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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아들 병역 의혹 유포’ 담당 판사가 유머
[새창]
2014-04-03 18:20:5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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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걱정되는게... 우리나라에서 판사 기피 거의 된적 없어요. 제척이야 법으로 정해진 사유에 들어가니 어쩔수 없이 빼지만, 기피는 사실 그걸 인정해주는 거 자체를 사법부에 대한 도전 내지 불신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서.....
그래도 반대로 보면 워낙 보는 눈이 많으니 그 판사님도 막 심하게는 못 때리겠죠......?
73
8개월간의 다이어트 후기 73kg→60kg(feat. 빌어먹을 정체기)
[새창]
2014-02-19 11:57:2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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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이 많아지신거에요. 너무 몸무게에 신경쓰지 마세요. 이미 체지방을 님의 약 15% 되는 양을 태우셨는데요.
너무 과하게 빼시면 근육도 빠져서 건강 해칠수 있으니 몸관리 하시면서 운동하세요 ㅎㅎ
72
로스쿨 졸업후 검사임용 질문
[새창]
2014-01-27 15:08:3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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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는 상관없어요. 로스쿨에서 얼마나 성적을 잘 찍었는지가 문제죠. 요새 검찰이 워낙 뜨는 공무원직이라...
상위 10%은 돼야 해요. 물론 로스쿨 계에서 sky 학부 애들이 많고, 그 애들이 똑똑해서 많이 차지하는 것 처럼 보일 뿐이에요.
와서 열심히 공부하시면 됩니다.
71
3년간의 고생이 끝났네요.
[새창]
2014-01-25 22:00:2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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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감사합니다.. 시험 끝나고 그러니 괜히 맘도 싱숭생숭하고... 옛날 생각도 많이 나고..
하아 힘들었어요. 로스쿨 오시라고는 차마 말씀을 못드리겠네요.... 워낙 힘든 3년이라서..
66
[사진속보] 부산 서면 엄청난 인파로 발디딜 틈이 없군요!!
[새창]
2013-08-10 23:08:5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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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 시위라는 것이 사람들의 의견 표출에 가장 핵심적인 기본권이고, 특히 소수파들이 자신의 의견을 표출하는데
있어서 없어서는 안될 기본권이거든요.
소수파, 차별받는 사람 없이 모두가 함께 같이 가고, 그런 사람들의 말도 귀담아줄 수 있어야 하는것이 민주주의라면,
시위로 인한 어느정도의 불편은 사람들이 서로 용인을 해줘야 합니다. 그게 민주주의고요.
65
대학교수가 생각하는 예의.twt
[새창]
2013-08-10 22:56:1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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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저분이 저런 트윗을 쓴거 자체가 좀 이해가 안되네요.
그냥 자기 혼자서 조용히 재량껏 점수를 안 주던가요.
왜 굳이 점수 항목에도 없는 "예절" 점수를 만들어서 깎았다고 공표를 합니까? 일단 항목에도 없는 것으로 점수를
깐 홍혜걸씨가 잘못한거고요.
물론 인삿말은 당연히 기본적인 예의니까요. 그런 기본적인 예의도 없다라고 비판을 하려면,
조용히 자기가 줄 수 있는 점수 재량 안에서 "인사도 안한 그런 예의 없는" 이미지 때문에 조금이라도 더 꼼꼼히
봐서 점수 깎을거 다 깎아버리고 점수 줘버리고,
그 다음에 트위터에 "학생들아 우리 기본적으로 이메일에 인사정도는 하는게 좋지 않겠니?" 라고
썼으면, 점수도 깎고, 사람들한테 예절에 대한 경각심도 일깨워 주고요.
똑같은 말을 해도 표현이란게 참 중요한 것입니다.
64
툭하면 시국선언이냐고?
[새창]
2013-06-20 23:45:0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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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누가 전부의 의견이라고 말하나요?? ㅡㅡ;;;;; 그냥 자기 논리는 딸리고, 그렇다고 여기에 더 반박하자니 더 멀리 안드로로 날아갈거 같고,,
그래서 하시는 말씀이 약간 비아냥이시군요... 그러면서 하는 얘기가 오유는 일방적이다 이런 말씀이나 하시고....
