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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하얀찹쌀떡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2-01-29
    방문 : 147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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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얀찹쌀떡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70 오늘 알바면접 갔는데 [새창] 2019-03-21 17:07:22 0 삭제
    저듀 생각의 필터링을 거치지 않고 말하는 거 잘하는뎅
    아쉽
    669 오늘 알바면접 갔는데 [새창] 2019-03-21 16:43:32 0 삭제
    쿠킼킼...이상한 사람 대 이상한 사장
    66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9-03-21 11:33:35 0 삭제
    그냥 빨리 손절하시는 게...!! 주변에 생각보다 페미사상 엄청 많던데 저는 다 손절.
    친구라면 너무 딱 자르진 마시고 그냥 페미들 많은 모임은 이 핑계 저 핑계대면서 되도록 가지 마세요 그리고 서서히 멀어지시는 걸 추천 그게 제일 무난하죠
    667 취업팁!!! 뭐든지 받습니다!! [새창] 2019-03-20 13:03:23 0 삭제
    진짜 도움이 많이 되는 말씀 감사합니다!! 면접준비라고 하니까 면접에서 질문을 하는 건 대충 알겠는데 뭘 어떻게 준비해야하는지 구체적으로 하려니까 넘 막막하더라고요!! 응원 감사해요 취준생은 정말 험난하고 끝이 보이지 않는 암흑길이라던데 진짜 뽜이팅하겠습니다!!!
    66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9-03-18 00:49:35 0 삭제
    일단 여자들은 대학생이면 한참 남자들 꼬일시기니까
    다들 많이 대쉬는 하던데...보면 작성자님만큼 성실하고 괜찮은 분 잘 없어요! 제 친구들이라면 작성자님 같은 분 정도면
    괜찮은 사람이더라 하고 좋아했을 거 같은데...
    한가지 팁 드리자면? 너무 몇주만에 막 스킨십 하려고하고
    호감티내고 바로 한주만에 고백하고 그런 조급한 행동?
    은 안하셨으면 해요 남성분들이 다 원래 그런건진 모르겠는데 제 친구들한테는 그렇게 너무 갑작스럽게 말 걸고 친해지려하고 고백도 순식간에 하고 스킨십하려는 분들 많더라구요
    거의 뭐 호감티 내고 일주일? 1일차에 기프티콘 선물공세 2일차에 친해지자 3일차에 따라다니기 4일차에 고백 이런 수준
    당연히 여자들은 저쪽이 날 호감있게 생각하는 줄도 몰랐는데 그러니 당황스러워서 기프티콘이고 뭐고 주지말라는데도 주고 그런 거 진짜 부담스럽더라구요

    이상 저는 아니고 인기있는 제 친구들 경험담 ㅠㅠ
    662 저 반장인데 처음이라서 너무 쫄려요 성격 바꾸는 법 없을까요 [새창] 2019-03-17 22:32:47 0 삭제
    와! 반장!
    66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9-03-17 16:22:10 4 삭제
    마음이 허해서 그런가봐요
    안타깝지만 커뮤니티에서 제가 이렇게 작성자님을 위로해도 작성자님께 한순간 위로는 되어드릴수있을지 언정
    그 잠깐뿐이지 작성자님의 긴긴 인생이야기를 옆에서 토닥이며 들어줄 수는 없어요 마음만은 들어드리고 싶다는 마음이에요 제 마음만이라도 받아주세요..ㅎㅎ어릴땐 부모님이 내 인생의 제일 어른이고 멋진 슈퍼맨같은 분들이였는데 커보니 그렇지않더라구요 부모님께 꼭 애정을 갈구할 필요없고...지금 당장 아무도 곁에없다해서 너무 외로워마세요 작성자님은 충분히 노력했고 정말 열심히 살아오셨고 참 괜찮은 사람이니까요 저처럼 작성자님을 알아줄 누군가를 만날 수 있어요 정말 좋은 사람이에요 작성자님
    660 게임할 때 버릇 있으신가요 [새창] 2019-02-06 18:11:08 0 삭제
    헉..저는 겜할때만큼 공부할 때 집중하면 좋겠다싶을 정도로 빡집중되던데 ㅋㅋㅋㅌㅋㅋㅋ 가끔은 저두 멍때리면서 편하게 해보고 싶어용
    659 게임할 때 버릇 있으신가요 [새창] 2019-02-06 18:10:03 0 삭제
    ??? 생각지도 못한 멋진비유 감사해요유ㅠㅠㅠㅠ
    말투가 이쁘셔서 복 받으실 거예요...
