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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연구소장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2-01-05
    방문 : 129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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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소장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884 호불호 음식중에 전 극호입니다ㅋ [새창] 2017-11-03 12:57:07 1 삭제
    없어서 못먹음요 ㅠㅠ 과메기 먹고싶다!!
    883 그럼 전 이 배우의 지분을 올리겠음 [새창] 2017-11-03 12:48:00 1 삭제
    공익광고에도 힘쓰는 훌륭한 배우죠

    https://www.youtube.com/watch?v=5F5l9gj4JXk
    882 토르 라그나로크 저만 재미있었나요 ㅎㅎㅎㅎ (약스포) [새창] 2017-11-03 12:34:52 12 삭제
    그 장면 보고 '역시, 저걸 보고 그냥 넘어갔다면 로키가 아니지!' 라며 감탄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88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1-02 13:00:28 0 삭제
    눈 한 번 깜빡하면 도착할 거리
    880 아직도 야외에서 목줄 없는 / 안잡는 사진들에 너무 관대하네요. [새창] 2017-11-02 12:58:42 0 삭제
    그것도 그렇지만 동네 마트에 개 데리고 들어오는 사람들도 극혐입니다.
    879 미대 입시....미술작품 채점....jpg [새창] 2017-11-02 03:46:29 2 삭제
    덧붙이자면 전 저런 형태의 입시미술을 옹호하는
    입장은 아니에요. 제 댓글을 이어서 읽으셨다면
    이해하시겠지만 대학의 필요성과 학원에서의 필요성이
    맞물려서 귿어져 온 것이라는 제 나름대로의 해석
    이에요.
    물론 지금 입시는 여러 다른 형태를 가지고 있겠지만
    저런 입시 방식에 대해서 다른 해법을 제시하는 비전을
    가진 대학도 학원도 교육자도 찾아보기 힘들어요
    딱히 바꿀 이유가 없었거든요 저 시절에는
    한국 교육은 학생과교육 중심이 아니라 학부모들과
    위정자들과 선거철 공약과 교육사업을 하는 사람들
    입맛에 맞춰서 돌아가고 있으니까요.
    소위 말하는 어른들의 사정...
    878 미대 입시....미술작품 채점....jpg [새창] 2017-11-02 03:39:07 2 삭제
    제가 강사하던 시절은 지금으로부터 10년 이상 된 예전이에요 ㅎㅎㅎ
    취업이고 취직이고 학생들은 부모님이 대학 가라면
    찍소리도 못하고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입시미술 했죠
    그 때나 지금이나 대학 진학의 선택권을 가진 학생들이
    얼마나 될까요..
    진짜 미술을 하고싶은 학생의 비율보다
    성적으로 내 아이 in서울은 무리인데 애가 (부모가 보기엔)
    그림 좀 그리는 거 같으니까 실기 껴서 미대 보내면
    in서울 하겠지 라는 부모님들의 착각과
    집에선 대학 대학 난리니까 입시공부는 싫고 자신없고
    그림은 좀 재밌을 거 같으니 라는 착각을 가진 학생들과
    전 만화가 될래요(당시엔 웹툰이라는 개념도 없던 시절)
    전 애니메이터요 전 게임관련이요 라고 꿈을 말해도
    그럼 대학을 가라 나중에 진급할 때 졸업자와 비졸업자
    대우가 다르다 라거나 됐고 너 그거 할라면 대학가!! 라고
    밀어붙이는 부모 등쌀에 떠밀려서 나온 학생들 부류가
    더 많았었죠.
    877 미대 입시....미술작품 채점....jpg [새창] 2017-11-01 23:48:23 37 삭제
    하지만 학원의 입장, 그러니까 원장의 입장에서 바라보면 이야기는 좀 달라져요.
    학원은 사교육기관이죠. 학생이 없으면 문을 닫고 망합니다.
    그래서 학원을 홍보해야해요.
    그 홍보에 가장 좋은 건 합격률 이에요. 그것도 유명 미대를 가진 대학교에의 합격률이요.

    다들 시내버스나 마을버스에서 한번 쯤 보셨을거에요. 미술학원 광고.
    어느 대학교 어떤 과에 몇 명이나 합격했는지 명단이 수두룩하게 써 있죠.
    '우리 학원에서 배워서 우리는 홍대 미대를 이만큼 보냈다!!'
    '우리 학원은 세종대 애니과를 이만큼 보냈다!' 광고하는거죠.

