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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chooseyou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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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ooseyou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17 국군의 즉결처형과 사례 몇건. [새창] 2012-06-14 06:10:43 1 삭제
    물론 오유라 이해는 가는데, 그래도 생각좀 하고 깔걸 까야지. 아무리 얘들 본다는 데라고서니 소설질을 하고 다니면 어쩌나요. 수십년을 이런 애들이랑 살다보니 한가지 원리가 있는데, 아주 간단해요. 북한과 종북쪽에서 봤을때 웬수 같은 놈이면 어떻게든 까고 보자니깐, 얘네들이 까는 사람이면 거의 반대성향이겠거니 하고 보면 거의 정답이에요.
    116 자주국방을 역설하셨던 前노무현 대통령의 명연설 [새창] 2012-06-14 02:59:16 0 삭제
    -_- 아무리 오유라도 그렇지 노무현이 국방에 신경썼다고 말하는건 좀.... 아닌건 아니지..심하네요. 이건 모 이명박이 광주민주화에 공세웠다식이니... 가릴건 가립시다. 너무 오유를 정치판으로 모네..짜증나게
    115 박근혜의 국가관? 김정일과 핫라인도 유지했었죠. [새창] 2012-06-12 02:27:39 0 삭제
    아무리 오유지만, 넘했다 이런건...
    114 아이유만 가나!! 이선희도 가보자!! [새창] 2012-06-09 07:33:21 16 삭제
    11 니말이님이 20년전 그말했었으면 길 가다 소리 소문없이 맞아 죽을 수 있습니다. 당시엔 이선희를 까는건 요즘 아이유 까는거보다 더 심각한 테러였음.. -ㅂ-
    113 19금]]리나쨩과 하룻밤~♡ㅍㅍㅅㅅ영상~ 몰래보세요~♡ [새창] 2012-06-08 09:04:53 0 삭제
    누..누구지 홍만사마였나?
    112 아래 세계의 키보드에 더하는 글 [새창] 2012-06-08 08:06:45 3 삭제
    11 달마루님
    우선 우리랑 중국사람들이랑 문법도 다르고 문화도 완전히 달라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한자를 쓰게된건
    오히려 전 당시에 전세계 모든 민족들이 공통적으로 쓰던 상형문자의 잔재라고 봐요.
    우리 엄마 아빠가 영어 쓰던 얘가
    영어 드럽게 배우기 힘드네 오늘 부터 단순하고 발음하기 쉬운 일본어 해야지 마음 먹는다고
    문법을 들어쳐 엎을수 없는것 처럼
    우리와 문법이 다른 중국이 처음부터 우리와 동일한 문자를 사용했다란 말은
    그 이전 부터 호환성이 있었다란 말이겠지요.
    그런 의미에서 한자도 우리의 뿌리중 하나라는데는 이의가 없어요.
    하지만,
    우리말은 소릿글이라
    우리 나름대로 소리를 만들고 뜻을 짓는 방법이 있었어요.
    단지 일제시대를 지나면서 국민 모두가 한자쓰기와 일본어를 병행하며
    우리 고유의 방법을 잃어버린거죠.

    공병우 박사님이 하시던 일중에
    바로 그 우리말 짓기 연구가 있어요.
    그렇게 하자고 정부에 건의하고
    국어학자들에게 편지를 써도
    허구헌널 씹혔던 이 연구가
    이제는 좀 필요하지 않겠나요?

    다시한번요.
    한자 공부 때려치자란 말보다.
    필요하신분들은 계속 하시고.
    오히려
    우리 한글 짓기법을 연구해야 하지 않느냐란 말입니다.

    아래는 순수한글과 그 뜻입니다.
    언젠가 저도 배웠는데, 저 한글 말 하나하나 쉽게 짓는 법이 있데요.
    근데 전 학교에서 배운적 한번도 없어요.
    그게 슬프다란 거에요.