    658 게임할 때 버릇 있으신가요 [새창] 2019-02-06 02:39:38 0 삭제
    뭐지 그거는 쫌 멋있네요?...한 고비 넘겨 여유로운 고수의 닉김...
    657 게임할 때 버릇 있으신가요 [새창] 2019-02-06 02:38:20 0 삭제
    ㅠㅜ호엥
    656 [익명]25살 은둔형외톨이 친오빠때문에 고민입니다. [새창] 2019-01-29 18:21:09 0 삭제
    저도 한 때 은따와 왕따로 초등학교 고학년때부터 중학교졸업까지 정말 고생을 많이했고 오빠분처럼 정신과 진료도 받으러 다녀보고 결국 학교를 1년 쉬었다가 고등학교 1년 늦게 입학해서 어찌저찌 살다보니 남들에게 자랑할만큼 좋은 대학은 아니지만 대학교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남들이 저 왕따같은 거 당할 사람으론 안 볼정도로 많이 나아졌어요 알바도 다니고 이제는 거의 사회생활 다 돼요.. 여전히 트라우마가 있어 사람보면 두려움은 크지만 이 정도는 누구나 다 겪는다고 생각해요. 사람에 대한 상처가 두려워서 오빠분이 아무것도 안하려는 거 같아요. 사람에 대한 믿음이 없기 때문에.
    오빠분께 이런 말씀 드려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제 오빠였다면
    저는 사람을 믿을 필요가 없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누구나 선의의 거짓말 하루에도 몇번씩 내뱉고
    굳이 내 가족아닌 사람을 믿고 그럴 필요없죠
    한 귀로 듣고 흘릴 줄 알아야해요.

    저도 그랬었고요. 그래서 저는 독하게 맘 먹었을 때
    나도 사람을 믿지말고 얼굴에 철판깔고 지내자
    그런식으로 마인드 다독였어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오빠분이 나아지려면 본인의지가 가장 중요한데 정신과에서도 그렇게 말할 거예요.
    뭐 약물 주면서 이거하면 긴장이 완화된다 이런저런 상담 들어보고 하지만 본인 의지가 있어야만 점차 나아지거든요...
    저도 한 때는 계속 두렵고 그랬는데 억지로 부모님이 학교 계속 보내고 저는 도망치고 그런 힘든 나날을 지내다가
    진짜 벼랑 끝에 몰렸을 때, 부모님이 저를 더 이상 감당 못하셔서 저를 집에서 내쫓으려했을 때 정말 슬프지만
    나를 받아줄 사람이 없구나, 다들 힘들고 다들 내 걱정에 쏟아부을 여유가 없구나란 걸 깨닫고 1년간 정말 놀면서 방황하고 생각하다 1년뒤엔 부모님과 꼭 학교를 가겠다 약속해서 학교를 가서 정말 억지로 노력 많이했어요. 일단 학교가면 절대 조퇴하거나 중간에 되돌아오지 않기 목표로 하고 그 다음은 웃는 거부터 연습하고 어색하고 반응이 안 좋으면 내가 뭘 실수했을까 늘 생각해보고 다른 애들은 어떤식으로 대처하나 살펴도보고 집에 가서 그런식으로 친구들과 친해지는 거 우선해서 친해진 후엔 공부도 좀 신경쓰기 시작했고 그 후엔 선생님들과 반 아이들 전체와 어울리는 거..이런식으로 사소한 것부터 스스로 하게끔 해야해요.
    오빠분에게 사소한 거부터 하라고 해보세요 거창한 취업
    이런거부터 말씀드리면 벌써 골머리 아파요.
    자그맣게 오늘은 현관문 앞에만 나가봐. 성공하면 그 다음은
    계단을 내려갔다 돌아와 봐. 뭐 이런식으로 차차 성공하고 성공해서 하다보면 나중엔 집 앞에 쓰레기도 버리러 갈 수 있을 거예요 모자 푹 눌러쓰고 롱패딩에 마스크 끼고 얼굴 범죄자처럼 가려서 가든 신경 쓰지말고 오늘의 목표를 조그맣게 정해서 그거 꼭 해보라고 하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ㅠㅠ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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