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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177	어느 공시생의 시간표 [새창]	2019-07-15 17:45:24	2	삭제
		사람의 집중력이라는 게 한계가 있습니다. 웬만큼 특출한 사람이 아닌 이상 하루 15시간 공부하는 시간표 이런거 만들어봤자 절대 못지켜요. 책상 앞에서 딴생각이나 들지
	2176	친절한 미국 의사 모음 [새창]	2019-07-03 13:49:56	0	삭제
		익 저 의사 괜찮은건가요 물론 죽진 않겠죠. 하지만 온 일상을 피곤에 찌든 채로만 살아야 하는데..
	2175	카이스트 권장도서 목록 [새창]	2019-06-05 19:14:37	0	삭제
		10권. 나름 책 열심히 읽었다고 생각했는데..흐
	2174	[중노주의] 기부가 점점 사라지는 이유.jpg [새창]	2019-05-28 18:44:18	0	삭제
		제가 이래서 저런 작은 단체에 절대 기부를 안 합니다. 주식도 아니고 기부에 분산투자를 해야 할 이유를 잘 모르겠어요. 가장 효율성이 높은 한 곳에 주면 되지. 그래서 저도 유니세프에다만 10만원씩 넣습니다.
	2172	3년을 견딘 독서실 총무 [새창]	2019-05-11 10:00:22	1	삭제
		캬 말만 들으면 완전 성인군자가 따로 없네.. 알바도 자식처럼 생각해 주고, 돈에 눈이 멀면 짐승이 된다는 좋은 말씀도 해 주시고.. 본인만 그걸 잘 지켰으면 아무 문제가 없었을 것을.
	2171	미국 3대 미인대회 근황 [새창]	2019-05-07 18:27:25	7	삭제
		미국하고 우리나라하고 미의 기준이 좀 다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미국 영화 보다가 여주가 절세미인으로 묘사되는데 별로 미인이라고 느껴지지 않아서 감정이입이 되지 않던 적이 몇번 있거든요.
	2170	파란 버튼. 아무도 죽지않는 따스한 세계 [새창]	2019-04-14 10:01:27	0	삭제
		부모님은 둘중 뭘 누르든 죽지 않을까요 ㄷㄷ
	216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9-04-07 11:03:47	6	삭제
		세익스피어..는 너무 갔고 스티븐 킹 같은 제대로 된 소설가들의 책을 읽어 봤다면 '와, 사람이 저런 문장을 쓸 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한번쯤 하게 될텐데 말이죠.
	2168	최종보스 깨가는 인류 [새창]	2019-03-28 17:46:26	58	삭제
		의료계 종사자는 아니지만 그래도 관련업계에 있는 사람으로써... 기레기들이 말하는 '암 정복'이라는 단어는 그냥 100% 불신하시면 됩니다. 99.9% 아니에요. 100%입니다. 암은 유전자에 생긴 결함입니다. 행복한 가정은 모두 비슷비슷하게 행복하지만 불행한 가족에게는 수백, 수천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죠. 비유하자면, 어떤 사람이 TV에 나와서 '저는 자동차의 어떤 고장도 수리할 수 있는 완벽한 도구를 발견했습니다.' 라고 주장한다고 합시다. 아니 엔진이 나갔는지, 타이어에 구멍이 났는지, 크랭크축이 부러졌는지, 어디 나사가 나갔는지, 그걸 고민도 안해보고 모든 고장을 하나의 도구로 고친다고요? 누가 들어도 쟤가 정신이 나간게 아닌가 의심할 겁니다. 근데 인간의 세포라는 건 자동차 '따위'보다 수천 배는 복잡합니다. 암 종류를 아무거나 하나만 잡아도(폐암, 전립선암, 유방암, 기타등등), 거기서 의사들이 '대략적으로' 나누는 분류만 기본적으로 수십, 수백 가지가 됩니다. 그 중 하나에 대해서라도 실효성 있는 항암제를 만들 수 있다면 그분의 평생 업적이 됩니다. 그리고 이 분류마저도 경험상 가장 고장이 잘 나오는 부위들을 대략적으로 묶은 것이지 완벽한 분류도 아니고 모든 종류의 암을 커버할 수 있는 개념도 아닙니다. 정신이 제대로 박혀 있는 의사라면 자신이 개발한 약이 '암을 정복했다'는 개소리는 입에 담지 않습니다. 보통 기레기들이 알지도 못하고 선정적인 제목만 뽑아내는 것이고요. 물론 언젠가 암이 정복될 수는 있겠죠. 하지만 미래에 그것이 가능하다면 그것은 암에 대한 수백 가지 진단 기법과 수천, 수만 가지 약물이 종합된 결과일 겁니다.
	2166	삼겹살 먹을 때 공감 [새창]	2019-03-21 12:15:43	1	삭제
		일단 상추를 내가 싸먹고 있었는지 없었는지와 무관하게 남의 식습관에 저런 식으로 참견하는 건 기본적으로 좀..그래요
	2165	블리자드를 위하여 [새창]	2019-03-21 01:28:03	1	삭제
		저는 지금까지 블리자드에 한 100? 200? 정도를 사용했는데 돈을 억 단위로 꼴아박는 린저씨들에 비하면 너무 초라했나보네요.. 그런데 이제는 배틀넷 런쳐를 켜본 지가 언제인지도 좀 가물가물합니다. 다음 하스스톤 확장팩 나오면 한번 들어가볼까요..
	2164	회사 공지 절망편 [새창]	2019-03-08 00:37:44	20	삭제
		그쵸 보통 전공 단어나 전문용어가 영어로 나와야 하는데 진짜 없어보이네요 저 되도 않는 콩글리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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