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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풀밭위의돼지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2-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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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밭위의돼지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72 축구화를 만드는 남자 & 축구화 무료나눔 [새창] 2012-10-22 22:11:36 1 삭제
    제 동생 축구선수가 꿈입니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꿈이었습니다
    이제 중1, 초등학교 때 축구부에서 활동하면서 여러 유소년 축구단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스카웃을 해가겠다고요
    저희 어머니는 처음에 기쁘셔서 동생과 함께 면접? 대화?를 하러 갔습니다
    동생은 집에 돌아오자마자 방에 들어가고 어머니는 한숨 쉬시더라고요
    유소년단에 달마다 백씩 내야하고, 경기 끝나면 부모들끼리 돌아가면서 밥 사줘야 한다고...
    부모님께서는 결국 돈이 없어서 못 시켜준다는 말을 못 하시고...동생한테 축구하다 다치면 안 되니 하지말라고 에둘러 표현하셨습니다...
    동생은 그 후로도 몇 번 축구 하긴 했지만, 전처럼은 잘 안하더니 중학교에 올라온 후로는 제 낡은 축구화를 잘 안 꺼내더라고요..
    그러다 최근에 동생이 어릴 적에 쓴 일기를 우연히 봤습니다
    친구들은 크리스마스에 선물을 다 받지만 우리집은 어려워서 못 받는다고..내가 이해해야한다고..초3이었던 애가..
    마냥 어린 애로만 생각했는데 뭉클하더라고요. 하지만 누나도..아직 학생이라 변변찮은 선물 하나 못 해줍니다
    그래서 이렇게나마 꿈을 져버렸어도, 잊지는 말라고.. 계속 축구를 해줬으면 싶어서.. 신청합니다... 280mm로요..
    71 오춘문예 공지 [새창] 2012-10-21 15:27:18 1 삭제
    심사위원은 어떤 분들이 하시나요?
    7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10-21 00:14:41 0 삭제
    제목도 유사하다는 건 꼬투리인 것 같고.. 제 오지랖일 수도 있습니다만
    혹시 참고해서 모방하셔 쓰신 거라면 확실하게 밝혀주셨으면 싶네요. 작가가 되고 싶으시다면요.
    그냥 시를 즐겨 쓰는 일반인이라면 모방을 하든, 표절을 하든 상관 없지만 작가가 되고 싶으시다는데..
    6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10-21 00:12:48 0 삭제
    아 4.3 제주 공모가 아니라 5.18 문예 공모네요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kind=search&ask_time=&search_table_name=lovestory&table=lovestory&no=43150&page=1&keyfield=subject&keyword=%BF%A9%B0%ED%BB%FD&mn=&nk=&ouscrap_keyword=&ouscrap_no=&s_no=43150&member_kind=
    시 링크입니다.
    물론 다른 부분이 있긴 하지만

    마지막 연의 내용, 방관했던 화자가 사투리로 시적 대상을 회상. 이것이 다소 겹쳐보이네요
    6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10-21 00:08:43 0 삭제
    죄송합니다만 이 시가 표절한 것 같은 건 제 착각인가요?
    제주 4.3 공모 문예였던가..어떤 학생이 써서 상을 받은 시와 상당 부분 유사합니다만..?
    지금 시가 보이지 않지만 유사한 부분이 많네요. 아니 똑같네요. 전개 방식이나 표현 방식이나
    불쾌하네요
    65 허허 자신에 학식을 글로 쓰란 말이오? [새창] 2012-10-17 22:38:14 0 삭제
    뿌그러운 줄 알라고 하셔서 뿌끄러워하려 하는데 뿌끄러운 것이 무엇이오? 부끄러운 건 안다만..
    64 협찬옷 입은척.jpg [새창] 2012-10-17 00:49:16 17 삭제
    이 옷을 입었는 지 안 입었는 지에 대해서는 역사의 판단에 맡겨야 합니다
    63 오늘 서울예술대학교 실기보고 왔습니다. [새창] 2012-10-15 00:20:44 0 삭제
    문창과..?지원하셨나요?
    62 사소한거에 반한다는거 오늘 읽었는데 진짜에요ㅋ [새창] 2012-10-14 19:43:48 5/4 삭제
    그러니깐 여러분 여러분은 집에 고양이와 피아노가 있어야 하고 kiss the rain을 칠 정도의 피아노 실력을 가지고 있어야 하고
    그 피아노를 치라고 해서 바로 치지 않는 부끄러움이 있어야 하고 비가 오는 날 우산을 가지고 다니는 준비성이 있어야 하고
    무엇보다 이게 통할 여후배가 있어야 합니다.

