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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롬사용자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818 삼별초의난은 민족적 항쟁인가 [새창] 2016-02-13 12:15:40 2 삭제
    그건 그냥 최씨정권이 머리는 나쁘고 자존심만 드럽게 높아서 그런건데요. 역사에 찾아보면 비슷한 사례가 꽤 많습니다.
    고개 숙이기도 ㅈ같다 이겁니다.
    3817 제갈공명 [새창] 2016-02-13 10:28:19 0 삭제
    제갈량이 북벌을 안했으면 스무스하게 위나라에게 먹히는 결말밖엔 없습니다. 제갈량 북벌을 무슨 터무니없는 발악처럼 이야기하는데 기본적으로 북벌의 1차 목표는 옹주와 양주(서량)를 장악하는 겁니다. 일단 발판을 마련해야 뭘 해보든지 말든지 하지, 익주 하나로 위나라에 맞서는건 불가능합니다.
    제갈량이 얼마나 사기적인 인간이냐면 북벌을 진행하면서도 오히려 국고가 풍족해졌을 정도입니다. 게다가 북벌 중 마속이 개짓한거 한건 빼면 한번도 큰 패배를 당한 일이 없고 오히려 사마의를 궁지로 몰아넣은 적도 있습니다. 물론 기본적으로 국력의 차이가 너무 커서 병력을 온존하는데 힘써야 했기에 결국 북벌을 성공하지 못합니다만.
    3816 삼별초의난은 민족적 항쟁인가 [새창] 2016-02-13 10:17:27 4 삭제
    일단 주류학계 입장이란 건 좀 오해가 있는것이, 저러한 인식을 심은게 누군고 하니 박정희 정권이었던 겁니다.
    그 의도야 뭐 속이 뻔히 들여다 비치는 것 아니겠습니까?
    3815 우리 나라 역사 푸념글 [새창] 2016-02-13 10:10:12 1 삭제
    역사에서 굳이 치욕이란걸 찾자면 타 민족,국가에게 압도당해서 세상에서 지워지는게 제일가는 치욕입니다.
    유대인이 2000년간 탄압받았니 뭐니 하지만 역으로 생각하면 나라도 없이 그만큼 버틴게 용한 일이고, 마찬가지로 한민족이 여태까지 살아남은 것은 자랑거리면 자랑거리지 딱히 부끄러울게 없습니다.
    3814 실증적인 이병도의 식민사관 서술 ( 48년 새국사교본 ) [새창] 2016-02-12 00:50:41 2 삭제
    반대먹일거야...
    381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2-12 00:17:15 0 삭제
    신고가 질리는 인간은 처음...
    3812 실증적인 이병도의 식민사관 서술 ( 48년 새국사교본 ) [새창] 2016-02-12 00:04:55 2 삭제
    그리고 <조선사>는 편집방식을 걸고 넘어져야 그나마 말이 되지 일단 있는 자료를 '조작'한 흔적은 없습니다.
    구글학술에 검색해보니까 식민사관을 정당화하는 방향으로 편집했느니 뭐니 하는데 이부분은 읽어본 적 없으므로 보류(근데 37권짜리를 어떻게 찾아읽나...)
    3811 실증적인 이병도의 식민사관 서술 ( 48년 새국사교본 ) [새창] 2016-02-11 23:56:00 5 삭제
    해방 이전에 이병도가 쓴 글이라면 역주 삼국사기랑 진단학회에서 발행하던 진단학보 정도가 있을텐데 둘 다 인터넷에서 공짜로 찾아볼 방도가 없으니 찾아보시려면 뭐 스스로 알아보시던가 하시죠.

    진단학보 목차 http://chin.hongik.ac.kr/cnmbib1.htm
    진단학보 http://www.dbpia.co.kr/Journal/IssueList/PLCT00002297
    3810 실증적인 이병도의 식민사관 서술 ( 48년 새국사교본 ) [새창] 2016-02-11 23:39:25 5 삭제
    유체이탈하슈? 누가 이병도 이야기를 먼저 꺼냈는지는 기억도 못하고 참 편의주의적인 해마를 가져서 인생 참 편하시겠소.
    3809 실증적인 이병도의 식민사관 서술 ( 48년 새국사교본 ) [새창] 2016-02-11 23:09:51 6 삭제
    "교과서를 국정으로 하여 획일적인 교육을 하는 것은 전시대적인 낡은 방식으로 후진국가나 공산주의 국가, 혹은 전체주의 국가에서 어떠한 정책과 주의를 주입하기 위한 방법에 불과한 것''이며, 진보된 선진국가에서는 채택치 않는 것이다."
    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62100900209206004&editNo=2&printCount=1&publishDate=1962-10-09&officeId=00020&pageNo=6&printNo=12597&publishType=00020
    다른건 몰라도 역사관으로 이병도 책잡으려는 사람들은 일단 이병도가 뭐라고 했는지는 알아보고 말을 하든가...
    380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2-11 23:00:16 1 삭제
    이게 말로만 듣던 내선일체....!
    3807 희대의 강간王.jpg [새창] 2016-02-11 00:13:25 0 삭제
    이 분야에서는 해릉양왕이라는 전설이 있기 때문에 충혜왕은 한수 접어줘야 합니다.
    즉위하면서 한 말이 '짐은 풋사과보다 농익은 사과를 좋아하느니라'...ㅎㄷㄷ
    380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2-11 00:11:12 1 삭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인주의의 극치를 달리는 미국인이 누굴 닮아?
    380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2-10 23:08:21 1 삭제
    터키는 사실상 유럽이라고 봐도 좋은 나라니까요 뭐...
    고대 그리스 시절부터 헬레니즘 문화권이었고, 동로마의 밥줄도 아나톨리아였고, 오스만제국도 발칸반도를 통째로 장악했으니 터키는 옛날부터 계속해서 유럽이랑 교류하고 살았습니다. 근데 이란은 고대 그리스 시대 이후로는 유럽이랑 교류가 희박하죠(사산왕조 때 동로마랑 영혼의 맞다이를 벌인게 서방과의 마지막 접촉이었죠, 아마).
    3804 전후삼한고 [새창] 2016-02-10 22:47:04 4 삭제
    왜 신채호 선생의 학설에서 틀렸다고 밝혀진 부분만 잡고 늘어지는겁니까?
    학계를 까고 싶어서 신채호 선생을 끌어들이려는 생각만 가득한 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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