    마수걸이:첫번째로 물건을 파는 일
    미르 : 용 의 순수 우리말
    미리내 : 은하수 의 우리말
    마루 : 하늘의 우리말
    시나브로 :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조금씩
    가람 : 강의 우리말
    아라 : 바다의 우리말
    희나리 : 마른장작 의 우리말
    씨밀레 : 영원한 친구 의 우리말
    벗 : 친구의 순수 우리말
    샛별 : 금성의 우리말
    소젖 : 우유의 우리말
    도투락 : 어린아이 머리댕기
    끌끌하다 : 마음이 맑고 바르며 깨끗하다.
    미쁘다 : 진실하다.
    아띠 : 사랑
    꽃멀미 : 꽃 때문에 일어나는 어지러운 증세.
    는개 : 안개비와 이슬비 사이의 가는 비.
    둥개질 : 아기를 안거나 쳐들고 휘둘리는 짓.
    늦마 : 늦은 장마 비.
    샘바리 : 어떠한 일에 샘이 많아 안달하는 마음이 강한 사람.
    손사래 : 손을 펴서 휘젖는 모양.
    말소두래기 : 말(言)을 이곳 저곳 옮겨 퍼뜨리는 것.
    복물 : 복(삼복-伏)철에 내리는 비.(요즘 오는 비)
    산돌림 : 옮겨 다니면서 내리는 비.(소나기)
    호드기 : 버들피리.사투리로 호들기.(소설'동백꽃'
    볼우물:보조개를 뜻함
    여우별:궂은 날 잠깐 났다가 사라지는 별
    매지구름:비를 머금은 검은 조각구름
    아람:탐스러운 가을 햇살을 받아서 저절로 충분히 익어 벌어 진 그 과실
    아람치:자기의 차지가 된것.
    느루:한번에 몰아치지 않고 시간을 길게 늦추어 잡아서
    가시버시:부부를 낮추어 이르는 말
    애오라지:마음에 부족하나마, 그저 그런 대로 넉넉히, 넉넉하 지는 못하지만
    아름드리 : 한 아람이 넘는 큰 나무나 물건 또는 둘레가 한 아름이 넘는 것
    흰여울 : 물이 맑고 깨끗한 여울
    너나들이 : 서로 너니 나니 하고 부르며 터놓고 지내는 사이
    고즈너기 : 슬그머니
    곰비임비 : 자꾸 앞뒤 계속하여
    구염: 귀여움
    물시로 : 시도 때도 없이, 아무때나, 무시로
    꼬두람이 : 맨 꼬리, 또는 막내
    비나리 : 앞길의 행복을 비는말
    가시버시 : 夫婦의 낮은 말
    간들바람 : 부드럽게 살랑살랑 상쾌하게 부는 바람
    고즈너기 : 슬그머니, 고스란히
    이징가미 : 질그릇의 깨진 조각
    가리온 : 털이 희고 갈기가 검은 말
    갈무리 : 물건을 잘 정돈하여 간수함. 마무리
    겨끔내기 : <일> 서로 번갈아 하기
    구름발치 : 구름과 맞닿아 뵈는 먼 곳
    까미 : 얼굴이나 털빛이 까만 사람이나 동물을 일컫는 말
    까치놀 : 석양에 멀리 바라다 보이는 바다의 수평선에서 희번덕거리는 물결
    깜냥 : 일을 가늠보아 해낼 만한 능력
    깨끔발 : 뒤꿈치를 들어올린 발
    꼬두람이 : 맨 꼬리, 또는 막내
    너울가지 : 남과 잘 사귀는 솜씨. 붙임성, 포용성
    논틀밭틀 : 논두렁이나 밭두둑을 따라 난 좁고 꼬불꼬불한 길
    높새바람 : 북동풍
    높바람 : 북풍, 된바람
    늘픔 : 앞으로 좋게 발전할 가능성
    다솜 : 애틋한 사랑의 옛말
    달구비 : 달구처럼 몹시 힘있게 내리 쏟는 굵은 비
    달보드레하다 : 연하고 달큼하다
    담숙하다 : 연하고 달큼하다
    도담다담 : 어린애가 탈없이 자라는 모양
    도우미 : 행사 안내를 맡은 여자 요원 = 도우(다)+미(여자)의 짜임새
    동살 : 새벽에 동이 터서 훤하게 비치는 햇살
    딸따니 : 어린 딸을 귀엽게 부르는 말
    안다니 : 무엇이든지 잘 아는 체하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
    곁두리 : 농부가 끼니 밖에 때때로 먹는 음식
    아기똥하다 : 말이나 행동 따위가 매우 거만하고 앙큼한 데가 있다는 뜻
    윤슬 : 햇빛이나 달빛에 비치어 반짝이는 잔물결을 뜻하는 말
    뜬돈 : 어쩌다가 우연히 생긴 돈
    아름드리 : 한 아람이 넘는 큰 나무나 물건 또는 둘레가 한 아름이 넘는 것
    둥개다 : 일을 감당하지 못하고 쩔쩔매다
    안차다 : 겁이 없고 야무지다라
    슬기주머니 : 남다른 재능을 가진 사람
    볕뉘 : 틈을 통하여 잠시 비치거나 그늘진 곳에 닿는 작은 햇볕
    꽃보라 : 떨어져서 바람에 날리는 많은 꽃잎들
    들모임 : 들놀이, 야유회
    듬쑥하다 : 사람의 됨됨이가 가볍지 아니하여 속이 깊고 차있는 모양
    또랑거리다 : 눈동자 따위를 아주 또렷하고 똑똑하게 움직거리다
    띠앗머리 : 형제 자매 사이에 우애하는 정의
    아라ㅡ바다
    마루ㅡ정상.최고 꼭대기 봉우리
    (각국의 정상들이 모인곳 부산의 누비마루 기억 나시죠?ㅎㅎㅎ)
    꽃답이ㅡ꽃다운사람
    꽃샘길ㅡ꽃이 샘을 낼 정도로 예쁜길
    미르 ㅡ용
    미리내ㅡ은하수
    희나리ㅡ마른 장작
    꽃잠 ㅡ신랑 신부의 첫날밤 잠
    학우님 문제 하나 낼까요?
    1.여름철에 내리는비는 무엇이라고 하고
    2.가을에 내리는 비는 무엇이라고 할까요?
    정답은 1)잠비 2)떡비
    그리고 수재와 천재의 차이점은?
    수재ㅡ암기력이 뛰어난 사람
    천재ㅡ창조적 두뇌가 뛰어난 사람이래요
    마지막 바람에도 부는 방향에 따라 다르네요
    동쪽ㅡ샛바람
    서쪽 ㅡ하늬바람.갈바람
    남쪽 ㅡ마파람.앞바람
    북쪽 ㅡ된바람.뒷바람
    111 아래 세계의 키보드에 더하는 글 [새창] 2012-06-08 07:54:55 2 삭제
    몰 그리 어렵게들 생각하세요.
    그냥
    편한게 좋은겁니다.
    그리고
    편한게 살아 남을 거고요.
    그런데
    사라질건 그냥 보냅시다.

