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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매너남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03-08-26
    방문 : 128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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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너남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34 여러분 저는 하나도 외롭지 않습니다 [새창] 2004-11-11 07:37:35 0 삭제
    친구들과 내기에 져서 벌칙수햏中...
    533 오유인분들 한가지 사소한 부탁입니다. [새창] 2004-11-11 07:06:52 3 삭제
    이런자료는 토스안하는게 싱하형에게 맞을 죄.

    반드시 토스!!
    532 [18禁] Gore 마리오 [펌] [새창] 2004-11-11 07:05:49 7 삭제
    포스가 느껴져...

    프로그램 에러

    크리티컬 손상

    컴퓨터꺼 십색꺄

    음............. 명작
    531 이래서 욕먹는다 [새창] 2004-11-11 06:52:45 21 삭제
    아씁..

    믿으면 천당간다는건 확실해?

    천당이 있고 지옥이 있는것도 확실해?

    확실하다는 증명없이 싸대면 사기꾼밖에 더돼?

    색히들 무쟈게 설쳐대 ㅡㅡ

    억지로 믿게 해서 돈빼먹지말고, 진실된 믿음이 가도록 해봐.

    하느님이 존재하지 안는다해도, 그 믿음 자체로는 개인에게는 힘이되니까..

    알겠니?

    믿음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면 더이상 이런 장난놀음들좀 하지마.

    씨앙...우리집은 외가는 천주교믿고 친가는 불교를 믿는다고해서

    우리집은 종교반대로 결혼을 힘들게 했거든

    그래서 난 어릴때부터 무교였어, 근데 어릴땐 성당에도 조금 다니긴 했었지

    조금 촌동네라 사람들이 다 순박했어. 교회 신부님과 수녀님들도 선하셨었지

    옆집 아주머니, 할머니 같으신 수녀님들이셧거든.

    근데 조금 커서 학교를위해 조금 개방된(도시?)곳으로 나와서 성당엘 갔는데 말이야

    성당은 성스러운곳 이라는 그런게 조금은 지워져 버리더라고..

    촌동네의 작은 성당에서는 헌금(돈)을 내지 않아도 얼마든지 자유로이..

    성당을 내집처럼 편안하게 지낼수가 있었어. 앞마당에서 뛰어놀기도 하고말이야

    근데.. 조금 커서 다닌곳은 뛰어다니면 혼내고, 헌금안내면 눈치주고 가있으래..

    씨벌, 나이어리면 하느님 믿지말란건가?

    자리 차지한다 이거지? 그자리에 다른사람있으면 돈 조금 더번다고

    그 성당만 그런거라고? 아니

    그곳 말고도 두세군데의 성당과 교회를 갔었는데. 편안함이 없어.

    그뒤로 나는 무교지.. 내가 8살땐가의 예기였어

    그리고 내가 1년중 가장 좋아하는 날은, 우리가족 생일과 크리스마스야

    어릴때 그 동네 성당에서 새벽까지 졸음을 참으며 두근거리게 보냈었던

    크리스마스가 아직까지 기억에 남거든..

    정말 평화로웠어. 모르는 사람도 힘든사람도 슬픈사람도..

    모두 웃으며 인사했어. 크리스마스 밤에.. 이유는 모르겠지만서도

    태어나서 진실로 설레이고 편안함이라는 것을 느꼈었으니까...

    몇개월전 스무살이되고 잠시 우체국에 볼일이 있어서 우체국을 가려다가

    그냥 어릴때 살던곳의(지금사는곳에서 30분정도거리;버스)동네의 작은 우체국을

    가려고 그곳으로 갔지..

    일을 마친후 그냥 바람이라도 쐴겸 예전의 성당을 가 보았어.

    예배가 없는 평일의 선선한 오후에 낙엽이 날리는 성당의 고요함과 성스러움..

    그리고 성모마리아상앞에 서서 잠시 눈을감고 옛일을 생각하던 내게 다가와서

    조용히 미소지으시며 "안녕하세요?" 라고 하던 수녀님이 생각나네.

