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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아리아리랑쓰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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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아리랑쓰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8 (BGM) 창조하는 자의 길에 대하여 [새창] 2014-02-22 21:47:39 3 삭제
    요즘 니체를 읽고있는데 참 와닿습니다ㅋㅋ
    17 과정에 대하여 [새창] 2014-02-20 12:01:50 0 삭제
    //라인을 밟다
    네 맞습니다.
    결과를 성취의 단계 단계에 대한 표식자로서 사용 한다는 것이 같은 맥락일 것 같네요!
    16 철학과 삶 [새창] 2014-02-20 11:47:19 1 삭제
    철학을 정의할 때 단순한 개념으로 이루어지는 학문이라고 한다. 이것은 칸트가 정의한 것인데, 이는 어디까지나 철학의 품위를 떨어뜨리는 악습에 불과하다. 개념이 가지고 있는 힘은 통찰의 마르지 않는 샘인 직관적 인식에서 비롯되며, 이를 자기 안에 저장할 때 비로소 진정한 힘이 된다. 그러므로 참된 철학이란 추상적 개념으로 급조된 저급한 인식의 경계가 아니라 내적인 관찰과 외적인 관찰, 그리고 내적인 경험과 외적인 경험이 근거가 된 인식의 자유로운 활동이라고 할 수 있다


    개념과 경험을 결합시키려는 시도는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발견된다. 특히 궤변철학자인 피히테와 셸링은 가장 저급하고 난잡하게 이 같은 결합을 추구한 자들이다. 헤겔 역시 같은 시도를 함으로써 엄청난 재앙을 일으켰고, 슐라이어마허는 윤리학에서 개념과 경험의 결합을 추구, 사태를 악화시킨 장본인이 되었다.
    그러나 이 결합은 철학을 진보시키기는커녕 철학을 무가치한 지적 노동으로 전락시키게 될 것이다. 철학은 예술과 시처럼 인간이 세계를 자신의 직관으로 파악할 수 있게끔 인도하는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물론 신체 중 머리를 가장 높게 유지해야 하지만, 너무 지나치게 냉정을 추구하며 심장에서 멀리 떨어져서도 안 된다. 많은 철학자들이 자신 또한 인간이면서 감동과 흥분을 짐승의 본능인 양 격하시키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본질과 그에 따른 사태를 정반대로 해석한 데서 비롯된 오류일 뿐이다. 철학은 수학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위대한 사상은 머리가 아니라 심장에서 나온다”고 역설한 보브나르그의 외침은 오늘날에도 철학자들이 귀를 기울여야 할 가장 위대한 가르침이다.
    15 ‘인간은 무엇으로 규정되는가?’ [새창] 2014-02-03 11:33:18 0 삭제
    Schm.Dstryr //
    제가 직접적으로 묻고 싶은 것은 '인간들 내에서 각 개체들이 무엇으로서 구분되는지'에 대한 것입니다. 너와 나를 다르게 만드는 것은 무엇인지, 내가 나일 수 있게 만드는 것은 무엇인지 여쭈고 싶습니다.
    14 물리법칙을 뛰어넘는 발명은 없다 [새창] 2014-01-24 09:44:03 0/6 삭제
    궁금한게 있는데 과학이라는것도 결국 인간의 이성에서 비롯된 체계이고 인간은 그 과학이라는 관점으로서 세상을 이해하고 설명합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할 의문이 있는데 과학을 만들어낸 근원적인 인간의 이성이란 올바르게 작동하는가? 입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이 이성이라는 것이 세상을 이해하는데 적절한 도구이냐 이말이죠. 물론 현재까지 귀납적으로 검증된것을 기준으로 체계를 쌓아왓는데 결국 보다 더 깊은 근원으로 가면 우리가 믿었던 이성이라는것이 부정당할 수 있지도 않을까요?
    12 누가 1등하라 하였나 [새창] 2013-12-27 23:27:19 0 삭제
    오늘 생각한 거 하고 참 많이 겹치내요. 타인의 시선을 의식할 필요가 뭐가 있냐..그냥 내 삶을 살면 되는거지
    1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2-27 23:26:23 1 삭제
    행동 하나 하나가 무한이라는 시간이 흐르면서 무한히 반복될 수 있기 때문에 우리가 하는 행동 하나 하나는 결코 가벼운 것이 아니다.
    따라서 매 순간 최'선'의 삶을 살아야 한다. 이게 아닐까용?
    10 철학 고전서 함께 읽으실분!!? [새창] 2013-12-23 22:44:13 0 삭제
    //으라챠챠챠챠
    온라인에서 채팅방을 이용해두 되구 단순히 게시물을 올리면서 토론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가능하다면야 오프라인에서 하는 것이 가장 좋겠지요!
    가능한 지역은 오프라인 스타디도 기획중입니다!
    9 혹시 철학 고전서를 읽으실 분 없나용?? [새창] 2013-12-23 22:42:14 0 삭제
    //카친스키
    넵 맞습니다! 채팅방도 되지만 그냥 단순히 게시물로 남기더라도 토론은 가능하니까요! 그리고 만약 가능하다면 오프라인 스타디도 기획중입니다!
    8 철학 고전서 함께 읽으실분!!? [새창] 2013-12-23 15:23:47 1 삭제
    //유리공쥬
    책 추천 감사합니다! 교수님께서도 철학이면 철학, 역사면 역사 학문의 역사를 중시 여기시더라구요.
    역사를 알아야 어떻게 발전해왔는지 알 수 있고 앞으로 어떻게 발전해 갈 건지 예측가능하다고 하시면서 ㅎㅎ 감사합니다!
    7 혹시 철학 고전서를 읽으실 분 없나용?? [새창] 2013-12-23 12:39:08 0 삭제
    //카친스키, 미누스
    아 함께 책을 읽자고 한 것은 책을 읽고 '토론'을 하자는 것이었습니다. 책을 읽어가면서 모르는 점에 대해서는 서로 질문하고 답변하고, 책을 읽고 난 후에는 (아니면 읽는 도중에도) 각자의 생각, 인상깊었던 부분에 대해서 함께 '토론'해보자는 취지였습니다.
    그러한 토론의 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고전만 읽을 수 있는 아카이브가 필요했기 때문에 까페를 만든 것이구요! 이해가 되셨나요?
    6 [BGM][명언/격언]착하지 않은 비정한 명언 [새창] 2013-12-19 15:58:01 0 삭제
    니체는 부정적인 의미로 말한거 같지 않은데 ;;
    5 (BGM)궁극의 리코더 [새창] 2012-01-26 23:07:26 0 삭제
    아 진짜 ㅋㅋㅋ 뿜었어 ㅋㅋㅋㅋㅋ
    4 어깨로 건물도 부술 기세.avi [새창] 2012-01-26 15:46:14 0 삭제
    맞는분 께서 연기를 참 잘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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