    모 그리 남은 정이 많다고 두손잡고 눈물 흘리나요
    간넘은 간겁니다.


    모냐...갑자기 헤어진 남친모드냐.. ㅠㅠ
    110 한국인이라고 생각하면 무조건 보시오. [새창] 2012-06-08 06:14:10 0 삭제
    독일신부가 촬영한 1925년의 조선
    [착한 남자, 그의 이름은 노르베르트 베버.출생지 독일. 소속은 베네딕도 선교회.]

    베버 신부는 정말로 '고요한 아침의 나라' 조선을 사랑했었나보다. 그가 남긴 글 일부를 옮겨보자.(kbs스페셜 홈페이지 내용 일부를 옮겼음)

    " 1911년에 내가 그리도 빨리 사랑에 빠졌던 한국과 이별할 때 작별의 아픈 마음으로 대한만세를 불렀었다. 그로부터 다시 10년이 넘게 지나갔다.....집으로 돌아오면서 나는 한국과 그 나라 사람들에 대한 사랑을 함께 가져오게 되었다. "

    베버 신부는 지금으로부터 100년 전, 고요한 아침의 나라를 찾은 독일의신부였다(1911년). 예술가, 문화 인류학자였던 그는 당시 4개월간 한국을 여행하면서 사람들의 문화와 삶을 400페이지가 넘는 글과 사진으로 생생하게 기록했다.이후 베버 신부는 한국을 잊지 못하고 14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아한국 문화에 대한 방대한 영상기록을 남긴다 (1925년).


