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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설가.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59 송전탑 유해성 [새창] 2014-06-13 14:36:20 1 삭제
    1/
    유해없이 피해가 인정될 순 없다. 라는 과학적 판규정에 소아백혈병 환자의 증가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하시는지요.

    막대한 방사선을 쬐면 유해하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일정수치 이하의 방사선을 쬐면 괜찮다고 합니다.
    괜찮은게 무해하다는 뜻일까요. 확률이 낮다는 뜻 일까요?
    인체의 민감도는 다를 수 있기에 결국 무해/무관하다 라는 기준은 경제적,정치적 이유로 정해집니다.

    일본에서 무해한 방사선량의 기준을 일방적으로 올린것 처럼요.
    258 송전탑 유해성 [새창] 2014-06-13 13:59:45 1 삭제
    1/
    개인의 자유를 침범하는 범위이니까요.
    가능성을 가진 환경을 피할 권리가 있고 그들은 그걸 피하자는 것이죠. 근데 안전한데왜? 라며 설치하려는게 정부이구요.
    257 송전탑 유해성 [새창] 2014-06-13 13:48:06 1 삭제
    1/
    인체가 같은 조건이 아니니 같은 결과가 나오지 않겠지요.
    당장 약의 예만 들어도 일부에게서는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고 일부는 멀쩡하죠.
    그렇다면 이 약은 검증되지 않은 약입니까?
    만약 1%의 사람에게 부작용이 나타난다고 할 때 이 약은 부작용이 없다고 할 수 있습니까?
    256 한의학은 과학인가? [새창] 2014-06-13 13:42:21 2 삭제
    주관적인 관점입니다만,
    한의학에 관해서는 과학/비과학이 섞여 있다고 생각해요.
    양의학은 해당약의 특정 성분을 화학적으로 추출해서 사용하고 한의학은 달여서 사용하는 방법적 차이가 있구요.

    한가지 예를 들어 감초.
    한의학에서 감초의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소염작용을 하는데 이는 경험에 의한 귀납적 발견이라 생각해요.
    양의학에서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을 화학적으로 정제해 먹겠지만요.

    다만 아직 기라던가 하는 부분은 비과학적이라 생각합니다. : )
    255 송전탑 유해성 [새창] 2014-06-13 13:35:36 0 삭제
    참고로 멘델의 유전법칙은 1865년에서 1866년 사이에 발표되었고 DNA는 스위스의 프리드리히 미셔(Friedrich Miescher)에 의해 1869년에 처음 발견되었습니다.
    254 송전탑 유해성 [새창] 2014-06-13 13:28:27 0 삭제
    1/
    귀납적 추론을 비 과학적이다. 라고 하시는건가요?
    고압송전선 인근 소아백혈병 환자의 증가 등을 통해 귀납적 추론이 가능하다 보는데요.

    가령 멘델의 유전법칙은 DNA의 존재유무가 밝혀지기 전에 발표되었습니다. 귀납적 추론을 통해서요.
    하지만 원인을 몰랐다고 해서 형질유전이 비과학으로 취급받았나요?
    253 왜 유독 과게에서만 무한동력 얘기가 나올까요 [새창] 2014-06-13 13:16:57 0 삭제
    S.Guri/
    정말 그럴경우엔 공포죠.
    정말 실행에 옮길까봐 아무리 열심히 설명해줘도 신앙처럼 굳건히 그럴거라 믿고 들으려 하지 않는사람들.

    당장 원적외선만 봐도 풍수지리 전문가라는 사람이 수맥의 원적외선을 L로드로 감지해 터를 정하는것, 홈쇼핑에서 전기장판의 원적외선이 만병통치약인것처럼 운운하는것도 그렇구요.

    저는 과학교육의 부재 뿐만 아니라 미디어의 유사과학도 잘못된 과학개념을 만드는데 일조한다고 생각해요.
    252 애교도 쿵짝이 맞아야... [새창] 2014-06-13 13:00:44 0 삭제
    현생의 부부/연인은 전생의 원수였다 그러더라구요.

    전생에 이은 현생의 인연 축하드러요 : )
    251 왜 유독 과게에서만 무한동력 얘기가 나올까요 [새창] 2014-06-13 12:56:41 2 삭제
    S.Guri/
    '그럴듯한' 유사과학을 들고 나오는 미디어도 생각보다 매우 많답니다.
    당장 영화 '원티드' 보고 저건 말도 안된다 주장했지만, 같이보던 지인은 그럴수도 있지! 라더군요. 한참 언쟁하다가 결국 제가 포기했습니다.
    무뎌졌을 뿐, 엄청나게 많은 비과학이 미디어에 벗듯하게 나온답니다.

    -영화 '원티드' 에서는 팔을 빠르게 휘두르며 총을 쏘면 총알이 곡서을 그리며 휘어서 날라갑니다.
    250 송전탑 유해성 [새창] 2014-06-13 12:50:53 1 삭제
    아미세린/
    과학의 추론방법은 연역/귀납 등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고압 송전선은 추적조사를 통해 WHO(세계보건기구)가 2급 발암물질로 규정했구요.
    24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6-13 12:42:41 0 삭제
    아.. 스키테일 암호란게 저런거군요.
    원통에 감았을 때 문장이 만들어 지는 부분만 의미 있고 나머진 다 의미없다고 가정할 때 그냥 '암호'가 정답이겠네요 : )
    248 왜 유독 과게에서만 무한동력 얘기가 나올까요 [새창] 2014-06-13 12:38:45 0 삭제
    무거운눈꺼풀/
    희망을 가져요 : ) 현재 과학 교육과정에서 STEAM 교육을 강조 하는데요. 게임의 그 스팀이 아니라 융합인재교육이라고 과학, 기술, 공학, 예술, 수학 과 연계하여 과학을 가르치자는 거에요.
    현재의 입시위주 교육에서 얼마나 효과를 볼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현재 우리나라 과학교육에서 강조하고는 있으니 영향을 미치길 바랄 뿐이죠. : )
    24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6-13 12:33:19 0 삭제
    ㅇㅇㅏㅜㅁㅇㅎㅡㅗㅣ → 아우므오히
    라고 나오는데... 뭔가 이해할 수 있는 문장이 아니라 제대로 풀어낸건지 모르겟네요
    246 왜 유독 과게에서만 무한동력 얘기가 나올까요 [새창] 2014-06-13 12:25:28 1 삭제
    무거운눈꺼풀/
    과학을 종교와 비슷하게 '신앙' 이라고 생각하는 이들이죠.
    실제로 과학은 '신뢰'에 가깝습니다.
    245 왜 유독 과게에서만 무한동력 얘기가 나올까요 [새창] 2014-06-13 12:13:02 0 삭제
    좀전에 무한동력을 언급하셨던분의 경우에는 무한의 개념에 대해 잘못 이해하고 계신듯 하더군요.
    [어마무시하게 큰 수 = 무한] 이라고 생각하시니 그렇게 생각하실 만도 하지요.

    뭐 결론은, 중-고등학교 수학,과학 교육의 부재와 미디어가 만들어낸 환상 때문에 그런게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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