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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osmos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9 "군대 얘기 다뻥이다 이게 리얼 현실"을 읽고 화나서... [새창] 2009-09-16 17:59:06 3/5 삭제
    ㅁㄴㅇㄹ님
    그러한 예는 개인의 인격적인 문제이지 계급때문에 발생되는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가을님
    맞습니다. 상하위계는 분명해야 합니다. 하지만 전시 상황에 필요한 절대 복종을 권위로 세울 수 있는데 그 권위는 원초적으로 강압해야만 가장 효율적으로 생긴다는 말도 맞긴 맞지만 그 방식에 동의는 하지 않습니다.

    권위를 얻기 위해 강압이 가장 효율적이지만 군대라는 특수성을 고려한다 할지라도 가장 비인격적이고 시대착오적입니다.

    전투력을 증진시키려는 목적이 군대의 제 1목적이지만 그 목적을 얻기 위한 가장 빠른 방법을 위해
    가장 비인격적인 길을 택하는 것은 안됩니다.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도, 조금 과정이 순탄치 않더라도 저는 돌아가겠습니다.

    학교와 같은 상화은 아니지만 교사를 꿈꾸는 몸으로서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28 "군대 얘기 다뻥이다 이게 리얼 현실"을 읽고 화나서... [새창] 2009-09-16 17:53:13 4/7 삭제
    애ㅗ 님

    위기상황시에 펼쳐지는 복종은 절대 무조건적으로 요구되는 권위에 의해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평상시에 나를 죽도록 인격적으로 무시하고 때리는 선임을 전시에 누가 따르겠습니까?

    악습은 자신이 왕고때 바로잡는다는 것은 조금은 좁은 생각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지금 악습을 없앨 수 있는 운동이 추진중인데 그것을 반대할 이유는 없지 않을까요?

    이등병때 바짝 긴장을 해야만 규율이 몸에 배어져 나온다는 것도 저는 좀 다르게 생각합니다.
    서울대생이든 뭐든 이등병은 다 바보가 된다고 하죠? 강압적인 압박고 억제가 생각과 정신을
    마비시키는 것입니다. 아.... 왜 우리가 강압과 억제를 효율적이라는 이유로 찬성해야 합니까..

    조금은 슬프군요...
    27 "군대 얘기 다뻥이다 이게 리얼 현실"을 읽고 화나서... [새창] 2009-09-16 17:48:39 2 삭제
    무지개님

    위계질서를 무조건 없애자는 것은 당연히 절대 아닙니다. 선임병으로서의 권위는 남아 있어야겠지요

    위계질서를 세우는 것은 권위입니다. 하지만 권위는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만드는 것입니다.

    교사의 권위는 어디에서 찾을 수 있습니까?
    학생을 인격적으로 때리고 무시하는 교사에게 존경과 권위를 줄 수는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선임병으로서 권위를 찾기 위해서는 그에 마땅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후임병을 챙겨주고 이끌어주고, 주특기를 가르쳐주고 좀 더 군인정신을 함양하는 것입니다.

    이상적인가요? 이상이 없으면 변화는 시작되지도 않지 않을까요?
    26 "군대 얘기 다뻥이다 이게 리얼 현실"을 읽고 화나서... [새창] 2009-09-16 17:45:44 2 삭제
    허허..님 말씀도 맞는 것 같습니다.
    아직 사회생활을 겪지 않은 20대 초반, 그리고 요즘 세대들에게
    이러한 의식을 고집하는 것은 힘든 일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오해가 많이 생겨나는 것이구요

    사실 나라를 지키는 군인이라고 하지만 최전방 철책이 아닌 이상 전쟁을 하고 있다는 느낌은 나지
    않는 것이 사실입니다. 저도 철책에서 근무했었지만 최전방도 여러달이 지나고 나면 익숙해져서
    내가 나라를 지킨다는 생각은 사라지고 단순 반복 노동이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군생활이 계속되면 누구나 그럴 것입니다.
    때문에 단순히 전시 상황에서는 긴장해야 하고 복종하는 것이 당연하기 때문에
    너희는 평상시에 작업할떄도 항상 긴장하고 선임병에게는 무조건 복종해야 한다 한다는 논리는
    저에게는 잘 와닿지 않습니다.