    그리고 세월이 흐르고 흘러 1970년대 말, 독일 남부 뮌헨 근처의 한 수도원 지하실 공사 중필름뭉치가 발견되었다. 15,000M분량의 35mm 필름은한국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농업,수공업, 풍습, 명절, 예식 등을 자세히 기록한 한편의 영화였다.

    그 영화의 제목은 <고요한 아침의 나라에서>. 1920년대에 촬영 되었다고 믿기 어려울 만큼 깨끗한 화질의 그 필름 전편이 을 통해2010년 2월21일 모습을 드러냈다.


    이 필름을 방송하게해준독일 베네딕도회의 저작권을 존중해, kbs스페셜 홈페이지에 올라온 공개사진 3장만을 덧붙임을양해바란다. 대신에 '다시보기'를 링크한다. 한국인이라면 누구라도 한번쯤봐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그리고, 이런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보면서 종교적 시각을 개입시켜 왈가왈부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베버신부와 그의 신앙에대한 냉소는 일단 거두어주길바란다. 100년전 이 땅에 살았던 사람들의 모습을 100년전 필름을 통해 살펴보자는 것 뿐이니까...


    고요한 아침의 나라에서 베네딕트는 조선을 아름답게 보았다. 이영상은 건물 ,의복, 문화, 풍습으로 나뉘어 보았다.


    왜 베네딕트는 조선을 고요한 아침의 나라 라고 했을까? 아마 서구화적이지 않고 전통을 이으며 자연 친화적인 삶을 보고 고요한 아침 과 같은 나라 라고 했던 것 같다. 자연 친화적인 모습은 서울의 마을들이 산밑에 있고 그들의 밭은 넓은 땅에 있는 모습을 보고 그랬는지도 모른다. 또한 베네틱트는 조선이 고급 문화를 가지고 있다고 예찬을 했다.


    그이유는 독일 보다 먼저 발달된 활자 인쇄술과 덧셈 곱셈 나눗셈 뺄샘이 가능한 주판을 보았기 때문이다. 이런부분에서는 문화가 과학의 발전을 만든 다는 것을 알수 있다. 예로부터 우리 선조들은 신분상승이나 자신의 성찰을 위해서 책을 밤낮으로 읽었다. 하지만 책을 찍는데에는 많은 노동력이 필요해서 더쉽고 빠르게 인쇄하는 방법으로 어떤 나라들보다 먼저 인쇄술이 발달 한것이다. 즉. 인류의 편리성과 필요성에 의해서 과학과 문화는 상호적 연관성을 가지며 발전하는 것 같다.


    베버는 한국의 문화를 효라고 보았다. 예전 만큼은 아니지만 지금도 어린이들이 어른들을 보았을때 인사하고 아랫사람이 고개를 숙이며 윗사람에게 인사를 한다. 효는 사회의 질서를 바로잡기 쉬우며 사회가 균형화 되도록 한다. 그래서 효는 딱딱하고 억압된 분위기, 남아선호사상이 있는 나라에서 또는 지역에서 발달이 잘될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내생각에는 효도 나라들만의 풍습에 의해서 많이 변이 되어서 있을 것이다. 그중에서 아시아가 효에대에서 정석인것 뿐이라고 생각한다.