    한마디로 합격률 실적이 최고입니다.
    그 다음이 강사진 구성. 홍대미대 출신 혹은 세종대 애니과 출신, 건국대 디자인과 출신, 상명대 만화창작과 출신 등등

    그렇게 학원생들을 많이 유치해야 돈도 잘 벌 수 있고 그렇게 학원이 커져야
    더욱 더 홍보해서 학원을 더 키울 수 있게되죠.
    뭐 비단 미술학원 뿐만이 아닙니다만

    학생이 가진 재능이 0, 혹은 50미만의 로우레벨이라면 어떻게든 끌어올려서 일단
    in경기권 혹은 미술특화대학의 학과에 진학시켜야하고
    50 이상의 미들이나 하이레벨의 재능을 가진 학생들은 어떻게든 in 서울의 유명 미대
    에 진학시켜야하죠.

    그런 관점에선 저런 방식의 입시미술은 진학용 교육으로서는 최적의 시험방식이 됩니다.

    학생이 입체감, 공간감, 빛, 원근, 색채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져도 각 대학에서 제시하는
    일정한 틀 안의 실기만 치를 수 있게 기계적으로, 주입식으로 교육시키면 부모님을 닥달해서
    내신관리도 맞춰서 일단 대학은 보낼 수 있거든요.
    그렇기때문에 교육 커리큘럼이 명확해집니다. 뭘 가르쳐야할지, 어떻게 가르쳐야 더 주입식으로
    효율적으로 가르칠 수 있는지 명확하게 체계를 잡을 수 있거든요.

    어느 정도냐 하면 정물수채화의 경우 중 일부 단계를 예로들면 학생이 색채에 대해서 아예 이해를
    못해도 조명이 어느 각도에서 비춰지는지 경우를 각각 설정해서 해당 부분에 어떤 색을 칠해야 하며
    그것을 위해서 수채물감에서 어떤 색과 어떤 색을 몇대 몇의 비율로, 붓에 물을 얼만큼 더해서 그
    색을 만들어야 하는지를 체계화시켜서 교육해요.
    해당 학생은 색채를 아예 이해를 못해도 강사가 알려주는 비율대로 방식대로 색을 만들어서 채색하면
    됩니다.
    빛이 어디서 어떻게 들어오기 때문에 어떤 명암단계로 표현되는지 이해를 못해도 수많은 예제를 만들어서
    어떤 단계로 명암을 표현해서 형태와 입체와 공간을 표현하는지도 마찬가지 방식으로 주입식 교육을 해요.
    그렇게라도 기계식으로 익히면 서울의 유명 미대는 무리여도 내신만 따라주면 중하위권 미대는 노려볼
    수 있게되기도 해요.

    아이가 재능이 있건 없건 등록한 학생들은 어떻게든 주입식으로 가르치든 이해식으로 가르치든
    우선 대학에 보내는게 최우선 목표이기 때문에 학부모님들은 합격률 이라는 수치를 믿고 자신의
    아이들을 학원에 보냅니다.

    내 아이의 재능으로 미술계에서 어떤 방향으로 미래를 설계해야 하는지를 학부모님들이 얼마나
    고민하고 생각할거라고 생각하시나요.

    학생을 선별해야하는 대학 입장에서도 학생들을 가늠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기도 하고
    학생들을 가르쳐야하는 학원 입장에서도 합격률을 높일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기도 해요.

    따라서 학부모님의 역할이 어떻게 얼마나 중요한지는 말 안해도 다 이해하시리라 생각합니다.
    876 미대 입시....미술작품 채점....jpg [새창] 2017-11-01 23:28:33 59 삭제
    어찌어찌 연이 닿아서 팔자에도 없던 미술학원 강사일을 시작했어요.
    만화, 애니메이션 입시 학원이었지만 미대와 디자인대학교 입시도 같이 하는 대형학원 이었어요.
    전년도 입시가 끝나고 입학식 시즌도 지나 4월이 되면 대형 학원들은 각 대학교 교수님들을 초빙해서
    몇개의 학원들이 연합해서 세미나를 열어요.
    다른 학원이나 장소로 이동해서 4시간 혹은 5시간, 실제 입시실기를 치를때와 같은 환경에서 실습을 하고
    실제 입시실기를 채점할 때와 똑같은 방식으로 교수님들이 채점, 평가를 내려줍니다.
    그 때 저런 광경을 처음 봤었어요.
    처음에는 저런 입시방식에 굉장히 회의감이 들기도 했어요.
    저 아이들의 3년, 6년 혹은 그 이상의 시간이 이렇게 하루도 안되는 시간 사이에 평가되고 결정되어 운명의
    갈림길을 만드는구나 싶은게 무언가 가슴이 아려오는 느낌이었어요.

