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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상님의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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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63	가끔 보면 오유도 은근히 민족주의적임. [새창]	2012-04-07 17:12:39	6	삭제
		근데 가만 보면 여기서 조선족이나 후진국 이민자들 대하는 태도가 2ch에서 일본 극우놈들이 한국인을 대하는 태도랑 똑같다 그들은 우리를 춍이라고 부르며 멸시하고 우리는 조선족들을 짱깨라고 부르며 벌레취급하고, 외국인들이 일자리를 빼앗아가기때문에 자국민에게 민폐를 끼친다는 주장도 아주 똑같다 이주민들 입장에서 보면 일본 재특회에서 한국인(특히 재일 한국인)한테 하는 말이랑 똑같은 주장일텐데 재특회의 주장은 잘못되었다고 하면서 막상 똑같은 주장을 하고..;
	262	19대 총선 누구를 뽑아야할지 고민된다면 참고해주세요[BGM] [새창]	2012-04-07 11:34:08	5	삭제
		하태경 ㅅㅂ 우리 지역군데... 악수하러 돌아다니는 꼴 뵈기 싫다...
	261	19대 총선 누구를 뽑아야할지 고민된다면 참고해주세요[BGM] [새창]	2012-04-07 11:34:08	5	삭제
		하태경 ㅅㅂ 우리 지역군데... 악수하러 돌아다니는 꼴 뵈기 싫다...
	260	애인이 없는 이유. [새창]	2012-04-06 21:17:08	5	삭제
		헐 나는 성오덕이 이상형인데 ...지금부터 멋을 부려야겠군
	259	전교1등류 甲.jpg [새창]	2012-04-01 13:00:07	0	삭제
		0.000001%이면서 동시에 100%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58	'색깔론 돌격대' 하태경, "독도는 분쟁지역 인정해야" [새창]	2012-03-30 23:46:34	0	삭제
		ㅅㅂ 해운대 사는데..
	257	'색깔론 돌격대' 하태경, "독도는 분쟁지역 인정해야" [새창]	2012-03-30 23:46:34	0	삭제
		ㅅㅂ 해운대 사는데..
	256	개독관련 글때문에..결국 저도 한마디 하긴 해야겠네요..ㅎㅎ;; [새창]	2012-03-30 23:27:34	4	삭제
		저희 아버지도 목사십니다. 흔히 목사는 종교장사로 돈을 버는 데만 혈안이 된, 배에 기름낀 특권층으로 묘사되곤 하죠. 오유에서 주로 그런것처럼요. 근데요, 그럼 교회 하는걸로는 밥먹고 사는 것도 힘든, 제가 봐온 수많은 목사 가정들은 어떻게 되는건데요? 우리집도 어머니가 벌어오는 돈으로 먹고 살고 있는데 말이죠. "'일부'라는 말로 책임을 회피하지 마라"고 정죄하시는 분들은, 정말 기독교 목사들의 가정과 삶을 전부다 일일히 옆에서 겪어보고 그런 말씀을 하시나요? 그건 아니겠죠. 아마 제가 이제까지 여러 목사 가정들을 봐 왔다고 해도 전체 기독교 목사들의 수에 비하면 정말 작은 부분에 해당하는 것처럼, 그분이 체험하신 아주 제한적인 경험과, 그리고 매체를 통해 간접적으로 접한 이미지를 통해서 그런 판단을 하셨겠죠. 근데 그렇다고 한다면 결국 그런 분들이 아는 기독교 집단과 목사 가정들이라는것도 결국은 머릿속에서 굳어진 어떤 이미지이지, 실제로 목회자들과 그들이 겪어가는 삶, 가정, 이런것들과는 좀 동떨어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목사라면 교회가 크든 작든, 신도의 돈을 뜯어내는 데에 주된 관심사가 쏠려 있는 '비즈니스맨'의 심보를 가지고 있다"라는 이미지는 적어도 제가 봐온 목사님들의 모습하고는 아주 다르네요. 제가 아는 한 목사님(아버지의 선배 목사님)은 거의 매일같이 철야에 새벽기도를 하시면서 오히려 새 신자도 안 받으려고 하십니다. 사람을 자꾸 받으려고 하면 영성이 떨어지기 쉽다면서요. 그리고 그분은 일주일에 3일씩 꼬박꼬박 금식을 하시면서, 옥탑방 구석에 틀어박혀서 계속 성경만 읽고 계시더군요. 