    저는 이렇게 이해하였습니다.
    전시 상황을 대비한 군사훈련(평상시 교육훈련을 포함한 야외기동훈련등)에서는
    전시를 방불케 하는 실전적 훈련과 빡쎈 군기강이 필요하겠지만
    그 외에 평상시에, 정말 사소한 작업집합 같은 것을 할 때까지
    전시를 대비한 군인이라는 명목으로 선임병의 강압적인 명령이 이루어진다면
    군대에 인격적인 발전이 있을까? 선진병영이 될까?

    공사를 구분하듯, 훈련과 평상시를 구분하여
    일과가 끝난 이후에는 선임병과 후임병이 같이 군생활을 해 나가는 동료로 인식하여
    사회에서의 선배 후배처럼 서로 아껴주고 이끌어주고 밀어주는 문화가 정착되려면
    어디서부터 바꿔나가야 할까?

    바꿔나가는 첫 단추는 (군법상 있지도 않고 관례적으로 강요되어오던) 병 상호간에 계급을
    없애는 일은 버릇없는 일이 아니고, 군대를 놀이터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나아가야 할 길이 아닐까... 이렇게요.

    요지는.. 지금 말하는 것은

    계급없는 군대가 아닙니다!!!!!!!!!!!!!!!!

    계급없는 생활관입니다!
    25 "군대 얘기 다뻥이다 이게 리얼 현실"을 읽고 화나서... [새창] 2009-09-16 17:29:45 0 삭제
    전투달걀님께
    맞습니다. 전쟁을 위해서 양성되는 군인입니다.
    하지만 선임병이면 막 다뤄야 하는 존재는 아닙니다.
    후배들한테 텐트치라고 강압적으로 명령하는 것이 더 빠르지만
    친구들과 텐트치는 것은 더 보람있고 의미있고 즐겁습니다. 이는 평시, 교육훈련시 상황입니다.
    총들고 뛰어야 하는 전시상황에서는 무조건 복종입니다.

    1212님께
    이제 전역한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비약적이지만 예를 하나 들자면
    버릇없는 학생에게 때려서 버릇을 고쳐야 한다는 논리와 설득과 사랑으로 감싸줘야 한다는 논리가 있습니다.
    선임병이라고 해서 무조건 버릇없는 후임병을 인격적으로 대해주라고 강요할 수는 없습니다.
    교사또한 학생들을 무조건 사랑하라고 강요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무엇이 더 올바른 방향인지는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우리가 그렇게 대접받지 못해서 그렇게 생각하지 않고 생각하기 싫을 뿐입니다.

    참치님
    요즘은 구타는 절대 없습니다.^^ 상관 존중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상관이라고 해서 무작정 받을어
    모셔야 한다는 개념에서
    상관으로서의 대접을 받고 권위를 갖기 위해서는 그만큼 노력을 해야하는 것이 달라졌습니다.
    즉 쉽게 말해서, 병사는 짬이 찰수록 더 힘들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거기에서 보람을 찾는다면, 결코 헛된 군생활이 아닐 것 같습니다.
    24 "군대 얘기 다뻥이다 이게 리얼 현실"을 읽고 화나서... [새창] 2009-09-16 17:29:45 4/5 삭제
    전투달걀님께
    맞습니다. 전쟁을 위해서 양성되는 군인입니다.
    하지만 선임병이면 막 다뤄야 하는 존재는 아닙니다.
    후배들한테 텐트치라고 강압적으로 명령하는 것이 더 빠르지만
    친구들과 텐트치는 것은 더 보람있고 의미있고 즐겁습니다. 이는 평시, 교육훈련시 상황입니다.
    총들고 뛰어야 하는 전시상황에서는 무조건 복종입니다.

