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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9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1-29 23:49:31	1	삭제
		잊혀지는게 아니라 무뎌지는거죠
	293	[익명]전 여자친구랑 헤어지려고 할때. [새창]	2013-01-29 23:40:10	1	삭제
		난 여친이 헤어지자고 한거 설득 설득해서 생각 할 시간을 달라고 했었음 그때 너무도 단호한 여친의 모습에 이별 할거 같은 예감이 들었음 그 대답을 기다리는 3일의 시간이 너무 힘들었고, 첫째날 비가 오는데..일에 집중이 안되서 무작정 우산들고 나왔는데 엄마 생각이 납디다... 그래서 아무생각 없이 전화 걸었는데.. "그래..아들아 믄일이냐.."라고 다정하게 한마디 툭 내 뱉으시는데...눈물이 왈칵 쏟아집디다 그때 진짜 숨도 못쉴 정도로 울고, 엄마는 무슨 일이냐고 계속 물으시고, 울음은 더 나오고..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근데 결국 여친은 다시 사귀기로 했었음...ㅋㅋㅋㅋ
	292	18살인데백혈병과뇌출혈이겨내고있어요 [새창]	2013-01-29 23:14:58	0	삭제
		힘내요 이말 밖에 해줄 말이 없네요
	291	[익명]한 공대 남학생 이야기... [새창]	2013-01-29 22:37:43	0	삭제
		완전 제 이야긴 줄 알았습니다. 전 공대는 아니었지만...글쓴분처럼 영화 단둘이 봐도..영화 볼 사람 없으니께...나랑 보것지 술 단둘이 한잔해도...술 먹는데 그게 뭐? 문자를 자주 주고 받아도...심심하니까...그러겠지...밥을 같이 먹어도 먹을 사람 없으니까 그러겠지 라고 의미를 부여하지 않으려 하게 되더라구요... 근데...지금 여자친구가...글쓴분 그 여자동생처럼 제 여친이 시간을 달라고 하더군요...남친과 헤어지고 온다구... 님은 처신 정말 잘하셨네요...전 지금도 후회하고 있습니다....물론 여친은 좋지만....제가 다른사람에게 고통을 준거니까.. 지금 여자친구랑도 사이 별론데...이게 다 벌 받는거 같기도 하구요...저도 글쓴분처럼 처신 잘했어야 하는건데...ㅠㅠ
	290	몇일째 마음이 무겁네요... [새창]	2013-01-28 10:24:18	0	삭제
		그럴 일은 없겠지만요 만에 하나 작성자님께서 생각하시는 그런 일이 생겼다면 그거에 너무 죄책감 가지고 있지마세요. 작성자님은 정말 최선을 다 하신거에요. 그리고 걱정마세요. 몇일 후면 피시방 찾아와서 그때 형 때문에 정신 차리고 잘 살고 있다고 올겁니다.
	289	[익명]제발..조언좀해주세요.. [새창]	2013-01-28 01:50:13	0	삭제
		일단 만나서 이야기 하자고 하세요. 저녁엔 이성적인 것보다 감성적인게 작용이 더 많아서..센치해져서 아침에 일어나서 후회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니까 일단 아직은 내가 너 많이 좋아한다. 이기적일지 모르겠는데, 난 지금 헤어지면 더 아프다. 내가 더 노력하겠다. 뭐 이런식으로 달래고, 내일 만나서 이야기 하세요. 정말로 사랑한다면 자존심이고 뭐고 다 버리고 잡으세요. 제 경험에서 우러나온 말입니다. 헤어지자고 했던 여친 돌려세운지 2주 되어가네요. 님이 할 수 있는거 다해보고 헤어지면 그때도 아픈 건 같겠지만 미련은 훨씬 덜 할겁니다. 힘내시고, 전화나 카톡으로 계속 이야기 하는 건 별로인거 같아요. 일단 재우고 내일 직접 만나서 이야기하세요. 만나서 이야기하면 그 동안 만나온 정도 있고 그래서...잘 될 수도 있습니다.
	28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1-27 21:53:11	0	삭제
		이거 드라마죠? 진짜 일어난 일이에요? 진심 저도 개멘붕오네요
	287	택시들은 이미 작년에 기회를 놓친거임 [새창]	2013-01-27 11:20:45	54	삭제
		택시가 대중교통이 될려면 승차거부 좀 하지마라 쓰레기 같은 놈들...버스가 손님 가려서 받는거 봤냐? 멀리 안간다고 타지 마라고 하는거 봤냐? 진짜 택시 승차거부 하루이틀도 아니고, 그러면서 얼어죽을 무슨 대중교통이야
	286	심심해서 쓰는 PC방 손님 유형.txt [새창]	2013-01-26 14:24:30	3	삭제
		정말 인사 한마디가 사람 기분 참 좋게 만들어줘요 저도 알바를 해본 적이 많아서 항상 계산할때 감사합니다. 버스에서 내릴때도 기사분께 감사합니다. 택시 탈때도 안녕하세요. 내릴때도 감사합니다. 식당에 갔을 땐 잘먹고 갑니다..이케 하는데..ㅋㅋㅋ
	285	역시 애기땐 X개가 제일 이쁨 [새창]	2013-01-25 17:50:55	0	삭제
		흰둥이요..ㅋㅋ눈 주위만 유난히 하얀놈이죠 ㅋㅋㅋ
	284	역시 애기땐 X개가 제일 이쁨 [새창]	2013-01-25 15:35:38	2	삭제

	283	역시 애기땐 X개가 제일 이쁨 [새창]	2013-01-25 15:35:06	3	삭제

	282	역시 애기땐 X개가 제일 이쁨 [새창]	2013-01-25 15:34:49	2	삭제

	281	역시 애기땐 X개가 제일 이쁨 [새창]	2013-01-25 14:50:08	0	삭제
		털이 유난히 하애서 그렇게 보이는 걸겁니다ㅋㅋ
	280	예술을 소비하면 돈지랄인가요? [새창]	2013-01-25 13:16:17	14	삭제
		예술이 뭐가 문제냐하면..예술은 처음부터 돈 있는 사람들이 즐기는거라는 거지같은 인식이 심어진게 문제입니다. 누구나 쉽게 즐기고 보고 느낄 수 있는 예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네요. 이런 인식이 심어지게 만드는 데는 예술인들의 잘못도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솔직하게 자기 돈 자기가 쓰는거긴한데, 자기 수준에 맞지않게 과한 소비 하는 건 제가 볼땐 지랄은 맞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저 같은 사람들이 저런 거 이해 못하는 이유중에 하나가, 귀나 눈이 막귀, 막눈이라 뭐가 좋다는거지? 이런 분들이라 그런겁니다. 그냥 욕하면 마음에 상처 받지 마시고, 아 막귀, 막눈이라 예술을 즐길 줄 모르는구나 라고 생각해 버리세요. 제가 볼땐 우리나라에 아직은 저처럼 막귀, 막눈 많구요. 막귀, 막눈이어서 아무것도 모르면서 남들이 좋다 좋다 하니까 그거에 휩쓸려서 보고 듣고 느끼는 척 하는 사람 많다고 생각됩니다. 그냥 맘 편하게 막귀, 막눈놈들이라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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