    베버는 노동은 부의 원천이며 고귀함이다 라고 했다. 그러면서 조선은농경생활과 그것을 통한 공동체문화인 품앗이를 하고 있다고 감탄했다. 하지만 베버가 당시 말했던 말과 이때의 우리의 농경생활은 문명의 발달과 땅의 지형,특징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즉 그당시 서구는 과학의 발전으로 문명이 한참 발달 했다. 의학이 발달하고 의식주가 발달 했다. 하지만 사회가 혼란스러웠고 일자리는 부족했던 시대였다. 그랬기에 베버는 노동은 부의 원천이고 고귀하다'라고 말함으로써 노동 하자고 외치었던 거다. 그와 반대로 우리 조선은 아직 서구적 문명을 완전히 받아 들이지 않았던 상황이기 때문에 자연에서 만들어진 땅을 가지고 추수하며 1년을 보내고 땅에대해 감사하는 의미로써 물에대고 빌기도 했다. 즉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나라마다 상황이 다름과 문명의 발달의 다르기 때문에 표면적으로 드러난 상황을 보고 자신의 주장하는 말을 곧바로 인용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이영상을 보면서 좋았던 점은 지금은 없는 조형물들이 살아 숨쉬고 있고 과거 100년전 그들의 삶 을 볼수 있었다. 5월5일 그네를 타는 여자 아이들 그리고 신발을 직접 만드는 모습들 도자기를 굽는 장소와 모습,그리고 장례식을 치르는 모습이 인상적이 었다.


    그중에서 장례식의 절차가 지금보다 까다로워 보였다.장례식중에 의례하는 방식은 당색(노론 소론)에 따라 다르다. 장례식을 하는데 온동네 사람들이 다같이 걱정해주고 같이 치루는 모습을 보고 농경을 하는데서보는 품앗이를 이 장면서도 볼수 있어서 좋았다.


    그런데베네딕트는 이 장면을 어떻게 보았을까? 장례식은 조상 숭배 의식과 같다.서구의 장례식은 간단하며 간소 하다 또한 서구식 종교 (기독교, 천주교)에서는 조상숭배 가 금지 혹은 비관적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영상에서의 베네딕트는 문화의 이해로 (상대 주의적 관점)으로 보고 있다. 이런 부분에서 멋지고 존경스러웠다.


    또한 인상적인 부분은 맹인이 주술사가 되어서 귀신을 내쫒는 모습이었다. 맹인같은 장애인들은 사회에서 버려지거나 매몰되기 좋은 케이스이다. 지금이야 평등을 추구하는 시대로써 맹인들이 안마사로 직업을 가질수 있지만 과거 1960-1980년대 까지는 있을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된다.그런데 과거 100년전에 맹인들이 사회에서 직업을 가지고 사회생활을 한다는 것이 놀라웠다.


    호기심 있게 봤던 장면은 우리 선조들이 질병이 일어나면귀신으로 보았다. 이장면은 전에 보았던 코로와이족 부족이 살인을 일으킨 사람, 재해 를 보고 귀신으로 보았던 점이 비슷하다. 그것은 문화가 발달 하지 못해서 그런것 같다.
    109 한국인이라고 생각하면 무조건 보시오. [새창] 2012-06-08 05:57:47 0 삭제
    노르베르트 베버 신부 [경계에서] 박봉남 독립PD

    우연히 공중파 채널을 켰다가 눈을 떼지 못했다. 1920년대 조선반도의 모습이 흑백필름으로 생생히 보여지고 있었다. 내 놀란 가슴은 점점 흥분으로 요동치기 시작했다. 아련하게 배경으로 보여지는 산하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숨이 막혔다. (나는 개인적으로 산을 좋아해서인지 산만 보면 좋다.)

    베네딕토수도회 사람들은 어쩌면 그렇게 다들 순박하게만 보이던지 왜 이들이 일제의 식민지가 되었는지도 짐작이 갈듯 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 영화가 1925년 독일인 노르베르트 베버 신부에 의해서 기록되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 영화에서도 보이지만 베버 신부는 일본의 식민지가 된 조선의 민중들을 깊이 사랑했다, 어찌보면 그 사랑과 연민이 이 영화를 만들게 된 동기가 된 것인지도 모르겠다. 베버 신부는 성베네딕토 수도회의 사제로서 1911년 조선반도를 처음 방문했다.