저는 목사 아들이지만 별로 신앙심이 투철한 건 아니여서, 좀 징그럽다는 생각까지 들 정도였습니다(물론 목사라고 다 그런건 아니지만). 두서없이 내용이 길어졌습니다만, 하여튼 전 목사 하라고 하면 도망갈겁니다. 제가 본 목사의 절대다수는 남들 보기에 구질구질하게 살거든요(앞서 말했다시피 제가 신앙심이 투철하다거나 특별히 종교적이라거나 한 건 아닙니다). 만약에 목사가 흔히 묘사되는것처럼 기름기가 번들거리는 그런 직업이면 모를까, 누가 푸념이며 살면서 억울했던 시시콜콜한 넋두리라도 하면 몇시간이고 들어줘야 하고, 술취한 사람이 예배시간에 벌컥 처들와서 말도안되는 소릴 늘어놔도 다 들어줘야 되고, 정말 누가 봐도 객관적으로 싫을만한 직업이니까요. 근데 흔히 인터넷에서 그런것처럼 목사 = 성범죄, 재정횡령, 갖은 부정축재 등 온갖 죄악이 집약된 절대악의 화신으로 묘사되어 마땅한 사람들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제 아버지, 그리고 앞서 말한 그 아버지의 선배목사님, 그리고 제가 아는 아버지의 친구 목사님들은 아닙니다.
	255	(bgm)마법소녀 새누리당 마기카.jpg [새창]	2012-03-30 22:53:23	4	삭제
		마마마랑 정말 딱딱 들어맞네ㅋㅋㅋ 인큐베이터에게 투표하지 맙시다
	254	성경은 말도안되는소리만 가득있습니다 [새창]	2012-03-30 00:14:27	0	삭제
		그리고 기독교에 대한 논리적인 비판 제기라면 모를까, 신이 변태 사디스트라느니 하는 원색적인 공격은 정말 보기 안좋습니다. 따뜻하고 훈훈한 오유분위기가 왜 기독교 이야기만 나오면 이렇게 살벌하게 변하죠? 기독교가 신자들의 재산을 가로채는데만 혈안이 된 사회악의 결정체라서요? 기독교 신자들은 전부 이성과 사고력이 마비되고 세뇌된 인간들이라서요?
	253	성경은 말도안되는소리만 가득있습니다 [새창]	2012-03-30 00:06:04	0	삭제
		성경에 나오는 여성인권 문제나 폭력성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서 말이지만요 성경은 2000년 전의 고대에, 고대인에게 전달될 목적으로 쓰여진 텍스트입니다. 그래서 성경에 적용된 사회규범 등, 본질적인 교리보다는 사회적 관습이나 의식에 가까운 부분은 현대에 맞게 철저하게 재해석해야 합니다. 절대다수의 기독교 관련 서적에서 그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252	와 ㅋㅋㅋ 세금 안내는 쉬운 방법! [새창]	2012-03-26 16:55:47	0	삭제
		다른건 모르겠고 '생계가 어려운 목사'라는 말이 허구라는건 잘못된 말이네요 저 아는 목사님은 옥탑방 사시면서 난방도 거의 안하고 사시던데요. 그 교횐 크기가 커지면 영성이 떨어진다고 새신자도 안받구요 저희아버지도 개척교회 목사지만 솔직히 우리집은 어머니가 벌어오는 돈으로 먹고삽니다. 교회에는 오히려 유지하려 돈을 붓고 있죠. 저도 교회수입에서 세금을 내야한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렇다고 모든 목사가 대단히 부유하고 배에 기름낀 특권층이라는 식으로 말씀하시는건 좀 그렇네요
	251	진지한 답변류.jpg [새창]	2012-03-22 21:56:14	0	삭제
		모 사극에서 연산군이 "풍악을 올려라!"라는 대사를 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발음을 이상하게 해서 "부왁을 올려라!"라고 발음을 한 적이 있어서 거기서 유래했다던데
	250	종편 조까 [새창]	2012-03-22 21:37:56	8	삭제
		11 여기가 '취재 방해'와 '인터뷰 거부'를 구분못한다는 그곳인가요?
	249	북한의 파티락앤썸 [새창]	2012-03-18 14:59:15	0	삭제
		첨엔 웃기다가 계속보니 섬뜩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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