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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잊으신 모양인데, 만약 계엄이 성공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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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9 19:5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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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포고령 보세요. 그걸 시작으로 아마 별꼴을 다 봤을겁니다. 물론 시민들이 가만있지 않았겠죠. 하지만 그 과정이 과연 평화롭게 이뤄졌을까요? 엄청난 희생과 아픔을 동반한 제자리 찾기 였을 거에요.(생각만 해도 끔찍) 지금 정말 기적적으로 큰 고비를 잘 넘긴거에요. 더불어 이런 절호의 찬스는 향후 상당 기간 동안 없을겁니다. 정신 바싹 차리고 단호하고 냉정하고 처절하게 응징해야 되요. 광복 때 친일 청산 못했기에, 근백년 가까이 나라가 시달리고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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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잊으신 모양인데, 만약 계엄이 성공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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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9 19:4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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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우치는거, 계몽하는거 불가능 합니다. 평생 헛소리는 입밖으로 꺼내지도 못하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야 해요. 그러면 저 단순한 바보들은 언제 그랬냐는 듯이 대세를 따라갑니다.
4892
다들 잊으신 모양인데, 만약 계엄이 성공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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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9 1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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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가는 것 뿐만 아니라 예전에 그랬듯이 갑자기 옆집, 또는 전혀 모르는 사람이 저사람 수상해요. 빨갱이 같아요. 라는 말 한마디에 구속되고 이름모를 섬에서 총뿌리 겨눠진채로 수감생활 실제로 저희 동네에 있었던 일이에요. 경찰 서장이 자기 껀수 올리려고 동네 바보형 부모를 꼬셔서 사람 만들어주는 교육대가 있다고 합의서 받은 다음에 삼청 교육대 집어넣은 것 같이요.
4891
다들 잊으신 모양인데, 만약 계엄이 성공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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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9 1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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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카시즘' 이라고만 간단하게 검색해봐도 알수있는 케케묵은 사실들을 무려 2025년 정보가 넘쳐나는 세상에서 그것도 이,삼십대 청년들이 그걸 모르고 있다? 이건 진짜... 쫌.... 문제가 있는 정도가 아니죠.
4890
다들 잊으신 모양인데, 만약 계엄이 성공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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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9 13:2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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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쪽짜리 복귀 성공(?)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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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9 12:3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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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당초 좀비나 다름없습니다. 판단 이라는게 존재하지 않고 그냥 하루하루 사는거에요.
4888
다들 잊으신 모양인데, 만약 계엄이 성공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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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9 12:3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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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는건 그들 중에도 예전에 상당수가 계엄을 겪은 세대도 있다는거에요. 그 사람들은 그 상황이 매우 만족스러웠나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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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잊으신 모양인데, 만약 계엄이 성공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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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9 12:3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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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찌기 알고 있었지만, 새삼 놀랍니다, 매번 새로워 ㅠㅠ
4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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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9 12:3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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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주변 동료중에 극우 성향 노인네가 하나 있는데 병원에서 노인 지원 간병비 없어졌다고 투털투털 윤석렬이 대통령 령으로 무조건적으로 지급되던 심평원 예산을 까다롭게 만들어서 병원측에서 꺼리게 만들어 예산 축소시킨 꼼수 쓴거라 해도 그래도 우파가 잘하고 있데, 말하는게 앞뒤가 하나도 안 맞아요. 탈출은 지능순인데 이것들은 그럴 지능이 없어요.
4885
다들 잊으신 모양인데, 만약 계엄이 성공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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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9 12:3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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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다음 대선에 누구 뽑을거야? (당연히 국짐당 후보겠죠) 너 지난 대선에 박근혜, 윤석렬 찍었지? 무슨 무당도 아니고 탄핵되는 대통령 한테만 쪽집게처럼 투표했다고? 왜 이번에도 모자라서 또 탄핵 대통령 탄생시키려고? 넌 선거 집어치워라 라며 손절 하실게 아니라 옆에 두고 선거 집어치우라고 계속 씹으세요.
4884
진짜 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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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8 14:3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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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예수님에 당장 목숨이라도 바칠 기세인 종교인 분들 당신들이 그토록 목숨걸고 사모하는 신의 이름을 팔아 저질스러운 장사하는 저 사람을 왜 그냥 놔둡니까? 저 사람 제명 됬다고요? 더이상 종교인 아니라고요? 당신들이 말하는 신에 대한 절대적이며 목숨도 내놓을수 있는 신앙과 사랑은 제도나 소속에 따라 선택적으로 발휘되는 것인가요? 이래놓고도 당신들의 신앙에 대한 진심은 추호도 거짓이 없다하니 우리들이 당신들을 바라볼 때 어떤 느낌이 들것 같나요?
4882
다들 잊으신 모양인데, 만약 계엄이 성공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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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8 14:2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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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말이 바로 이말입니다. 국짐 의원들? 그 사람들이 왜 그런 행동을 하겠어요? 수요가 있으니까, 표가 되니까 그러는것이거든요. 진짜 본체인 대구, 경상도 아주 진짜 가만두면 안됩니다. 오냐 오냐 그래 자유민주주의 니까 했더니 아주 그냥 선을 넘어버렸어요.
4881
다들 잊으신 모양인데, 만약 계엄이 성공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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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8 14: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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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도 논리적, 합리적 의견이라면 제 아무리 반대 의견이라도 수용할 의사가 있어요. 근데 이건... 무슨... 아 증말 입에도 올리기 싫음 아예 존재하지 않았으면 하고 그래야 해요
4880
다들 잊으신 모양인데, 만약 계엄이 성공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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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8 14: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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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초등학교 저학년 시절에 실제로 계엄을 겪은 세대입니다. 다른건 몰라도 그때의 괴리감과 분위기는 어린 마음에도 선명히 기억나요. 정말 두번 다시 대한민국에서 절대 일어나서는 안될 일입니다. 우리 다음 세대를 위해서도 저런것 수준 이하의 저질들이 설치는것도 이번이 분명 마지막 이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