    4개월간 한국을 여행하면서 사람들의 문화와 삶을 400페이지가 넘는 글과 사진으로 생생하게 기록한다. 독일로 돌아간 베버 신부는 한국을 잊지 못하고 14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는데 이번에는 필름과 촬영기사를 동행했다. 베버 신부는 서울과 원산을 중심으로 조선의 모습을 필름에 기록한다. 그렇게 해서 탄생한 이 흑백영화의 제목은 <고요한 아침의 나라에서>이다.

    고백컨대 나는 이제까지 다큐멘터리 영화의 최고봉이 로버트 플래허티의 <북극의 나누크>라는 사실에 별다른 이견을 달지 않았다. 그런데 이제 생각을 좀 바꿔야겠다. <북극의 나누크>는 1922년에 제작되었다. 그런데 불과 3년 후에 베버 신부님은 이 영화를 시작했다. 베버 신부는 사제였지만 한편으로 문화인류학자이기도 했음이 영화 곳곳에서 잘 드러난다.

    당신은 조선인 집에 초대받았을 때 허름한 밥상이지만 능숙한 젓가락질로 고마움을 표시한다. 무성영화라 소리가 안들리지만 당신은 조선민중들과 친근하게 대화를 하는 모습이 보인다. 무엇보다 놀라운 일은 지금은 사라져버린 100년 전의 풍물과 생활상이 생생히 담겨져 있다는 점이다. 옹기를 굽는 수원 인근의 마을이야기도 흥미롭거니와 베를 짜는 여인들, 화기가 넘쳤던 85년 전의 배오개 시장(지금의 동대문 시장), 포도밭이었던 서울 혜화동 언덕과 구름 속으로 우뚝 솟은 북한산의 모습.


    방송을 보고 나서 KBS 김무관 PD에게 전화를 했다. 이런 좋은 기록물을 보게 해줘서 고맙다고. 그리고 이 영상을 발굴하고 프로그램 제작을 실질적으로 담당했던 신성욱 작가에게도 고맙다고 전화를 했다. 사실 영화를 보면서 눈물이 나고 마음이 먹먹해져서 혼났다.


    나는 내 인생의 이후 목표를 ‘아시아 민중들의 삶을 기록하고 그들과 함께 살아간다’고 결정한 바 있다. 그리고 그렇게 할 것이다. 그런데 베버 신부님을 생각하면 나의 이런 마음이 끝없이 이기적이고 나를 중심으로 결정된 사실임을 자각하게 된다. 베버 신부님은 사제이기 이전에 조선 민중을 깊이 사랑하는 이였다. 그리고 그 사랑의 마음이 이런 기록물을 남긴 것이리라. 날이 좋은 시절이 오면 사비를 들여서라도 내 반드시 베버 신부님이 영면해계신 독일의 베네딕토 수도원을 방문하려 한다. 그리고 당신 앞에서 고해성사를 해야겠다. ‘나의 신부님, 감사합니다. 조선 민중들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한테 큰 깨우침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108 고등학생의 버스기사 폭행 동영상 [새창] 2012-06-05 08:05:08 0 삭제
    한국은 술마셔서 그랬다고 하면 모든 잘못이 용서되는 사회라 바로 풀려날겁니다.
    107 천조국의 삼성 TV 광고.swf [새창] 2012-06-02 12:06:22 1 삭제
    http://youtu.be/owGykVbfgUE
    --> 흑형은 이분이에요
    106 한국군을 만나면 무조건 피해라 [새창] 2012-06-01 07:19:19 0 삭제
    솔직히 까놓고 생각해봐라.
    니네집이 뼈저리게 가난해서 인터넷 할 돈 조차 없다면 너가 할게 도대체 뭐가 있겠니?
    니네 할아버지들이 그때 선택한건 목숨바쳐서라도 먹여살려야 이 가난을 이긴다였어.
    태어나지도 않은 너희 넘들 아버지 먹여 살리려면
    이거라도 뛰어야 입에 풀이라도 붙인다 믿고 전장을 달리신거야.
    무슨 이념?
    개죽파먹을 소리하지마라
    미제의 압박?
    그때를 살아보지도 않은 것들이 함부로 이야기하지마라.
    대부분의 너네 할아버지들은 이것이 기회라고 믿었다.
    쪽팔린 일이라고?
    저분들은 이겨서 자랑스러운게 아니야
    참전한게 자랑스러운게 아니야
    너희 아버지세대를 먹여 살려낸게 자랑스러우셨던거다.

