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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리테레즈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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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리테레즈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839 냉혹한 스나이퍼 (길리슈트 후기) [새창] 2018-10-09 18:17:53 29 삭제
    ㅋㅋㅋㅋ길리슈트 사이 사이로 보이는 아이 얼굴이 너무 신나보여요ㅋㅋㅋ 아유 귀여워ㅎㅎㅎ

    남자애들은 뭔가 강한것? 센것? 이런거에 대한 선망이 선천적으로 있는건지 저희 3살 아들 최애 장난감이 포크레인이에요...ㅋㅋㅋ 옷도 포크레인 그려진거만 입으려 함. 아까도 외출하려는데 입으려햤지만 반팔이라 추울거 같아서 반려함...ㅋㅋㅋ

    지나가다 공사장이라도 발견하면 무슨 놀이공원 간 마냥 좋아해요..ㅋㅋㅋ 중장비는 다 좋아해서 막 포크레인이 흙 퍼나르고 땅 다지고 로드롤러(이고 이름도 아들덕에 알게된..ㅋㅋㅋ)가 아스팔트 누르는거 등등 무슨 예능 프로그램 보는 마냥 우와! 우~와~! 함서 엄청 구경 함ㅋㅋㅋ

    남자애들은 진짜 엄마 입장에서 넘나 신기해요...ㅋㅋ
    3838 태평양 섬나라 팔라우에 입국할때마다 찍어주는 도장 [새창] 2018-10-09 10:38:34 12 삭제
    ㅋㅋㅋ저도 도장 모양이 귀여워서인가! 했어요ㅋㅋㅋ 저 문양? 도 귀엽네여ㅎㅎㅎ
    3837 해외SNS에서 요즘 유행하는 안경벗기 [새창] 2018-10-08 23:54:59 1 삭제
    11오이쥬스/ 엌ㅋㅋㅋㅋ신랑이 화장한다는 말로도 보이긴 하겠네욬ㅋㅋㅋ그게 아니고 화장 전후가 다른 제 얼굴을 놀린다는거였습니다......☆

    1 아무말대참사/ 누구신가 해서 검색해봤는데 헉쓰;; 과찬이시네요ㅠㅠㅠㅠㅋㅋㅋ저도 그분 처럼 무쌍에 애교살 있는 눈이라 비슷해보이는거 같은데 훨씬 이쁘신 분이네요ㅠㅠㅠㅠ 감사합니다ㅠㅠ
    3836 팬서비스 끝판왕 [새창] 2018-10-08 21:09:32 1 삭제
    이 썰 처음 봤을때 흐뭇하게 읽다가 로저 무어가 세월 흐른 뒤에도 그 일화를 기억하고 있었고 '비밀'지키라고 하는 부분에서 소름이 좍 돋았더랬죠ㅎㅎ

    비슷한 예인지는 모르겠는데 올라프 성우 분이 건장한 남성분이셔서 겨울왕국 열풍일때 아이들 환상을 깰까봐 숨어다니셨다던 일화를 본 적이 있는데 진짠지 모르겠네요ㅎㅎ
    3835 해외SNS에서 요즘 유행하는 안경벗기 [새창] 2018-10-08 20:55:59 13 삭제

    안경 도수로 인해 작아보이던 눈에 렌즈 + 화장까지 하면.... 네 뭐 접니다. 동일인물 맞구요. 사기 결혼운 아닌데 신랑이 화장하면 토끼상인데 안경쓰면 거북이상이라고 토끼와 거북이라고 놀리긴 합니다... 그럼 20000....
    3834 나 병신짓 했던 썰 [새창] 2018-10-08 20:39:37 2 삭제
    ㅋㅋㅋㅋㅋㅋㅋㅋ저는 저희 아들이 안경을 하도 망가뜨려서... 뭐 10만원짜리건 몇만원 짜리건 한방에 아이쿠 시벌 오도독이 한두번이 아니라ㅠㅠ 안경 건드는거에 신경이 곤두서있는데 어느날 욕실에서 애기 씻기던 신랑이 '아냐 그거 안경이야 장난감 아니야~!' 하는 소릴 건너방에서 듣곤 헐 또 안경 만져?? 내안경이야?! 하며 거울 보니 얼굴에 안경이 착... 퇴근하자마자 렌즈 빼고 안경 쓴거조차 까먹...ㅋㅋㅋㅋㅋ 안경이랑 렌즈랑 번갈아 착용하다보면 헷갈려요ㅋㅋ 안경 없는데 허공에 대고 치켜올리는건 뭐 다반사고 렌즈 낀줄 알고 눈 만지려다 안경알에 가로 막히는거도 다반사ㅋㅋㅋ
    3833 여자가 말하는 여자 꼬시는 방법 [새창] 2018-10-08 20:14:22 6 삭제
    얼굴을 안본다곤 안했는데 얼굴은 절대 다가 아님... 제가 진짜 조인성닮은 고깃집 알바분 번호를 따서 연락하고 지내본 적이 있는데 애가 진짜 향가 없는 꽃이란 이런거구나를 절실히 느끼게 해줌. 일단 잘생겼으니 흐뭇하게 바라보게 되긴 하는데 자기가 잘생긴걸 알아서인지 말도 센스나 매너 같은걸 신경써서 하지도 않는 듯했고 딱히 통하는 구석도 없는데다 패션 감각이 정말;; 그냥 개어져 있는데로 줏어 입는마냥 어느날은 무난하고 어느 날은 저게 뭔가 싶고... 그렇게 알고지내보니 걜 보면 딱히 '잘생겼다' 말곤 다른 감정이 안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친구로 지내다 흐지부지 연락 끊김. 뭐 통하는게 없으니 친구로도 지낼 이유가 없음 얼굴 보고 흐뭇하자고 부를 수도 없는거고... 뭐 여튼 전 그랬네여.
    3832 여자가 말하는 여자 꼬시는 방법 [새창] 2018-10-08 20:04:22 6 삭제
    피곤해보인다며 단걸 쥐어준다던지...
    네 거기에 제가 넘어갔고 애가 3살이구여...ㅋ...ㅋㅋ.. 자세한 썰은 지난 글 보기하시면 있지요.
    베오베도 갔더랍니다...ㅎㅎ
    3831 결혼 후 남자의 삶 [새창] 2018-10-08 19:56:30 60 삭제
    맞아요 정말 그래요...
    저희도 지금 아들 하나 키우는데 들어가는 돈이 상상 초월이더라구요. 게다가 애기가 몸이 좀 안좋았던 바람에 결혼할때 그나마 좀 있던 돈도 다 병원비로 들어갔죠. 보험있었지만 보험료 나오면 뭐하나요 어차피 80프로 정도 나오는데다 병원 다니는 차비, 검사 결과 기다리면서 밥 먹고 차 마시는 값은 누가 대주지 않으니... 그렇게 아이는 완치 됐지만

