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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6	광주 출신이 말하는 지역감정 실화들 [새창]	2012-11-05 01:26:22	12	삭제
		대학 때 경상도 출신 멀쩡한 동기가 무슨 얘기하다가 자기 부모님이 전라도 여자랑은 만나지 말랬다길래 쟤가 미쳤나 하면서 봤는데 근데 자기도 어릴땐 이해못했는데 전라도출신 친한 여자애 얘기하면서 자기도 좀 이해가간다고 그쪽사람들 생각이 좀 이상할것같다고 그러길래 식겁... 걔 때문에 오히려 나는 경상도사람 만날때 걱정되더라.. 걔가 워낙 멀쩡한 애였기에 그런 사고방식 가지고있을까봐
	35	젊은 여자가 본 박근혜 [새창]	2012-10-28 14:36:27	7	삭제
		엠비가 경제면 살리면 된다는 캐치프라이즈로 대통령이 되었던 사년전에도 이 현실을 개탄했지만 설마 나라가 뒤집어지기야하겠어? 자기들도 이나라의 국민인데... 라고 생각하며 위로했는데 미국으로 가는게 아니라 미국에서 잠시 한국으로 나온다는 표현을 일상적으로 쓰는 그들이 만드는 나라 꼴은 생각보다 큰 영향을 미치더라... 그나마 엠비는 자기목적이라도 있었지... 허수아비 꼴인 박근혜같은 사람이 대통령이 된다면 괴로워서 이나라에서 그꼴을 못볼것같다 과연 그 후에도 민중은 새로운 역사를만들수 있을까? 그녀가 대통령인 나라에서 살 자신이 없다 하지만 국민의 현명한 선택을 믿는다
	34	여자는 이뻐야지 사람취급받는듯... [새창]	2012-09-29 20:24:15	0	삭제
		저도 여자고 외모로 차별당하는 거 많이 봤어요. 근데 사실 나부터도 잘생긴 사람이 더 끌리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외모로 사람이 안 끌려지는 것도 어쩔 수 없구요. 우선 외모로는 다른 사람들이 많이 꼬일 수 밖에 없겠죠. 그거가 좋고 안 좋은 건 사람에 따라 다른거니까 뭐라고 할수는 없는거구요. 조언을 하자면... 앞으로는 글쓴이에게 다가오는 사람을만 보고 판단하지 말고 정말 괜찮은 사람을 찾아 나서보세요. 제가 보기에 님은... 본인 스스로의 가치를 좀 절하하고 있는 것 같아요. 본인의 미모도 매력 중 하나지만 글쓴이가 가지고 있던 인간됨, 털털함, 지식, 교양, 마음 이런거 충분히 사랑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다면 글쓴이가 생각하는 좋은 사람에게 그 매력을 보여주고 어필하세요. 그런 매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면 쌓으시면 되구요. 세상에 남자 많지만 글쓴이가 만났던 분 같은 사람들만 있지는 않아요. 글쓴이가 너무 소중해서 좋아서 글쓴이 모든 걸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거에요. 기운내세요. 그렇지만 우선 저부터... ㅠ
	33	악플에 상처받는 연예인입니다....... [새창]	2012-09-23 00:37:49	18	삭제
		악플달면 안돼 어쩌네 하면서 티아라면 죽여버린다느니... 창녀라는 말 들어도 싸다느니 악플다는 사람들 심리하고 본인들하고 다른게 뭔가요? 진짜 티아라가 잘못은 했을지 몰라도 초딩들 모여있는 곳도 아니고 아직까지 오유에서까지 그런 발언 하는 사람들 보면 솔직히 답답해요. 좀 벗어나야 할 때 같아요. 티아라 보기 싫으면 음악 안 듣고 방송 안 보면 장땡이고 그게 아이돌 가수에게는 가장 큰 벌이라고 생각합니다. 도그빌이란 영화 아시나요?