    넘들아.
    너희들이 아무리 핏대안마른 넘들이라지만,
    방바닥에 굴러다니며 오유질 할 집이란것이 어디서 나왔니
    지금 우리나라가 이만큼 살게 된것이
    저렇게 피흘리고 눈물 흘려 너희 조부모들이 만든 결과물이다.
    너희는 겨우 그렇게 만든어진 집에 대들보 빨아먹고 사는거란 말이다.

    솔까말, 너희중 지금 독립해서 아무것도 없는 바닥에서 부모 도움없이
    집한채 만들수있는 능력있는 놈 있냐?
    아니 그럴 자신이나 줏대가 있는 놈 한명이 있냐고.
    사회 핑계 대지마.
    니 조부모 시대에는
    오늘날과 비교할수없이 힘들었어
    스마트폰 핸드폰으로 들고다니고
    인터넷 접속할수있는 돈이라도 있는 너희가
    누구를 탓해?
    너희같은 아새끼들을 낳을려고 뼈빠진 고생하신
    너희 부모님들 세대들에게 오히려 쪽팔리고 부끄럽구나.
    105 한국군을 만나면 무조건 피해라 [새창] 2012-06-01 07:05:07 0 삭제
    웃기고들 자빠졌네,
    그럼 니네들이 북조선 인민공화국 군인으로 베트남 참전했음 모가 되니?
    북베트남에 의해 통일되서
    학살당한 사람들은 다 모가 되니? 응?
    위에 댓글단넘들중에 딱뿌러지게 설명할 놈있니?
    반대 쉴드 안치고?
    없는걸 아니깐 쓴거다.
    104 잊혀진 사건, 기억합시다. [새창] 2012-05-31 10:58:40 1 삭제
    이 동영상은 2001년 YTN에서 방영한 뉴스입니다. 지상파 KBS, MBC, SBS 등에서는 방송
    되지 않았습니다. 일본측의 로비때문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젠 YTN에서도 구할 수 없는 자료입니다.
    이 사건은 2001년 9월26일 있었던 일명 '동진호 난파 사건'입니다.
    당시 한일 관계를 고려해 방영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정확한 내막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국내 어떤분이 다행히도 이자료를 복사해 두어 이렇게 인터넷에 올려지게 되었습니다.

    2005년도 몇달 전에도 이와 유사한 사건이 있었죠? 그땐 다행히 우리 해경 순시선이 근처에
    있어서 우리 어선이 일본해경에 납치되는 걸 막을 수 있었습니다. 그때도 정말 심각한 상황
    이었는데.. 앞으로도 이런 문제는 언제든 일어날 수 있고요. 그때마다 우리나라 어선들은 생
    명의 위협을 느낄거 같네요.
    103 잊혀진 사건, 기억합시다. [새창] 2012-05-31 10:58:40 22 삭제
    이 동영상은 2001년 YTN에서 방영한 뉴스입니다. 지상파 KBS, MBC, SBS 등에서는 방송
    되지 않았습니다. 일본측의 로비때문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젠 YTN에서도 구할 수 없는 자료입니다.
    이 사건은 2001년 9월26일 있었던 일명 '동진호 난파 사건'입니다.
    당시 한일 관계를 고려해 방영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정확한 내막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국내 어떤분이 다행히도 이자료를 복사해 두어 이렇게 인터넷에 올려지게 되었습니다.

    2005년도 몇달 전에도 이와 유사한 사건이 있었죠? 그땐 다행히 우리 해경 순시선이 근처에
    있어서 우리 어선이 일본해경에 납치되는 걸 막을 수 있었습니다. 그때도 정말 심각한 상황
    이었는데.. 앞으로도 이런 문제는 언제든 일어날 수 있고요. 그때마다 우리나라 어선들은 생
    명의 위협을 느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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