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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풀밭위의돼지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2-01-08
    방문 : 45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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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밭위의돼지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5 법게에 맞는 지는 모르겠지만 여쭙게 있어 질문합니다. [새창] 2012-09-23 19:34:59 0 삭제
    suparova// 아아뇨ㅋㅋㅋ 제가 소설을 쓰는데 실종에 관련된 소재로 글을 쓰려고 했거든요ㅎㅎ 하지만 소재도 소재고..제가 학생이라 아직 모르는게 많아서...ㅠ무서워 하지 말아주세요!ㅎㅎㅎ 파고배님 잉글랜드노래님 감사합니다ㅎ
    24 파주가서 사온 파이~ [새창] 2012-09-23 19:32:42 0 삭제
    돛새치// 네 진짜 쫀득하고 부드럽고 포근해요! 다만 너무 달달한게...ㅠㅠ 단 거 좋아하는데도 에그파이 하나 먹기도 힘드네요!ㅠㅠ
    너무 달아서 쓴 아메리카노랑 같이 먹으려고 사왔는데 아메리카노도 단 게 함정...
    21 밑에 소설 초보입니다!! 혹시 저 예시만으로 판단하시기 어려울까 [새창] 2012-08-26 19:02:49 1 삭제
    으....합평 해도 될련가 싶지만 몇 마디만 하겠습니다. 표정 묘사(라기 보단 묘사)에 대한 얘기는 밑에서 썼으니깐 다른 부분에 대해서 얘기해드릴게요

    일단 문장을 확실하게 종결시켜 주세요. 몇몇 문장을 보면 남자. 보다가 이런 식으로 문장이 종결되지 않고 뚝뚝 끊기는데 이건 안 좋은 버릇입니다.
    남자, 같이 단어로 문장이 끝날 경우에는 그 문장을 '강조'하려는 경우에 쓰이는 건데...이런 방식은 현역 작가들도 잘 안 씁니다. 문장이 나빠보이기도 하고 문장의 호흡을 뚝 끊기도 해서요. 두 페이지에 하나 나오면 많이 나옵니다...;;
    영희는 흘끔흘끔 남자의 눈치를 보다가 말한다. 정도로 하면 어떨까 싶네요.

    그리고 ㄴ...네 왜...ㅇ..왜 이런 식으로 쓰시는 표현도 좋지 않은 버릇입니다. 당황해서 말을 더듬는 걸 표현하려는 효과임은 알겠으나 네? 네. 왜...왜 그런. 이런식으로 하는 게 더 올바른 표현이죠.

    또 대화 위주로 풀어나가시는 것도 위험하다는 얘기를 하고 싶고요. 3인칭 시점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갈 경우 주인공의 심리를 '' 처리를 하던가, 영희는 남자가 다가오자 당황스러워 아무 말도 못 하는, 모쏠인 자신을 탓했다? 이정도 식으로 표현하면 좋고요.

    작성자분께서 봐달라고 한 부분은 안 봐드리고 이상한 부분만 봐드리네요 불쾌하셨으면 바로 삭제하겠습니다. (--)(__)
    20 소설 쓰시는 분들 ㅠㅠㅠㅠㅠㅠ들어와서 소설 초보에게 조언좀용♡ [새창] 2012-08-26 18:52:06 0 삭제
    말 하고 보니 표정 묘사가 아니라 전반적인 묘사에 대해서 얘기했네요...; 상관 없을 듯 싶지만...

    그리고 주어가 너무 많이 사용된 느낌이네요. 그, 그녀로 적당히 바꿔줘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19 소설 쓰시는 분들 ㅠㅠㅠㅠㅠㅠ들어와서 소설 초보에게 조언좀용♡ [새창] 2012-08-26 18:49:39 0 삭제
    영희가 뾰루퉁한 표정으로 밖으로 나갔다. (단어로 말함)
    -> 영희가 아랫 입술을 삐죽 내밀고 눈썹을 찌푸린 채 밖으로 나갔다. (표정을 하나 하나 다 묘사)

