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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마리테레즈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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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리테레즈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77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9-14 22:02:06 8 삭제
    ㅋㅋㅋ사연을 알고 사진으로만 봐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정말 고양이 눈빛이나 자세같은게 힘준 듯한? 각 잡은 듯한? 그런 대형견 느낌이 나는거 같네요ㅋㅋ
    3778 외국인의 호불호 [새창] 2018-09-14 21:53:03 0 삭제
    삶거나 찐 고기가 없어요? 스튜도 두툼한 고기 끓여 먹는 음식이고 비프로프던가 고기 덩어리 통채로 양념해서 삶아 먹는 요리도 흔하게 먹는거 같던뎅...
    377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9-14 12:47:15 15 삭제
    이게 진짜 개ㅈ같은 기분이 든다는거 공감가는게 저 정도는 아니지만... 저도 저희 결혼식에서 시모가 자기 식구(신랑 외가) 친지들 모아서 결혼사진을 찍었거든요.

    뭐가 잘못됐냐구요?? 신랑 신부를 빼고 찍었거든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 폐백 하고 정리하느라 정신 없는 와중에 저희 결혼식 사진기사한테 돈 준다고 찍어주라 했답니다. 지들 딴엔 이렇게 양복에 한복에 빌려입고 모일 일이 없어서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신랑 신부를 빼고 찍다니요??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일언반구도 안해줘서 나중에 시모 카톡 프사 보고 알았다는거~!^^

    시모도 아차한건지 어쩐건지 잠깐 해놨다가 바로 다른거로 바꾸긴 했는데 그새 제 눈에 띄어버림^^

    신랑한테 따지니 차려입은 김에 그럴수도 있는거 아니냐 여 저 뭐 개 ㅈ같은 소리하길래 주변에 결혼 한 사람들힌테 제~발 물어보고 알려달라하니 진짜 물어보고 바로 깨갱하고 미안하다 싹 싹 빔....ㅅㅂ

    심지어 더 ㅈ같은건 뭐냐면 내가 시모한테 양가 가족 모여서 찍은 사진은거 액자 만들고 싶다 말씀드리니 뭐하러 쓸데 없는 돈 들이냐 핀잔 줘놓고 웃돈 주고 사진 처 찍은거....ㅅㅂ

    그 생각만 하면 분통 터지고... 그 많은 친지들 중에 왜 신랑신부는 빼고 찍느냐 하는 사람이 없었나 싶어 어이없고ㅋㅋㅋ 시누년은 SNS에 처 올리고 ㅅㅂ