	32	마법할떄 나보다 감정기복 심한언니 잇낭ㅋㅋㅋㅋㅋㅋㅋㅋ [새창]	2012-07-03 19:59:34	3	삭제
		걱정마세요... 생리전 우울증 실제 의학적으로도 가능하고 증명된 생리통 증상 중 하나고 여자로서 안고 가야할 아픔 같은 것 중 하나죠... 생리전 우울증 겪으시는 여자분들 많지만 그걸로 대부분 생리휴가 같은거 거의 생각하지도 않으시고 (왜냐면 딱 정해진 시기가 아니니까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거고... 생리할때 또 있는 것도 아니고) 자기만 잘못되었고 생각하고 그러죠. 전 생리전 우울증이란거 의대다니던 제 동생이 알려줬어요. 그 전에는 그냥 괴로워만 하다가 그거 알게되고 벗어나고 싶어서 나름 공부 했거든요. 그런데 물론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이 있는건 아니죠. 생물학적인 반응 중 하난데 ... 모든 여성들이 겪는 것도 아니고 10명중 2,3명 정도 더 심할 뿐이에요. 물론 글쓴이 같은 경우는 매우 정상적은 범위 중 하나네요. 앞으로 운동, 음식, 스트레스 같은것만 잘 조절하시면 훨씬 나아지실 거에요... ㅋㅋㅋ 그런데 위에 해나리 같은 분은 참... 이해 안되네요. 저도 어릴땐 생리통도, 생리전 우울증도 없었어요. 크면서 환경이 변하면서 생긴건데 나중에 본인이 겪게 되면 아시겠죠... ;;; 참. 그때보면 본인을 어떻게 포장하고 변명할지 궁금하네요.
	31	마법할떄 나보다 감정기복 심한언니 잇낭ㅋㅋㅋㅋㅋㅋㅋㅋ [새창]	2012-07-03 19:41:58	8	삭제
		저두 마법전 우울증 심해요... 저두 한달에 두번 쯤 오는 것 같은.. 2주 전쯤 한번 오고 마법 하루전날쯤 하루 오구... 매달 반복되니까 그 시기에 감정 기복이 막 심하게 생기면 아 내가 지금 그 시기구나.. 빨리 지나가라... 하면서 마인드 컨트롤 하긴 하는데 그러면서도 울구 있음... 예전에 심할때는 막 다른 데서는 못하니까 동생 공부하는 데 옆에 가서 이불 깔고 하루종일 울면서 신세한탄 하고 죽겠다고 하구 그랬는데... 나도 내가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막 그러다가 그 다음날 마법 시작하면 신기하게 바로 기분 괜찮아짐... ㅋ 심하신 분들! 생리통이라 생리전 우울증은 환경호르몬 때문에 많이 심해진데요!! 저도 한창 인스턴트 많이 먹을때 정말 죽고 싶을 정도로 우울증 기복 심했는데 요즘 좀 조절하니까 많이 나아졌어요~ 인스턴트 적게 먹구 운동 꾸준히 하면 그때 그 고통? 들이 좀 덜어질꺼에요...!
	30	무도빠들은 알쥐..명수형수준을 ㅋㅋ [새창]	2012-05-23 23:57:18	7	삭제
		솔직히 저도 박명수씨 좋아하는 캐릭터는 아니지만 무도에는 꼭 필요한 캐릭터라고 생각해요. 무도가 사회 비판 안한다고 하지만 실제로 무도에서 이루어지는 사회 비판은 거의 박명수씨를 통해서 이루어진다고 생각하거든요. 예전에 국밥집 패러디도 그렇고... 그런 이미지가 가장 잘 어울리면서도 자연스럽고 그러면서도 시청자들이 오해하지 않을 수 있으니까요. 박명수씨도 어느정도까지는 본인 캐릭터겠지만 pd와 상의 하에 그런 역할을 스스로 부각시키는 것 같아요. 그래서 박명수씨가 없는 무도는 참 재미없고 심심한 예능이 될꺼라는 생각이 있습니다. 하지만 물론 광대 노래하며, 지드래곤이랑 같이 하자고 조르고 모든 다른 것들을 무시하며 무도의 룰을 깼을땐 정말 저건 아닌데 싶었지만... 물론 그것도 어느정도 자신의 반칙적(?) 캐릭터를 믿고 한 것 같지만요... 너무 머리굴리는게 보이니까 좀 밉잖아요 ㅠㅠ 어쨌던 그로 인해서 평판이 나빠지며 인기가 식는건 결국 본인의 손해이니까 크게 상관하지 않아요. 왜냐면 전 무도만 존재하면 되니까. 예전에 정형돈 씨가 한창 못 웃기는 이미지로 웃음을 줄때 다른 방송국에서 그런 캐릭터 살릴려다가 엄청 혼났다고 하더라구요. 박명수씨도 그런걸 기억하고... 다른 방송에 임하면 좋을 것 같아요.