    두 표현 방식을 적절히 섞어야 합니다. 첫번째 문장으로만 글을 채우면 설명적이고 진부한 문장으로 가득찬 소설이 됩니다. 두번째 문장으로만 글을 채울 경우에는 너무 묘사적이여서 서사 진행이 잘 되지 않는 소설이 되죠. 작성자 본인께서 독자에게 상상을 맡겨도 되겠다, 싶은 부분. 그러니깐 내가 굳이 설명을 안 해줘도 독자들은 다 아는 부분은 저렇게 상세하게 묘사하지 않아도 됩니다. 예를 들면 뾰루퉁한 표정하면 우리 모두 아랫 입술을 삐죽 내밀고 눈썹을 찌푸린 얼굴을 떠올리죠.
    결론적으로 문장을 둘 다 같이 써야 하며, 두번째 문장(상세한 묘사)을 쓸 경우 '독자가 상상하기 힘든 경우' 또는 '그냥 짚고 넘어가면 안 되는 부분' 이 경우에만 쓰는 게 바람직하다는 겁니다
    1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08-26 03:59:03 0 삭제
    개시발새끼야 이성적으로 답하고 싶은데 너같은 새기한텐 이성으로 답할 필요도 못 느끼겠다
    익명으로 싸지르는 새끼들....후
    15 철학을 가지고 자그마한 단편을 써보는 것도 재밌을 법 하네요. [새창] 2012-08-25 05:41:32 0 삭제
    철학으로 소설을 쓴다니 소피의 세계가 생각나네요ㅎㅎ 중간중간 철학자와 철학에 대해서 설명할 때 나는 소설책을 읽는 것인가 철학책을 읽는 것인가 하는 멘붕이 오는게 아쉬웠던 작품인데....쩝
    철학을 단편(소설)로 쓸 때 그런 점이 어려운 것 같아요. 철학은 학문이고, 문학은 예술에 가까우니...학문과 예술이 섞이는 게 아니라 어정쩡해지는 게ㅎㅎ 철학적 화두를 살리는 걸 최우선적으로 생각하고 쓰면 그럭저럭 괜찮은 문학작품이 나올 텐데...철학=주제가 되는게 작성자님의 의도와 맞는지는.....음... 힘내세요.ㅎㅎ
    14 시 창작 조언 부탁 드립니다 [새창] 2012-08-18 08:05:57 2 삭제
    시 잘 써서 '칭찬 받고 싶다'는 생각부터 없애시는 게 좋으실 것 같아요 시가 공부처럼 한다는 느는 학문이 아니니깐 그런 생각 가지시고 하시다보면 되게 힘드실 거에요. 또 예술 작품이 주관적인데 그 개인의 주관성이 교수님이랑 맞지 않을 수도 있으니깐요

    본론으로 들어가자면...앞의 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다독, 다작이 중요해요.
    일단 문지에서 나오는 시집은 다 읽어보시는 거 추천드려요. 특히 초창기시니깐 김기택 작가 작품은 무조건 읽으시고 필사하시는 게 좋으실 거에요
    묘사시의 대가여서 시배우는 사람들은 무조건적으로 읽는 분이시니깐..
    문인수 작가, 나희덕 작가, 손택수 작가 작품들도 좋고, 음... 이런 작가들이 익숙해지면 점점 최금진, 김근, 오규원, 이성복, 기형도, 최승자로 넘어가도 좋을 거에요 아 시집을 한 10권정도 '정독'하셨다고 스스로 판단하시는 정도가 되면 김경주 작가의 시 같이 어려운 시도 한 두 권정도 읽어보시는 거 추천드려요.
    시 쓰실 때 가장 중요한 건 설명적이지 않고, 또 비약적이지 않게인 것 같아요

    제 말이 정설은 아니니깐 적당히 참고만 하셔도 되고 걍 무시하셔도 되요. 그러면 건필하세요.
    13 남중 남고의 잃어버린 6년 [새창] 2012-08-15 09:46:29 2 삭제
    현역 예고생..........말도 안 되는 일들...1번까지는 맞으나....ㅡㅡ 예고생+예쁘면ㅋㅋㅋㅋㅋㅋㅋㅋ절대 같은 반 남자애랑 절대 안 사귀지 주변에는 다른 학교가 없나 아는 남자애가 없나..같은 반 남자애가 아무리 잘생겼어도 3년 같은 반이면 걍 남동생+오빠 같은 가족으로 밖에 안 느껴짐. 아니면 남자애들이 여성화되서 자매로 느껴지던가ㅋ3번은 진짜 거지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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