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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788	신미양요 [새창]	2016-02-08 22:42:01	2	삭제
		역사인식은 무슨. 역사랑 도덕을 헷갈리는 인간들은 진짜 신물나게 많이 봤는데 어떤 사람이 용감했고 애국자고 이런건 도덕교과서에나 나오는, 개인의 미덕이지 역사의 미덕이 아닙니다만? 역사에서 보는건 5W1H고... 고작해야 몇명에게 칭찬 들은걸로 감화 운운하면 수많은 친일파를 만드는데 성공한 일제도 훌륭한 애들이네? 무슨 넙치도 아니고 한쪽 말고는 볼 줄을 모르는 인간같으니라고...
	378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2-08 22:36:32	0	삭제
		사실 1900년대 초반을 기준으로 생각하면 일본이나 제2제국이 특출하게 미성숙한 경우는 아니었습니다. 그보다 더 진보된 단계로 나아가는데 실패한게 문제지. 포커스를 맞추려면 왜 거기서 더 진보하는데 실패했는가를 걸고 넘어지는 편이 좋습니다.
	378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2-08 22:32:47	0	삭제
		일본식 근대화의 한계는 아래에서 들고 올라오는 근대화가 아니라 지배층의 입맛대로 아랫것들에게 하사하는 근대화였다는 점입니다. 물론 지배층이 주도하는 근대화의 성공 사례도 있긴 하지만, 그 근대화의 과정이 천황제라는 구시대적 권위를 치켜올리는 결과를 낳았다는게 문제죠. 그런 식으로 권위주의와 근대화를 동시에 끌어올리려는 시도는 다 망했습니다. 비슷한 예로는 독일 제2제국,소련 등이 있겠군요. 사상과 경제가 동시에 발전하지 못하면 몸은 어른인데 정신은 미성숙한거죠. 퍽이나 성공하겠습니다.
	3785	매소성 전투 신라 입장에서 공성전이잖아요? [새창]	2016-02-07 22:17:56	0	삭제
		그거야 모를 일입니다. 고구려도 백제도 일단 당이 단독으로 무너뜨린게 아니고 신라와 협력한 결과니까요. 그 당시 기준으로 당 혼자서 신라를 무너뜨리려면 10년 넘게 걸렸을걸요? 당 태종때는 이미 다른 이민족은 모두 밟아놓은 상태라 여유롭게 고구려 공격에만 전념할 수 있었지만 확실히 토번이 발호하니까 당 입장에서는 부담이 큽니다. 근데 토번을 이겼다면 또 모르겠는데 한번 크게 박살이 나는 바람에...
	3784	고등학교 때부터는... [새창]	2016-02-07 22:12:32	0	삭제
		교과서엔 나올만한 내용은 거진 다 나옵니다. 그것만 알아도 무식한 소리는 안하겠지만 제대로 안가르치니까 문제지. 오히려 교과서 내용에도 지적하고 싶은 내용이 많긴 하지만.
	378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2-07 22:10:45	0	삭제
		죄송합니다만 전 코스모폴리탄이라서 말이죠.
	3782	신미양요 [새창]	2016-02-07 22:09:05	1	삭제
		저 미국인이 말한게 "조선인은 정말 멋진 민족이라능!"인지 "동쪽 변방의 야만인들 치고는 잘 싸웠다."인지나 확인하고 오시죠. 당대 서양인들 수준을 생각하면 후자일 가능성이 70%정도 되지만.
	378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2-07 22:05:25	0	삭제
		빨아줄거면 역사상 셋뿐인 초강대국인 대영제국,소련,미국 뭐 이런 애들이나 빨아줘야 그래도 이해해줄 구석이 있지, 중국인들 본인들도 뭣같이 생각하는 전근대 중국을 빨아주고....허허 루쉰 전집이나 읽어보시죠? 문체도 쉽고 아주 좋은 내용인데.
	378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2-07 22:01:59	7	삭제
		정신병자들 세상 사이에서 홀로 정상인이라 아주 좋으시겠습니다. 앞으로도 영원히 본인의 신념 잘 관철하고 사시길.
	377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2-07 22:00:52	0	삭제
		신채호 선생 왈 지안(과거 국내성)에 한번 가보는게 김부식의 고구려사 만번 읽기보다 훨씬 낫다고 하셨는데 왜 신채호 선생이 하신 말은 개무시하시는지?
	3778	다른 친일 인사들 다 제쳐두고 이병도가 주기적으로 언급이 왜 되는 걸까요 [새창]	2016-02-07 21:27:18	0	삭제
		이 글의 문제는 이병도 까는 사람들은 어차피 진단학회도 친일파라고 빼애액을 시전한다는 점. 뭐 해방 이후에 진단학회에서 친일파를 쫓아내려는 움직임이 있자 판을 엎었느니 뭐니 지껄이는데.... 진단학회 세운 사람들한테 직접 물어보기라도 한거?
	3777	[저격] 유사역사 주장 DayDream2017님 박제용 [새창]	2016-02-07 21:25:43	0	삭제
		하아. 설마하니 진짜로 삼조선설 믿는 인간이 있었구나. 신채호 선생이 보시면 참 즐거워하시겠네.
	3776	삼국지 질문이요!! [새창]	2016-02-04 23:34:07	0	삭제
		사실 무위의 치를 실천한 진정한 명군이라고 합니다.
	3775	환단고기의 가장 큰 문제는 [새창]	2016-02-04 23:33:18	1	삭제
		그게 남아있는게 진서가 아니고 필사본인지라.....내용이 과연 사실인지 아닌지가 논쟁의 대상인데 교차검증으로 보면 죄 엉터리라는 결론밖에 안나오는지라 어찌 보면 당연합니다.
	377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2-04 23:05:14	0	삭제
		독재정권에게 폭력을 동원해서 저항하는게 정당한 저항권의 행사인 거랑 비슷한거죠. 타국의 국권을 통째로 집어삼키려고 한 주제에 이토 한놈 죽인걸로 호들갑인가.... 다만 정당한 시위,저항에 대응되는 폭동이라는 말이 있는데 반해서 테러는 어느쪽인지 구분하는 말이 없으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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