    1212님께
    이제 전역한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비약적이지만 예를 하나 들자면
    버릇없는 학생에게 때려서 버릇을 고쳐야 한다는 논리와 설득과 사랑으로 감싸줘야 한다는 논리가 있습니다.
    선임병이라고 해서 무조건 버릇없는 후임병을 인격적으로 대해주라고 강요할 수는 없습니다.
    교사또한 학생들을 무조건 사랑하라고 강요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무엇이 더 올바른 방향인지는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우리가 그렇게 대접받지 못해서 그렇게 생각하지 않고 생각하기 싫을 뿐입니다.

    참치님
    요즘은 구타는 절대 없습니다.^^ 상관 존중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상관이라고 해서 무작정 받을어
    모셔야 한다는 개념에서
    상관으로서의 대접을 받고 권위를 갖기 위해서는 그만큼 노력을 해야하는 것이 달라졌습니다.
    즉 쉽게 말해서, 병사는 짬이 찰수록 더 힘들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거기에서 보람을 찾는다면, 결코 헛된 군생활이 아닐 것 같습니다.
    23 "군대 얘기 다뻥이다 이게 리얼 현실"을 읽고 화나서... [새창] 2009-09-16 16:49:58 3 삭제
    waves님 말씀을 듣고 보니 맞는 것 같습니다.

    실제 겪고도 이해하지 못하는 글에 대해서 제가 반론을 올린 것인데

    겪지도, 듣지도 보지도 못한 선배님들께 이해시켜드리려고 해 봤자

    전혀 감이 안 온다는 사실을요.


    다만 오해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병상하체계가 드러웠어도 지나보면 추억할 만 하다는 것은
    그 상황을 잘 보낼 수 있으셨기 때문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그렇게 잘 버텨 낼 수 있고 이런 문화에 긍정적이라면 청정병영 같이
    기존의 체계를 흔드는 일은 할 필요도 없고 귀찮기만 할 뿐입니다.

    문제는 요즘의 세대들은 그러한 병영의 문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자살 탈영 등 극단적인 경우를 보이는 경우가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선배님들 시기에도 물론 있었을 겁니다. 바로 옆 대대에 옆 전우에게
    그러한 일이 있었을 겁니다.

    그렇게 큰 일이 아닐지라도 신병때 겪는 우울증, 아파도 선임병에게 말 못해서
    평생 남기게 되는 몸의 지병, 신체 정신적으로 겪는 문제들

    이러한 것들이 선진병영에 어울립니까? 21세기에 어울리지 않습니다.
    발전하는 군은 발전적인 의식이 있어야 이루어지지

    그래도 군대는 군대다!! 억압과 압박이 있어야 군대는 돌아간다는 의식으로
    언제까지 계속할 수는 없습니다. 계속할 만큼 요즘 병사들이 따라 주지도 않습니다.


    ps. 키보드 어쩌고 한건 리플 쓴 님들께 화나게 해드렸다면 죄송하지만
    그 글 자체도 인터넷이라는 공개된 곳에 글을 올릴 때는 어느정도 숙고하셔서
    올려주셨으면, 제 글에 리플을 남기시는 거라면 제 글을 어느정도 읽고 올리셨으면
    하는 마음에 쓴 것이고, 절대 너따위는 글도 쓰지 마라는 감정적인 내용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다음부터는 좀 더 순화하겠습니다.
    22 "군대 얘기 다뻥이다 이게 리얼 현실"을 읽고 화나서... [새창] 2009-09-16 16:49:58 11/13 삭제
    waves님 말씀을 듣고 보니 맞는 것 같습니다.

    실제 겪고도 이해하지 못하는 글에 대해서 제가 반론을 올린 것인데

    겪지도, 듣지도 보지도 못한 선배님들께 이해시켜드리려고 해 봤자

    전혀 감이 안 온다는 사실을요.


    다만 오해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병상하체계가 드러웠어도 지나보면 추억할 만 하다는 것은
    그 상황을 잘 보낼 수 있으셨기 때문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그렇게 잘 버텨 낼 수 있고 이런 문화에 긍정적이라면 청정병영 같이
    기존의 체계를 흔드는 일은 할 필요도 없고 귀찮기만 할 뿐입니다.

