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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77	어느 아파트에 벽에 붙어있는....... [새창]	2012-06-22 00:19:41	0	삭제
		@도로롱도로뇽;; 저 외국에서 20년 살았구요... 미국에서 대학 졸업했어요. 한국친구들보다 외국인 친구들이 더 많구요. 저는 유펜 나왔고, 말씀드린건 스탠포드 붙었는데 미시간주립대 간 제 친구 얘기에요. (물론 미시간 주립대도 좋은 학교니까 갔죠) 물론 미국에도 한국만큼 열성적인 부모들이 있죠 하지만 한국에 비하면 극 소수구요. 한국에서만큼 치열하게 공부하지 않아도 좋은 대학 충분히 갈 수 있는 이유죠. 미국 학비는 한국보다 더 비싸구요, 렌트비, 물값은 말할것도 없죠. 한국에서보다 나와사는데 돈이 더 많이 들어가는데도 부모님과 떨어져 사는 이유는 문화차이기 때문이 맞구요, 그냥 다른 걸 다르다고 한 거지 어느 한쪽이 우월하다고 말한것도 아닌데 왜 열을 내시는지 모르겠네요. 미국부모들은 자식을 방치한다는게 아니라 한국부모들만큼 자식인생에 목숨걸지 않는다는 거죠.
	176	어느 아파트에 벽에 붙어있는....... [새창]	2012-06-21 23:17:08	26	삭제
		저는 효도도 문화라고 생각하는데요.. 부모님을 사랑해야하는게 문화라는게 아니라 (그건 말할 필요도 없이 당연한거) 그걸 표현하는 방식이 문화인거죠. 예를 들면... 미국은 대학교 입학과 동시에 대부분 부모님과 떨어져서 살죠. 같은 도시에 살아서 집이 가깝다고 해도 취직해서까지 부모님과 같이 사는걸 굉장히 창피하게 여겨요. 한국은 타지에 있는 학교나 회사를 다닌다면 몰라도 집이 가까우면 서른살되어도 결혼할때까지 부모님과 같이 사는 경우가 많죠 몇십년 전까지만 해도 남자들은 결혼하고 나서도 부모님과 같이 살았구요. 부모님 모시고 사는게 효도하는 것이었고 이건 문화라고 봐야죠. 부모님 안모시고 사는 미국인들은 다 패륜아냐? 아니거든요.. 가끔 보면 안쓰러운게 우리나라 부모님들은 자식들에 대한 욕심이 너무 큰 것 같아요 대학욕심, 직장욕심, 배우자 욕심 등등.. 사실 이건 자식들 본인이 더 안달이 나야하는 문제들인데 가만보면 부모님들이 더 열성적이신듯 제 외국 친구들 부모님 보면 냉정하다 싶을정도로 자식 뒷바라지 안해주시더라구요 엄청나게 좋은 대학 붙었는데 학비 비싸다고 니가 대출받아 가던지 학비 싼 주립대 가라는 식... 한국같았으면 집을 팔아서라도 보냈을텐데.. 저희 어머니 같은 경우엔 오빠와 저의 행복이 곧 어머니의 행복이고, 오빠와 저의 성공이 어머니의 성공이고 그러거든요 그러다보니 자식들의 실패도 어머니 인생의 실패인것처럼 여겨지시는지 힘들어하시고 그걸 자식들한데 다시 풀다보니 오빠랑 저는 현실 자체로도 힘든데 부모님한테까지 압박을 받고.. 자식인생 따로, 내 인생 따로 생각하고 즐기면서 사는 부모님들 보면 가끔은 부러워요
	175	공부하다 이해가 안되는 구문이있어서요~, 도움좀 부탁드리겠습니다 (-_-)(__)꾸벅 [새창]	2012-06-21 23:00:06	0	삭제
		동사가 명사로 쓰일경우에 많은 분들이 해석을 힘들어하시더라구요 that move 에서 move는 명사에요~ That move promted A(명사) to B(동사) rather than C(동사). 그 움직임(or 행동)은 A로 하여끔 C하는 대신 B하게 했다.
	172	비교급 관련 질문할께요. 알려주세요ㅠㅠ [새창]	2012-06-20 07:37:34	0	삭제
		아이고.. 다시 보니 제가 잘못 설명을 했네요;; 분사 ed는 수동이고 (the shocked person) 분사 ing는 능동이고 다 맞는 말인데 다만 위의 문제에서는 분사문제가 아니라 동사가 들어가는 자리에요 분사는 문장에서 빠져도 문법적으로 상관이 없어요 위에는 동사자리라 빼먹을 수 없음!~
	171	비교급 관련 질문할께요. 알려주세요ㅠㅠ [새창]	2012-06-19 22:12:55	0	삭제
		1. 말씀하신대로 분사가 맞아요. 분사는 형용사 역할을 하구요~ 그러므로 품사로 따지면 비교급 + 형용사나 마찬가지에요 -ing : 능동 -ed, p.p : 수동 2. 굳이 감정을 나타내는 동사가 아니라도 상관이 없어요. 예를 들어서 "Tom 보다 Jerry가 더 좋은 교육을 받았다" 고 할 땐 educate라는 동사의 수동태 분사형을 써서 Jerry is more educated than Tom 이라고도 쓸 수 있거든요 3. 네 쓸수 있어요~ 다만 주어가 사람 or 사물의 문제라기보단 주어가 쇼크를 주는 대상이냐, 쇼크를 받는 대상이냐의 문제에요. 스캔들이 쇼킹한거니 능동형인 shocking이 쓰인거구요 앞문장에서는 company president 가 쇼크를 받은 상황이니 수동형이 shocked가 쓰였어요 사물이 쇼크를 받지는 못하니 사물에겐 shocked라는 표현을 안쓰지만 사람은 쇼크를 받을수도, 쇼크를 줄 수도 있으니 no one is more shocking than A, (A만큼 충격적인 사람은 없다) no one is more shocked than A (A만큼 충격을 받은 사람은 없다) 둘 다 쓸 수 있는 표현이에요
	170	한문장만더 해석해 주실수 있을까요!! 영어 고수님들 ㅎㅎ [새창]	2012-06-18 23:17:27	0	삭제
		administration... 이건 정부도 될수 있고 행정이나 이사회도 될 수 있으니 문맥에 맞는 단어 선택하시구요, 그냥 정부라고 할께요~ 그리고 정부는 계속해서 현실에 안주하는 태도를 보였다.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하는 대신에 몇달간의 희소식을 자기만족에 빠지는 핑계로 삼았다.
	169	Would you like~ 해석 좀 도와주세요. [새창]	2012-06-18 23:08:08	0	삭제
		1 ~를 옮기다란 뜻의 move라면 타동사기때문에 뒤에 목적어가 와야해요 근데 이사를 하다란 뜻의 move는 자동사라 뒤에 명사가 안와도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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