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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똘이장군♡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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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똘이장군♡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263 대통령 기념사ㅠㅠ [새창] 2017-05-18 10:23:06 0 삭제
    거참...누가봐도 대통령처럼 생기신 분이지..
    내가 다 으쓱으쓱해짐.
    1262 피부묘기증이라고 아시나요 [새창] 2017-05-18 10:15:35 0 삭제
    저희 엄마가 그랬었는데ㅠㅠ
    그당시 안좋은일이 꼬리물던 엄마가 뭔가 화나는 일이 생기고 스트레스받으시면 등이랑 이런저런곳을 벅벅 긁으시면 급하게 뜨끈한물에 수건 푹 적셔서 몸에 대드렸던 기억이 나네요. 지르텍같은거 한알에 절반씩 드시고 시간이 서서히 지나니까 없어지셨는데 옆에서 지켜보는 사람은 진짜 놀랄상황이예요.
    1261 [펌]김성회 보좌관 페북 (사과문) [새창] 2017-05-18 09:31:55 1 삭제
    매끄러운 사과문♡
    1260 해마다 5월이 되면 광주사람들은.. [새창] 2017-05-18 01:51:44 3 삭제
    학교다닐때 전공이 건축이었는데.. 학년말마다 자신의 작품 발표를 합니다. 그때 어떤 언니가 5.18기념관을 구상해서 설계한걸 프레젠테이션하는데 타지에서 온 이름도 기억안나는 청순가련 인기쟁이 여자애가 그러더라구요. "참, 나 광주는 울궈먹을께 5.18밖에 없는것 같아" 그때 그 여자애 면상에 대놓고 해주고 싶은 말이 참 많았는데 동시에 그런생각도 들더군요..정말 우리 광주사람들만 5.18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건가? 타지사람들은 관심도 없는데 우리만 무의미한 외침을 하고있는건가..더더욱 많은 사람들이 진실을 알아줬으면 합니다. 옳은일을 한사람들이 숨죽여살지 않게요.
    1259 그 날의 내가 광주에 있었다면 문지방을 넘을 수 있었을까? [새창] 2017-05-18 01:26:56 103 삭제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 맞는 첫번째 5.18인데요..
    님의 글을 보니 더더욱 그날의 그분들에게 감사합니다. 자식,가족들이 가지말라고 그렇게들 붙들고 했을텐데 걱정말라고 되려 다독이며 나갔을꺼아니예요..
    전 겁냈을꺼에요. 문지방을 넘으려 하지도 않았을꺼고 나가려는 신랑이 있었다면 날 죽이고 가라고 발악하고 보내지 않았을겁니다. 비겁하지만 그랬을껍니다. 그때를 살지 않았지만 그분들에게 항상 빚지고 산다 생각합니다.
    1258 해마다 5월이 되면 광주사람들은.. [새창] 2017-05-18 01:21:45 0 삭제
    그냥..본보기였을까요?
    너희같은 것들 통째로 없애도 아무 지장없다 뭐이런? 그 이유가 뭐였건 그런 명령을 내리고 실행했던 것들이 오늘날까지도 번듯이 잘사는걸 보면 과연 신은 있는것인지..인과응보 이런 말들이 과연 맞는것인지도 의문이고..
    1257 해마다 5월이 되면 광주사람들은.. [새창] 2017-05-18 01:18:04 1 삭제
    오죽하면 6.25를 겪으셨던 어르신들이 이럴수는 없다며, 전쟁때도 이러진 않았다고 하소연을 하셨다는데.. 도청앞에 모였을때 조준사격 했던것, 공중에 헬기타고 조준사격 했던걸 저희엄마가 아시더라구요. 고무 쓰레빠 (?)신고 등에 애기업고 시위 나간 아빠 찾으러갔다가 갑자기 뒤로 우~하고 몰려오던 시위대에 깔려죽을뻔 하면서 죽기살기로 뛰면서 주변을 보니 전일빌딩 옥상 위에서 군인들이 총을쏘더래요. 진짜 죽이려나보다 하고 달리는데 엄마를 밀치고 앞서던 쥐색양복입은 남자가 푹 고꾸라지길래 발로 툭툭 건드려서 "얼른 인나쇼!!"하는데 안일어 나길래 다리쪽을 꾸욱 눌러 밟았는데 안일어나시더래요.ㅠㅠ 아까 전야제 낮에 잠시 갔는데 그자리를 가리키면서 그때의 공포를 다시 설명해주시는데..진짜...상상만해도 무서움.
    1256 해마다 5월이 되면 광주사람들은.. [새창] 2017-05-18 01:09:46 2 삭제
    네네, 맞아요.
    밤에 창밖을보면 불꽃들이 날아다녔다고.
    이웃분중에 어떤분은 창밖으로 얼굴내밀고 바깥보다가 총맞아 돌아가신분도 계시고..
    저희 오빠가 갓난쟁이라서 행여잘못될까봐 요즘처럼 더운 5월에 솜이불 꺼내서 벽을 다막고 지내셨대요ㅠㅠ
    1255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새창] 2017-05-18 01:06:54 1 삭제
    다들 이어주지 않으시니ㅎㅎ제가 마저..

    세월은 흘러가도 산천은 안다
    깨어나서 외치는 뜨거운 함성
    앞서서 나가니 산자여 따르라
    앞서서 나가니 산자여 따르라
    1254 고 위르겐 힌츠페터 카메라기자가 망월동 묘역에 잠들어 있습니다 [새창] 2017-05-18 01:05:17 1 삭제
    진심..잊어선 안될분.
    감사합니다.
    당신께 광주분들이 많은 빚을 졌네요.
    1253 내일 아침에 뉴스공장 기대된다 [새창] 2017-05-18 00:42:27 1 삭제
    장제원도 같이 셋트로 나오지
    1252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새창] 2017-05-18 00:40:50 1 삭제
    새날이 올때까지 흔들리지말자
    125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5-18 00:40:17 1 삭제
    흠..안치환씨나..다른 민중가수가 와서 부르길 기대했는데..촛불집회때의 이미지가 강해서 초청이 됐을까요..개인적으로 전인권씨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서 좀 아쉽긴해요.
    1250 딴지펌)노통이 취임 1년 동안 당한 일... [새창] 2017-05-14 19:51:47 5 삭제
    혐짤..극혐짤
    1249 아이 데리고 외박문제...ㅜㅜ [새창] 2017-05-14 02:37:59 0 삭제
    뭐, 두분 사이의 일은 두분이 알아서 하시는 거긴한데
    남편분, 복잡하게 생각마시고 와이프분 기분좀 내게 이번에 참아봐요. 허구헌날 외박하고 노는 애기엄마도 아니고, 오랫만에 친구들과 기분좀 내겠다는데 솔직히 지금 너무 억지스러운거 남편분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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