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라는 말은 참 眞, 이치 理 즉, 참된 이치라는 말로 거짓이 없는 것을 진리라고 부르지요.
좀 더 부연 설명을 해보자면, 참과 거짓은 사람이 만든 기준이 있어야 가를 수 있는 것이고, 따라서 사회적이거나 추상적인 참과 거짓은 늘 모호하기 마련입니다. 반대로 과학적 발견에 따른 자연법칙의 경우엔 그 기준이 개인적인 주관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고, 객관적인 사물과 특성에서 기인하기 때문에, 특정 조건하에서는 사람이 생각하는 이론이 객관적 사실과 부합할 때 참이라고 부르고, 다를 때 거짓이라고 부릅니다.
다르게 이야기해보자면, 진리란 사람이 만든 거짓이 없는 것을 가리키는 말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기억에 의한 왜곡, 사람이 가진 한계 때문에 존재와 다른 의식을 가질 때 이를 거짓이라고 부를 수 있지요.
RRR// 그렇군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공익과 국익에 위반되는 세력은 보수도 진보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진보와 보수를 가르는 제 개인적인 기준은 '급진적 변화'와 '점진적 변화' 혹은 '변화'와 '유지' 그 상대적 기준으로 생각을 합니다. 현 보수주의자들이라 일컫는 자들에게 그 보수란 말은 변명에 불과하다고 봅니다.
RRR// 그렇군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공익과 국익에 위반되는 세력은 보수도 진보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진보와 보수를 가르는 제 개인적인 기준은 '급진적 변화'와 '점진적 변화' 혹은 '변화'와 '유지' 그 상대적 기준으로 생각을 합니다. 현 보수주의자들이라 일컫는 자들에게 그 보수란 말은 변명에 불과하다고 봅니다.
RRR// "애초에 현대 한국에서 통용되는 보수라는 의미 자체가 우익과 일맥상통하는 이상 최소한 보수를 논하고자 한다면 국가의 기틀이 어느정도 확립 되고 반대 진영인 진보쪽 목소리가 커진 이후를 논하는게 옳지 않을까요? 자유당 정권 시절의 그들은 보수라기보다는 그냥 우익이라 하는 것이 정확하다 생각합니다. 당시 좌익 세력은 진보가 아니라 빨갱이로 불렸죠."
동의합니다. 그러기위해서 국익과 공익을 훼손하는 세력들이 그 보수란 단어를 함부로 못쓰게 하는 일도 중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어느정도 할 말씀은 다 하신 듯 하니 토의는 이제 그만해도 될까요?
RRR// "애초에 현대 한국에서 통용되는 보수라는 의미 자체가 우익과 일맥상통하는 이상 최소한 보수를 논하고자 한다면 국가의 기틀이 어느정도 확립 되고 반대 진영인 진보쪽 목소리가 커진 이후를 논하는게 옳지 않을까요? 자유당 정권 시절의 그들은 보수라기보다는 그냥 우익이라 하는 것이 정확하다 생각합니다. 당시 좌익 세력은 진보가 아니라 빨갱이로 불렸죠."
동의합니다. 그러기위해서 국익과 공익을 훼손하는 세력들이 그 보수란 단어를 함부로 못쓰게 하는 일도 중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어느정도 할 말씀은 다 하신 듯 하니 토의는 이제 그만해도 될까요?
RRR// 언어의 의미야 늘 바뀌는 것이고, 낙지님처럼 이것이야말로 참 보수라고 주장을 하면서 보다 많은 국민들이 공감을 하게 되면 결국 또 그런 의미의 보수주의자들도 더 늘어나겠지요.
썩은낙지// 괜찮습니다. 낙지님 덕분에 정말 오랜만에 댓글 달아보네요. 낙지님처럼 생각하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저도 그렇구요. 다만 보수라는 단어를 너무 그들 편하게 사용하도록 내버려두는 것이 싫으네요. 사익집단이 말이죠.
RRR// 언어의 의미야 늘 바뀌는 것이고, 낙지님처럼 이것이야말로 참 보수라고 주장을 하면서 보다 많은 국민들이 공감을 하게 되면 결국 또 그런 의미의 보수주의자들도 더 늘어나겠지요.
썩은낙지// 괜찮습니다. 낙지님 덕분에 정말 오랜만에 댓글 달아보네요. 낙지님처럼 생각하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저도 그렇구요. 다만 보수라는 단어를 너무 그들 편하게 사용하도록 내버려두는 것이 싫으네요. 사익집단이 말이죠.
결국 보수의 의미는 시대적 의미로 악용되고 있다고 보는 게 보다 더 정확한 사실이 아닐까요? 보수의 가치는 최익현, 김구등 민족주의자들이 도리어 더 지켜왔다고 볼 수도 있겠지요. 친일주의자들 및 그 정신을 계승한 자들은 국가의 정통성, 민주주의의 가치, 안보마저 흔들고 있습니다. 그들을 보수라고 칭할 수는 없잖아요?
결국 보수의 의미는 시대적 의미로 악용되고 있다고 보는 게 보다 더 정확한 사실이 아닐까요? 보수의 가치는 최익현, 김구등 민족주의자들이 도리어 더 지켜왔다고 볼 수도 있겠지요. 친일주의자들 및 그 정신을 계승한 자들은 국가의 정통성, 민주주의의 가치, 안보마저 흔들고 있습니다. 그들을 보수라고 칭할 수는 없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