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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923	운영이 엉망인건지 겜 자체가 엉망인건지 [새창]	2016-05-24 02:47:46	0	삭제
		그러니까 현질하지 말고 PC판 피파를 사서 플레이하는게 낫습니다. 피온을 해도 좋은건 무과금러 뿐.
	3922	이제 베트남전도 역사 속으로 완전히 사라지는군요.... [새창]	2016-05-24 02:44:32	1	삭제
		한일관계에서는 독도 말고 청구권 문제도 심각하지만 안보에 직결되는건 뭐 그거 하나겠죠. 하긴 베트남은 진짜 대단한 나라가 맞습니다. 역사적으로 중국,몽골,프랑스를 모두 두들겨 패서 쫓아낸 나라고 현재는 인구 8000만명이 넘는 장래가 매우 유망한 나라죠. 동남아에서 베트남하고 대항할 나라는 기껏해야 태국정도?
	3921	이제 베트남전도 역사 속으로 완전히 사라지는군요.... [새창]	2016-05-24 00:41:45	2	삭제
		사실 베트남과 미국이 화해할 수 있는건 중국이라는 공적이 있기 때문입죠. 그리고 한일관계는 꼬여도 보통 꼬인 관계가 아닌지라 공적 하나를 두고 손 잡는게 가능할까요?
	3920	우리는왜발해땅, 고구려땅을달라고 러시아에이야기를못하는가? [새창]	2016-05-20 01:52:47	0	삭제
		응 곰삭은 떡밥 물고오시느라 수고하십니다.
	3919	설현의 역사의식 어쩌구 논란을 보며. [새창]	2016-05-19 01:19:25	1	삭제
		인간은 자신에게 결핍되어 있는걸 다른 사람에게 요구한다고 그러죠.
	3918	동학 농민군이 우금치를 돌파하여 공주를 함락했다면... [새창]	2016-05-19 01:17:27	0	삭제
		불가능합니다. 당시 동학군 지도자들의 전술적 안목은 냉정히 말해서 전근대적 병법의 수준에서도 완전히 미달하는, 그러니까 0점이었습니다. 하다못해 손자병법이라도 들춰본 적이 있다면 그런 가망없는 자살돌격을 감행했을 리가 없습니다. 당장에 전주성 점령 이후부터도 관군의 근대식 무기에 밀려서 제대로 진출하지 못한게 현실인데 나름대로 근대화된 일본군에게 이길 가능성은 전무합니다.
	3917	도대체 어떻게해야 윤봉길과 안중근을 모릅니까? [새창]	2016-05-15 21:18:29	0	삭제
		대체 얼마나 잘나신 분이기에 남의 근본을 함부로 운운하시는지 정말 궁금하군요.
	3916	5.18 당시 외신보도 영상 vs 국내보도 영상 [새창]	2016-05-14 12:15:59	0	삭제
		뻔히 두 눈 시퍼렇게 뜨고 지켜본 증인들이 수두룩한데도 저렇게 사람들을 기만하는게 가능한 시대였습니다. 늘 생각하는거지만 이래서 독재정권이 무서운거고 언론장악이 무서운겁니다.
	391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5-04 00:30:56	6	삭제
		세자가 내관을 죽이는게 그럴수도 있다?? 조선은 말이죠, 사형은 무조건 재판 거쳐서 왕이 직접 재결해야 가능한 나라였습니다. 연산군,광해군이 달리 폭군입니까? 재판 없이 죽이니까 폭군이지...
	3914	우리나라에는 고서라고 불릴만한 책은 없나요? [새창]	2016-04-27 02:05:16	1	삭제
		삼국사기 13~17권이 고구려 역사서인 신집을 그대로 가져다 썼다는 말이 있네요.
	3913	일제시대때 분명 암흑의 기간이였지만 일체치하로 나아진것은 하나도없었나요? [새창]	2016-04-26 01:52:47	0	삭제
		일제시대에 근대문물의 도입이 있었던 건 사실이지만 그것보다 조선에서 빼앗아간게 더 큽니다. 결정적으로 조선의 문화를 짓밟고 조선인의 자유를 억압했다는게 제일 큰 문제죠. 일본 본토랑 똑같이 대접해줘서 진짜 내선일체 실현해 줬으면 모를까(어차피 군국주의 일제라는건 똑같지만...)
	3912	일제시대에 쌀을 수출한거 아니냐고 하는 후배에게 해준 즉석비유 [새창]	2016-04-19 02:12:38	3	삭제
		일단 당시 시대에는 다른 나라가 아니었으므로 수출보다는 이출이 좀 더 맞는 말이고... 당시의 쌀 유출은 일제가 농민들에게 직접 뜯어간 것이 아니고 쌀을 가진 자들이 일본으로 쌀을 팔도록 유도한 결과 쌀이 모자라서 대다수 조선인이 굶게 된 겁니다. 말하자면 불공정무역이죠. 지금 개발도상국에서 식량 대신에 플렌테이션 농업으로 상업작물을 내다파느라 정작 국민들이 굶는 상황이랑 매우 유사합니다. 직접 농민에게서 쌀을 뺏어가는 일은 태평양전쟁 시기부터 있었습니다.(공출이라고도 하죠) 뭐 본질적으로는 조선인이야 굶든 말든 될대로 되라는 식의 교활한 수작이었음은 똑같지만 태평양전쟁기 이전과 이후의 쌀 유출 양상이 다르다는 것을 지적하는겁니다. '수탈'이라는 단어는 국어에서 '강제로 뺏어감'이란 뜻인데 태평양전쟁기 이전의 쌀 유출 양상은 비유하자면 삼베자루에 넣고 매달아놓은 포도에 비유할 수 있겠군요(놔두면 중력의 영향으로 과즙이 흘러내립니다). 태평양전쟁기 이후는 손으로 막 쥐어짜는거고. 어차피 쥐어짜이는 포도의 입장에서는 거기서 거깁니다만 수탈이라는 단어 뜻 자체의 정의에 가까운건 후자라고 봅니다. 근데 수탈이라는 단어의 영어 단어는exploitation인데 이걸 영한사전에 검색하면 '착취'라는 뜻이군요. 착취라는 단어는 직접적인 수탈 이외에 불공정한 거래로 부당이득을 취해가는 상황까지 포괄합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논란의 여지가 없고 보다 포괄적인 뜻을 가진 착취라는 단어를 애용합시다.
	3911	강유위의 패기, "흑인들은 쓰레기야!" [새창]	2016-04-12 00:20:38	0	삭제
		DNA의 다양성은 흑인이 제일 높긴 합니다만.
	3910	미국을 용병국 정도로 여겼던 고종의 패기 [새창]	2016-04-10 03:10:43	1	삭제
		중세국가 조선 치고는 평범한 왕이란 소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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