	29	(BGM)[이야기]김대중 그는 누구인가? [새창]	2012-05-08 00:04:46	8	삭제
		이런 분이 추악한 정치가들이 만들어낸 지역감정의 허상 아래 제대로 국민적 위인 대접도 못 받고 있는 현실... 노무현 대통령 돌아가시고 얼마 후 유럽여행 하고 있을때 김대중 대통령이 돌아가셨다는 말을 듣고 얼마나 마음이 아프던지 우리나라의, 내 마음속 든든한 버팀목이었던 큰 기둥 두개가 순간 무너져 내리는 느낌이었어요. 물론 다행인건 그 든든한 기둥 외에도 남몰래 우리나라를 받쳐주고 있던 분들이 많았다는 사실을 알기도 했지만... 참 슬프고 허망해요. 김대중은 천재였다. 라는 말을 믿어요. 솔직히 이런분 나라에서 대대로 선전하고 광고하고 자랑스러운 위인으로 내세워 국민이 사랑하고 국가 이미지 제고에 기여해야 하는거 아닙니까? 여러분? ㅠㅠ 현실은 잃어버린 10년이라 부르짖는 추악한 자들 하에 지역감정이란 망령을 정치계에 들이세운 인물의 자녀가 촉망받는 대선후보라니...
	28	글로 반해버렸음ㅠㅠ [새창]	2012-05-07 23:37:44	5	삭제
		저두 그래요!! 뭔가 ㅋㅋㅋ 진짜 세상이 험해지다 보니 리플이 이쁜 사람이면 생각하는 것도 이쁠 것 같구 진실한 사람일 것 같구... 이게 다 내가 외로워서 생긴 일일 수도 있지만 글구 여자들은 오유인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말 이쁘게 하는 사람, 진짜 마음이 착한 사람 좋아해요 ㅋㅋㅋ
	27	오빠! 얼른 연락줘 기다리구 있어 [새창]	2012-05-07 00:47:50	2	삭제
		이래서 오유인들이 안생기나봐...
	26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 내가 고백하면 망한다고 한 새끼들나와라ㅋ [새창]	2012-05-07 00:00:24	3	삭제
		예상하고 들어왔지만 웃기다 ^^;;
	25	박원순, '관광객 위장'하고 바가지 단속 나서 [새창]	2012-05-03 01:06:51	4	삭제
		저게 실제로 검거나 단속을 위한 거겠어요? 경각심이지... 지켜보고 있다는 교통사고 많은 지역에 일부러 잘 보이게 카메라 설치해서 속도 줄이게 하는 거랑 비슷한거 아녀....
	24	지인이 나보고 불지옥에 떨어질거래요 ㅋ [새창]	2012-04-29 23:11:14	0	삭제
		나 할머니 돌아가시고 얼마 안돼어서 동생이랑 병원가면서 지하철 안에서 49제 이야기, 절에서 제사지내는 이야기(집안이 불교라서) 이런거 하면서 할머니에 대한 추억 나누고 있었는데 갑자기 어떤 아줌마가 와서는 "교회 안 믿으세요?" 막 그러더라구요. "교회 안 믿으면 지옥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평소같으면 예예~ 하면서 넘겼을 일인데 돌아가신 할머니 얘기하는데 와서 그런 얘기 하니까 정말 어처구니가 없고 화가 나더라구요. "죄송한데 지금은 그런 얘기 듣고 싶지 않아요." 라고 했는데도 계속 그러길래 동생 손에 이끌려서 자리 옮겼어요. 할머니 돌아가시고 나서도 많이 울었는데 그 때 또 눈물나더라구요... 참, 사람들이 선의가 있고없고를 떠나서 그 순간순간 자신이 하는 행동도 죄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은 안해보는지...
	2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04-15 02:18:48	5	삭제
		집단 무의식 적절한 표현인것 같은데... 학생들의 진정한 교육을 간과하고 단순히 수능 점수 잘 나오란 식의 교육이 학교나 사회집단 등에서 팽배해 있으니 저런 식의 교육이 나오는거죠. 헌법학 교수님이래잖아요... 그리구 생각하시는 것보다 그런 개념들은 학자들이 어떻게 그 개념을 정의하냐에 따라서 쓰이는 방법이나 폭이 넓어요... ^^ 책 한권에서 본 개념이 다가 아니라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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