    기쁨으로 기억해야될 결혼식인데 생각하면 두고 드고 빡치기만 합니다. 전 애가 있엇고 신랑은 잘못 없으니 이혼은 안했지만 진짜 저 신부 맘 생각하면 제가 다 빡치고 속상하네요.
    3776 남자 ㄲㅊ가 지겨운 카카오 여직원. [새창] 2018-09-13 22:51:13 3 삭제
    저도 카톡 생긴지 얼마 안됐을때 가입해서 아이디가 되게 단순한, 흔한 영어 이름으로 만들었는대 만들어져서... 자기 아는 사람 아니냐는 카톡을 여러번 받았는대 그 중 미군인듯한 사람이 영어로 말을 걸길래 신기해서(20대 초반이라 순진했음ㅠㅠ) 대답해주다가 갑자기 '니가 너무 귀여워서 내가 지금 horny한다' 라는데 당시엔 이 단어를 모으던때라ㅡㅡ;; 호니?허니? 뭐래는거지? 하는데 바로 고튜 사진을 뙇ㅅㅂ 호닌지 허닌지는 발기? 흥분? 뭐 이런 뜻이었음ㅠㅠ 신고하고도 그 아이디 고집해서 쓰다가 어디 성인 사이트 같은데에 20대 후반 외로운 여자 프로필에 그 아이디가 올라감ㅡㅡ 그게 정말 흔한 영어 이름이라 걍 장난식으로 올린거던지 낚시글이었던 모양인데 그거땜에 수많은 발정나신 분들에게 개소리 카톡 엄청 받음ㅅㅂ 그 이후 결국 탈퇴 후 재가입.... 지금은 제가 나름 조합해서 만든 아이디로 쓰고 있어서 별 탈은 음슴. 아이디 만들때 조심합시다....
    3775 세대차이느끼는 기범이 [새창] 2018-09-13 03:17:44 0 삭제
    제가 89년생이라 약간 좀 삐삐 부터 스마트폰까지 다 겪어봤다면 겪어본 세대인데, 저 슴셋 정도에 스마트폰이 보편화 되기 시작했음.(그래서 이맘때 군대 간 애들은 휴가 나오니 세상이 달라졌다며 신기해 함) 그러다보니 10대~20대초반은 피쳐폰으로 문자를 하던 세대인데 문자는 글자 수 제한이 있다보니 그때 줄임말이 유행 많이 했었죠. 인터넷 영향이랑 더불어서... 그래서 이때 줄임말 한창 쓰다가 다들 이제 카톡 같은 메신저가 주가 되니까 줄임말이 필요가 없어져서 한참 덜 쓰다가 요새 다시 유행하는거 같더라구요. 타자칠때 길어지니까 긴 말 줄여서 쓰는거야 이해도 되고 저도 써보면 편할때도 있는데 저렇게 5글자 이하를 굳이 줄여서 쓰는건 이해가 잘 안가긴 해여;; 저런게 하도 유행하다보니 어느 웹툰에서 작은 요정 캐릭터 이름을 손가락만하다는 뜻으로 핑키 + 엄지 '핑지'라고 지었다가 다들 생각하셨을 법한 그 이유로;; 결국 작가님이 이름을 바꾸고 수정해서 올린 일이 있었죠;; 이름 바꾸면서 음란 마귀는 독자 맘속에 있다고 투정 아닌 투정을 했던 마냥 웃지만은 못할 헤프닝;;
    3774 비뇨기과 다녀온 썰 [새창] 2018-09-12 14:23:01 9 삭제


    3773 성우들이 말하는 더빙의 필요성 [새창] 2018-09-11 14:56:38 1 삭제
    헐 아빠상어가 정재헌 성우님이셨어여?? 헐!!
    3772 한국에서 영어만 쓰는 외국인을 본 외국인.jpg [새창] 2018-09-11 14:53:16 11 삭제
    그래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이전 미국편 나온 친구분들이 굉장히 인상적이도라구요. 다들 농구선수 출신이라 보통 운동 선수 출신은 과격하거나 터프할거라는 편견을 가지기 쉬운 굉장히 매너 있고 '한국에 왔으니 한국말로 주문해야 예의라고 생각한다' 면서 배우고 연습하고 하더라구요. 친구한테 '저기요~'라고 할때 어떤 억양으로 해야 예의있는거냐고 까지 물어볼때 감탄 나왔음ㅎ

    인종차별 논란까지 있었던 영국편이랑 솔직히 비교되더라구요. 뭐 재미를 위해서 놔둔거도 있겠지만 검색만 하면 나오는 '물'이란 단어를 안찾아보고 계속 오우타, 오우타, 하는게 좀 거슬리긴 했거든요. 나중에 무 주세요 히는 장면도 있긴 했지만 첨부터 찾아보는게 맞는거 아닌가 했음.
    3771 548일간 남장하기 [새창] 2018-09-11 14:42:56 1 삭제
    근데 이게 사실 살다보면 이렇게 남성 여성 둘 다 살아보긴 쉽진 않지만 다른 식으로 정 반대의 상황을 둘 다 겪게 되는 경우는 많거든요.

    저만해도 아이 키워보기 전에는 제가 영유아 교사 좀 해본고 가지고 다 아는 줄 알고 저 엄마는 왜저리 애한테 쩔쩔 메지, 왜저러고 다니지 편견도 많았고 제가 되게 잘 안다고 착각했는데...

    막상 내가 아이 키워보니 내 아이라고 내맘대로 되는게 아니고 훈육을 하는 방식이 꼭 정해진거도 아니거 아이 성향에 따라 다 다른거더라구요.

