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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풍의눈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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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풍의눈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77 [익명]어떡하죠?ㅠㅠㅠㅠㅠ [새창] 2013-10-25 02:49:29 0 삭제
    남잔 군대가기전에 세기말에 당도한것처럼 행동할때가 있는데 그러다가 우연히 작성자랑 마음이 맞았던거뿐이에요, 머리론 '이새키가?'인데 마음은 팔딱거리죠? 이제 헤어나오세요. 그냥 걔 마음이 싱숭생숭해서 그랬던거에요
    67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0-25 02:44:21 0 삭제
    다 잘됐으면 좋겠다. 길게 쓴글을 다 지워내고 작성자에게 해줄말이 이것뿐이네요. 버팀목없는 인생만큼이나 무서운게 어딨을까요. 날 지탱해줄 자신감도 옆에 누군가 있어주던 든든함도 다 사라져버렸는데, 몇글자로는 형용조차 되지않는 외로움이 느껴지네요. 하지만 이 얼마되지않는 키보드 질에 혼자가 아니라는걸 느껴주셨으면 좋겠네요. 날이 추워요. 잡생각나지않게 따뜻한 물한잔 하시고 다른생각 마시고 주무세요. 웃기 위해만 사는 인생도 아닌데 무덤덤하게 작성자를 위해 사셨으면..
    67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0-25 02:36:55 3 삭제
    사랑은 영업이랑 똑같죠, 착하다고해서 더 많이 얻을 수 있는것도 아니고 매력이 없어서도 아니에요, 단지 그 대상에게 얼마나 더 깊숙히 다가갔느냐가 중요할 뿐이죠
    674 [익명]저는 막 악플을 달았습니다.. [새창] 2013-10-25 02:34:58 0 삭제
    환영해요~
    673 [익명]19) 남자들은 [새창] 2013-10-25 02:33:51 0 삭제
    케바케긴하지만, 되도록이면 지키세요!
    67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0-25 02:29:47 0 삭제
    돈은 빌려갈땐 쉽게 빌려가지만 받으러갈땐 무릎꿇고 받아야한다죠, 말하세요 본인의 솔직한 심정과 상황을... 자기 힘들때까지 돈을 안돌려받으면 돈을 왜빌려준걸까요! 그럴 권리도 있고 당연히 받아야하는겁니다. 자기 중심적인게 아니라 그게 옳고 맞는 생각이에요
    671 [익명]생명을 살렸는데..잘한일인지 자꾸 의심하는 제자신이 역겨워요 [새창] 2013-10-25 02:26:33 1 삭제
    다른 사람들이 아니라고 하나보죠? 도덕이라는게 선행의 의지가 있고 없고의 차이에따라 그것이 도덕인지 아닌지에 대한걸 논한 철학자 처럼
    작성자의 선행은 선행이죠, 만약 그런거까지 다 감안하고 도와줄려면 대체 선행은 어디서부터가 선행인거죠?
    67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0-25 02:24:15 0 삭제
    이쁜걸 이제 알아서 그래요, 이뻐야만 이쁜게 아니라 진짜 그사람들이 사실은 매력을 엄청 뿌리고들 다닌다구요!
    669 [익명]주변에 친해지고싶은 사람들 [새창] 2013-10-25 02:23:37 0 삭제
    내가 이 세상에 혼자라는게 아닌걸 확인시켜줄 소중한 사람들
    668 [익명]생각만큼 남들은 날 의식하지 않는다 [새창] 2013-10-25 02:20:05 1 삭제
    어른이 되셨네요
    66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0-25 02:18:10 0 삭제
    산 넘어 산이라는 말이있죠, 사람이 무너질때 제일 조심해야하는건 연쇄되는 또다른 사건들의 다중발발일겁니다. 지금은 곁에없는 사람때문에 공허하고 힘들고 외롭고 세상에 혼자버려진거같고 미쳐버릴거같은데, 어찌할바를 몰라서 뭐든 다 퍼주고서라도 이 공허함과 외로움을 없애고 싶을때, 사람이 무너지기 가장 쉬운때입니다. 허우적 거리면 더욱 더 수렁으로 빠져들거에요. 하루만 날을 정해 아파하란말이 있지만 그건 참 개같은 소리죠. 무너지지마세요. 정말 나락으로 떨어져버리면 걷잡을 수 없는 슬픔으로 가득 채워질테고 잊어볼려고 술을 찾고 일탈을 감행하겠죠. 다시 돌아오고나서는 무척이나 후회를 할겁니다. 떠나버린 그사람에게 걸었던 모든것들을 이제 자기한테 다시 귀속시킬 시간이에요. 자기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자기 스스로를 치유할 방법을 찾아봐요, 여행을 떠난다던지 템플스테이를 간다던지 아무생각없이 몸을 움직이세요.
    666 [익명]위로해주세요 [새창] 2013-10-25 02:13:55 0 삭제
    꿀밤 맞을때 제일 괴로운 순간은 그 꿀밤이 내 이마에 정통으로 맞을거라고 상상하고 눈을 질끈 감을 때죠, 맞고나서의 아픔은 차치하고서라도 그 무서움이 계속된다면 정말이지 끔찍할거에요. 어차피 맞아들일 상황이라면 마음 굳게 먹어봅시다. 정신줄 놓으면 그때부터 헤매는거에요. 힘드시겠지만 잘 견뎌내세요
    665 [익명]아 진짜 왜이러지 ㅋㅌㅋ [새창] 2013-10-25 02:09:04 1 삭제
    이젠 지나가버린(?) 일이지만 그당시의 아련한 감정은 다시 돌아올 수 없기 때문일거에요~ 외로워서 그런거에요 가을타서 그 포근하고 아련했던 감정 꾹꾹 눌러놓았다가 좋은 사람 다시 만나시길~
    66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0-25 02:05:58 0 삭제
    평소에 잘맞고 좋은데 문제가 생길때마다 종교가 걸린다고 왜 만나냐는 식은 너무 제 3자 입장인거 같네요, 위로 받으려다가 잔소리만 잔뜩들은 작성자에게 위로를! 나쁜뜻으로 그런건 아닐거에요 작성자도 아시다시피 사람마다 가치관이란게 다르고 세계관이 다른데 위기에 봉착할때마다 사람들의 액션은 다들 다를뿐이잖아요?..물론 그게 안맞으면 어쩔 수 없지만, 지금 필요한건 작성자님에게 작은 토닥임인거 같네요

    공감하는 추천을 남깁니다
    66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0-24 23:02:12 1 삭제
    지원하고 기다려보면 답이 나오죠~ 우리한테 물어봐야 그게 정답도 아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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