    하지만 전국의 수많은 미대지망생들 중에서 대학에 진학해서 4년을 제대로 다 채우고 졸업하는 학생의 수는
    생각보다 적어요. 중간에 다른 과로 전향하거나 휴학 한 뒤 그대로 학교로 돌아오지 않거나 자퇴하거나 해서
    미술계를 떠나는 학생들도 있어요.
    4년을 제대로 다 채우고 졸업했다고 해도 대학원에 진학하고 석, 박사 학위를 취득해서 교수가 되거나 혹은
    등단해서 작가가 되는 학생들은 더 적어지지요.

    미술에 꿈을 둔 학생들의 그림을 획일화 시켜서 가능성을 죽이는 것 아닌가 라는 생각도 할 수 있지만
    학생들을 가르쳐 본 결과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고
    정말 천재성을 가진 친구들은 저 방식조차 자기것으로 흡수하면서도 개성이나 세계관은 절대 바뀌지 않아요.
    수재급 친구들도 획일화된 입시교육 안에서 흔들리는 경우는 있어도 결국 입시미술 틀 안에서도 자기색을 갖춰나가죠.
    똑같은 주제로 똑같은 방식으로 획일화된 틀 안에서 그림을 그려도 저런 아이들의 그림은 강사 나부랭이였던 제가 봐도
    달라보여요.
    범인 혹은 범재들의 그림과는 많이 달라요. 그냥 기계적으로 기법을 익혀 따라 그린건지, 완벽히 이해하고 습득하여
    표현해낸건지 한 눈에 들어옵니다.
    교수님들은 오죽하겠어요.

    보통레벨의 학생들은 어찌어찌 대학에 진학한다고 해도 자신이 못버티는 경우가 많아요.
    서울대에서 성적 자랑하는게 가장 웃긴 일 이라고 한다죠?
    미대입시를 공부하는 학생들이 누구나 바라마지않는 in서울 4년제 유명 대학의 미대생들
    사이에서도 마찬가지에요.
    자기가 공부하던 학원에선 자기가 탑이고 천재급이고 수재급이었더라도 막상 대학에 진학해보면
    자기 주변은 온통 천재급이고 수재급인 애들이 수두룩하게 모여있게 되는거에요.
    그 틈새에서 제대로 4년을 버티고 어느정도 되는 학점을 취득해서 졸업한다는 건 보통레벨의 재능을
    가진 학생에겐 거의 불가능에 가까워요.
    학원생들 사이에서도 그런 경쟁에 못견디고 괴로워서 입시를 포기하는 학생들도 많은데
    대학교에 진학해서 이제 한 고비를 넘었다고 생각했는데 더 큰 산이 자기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거에요.

    저런 광경은 물론 숨막혀보이고 저거 제대로 채점이나 하겠어? 라는 생각이 드시겠지만
    저것은 학생들의 실력수준을 평가하기 위해서도, 재능의 잠재력을 파악하기 위해서도, 해당 학생이
    미대에 진학하여 잘 해나갈 수 있는지를 미리 가늠하기 위해서도 꼭 필요한 과정입니다.
    875 아 오늘 카페에서 만난분이 [새창] 2017-11-01 21:38:30 17 삭제
    전 단골카페 사장님이랑 직원분이랑 나눠먹으려고 빵 사들고 갔는데 (빵 종류를 팔지 않는 카페) 접시에 올려놓고
    한 입 드신 직원분이 맛있어요! 라고 했는데 뒤에 있던 아주머니가 '어디 어디 뭐가 맛있어요?' 라면서 한 조각 남은,
    사장님은 아직 맛도 못 본 빵 조각을 집어가서 쳐먹음.

    어이가 털렸지만 대화를 통해 빵값은 보상 받음.

    본인은 183cm 103kg. 난 대화로 해결했음.
    87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1-01 21:32:00 0 삭제
    아 그래서 여기에도 후기 올려주신다고요? 두근두근
    873 애플 나쁜넘들아 ㅠㅜ 내 두근 거림 돌려줘 ㅠ [새창] 2017-11-01 18:53:20 2 삭제
    아이폰으로 댓글 달려다가 잔인한 거 같아서 PC로 댓글 달면서 위추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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