    애기 엄마가 되기 전에 그냥 애기들 가르칠때만 해도 단호한 선생님이었고 그래서 다들 제가 엄한 엄마가 될 줄 알았다는데 저도 제가 그럴줄 알았구요.

    근데 웬걸 태어난 아이가 태어나니 너무 예쁘기만 해서 어쩔줄 모르다가 또 심장 이상이 발견되는 바람에(지금은 다행히 완치됐습니다ㅎ) 고생하는 애기가 가엾도 부모로서 괜히 미안해서 오냐 오냐해주게 되더군요ㅠㅠ

    그때서야 아 그때 그 엄마들도 그랬을지도 모르겠구나 자기가 겪어보지 않은 일에 대해서는 함부로 판단하지 말아야겠구나 하는 계기가 되었죠.

    그래서 아이가 없는 젊은 사람들이 편견 가졌다 해도 이해가 되고 엄마들도 나름의 사정이 있었구나 몸소 깨닫게 됐죠ㅠㅠ 아마 저분도 그런 심정이지 않았을까 해요.
    3770 소상공인 경영안정 자금도 알뜰하게 쓰는 뽐뿌인 ㅋㅋㅋ [새창] 2018-09-11 08:41:03 2 삭제
    저런 혜택 문제 진짜 많아요... 저거 뿐만 아니라 여긴 지방 소도시 농업인구가 많은 곳인데 청년은 부족해서 청년 농업인 지원이 꽤 나오는데 부모님 아시는 분 아들이 본인 가문 땅으로 서류 만들어가지고 지원 신청해서 한달에 아르바이트 비 정도의 지원금 꼬박 꼬박 받고 있음...

    당연히 농사는 커녕 흙 한번 안만져 본 사람이고 그 돈 받고 공무원 준비 하는 걸로 알고 있음. 근데 그렇게 하는 사람들이 꽤 있나보더라구요. 부모님도 다들 그렇게 한다니까 저한테도 해보라고 막 그래셔서 전 농업인 가구한테 지원을 해주는건가 알아보니 저런거라 안한다 했죠....

    잘 모르시는 부모님 입장에서는 주변에 약은 사람 하나가 편법써서 저렇게 하는걸 자랑이라고 말하고 다니니 뭐라도 나라에서 지원해준다니까 좋은 건줄 알고 신청하라 하시는거죠ㅠㅠ

    저런거 뿐만 아니라 3차 병원에서 일할때 외제차 끌고 명품 들고 와서 의료급여 혜택 받는 사람들 겁나 많았어요. 그 중 어떤 할배새끼는 좋는 차타고 좋은 옷 입고 와가지곤 갑질 쩔어서 제가 뭐 실수한거도 아닌데 꼬투리 잡아서 내가 병원도 갖고 있고 너같은 직원 몇명이 있는줄 아냐 까불지마라 씨부려쌌는데 나갈때는 의료급여로 몇백원 처 내시고 감 ㅅㅂ 조용히나 다니던가 무식한 놈ㅅㅂ

    저도 아들이 심장 이상이 있었을때(지금은 다행히 완치) 의료급여 혜택 알아봤지만 엥간해선 받기 쉽지가 않던데 얼마나 편법을 쓴건지 ㅅㅂ 세금 나가는겁니다 쉽게 생각하면 안돼요ㅠㅠ
    3769 애니 본다고 무시하지 마시죠? [새창] 2018-09-11 00:35:49 6 삭제