    문제는 요즘의 세대들은 그러한 병영의 문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자살 탈영 등 극단적인 경우를 보이는 경우가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선배님들 시기에도 물론 있었을 겁니다. 바로 옆 대대에 옆 전우에게
    그러한 일이 있었을 겁니다.

    그렇게 큰 일이 아닐지라도 신병때 겪는 우울증, 아파도 선임병에게 말 못해서
    평생 남기게 되는 몸의 지병, 신체 정신적으로 겪는 문제들

    이러한 것들이 선진병영에 어울립니까? 21세기에 어울리지 않습니다.
    발전하는 군은 발전적인 의식이 있어야 이루어지지

    그래도 군대는 군대다!! 억압과 압박이 있어야 군대는 돌아간다는 의식으로
    언제까지 계속할 수는 없습니다. 계속할 만큼 요즘 병사들이 따라 주지도 않습니다.


    ps. 키보드 어쩌고 한건 리플 쓴 님들께 화나게 해드렸다면 죄송하지만
    그 글 자체도 인터넷이라는 공개된 곳에 글을 올릴 때는 어느정도 숙고하셔서
    올려주셨으면, 제 글에 리플을 남기시는 거라면 제 글을 어느정도 읽고 올리셨으면
    하는 마음에 쓴 것이고, 절대 너따위는 글도 쓰지 마라는 감정적인 내용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다음부터는 좀 더 순화하겠습니다.
    21 군대 얘기 다뻥이다 이게 리얼 현실 [새창] 2009-09-16 16:36:18 0 삭제
    한국짱님 그리고 난다른님 청정병영이 군생활을 느슨하게 하자는 취지에서 하는 것이 아닙니다.

    병 상호간에 엄격한 위계질서와 권위 악습이 군생활을 긴장 속에 놓게 하는 이유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군생활이 긴장감이 넘쳐야 하는 이유는 우리가 있는 이 최전방이, 혹은 최전방이 아니라도, 내가 지금 있는 곳이고 내가 지금 지켜야 하는 곳이고 군인으로서의 내 의무이고 책무이기 때문에 군생활, 특히 한국짱님이나 난다른님께서 예로 말씀하신 경계근무의 경우와 같은 때에 긴장감 있게 해야하는 이유인 것입니다.

    절대!!!!!!!!! 결코!!!!!!!!!! 선임병이 무서워서 군생활이 긴장감 있어져서는 안됩니다.

    조금은 제 생각을 이해하시려고 생각하시고 이런 뜻도 있다는 것만 받아들여 주십시오.

    기본적인 마인드가 다른 것 같아, 쉽게 키보드로 설득시켜 드리기는 쉽지 않을 것 같지만

    조금씩 이해를 더해가면 앞으로 나아지는 데에 조금이라도 조금이 될 까 합니다.
    20 군대 얘기 다뻥이다 이게 리얼 현실 [새창] 2009-09-16 16:36:18 0/9 삭제
    한국짱님 그리고 난다른님 청정병영이 군생활을 느슨하게 하자는 취지에서 하는 것이 아닙니다.

    병 상호간에 엄격한 위계질서와 권위 악습이 군생활을 긴장 속에 놓게 하는 이유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군생활이 긴장감이 넘쳐야 하는 이유는 우리가 있는 이 최전방이, 혹은 최전방이 아니라도, 내가 지금 있는 곳이고 내가 지금 지켜야 하는 곳이고 군인으로서의 내 의무이고 책무이기 때문에 군생활, 특히 한국짱님이나 난다른님께서 예로 말씀하신 경계근무의 경우와 같은 때에 긴장감 있게 해야하는 이유인 것입니다.

    절대!!!!!!!!! 결코!!!!!!!!!! 선임병이 무서워서 군생활이 긴장감 있어져서는 안됩니다.

    조금은 제 생각을 이해하시려고 생각하시고 이런 뜻도 있다는 것만 받아들여 주십시오.

