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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자이체프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2-01-25
    방문 : 41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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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이체프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4 작년 만우절장난 레전드 [새창] 2014-04-01 14:10:24 1 삭제
    오유회원56 //
    그런일이 있었는지는 몰랐네요. 조금 더 알아보고 말했어야 하는 건데, 죄송합니다. 전 강원래씨가 장애를 극복하려 노력하는 긍정적인 사람인 줄로만 알았네요. 그리고 제 인성을 스스로 말하기는 뭐하지만 쓰레기 수준은 아닌걸로 압니다. 오해 없으셨으면 합니다. 다시 한 번 죄송합니다.
    12 작년 만우절장난 레전드 [새창] 2014-04-01 12:49:35 2/17 삭제
    전제덕씨가 한 조크 중에 "우리 영화보러 갈까요?" 도 있었는데, 강원래형님과 더불어 제가 존경하는 엄청난 멘탈의 소유자시죠. 이런 멘탈을 소유하시기 까지 겪었을 시련은 감히 상상조차 할 수 없을듯하네요
    11 예비군 가서 혈압 오를뻔했네요 [새창] 2014-03-22 12:05:09 59 삭제
    탄창군-->탄착군
    10 이이제이.gif [새창] 2014-02-22 16:28:23 4 삭제
    정준하 : "뭐?? 이제희가 누구야???"
    9 학교 다닐때 작은 애들 무시하면 안되는 이유 [새창] 2013-12-24 09:32:55 115 삭제

    8 학교 다닐때 작은 애들 무시하면 안되는 이유 [새창] 2013-12-24 09:31:25 77 삭제

    7 불법유턴을 한이유 [새창] 2013-11-19 16:13:09 8 삭제
    제 일화를 하나 얘기하자면.. 미국에서 건물 들어갈 때 출입문을 열고 들어가다가 뒤에 영감님 한 분이 오시길래 문을 잡고 기다려 드렸습니다. 그랬더니 되게 고마워 하시더라구요. 여자도 아닌데 집아줬다고.. 그래서 우리나라에선 노인공경이란 문화가 몸에 배여있어서 그렇다니까 거 참 좋은 문화라고 부러워 하시더라구요. 미국은 레이디퍼스트 문화라 노인도 그냥 남자에 속한다며...문화의 차이를 느꼈지만 어딜가도 남 도우는 문화는 존재한다는 걸 느꼈습니다.
    6 김성균으로 가보자! [새창] 2013-11-07 22:25:12 1 삭제
    스크린에서 악역만 한 건 아니더라구요. 영화 '남쪽으로 튀어' 에서
    고향 섬을 지키려는 순수 이장 청년으로도 출연했었습니다~~
    5 베일을 대체할수 있는 피지컬 괴물 [새창] 2013-08-05 14:43:47 6 삭제

    4 트레이너들 반성합시다- [새창] 2013-03-30 01:51:31 0 삭제
    정말 같은 지역이라면 환승해서라도 작성자님 있는 곳에서 운동하고 싶네요.... 싼 맛에 하고 있긴 하지만, 체대생들 쯤으로 보이는 어린 트레이너들만 있어서 물어보기도 뭣 하고, 물어봐도 본인들 보다 나이가 좀 많아 보여서 그런지 어려워 하는 것 같고... 나름 운동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너무 독학으로만 하려다 보니 한계가 있네요.... 이 한계를 전문가를 통해서 벗어나고 싶어도 믿음이 가는 트레이너들이 없어서 고민하는 찰나에 이런 글을 보니 수원으로 이사라도 하고 싶네요 ㅠㅠ
    3 특별사면.gif [새창] 2013-03-28 04:09:57 0 삭제
    강해져서 돌아와라
    2 제목학원 쪽지시험문제 [새창] 2012-10-31 12:10:35 1 삭제
    콩코드 개객기
    1 군방문 잘안한 대통령 [새창] 2012-01-25 09:06:09 3 삭제
    신교대 조교 출신입니다.
    육군참모총장님이 훈련병들 점호 참석과 동석식사를 하신다고 부대 방문을 하신 적이 있습니다.
    오시기 몇 주 전부터 훈련병들이 받아야 할 훈련들은 제쳐두고 점호 연습, 도수체조 연습, 구보 연습,
    부대정비 등 몇 주 동안 오로지 그 날 만을 위해서 부대가 돌아갔습니다.
    마침 방문을 하시는 날, 저는 두 번이나 미뤄졌던 휴가 출발 날이었고 설마 이번에는 갈 수 있겠지 하는 초조한 마음으로
    리허설(?) 했던대로 열심히 점호에 참석하고, 저와 다른 조교들은 훈련병들이 먹을 식사 몇 백끼니를 식판에 담아 취사장에 세팅까지 했습니다. 점호가 끝나면 바로 식사를 해야했고 훈련병들이 스스로 하다보면 난장판이 된다고 미리 세팅을 해 놓으시란 대대장님의 명령이 있으셨기 때문이지요.....
    식사가 끝나고 저는 행정반에서 대기하면서 언제 출발할 수 있냐고 묻는 질문에 간부들은 그저 "참모총장님 돌아가는 헬기 뜨기 전에는 못 간다..기다려라."
    는 말만 반복했습니다.(참고로 부대는 강원도였고 보통 아침 8시에 휴가 출발을 한다 치면 집에 도착했을 때는 오후 3시되는 거리...)
    결국 그날 참모총장님은 11시가 넘어서 가셨고 전 12시가 다 되어서야 휴가출발을 했습니다....
    그날 집에 도착하니 시간은 밤 10시...결국 5초중에 1초가 날아 간 셈이었지요..
    예 압니다. 휴가야 또 가면 되는것이고 밤 10시라고 놀지 못 하는거 아닙니다.
    근데 흐르는 눈물을 멈출 수가 없었습니다. ㅠㅠ 지금 생각하면 별 것도 아니지만
    정말 그땐 제가 세상에서 제일 힘든 놈인 줄 알았어요.....
    두번이나 미뤄졌던 휴가였고, 짬밥도 안 되던 시절이라 휴가 하나에 목숨도 걸 수 있을 시기였습니다.
    윗분들 말씀처럼 높으신 분들 오실 때 준비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렇지만 주,보가 바뀌면 안 되지 않을까요.....그 당시 기수 훈련병들은 훈련받으러 왔지 점호 리허설(?)과 부대정비를 도우러 온 것도 아니었을거구요...
    그런 걸로 봤을 때 방문 자체가 나쁜 게 아니라 밑에 사람들이 방문을 준비하는 과정이 도가 지나쳐선 안 되고, 정작 준비해야할 것들은 제대로 하는지를 생각해봐야 할 거 같습니다.
    그 예로 참모총장님이 훈련병들 도수체조 동작 하나하나에 감탄을 하시다가 대대장님과 연대장님의 엉성한 도수체조를 지적하셔서 사단장님이 노하셨다는 후문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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