    그래도 안생겨요
    61 사소한거에 반한다는거 오늘 읽었는데 진짜에요ㅋ [새창] 2012-10-14 19:43:48 19 삭제
    그러니깐 여러분 여러분은 집에 고양이와 피아노가 있어야 하고 kiss the rain을 칠 정도의 피아노 실력을 가지고 있어야 하고
    그 피아노를 치라고 해서 바로 치지 않는 부끄러움이 있어야 하고 비가 오는 날 우산을 가지고 다니는 준비성이 있어야 하고
    무엇보다 이게 통할 여후배가 있어야 합니다.

    그래도 안생겨요
    60 자작시(9)-<오후의 들것은 날 싣고 꿈속으로> [새창] 2012-10-14 19:33:50 0 삭제
    '의'같은 경우 사용이 광범위하기에 답처럼 대체할 표현이 없고.. 본인 스스로 그걸 잘 다뤄야 합니다. 거기서부터 문학적 언어가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이 시에서 나온 언어들을 예를 들어서 설명해보자면
    1, 풀의 새싹은 풀이라는 단어를 잘라내도 될 것 같습니다. 그냥 새싹하면 다들 바로 풀을 떠올리니깐요. 이처럼 소유격에 해당하는 단어의 불필요 경우 의를 소유격과 함께 삭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2. 아까 보니 이웃의 아이라고 쓰신 걸 지금 이웃 아이라고 고치셨는데 왜 고치셨죠? 의가 없어도 되니깐 삭제하셨죠?ㅎㅎ
    이처럼 의 자체가 무의미하니 삭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3. 잿빛의 내 방 같은 경우는 '내 방'이 잿빛 색이라는 것이지요? 잿빛 색 내 방. 이런 식으로 그 '의' 사용 범위가 광범위해서 쓰인 경우, 조금 더 맞는 표현으로 고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의를 분리하는 경우 제 스스로가 만들어낸 것이니 거기에 너무 연연하지 마세요.
    솔직히 시를 안 쓴 지 1년이 넘고 시집도 요새 잘 안 읽어서 도움이 되실 지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 시 잘 읽고 있습니다ㅎㅎ
    59 자작시(9)-<오후의 들것은 날 싣고 꿈속으로> [새창] 2012-10-14 19:18:21 0 삭제
    한 연에 평균적으로 2~3개 되는 의가 있어서 댓글로 달았습니다ㅎㅎ 특히 시 제목과 시가 시작할 때부터 '의'가 들어가서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시 초입에 의가 들어가는 건 다른 연에 의가 5개 정도 들어가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시작은 그만큼 중요하니깐요
    58 자작시(9)-<오후의 들것은 날 싣고 꿈속으로> [새창] 2012-10-14 19:10:13 0 삭제
    음...아까의 그 시보단 훨씬 생각하시고 쓴 면이 보이지만 문제는 그 '생각하고 잘 써야해'라는 강박관념에 빠지신 것 같아요
    감정과 생각이 과잉되서 수식 과잉으로 연결되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첫 연의 '곳'을 나타내기 위해서 표현된 부분이 크게 두드러지네요.
    또 ~의 표현이 너무 많은 것 같네요 ~의는 일본식 표현이여서 지양하는 편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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