    3768 독서실 고백 근황 [새창] 2018-09-11 00:33:43 52 삭제
    뭔 총체적 난국이라 어디부터 딴지를 걸어야할지 모르겠는데 일단 고백이라고 부르기도 민망한 껄떡거림으로 보이구요. 잘마셨죠 부터 별거 아닌걸로 생색내면서 문 열어준게 뭐 별 일이라고 혼자 굉장히 의미부여한거 다 티나고 생색 내놓고 부담 갖지 말라는 거도 말도 안되지만 뒤에 따라오는 말들이 다 부담 팍팍이라 말이 더 안됨. 그리고 부담갖지 말란말로 역으로 부담을 더 팍팍 주는 와중에 친해지자는 말까지 아주 부담의 정점을 찍음...점심 같이 먹고 맛있는거 나눠먹는게 '친해지는' 단계인 경우는 같은 직장 혹은 같은 학교라거나해서 어느정도 통성명도 되고 서로에 대한 인포가 있을때 얘기지 이렇게 오며가며 얼굴만 아는 사람하고 대뜸 밥먹고 맛있는거 나눠먹기가 되나;; 그건 진짜 서로 첫눈에 호감 빵 빵인 상황이나 가능한건데 멜로 드라마 영화에 너무 심취했거나 인간관계 자체가 서툰 티가 많이 남. 게다가 고등학생.... 남자들은 여자 나이 잘 모른다고 하니까 뭐 그런갑다 하겠지만 아무리 그래도 미자인거 티 날텐데... 수능 관련 책 들고 다닐텐데 진짜 몰랐나;; 하여간 저 여고생은 진짜 식겁했을거 같아요;; 독서실 가서는 공부 합시다....
    3767 헐리웃 배우들의 체중 조절 심경 [새창] 2018-09-10 19:37:59 20 삭제
    에일리도 얼마 전에 히든싱어 나와서 49kg까지 감량했을때 예쁘단 소리도 많이 들었지만 감량하고 유지하는것도 너무 힘들었고 성량이 줄어든것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우울증 걸릴뻔 했다고 그랬었죠ㅠㅠ 지금 모습이 더 좋고 행복하다고...

    저도 연초에 여러가지 문제로 스트레스 엄청 받아서 평소 체중보다 3~4kg가 훅 빠졌는데 오히려 우울하더라구요. 맘고생하니 밥맛 없어서 굶다보니 빠진거라 얼굴은 홀쭉하고 피부는 생기없고 버석거리고 탄력도 떨어지고 ... 출산 전에 입던 옷이 맞을때만 살짝 좋았음..ㅋㅋ 근데 그렇게 입어봐야 얼굴이 안좋으니 딱히 이쁘지도 않았고ㅠㅠ 당연히 체력이 달리니 육아할때도 더 힘들고ㅠㅠ 너무 우울했던 기억이ㅜㅠ 다시 평소체중으로 돌아 온 지금이 그때보다 낫네요ㅋㅋㅋ 담에는 다이어트 하더라듀 먹을건 먹고 운동해서 건강하게 하렵니다ㅠㅠ
    3766 548일간 남장하기 [새창] 2018-09-10 19:27:49 16 삭제


    3765 아이들이 인사하지 않는 이유 [새창] 2018-09-10 17:06:28 0 삭제
    제 댓글에 적었는데요. '엄마랑 같이 인사했었지? 엄마 아는 사람인데...' 이거 실제 면식범들 수법이구요. 인천 여아 살인 사건 가해자도 아파트에서 살며 오며가며 인사하던 사이랍니다. 심지어 여고생이었죠. 그러니까 따라갔고....

    세상에 이렇게 미친 인간들이 많다보니 사람이 의심이 많아질 수 밖에 없어요. 엄마가 혼자 따로 있을때 인사를 안한다면 뭐 인사성 없는 사람이긴 하겠죠.

    근데 인사 안한다고 무슨 일은 안생기지만(이렇게 예의없다 뒤에서 한소리 듣는거 말고는) 인사 잘못해서 이상한 인간들한테 찍히면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릅니다.

    저도 심지어 같은 애기엄마라서 의심않고 친해졌다가 사이비종교 모임 끌려갈 뻔해서 솔직히 그 이후론 의심먼저 하고 삽니다. 전 그래도 여전히 좋은 사람들이 더 많다 믿고 인사는 하고 지내간 해요. 다만 전처럼 의심없이 번호 주고받고 그러진 못하죠. 세상이 무서워요. 그래서 사람들이 방어적이 되는거구요. 저는 그런걸 마냥 비난은 못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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