    임신 기간까지 거의 3년 넘게 단절된 경력에 아이 등 하원 시간까지 맞추려니(신랑은 퇴근이 늦음ㅠ) 할 수 있는건 알바 뿐... 지금 상황에 준지 할수 있는게 여의치 않아 간호조무사 따서(비하하는거 절대 아닙니다ㅠ) 제대로 취직하려고 준비하면서 알바하는데...

    요새 댓글보면 경찰 조무사니 인간 조무사니 엄청 무시하고 비꼬더라구요ㅠ 누군가에겐 열심히 준비한 일이고 생계를 위한 중요한 자격증인데... 간호사 사칭하고 다니는 일주 조무사들 저도 정말 싫지만... 조무사 급여 주면서 간호사 일까지 떠맡기는 병원 시스템도 문젠데 그런건 생각안하는듯ㅠㅠ

    아이고 얘기가 딴데로 샜네요ㅠㅠ 여튼 그렇게 열심히 사느라 저도 신랑도 옷은 세일품목 마트표만 입고 겜 좋아하는 신랑은 컴 하나 제대로 못사고 폰겜만 하고 화장품 좋아하는 저는 저렴이 떠리몰표 화장품 써도... 아들은 좋은 옷 입혀주고 고기반찬 해주고 싶어서 열심히 살아요.

    그런 상황에서도 돈 조금이라도 생기면 서로 자기 컴 사자 아니다 자기 옷 사자 이렇게 위해주고 사는데....

    제 주변에는 다들 보통 그렇게들 살고... 저런 부부 있어도 극소수인거 같은데 참 알 수 없는 일이에요...
    3830 여성운전자들의 아이템 [새창] 2018-10-08 19:43:32 2 삭제
    그래서 드라이빙 슈즈라는게 ㅇㅣㅆ는거로 아는뎅 맞나 모르겠네요. 운전할때만 신는 편한 신발 차에 두고 다니시는 분들 많더라구여. 저희 부모님도 그러심.
    3829 갓겜만 사는 아빠 [새창] 2018-10-08 19:41:52 21 삭제
    어머니한테 동물의 숲 사드리고 돌아가신 후에 자녀(본인) 캐릭터에 보낸 편지랑 선물이 쌓여있는거 보고 펑펑 울었다는 얘기도 생각나네요....ㅠㅠ 뭘 그렇게 열심히 하시냐고 했었는데 나중에 열어보니 그랬다던...ㅠㅠ
    3828 끔찍한 혼종 음료류 [새창] 2018-10-07 21:43:35 0 삭제
    엌ㅋㅋㅋㅋ 제가 사는 동네에서 만든 거ㅋㅋㅋㅋ 여기서 보니 반갑네욬ㅋㅋㅋㅋ
    3827 칸코쿠노 센몬카 VS. 일본 방송 [새창] 2018-10-07 21:08:54 0 삭제
    윤은혜는 왜요? 뭐 논란 있었던가요?
    3826 편의점 수입맥주 상품별 특징 [새창] 2018-10-07 12:18:50 0 삭제
    레페브라운 진짜 맛있죠!ㅎㅎ
    3825 낯선 남자가 나를 부른 이유... [새창] 2018-10-07 09:59:14 11 삭제
    저 젤리 실제로 저런 일화가 올라왔습니다... 임터넷 글이 전부라 주작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길 잃은 정신지체 청소년을 보호하고 있는 과정에서 젤리를 줬는데 그 이후 그 청소년 엄마가 그 젤리 때문에 이가 썩었다며 치과치료를 요구하는 글을 올렸던...ㅡㅡ;; 보호했던 본인도 반박글을 올리긴 했는데... 저도 언니가 핸드폰 찾아주려고 1시간을 추운 길바닥에서 기다렸더니 떨떠름하게 아래 위로 훑어보고 갔던 애기엄마를 잊을 수가 없긴 래요ㅡㅡ 폰이 딱좌도 아이꺼길래 일부러 기다렸더니 그런 반응이... 훔치려 했다 생각한건지 보상을 바랐다고 생각한건지 뭔진 모르겠지만 그런 배은망덕한 인간들 땜에 세상이 각박해지는거임... 물론 저는 오지랖이 워낙 넓어서 아직도 버스비 없는 학생 대신 찍어주고 그러긴 하지만 그때 생각하면 아직도 씁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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