. 여자들은 남자 노출에 열광하는데 우리는 그러면 왜 욕먹냐 이런 문제가 아닙니다. 물론 장기적으로 성별과 관계없이 동일한 기준을 가지는 사회가 되면 좋겠지만 그건 성차별이 지금보다 훨씬 없어지고 나서야 가능할 겁니다. 짧게 말하면 성적 지향에 따라 노출 수위에 따른 반응이 달라지는건 '결과'이자 '현상'이란 얘깁니다. 원인이 아니구요.
	654	자꾸 남녀평등 얘기하시는데 [새창]	2015-05-27 03:50:52	0/8	삭제
		비공감 드리겠습니다.
	653	자꾸 남녀평등 얘기하시는데 [새창]	2015-05-27 03:50:37	1	삭제
		노출문제는 성평등 외에도 성적 행위를 일반행위로 볼 것인가 특수행위로 볼 것인가 등 다양한 문제가 혼합되어 있는 문제라 쉽게 결론내기 어려운 문제죠. 다만 성별, 성적 지향, 인종, 국적, 출신지역, 종교, 문화 등의 다양성에 대한 존중이 결여된 발언은 민주, 인본주의에 입각한 현대사회라면 어디서든 배척받는 것이 당연하며 이를 검열이라고 부르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652	'사회적 약자' 논의 관련, 질문 하나 드립니다. [새창]	2015-05-27 00:02:45	0	삭제
		피드백 감사합니다.
	651	'사회적 약자' 논의 관련, 질문 하나 드립니다. [새창]	2015-05-26 23:55:20	0	삭제
		오유에서 성차별로 인한 인권침해를 말하는 사람들이 다른 사유로 인한 인권침해에 대해서는 어떠한 생각을 가졌는지는 알 수 없는 부분이잖아요. 정황상 불순한 목적으로 '여성인권'을 말하는 몇몇 사람들이 있어보이긴 하지만 그들의 존재보다 더 제가 걱정스러운 것은 안그래도 부족한 오유내 인권의식이 그들에 대한 반감으로 더욱 후퇴하는 일입니다.(물론 다른 커뮤니티에 비하면 높은 편이겠지만요.)
	650	'사회적 약자' 논의 관련, 질문 하나 드립니다. [새창]	2015-05-26 23:49:58	0	삭제
		아아 그리고 사회적 약자를 말하면 상처받은 여성이라고 쓰신게 아니라 그 교집합 내의 특정 일부로 한정시켜서 말씀하신 걸로 보는게 더 맞을 수도 있겠네요. 제가 잘못 읽은 부분도 있겠네요. 다만 글 쓰신 분의 논지가 '너희는 여성 인권이 '인권'이라는 상위개념 하에 있다는 걸 인지하고 있는거냐?' 라고 묻는거라면 약간 애매한 구석이 있는데요. 자칫하면 한국에서 인권을 말하는 사람들에게 일부 기득권층이 가하는 '너희는 왜 북한인권에 대해서는 침묵하냐?'라는 소리랑 비슷한 오류로 갈 수도 있거든요.
	649	'사회적 약자' 논의 관련, 질문 하나 드립니다. [새창]	2015-05-26 23:46:29	0	삭제
		또한 ''여성이 사회적 약자'임을 말하는 사람들이 '상처받은 여성'일 것이라는 편견은 버리시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성, 출신지역, 국적, 인종 등으로 인한 부당한 차별을 비판하는 사람들이 모두 그 피해집단에 속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만약 그랬다면 세상은 지금과는 비교할 수 없이 차별이 만연했을 것이고, 인본주의는 제창되지도 못했겠죠.
	648	'사회적 약자' 논의 관련, 질문 하나 드립니다. [새창]	2015-05-26 23:43:09	0	삭제
		성차별의 폐해는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에게도 특정한 가치를 중시할 것을 강요한다는 점을 지적하신 점은 공감합니다. 다만 대학 동기분의 '인간이 인간다울 때, 남성은 남성답고 여성은 여성다울 수 있다.' 이말은 상당히 위험한 발언이라고 생각하며 동의할 수 없습니다. 성별과 관계 없이 사람은 사람입니다. 남성이 남성다울 수 있어야 합니까? 애초에 '남성답다', '여성답다' 라는 것이 본문에 적으신 특정 역할을 강요하는 상황 안에서 쓰이는 말입니다. 사람이 사람다움(인간이 지켜야 할 도의, 인본주의, 휴머니즘 등등으로 생각하면 되겠죠)을 갖추어야 한다는 것과 특정 성을 가진 사람에게 특정 역할을 강요하는 개념을 동등하게 나열했다는 점에서 정말 틀렸다고 생각합니다.
	647	냉부 맹기용사태(?) 사실관계 정리해봅니다 [새창]	2015-05-26 23:28:37	17	삭제
		리스챔// 제작진도 양질의 방송을 위해서는 출연진 선정에 신경을 써야죠. 당연히 지적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음악프로그램도 마찬가지겠죠.
	646	냉부 맹기용사태(?) 사실관계 정리해봅니다 [새창]	2015-05-26 23:26:17	52	삭제
		이런 글 좋습니다. 깔 부분만 까야지 안그러면 정당한 비판도 희석이 되고 마녀사냥이 되기 쉽죠.
	64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5-26 23:15:03	27	삭제
		다 좋은데 1도.. 좀 어떻게 해줘요ㅎ
	644	이번 사건의 본질은 김여사라는 발언이 성차별적이냐 아니냐가 아니예요. [새창]	2015-05-25 13:51:14	4	삭제
		blueleaf//이런 글에까지 와서 의견개진하시면 글쓴분의 논점이 흐려집니다.
	643	김여사 여성비하라 말하는분들 찔려서 그러는거아닐까요? [새창]	2015-05-25 13:45:57	0	삭제
		잘못 보셨습니다. 문제 지적하는 사람들이 다 여자인 것도 아니고 운전미숙자인것도 아닙니다. '김여사'의 어디에도 운전과 관련된 부분은 없죠. 흑인 범죄자를 '흑인'이라고 부른다면 문제인것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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