    기본적인 마인드가 다른 것 같아, 쉽게 키보드로 설득시켜 드리기는 쉽지 않을 것 같지만

    조금씩 이해를 더해가면 앞으로 나아지는 데에 조금이라도 조금이 될 까 합니다.
    19 "군대 얘기 다뻥이다 이게 리얼 현실"을 읽고 화나서... [새창] 2009-09-16 16:26:08 2/4 삭제
    저 위에 신파 님 군대에서는 수평적 관계가 존재할 수 없다구요? 맞습니다.

    병상호간을 제외하면 모두 수직적 상하, 명령과 복종의 관계입니다.

    하지만 본문에서도, 리플에서도 말했듯이 인격적 관계의 끈을 유지하고 그 폭을 넓히는 측면으로

    군대도 발전해야 하고 이를 확장시키기 위해서는 내 외부의 동참 의지, 공감의식이 필요합니다.

    비판적으로 바라봐서 무엇이 변화합니까?

    변화의 씨앗, 불꽃을 살리느냐 죽이느냐는 이런 키보드 한 줄에서 시작하고 한줄로도 끝납니다.

    숙고하셔서 글을 올려주세요
    18 "군대 얘기 다뻥이다 이게 리얼 현실"을 읽고 화나서... [새창] 2009-09-16 16:26:08 8/17 삭제
    저 위에 신파 님 군대에서는 수평적 관계가 존재할 수 없다구요? 맞습니다.

    병상호간을 제외하면 모두 수직적 상하, 명령과 복종의 관계입니다.

    하지만 본문에서도, 리플에서도 말했듯이 인격적 관계의 끈을 유지하고 그 폭을 넓히는 측면으로

    군대도 발전해야 하고 이를 확장시키기 위해서는 내 외부의 동참 의지, 공감의식이 필요합니다.

    비판적으로 바라봐서 무엇이 변화합니까?

    변화의 씨앗, 불꽃을 살리느냐 죽이느냐는 이런 키보드 한 줄에서 시작하고 한줄로도 끝납니다.

    숙고하셔서 글을 올려주세요
    17 "군대 얘기 다뻥이다 이게 리얼 현실"을 읽고 화나서... [새창] 2009-09-16 16:23:14 2/4 삭제
    어이쿠야 님 어디서든지 최선을 다하면 보람은 얻을 수 있습니다.

    2년의 시간이 없어지는 시간이 아니라 내 인생의 한 부분으로서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것은

    전역하면 나에게 아무런 의미도 없을 것을 알면서도 최선을 다했기 때문입니다.

    어이쿠야 님께서 군생활이 의미 없는 곳으로 보아 주시지 않고

    군 내부에서의 보람 있는 군생활로써의 변화를 의미있게 바라봐 주시는 것이

    많은 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일 꺼라 생각합니다
    16 "군대 얘기 다뻥이다 이게 리얼 현실"을 읽고 화나서... [새창] 2009-09-16 16:23:14 7/16 삭제
    어이쿠야 님 어디서든지 최선을 다하면 보람은 얻을 수 있습니다.

    2년의 시간이 없어지는 시간이 아니라 내 인생의 한 부분으로서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것은

    전역하면 나에게 아무런 의미도 없을 것을 알면서도 최선을 다했기 때문입니다.

    어이쿠야 님께서 군생활이 의미 없는 곳으로 보아 주시지 않고

    군 내부에서의 보람 있는 군생활로써의 변화를 의미있게 바라봐 주시는 것이

    많은 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일 꺼라 생각합니다
    15 "군대 얘기 다뻥이다 이게 리얼 현실"을 읽고 화나서... [새창] 2009-09-16 16:21:21 3/5 삭제
    waves님 말이 맞습니다. 병 상호간을 제외하면 군은 뭐라해도 상하적 수직관계죠

    하지만 수직적이라고 해서 비인격적 관계일 필요는 없습니다.

    "병사부리듯 하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병사를 물건 취급하던 시대가 아닌 것입니다.

    병사도, 이등병도 인격체로 대하고 의견을 듣고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건 버릇없는 것이 아니고, 작금의 세태를 한탄해야 하는 일도 아닙니다.

    가슴아파할 일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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