책좀 더 읽으셔요.
6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6-20 23:38:3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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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핸드폰 봐야 할 정도로 못 믿는 좋아하는 연인이면 왜 사귀나요? 애시당초 신뢰도 없는데...
혹시나 바람필거 때문에 그정도 프라이버시도 못 지켜줄거면 그냥 빨리 정리해야죠.
세상에 이성은 얼마나 많은데요. 일부 바람피는 나쁜 놈니어언들 때문에 봐야된다, 그정도는 상호예의이다
라고 하면 그건 너무 지나친 프라이버시 간섭 아닌가요? 마치 성폭행 막아야 하니 모든 방에 cctv 다 달아서
감시하자 하면 오케이 하실건가요?
아...... 근데 저는 신뢰를 줄 사람이 없네요... ASKY..
61
툭하면 시국선언이냐고?
[새창]
2013-06-20 23:31:4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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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시국선언과 기자회견의 차이가 뭡니까? 그것부터 말씀좀 해주시죠?
결국 내용이 중요한거 아닌가요??? 기자회견이라고 하지만 실질적인 내용이 "국정원 사태 민주주의 위기" 인데요?
시국선언을 어떤 의미로 받아들이시는겁니까? 그 의미좀 설명해주시죠?
60
툭하면 시국선언이냐고?
[새창]
2013-06-20 23:30:1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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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국선언한다고 사회적으로 불이익이 온다는게 웃긴겁니다. 우리나라 헌법은 집회, 시위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어요. 시국선언 하든, 촛불시위를 하든, 전혀 지장을 안 받아야 됩니다. 키누하타데스 님 말씀대로, 사회적인 불이익이 오게 된다면 그거 자체도 또한 시국선언 한번 더 해야 돼요. 그것도 우리나라 헌법을 유린하는 짓이니까요.
시국선언해서 우리나라 전국의 모든 대학교에서 다 시국선언 하면, 서울대생 애들은 뭐 회사, 국가에서 안 뽑나요? 시국선언 한 학교들은 전부 취업 못하게 해라 그런 법 만들까요? 오히려 이런 시국선언을 통해 민주주의로 향해 나아가는 것이 더 좋은 답일 것이라는 생각은 안하십니까? 그리고 원래 민주주의라는게 소수의 의견도 묵살하지 말라고 만든거에요. 그래서 그 소수들이 자기 의견 막 내라고 준 국민의 기본권이 집회, 시위고요.
그리고, 이번 국정원 사태는 위에서 말씀드렸지만 정치적인 문제가 아닙니다. 민주주의 근본이 깨지는데 무슨 정치에요? 이건 보수 진보 가리지 않고 상식적이라면 나서야 되는거에요. 또한, 서울대 총학생회도 충분히 절차를 거쳤습니다. 지금 그냥 총학생회 얘네들이 그냥 지 맘대로 발표한 것처럼 생각하시는데요, 서울대 안에도 총학생회, 그 밑에 단과대별로 대표들 따로, 동아리들 별로 대표 다 있어요. 그 대표들 회의 투표 다 거치고, 서울대 커뮤니티 안에서 어느정도 여론조사를 통해서 전반적인 여론도 조사하고, 그 다음에 한거란 말이죠. 나름 그런 소리 들을까봐 절차 지킨겁니다. 지금 키누하타데스 님이 생각하시는 전제 자체가 완전 틀렸어요.
키누하타데스님께서 이를 반박하시려면, 국정원 사태에 대한 시국선언이 워낙에 정치적으로 민감한 문제라 5:5 로 팽팽히 갈리는 상황에서 독단적으로 서울대 총학생회가 그냥 했을 것이라는 것에 대해서 증명을 하시던 주장을 하시던 하셔야 하는데, 그것에 대한 답이 없어요. 지금 그냥 극단적으로 대다수는 아무 관심 없을거라 단정지으시는거잖아요. 실제로 서울대 커뮤니티 보면 댓글이 수백 수천개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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