    갑자기 눈물도 나오려고 하더라.. 따뜻한 마음이 영혼으로 전해져 오는거같아서

    그래서 나도 활짝웃으며 인사했지..

    "항상 마음에 평화가 깃드시기를.."(정확하진 않았지만 이런종류)라고 하시면서

    조용히 성당 안쪽으로 들어가셨지...

    조용히 성당안을 바라보다보니까 마음이 편해지더라..

    그뒤로 나는 진실된 사람을 믿어. 인간을, 인류를,그리고 나를....

    아참. 내가 무교라고 무시하지마!! 내가 나를 믿는것뿐이니까.

    씁.........

    나를 믿자. 사람을 믿자!! 위대한 영장류 인간을 믿자.. 그것뿐이야

    아직 세상은 살만 하니까 ^^
    530 이래서 욕먹는다 [새창] 2004-11-11 06:52:45 36 삭제
    아씁..

    믿으면 천당간다는건 확실해?

    천당이 있고 지옥이 있는것도 확실해?

    확실하다는 증명없이 싸대면 사기꾼밖에 더돼?

    색히들 무쟈게 설쳐대 ㅡㅡ

    억지로 믿게 해서 돈빼먹지말고, 진실된 믿음이 가도록 해봐.

    하느님이 존재하지 안는다해도, 그 믿음 자체로는 개인에게는 힘이되니까..

    알겠니?

    믿음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면 더이상 이런 장난놀음들좀 하지마.

    씨앙...우리집은 외가는 천주교믿고 친가는 불교를 믿는다고해서

    우리집은 종교반대로 결혼을 힘들게 했거든

    그래서 난 어릴때부터 무교였어, 근데 어릴땐 성당에도 조금 다니긴 했었지

    조금 촌동네라 사람들이 다 순박했어. 교회 신부님과 수녀님들도 선하셨었지

    옆집 아주머니, 할머니 같으신 수녀님들이셧거든.

    근데 조금 커서 학교를위해 조금 개방된(도시?)곳으로 나와서 성당엘 갔는데 말이야

    성당은 성스러운곳 이라는 그런게 조금은 지워져 버리더라고..

    촌동네의 작은 성당에서는 헌금(돈)을 내지 않아도 얼마든지 자유로이..

    성당을 내집처럼 편안하게 지낼수가 있었어. 앞마당에서 뛰어놀기도 하고말이야

    근데.. 조금 커서 다닌곳은 뛰어다니면 혼내고, 헌금안내면 눈치주고 가있으래..

    씨벌, 나이어리면 하느님 믿지말란건가?

    자리 차지한다 이거지? 그자리에 다른사람있으면 돈 조금 더번다고

    그 성당만 그런거라고? 아니

    그곳 말고도 두세군데의 성당과 교회를 갔었는데. 편안함이 없어.

    그뒤로 나는 무교지.. 내가 8살땐가의 예기였어

    그리고 내가 1년중 가장 좋아하는 날은, 우리가족 생일과 크리스마스야

    어릴때 그 동네 성당에서 새벽까지 졸음을 참으며 두근거리게 보냈었던

    크리스마스가 아직까지 기억에 남거든..

    정말 평화로웠어. 모르는 사람도 힘든사람도 슬픈사람도..

    모두 웃으며 인사했어. 크리스마스 밤에.. 이유는 모르겠지만서도

    태어나서 진실로 설레이고 편안함이라는 것을 느꼈었으니까...

    몇개월전 스무살이되고 잠시 우체국에 볼일이 있어서 우체국을 가려다가

    그냥 어릴때 살던곳의(지금사는곳에서 30분정도거리;버스)동네의 작은 우체국을

    가려고 그곳으로 갔지..

    일을 마친후 그냥 바람이라도 쐴겸 예전의 성당을 가 보았어.

    예배가 없는 평일의 선선한 오후에 낙엽이 날리는 성당의 고요함과 성스러움..

    그리고 성모마리아상앞에 서서 잠시 눈을감고 옛일을 생각하던 내게 다가와서

    조용히 미소지으시며 "안녕하세요?" 라고 하던 수녀님이 생각나네.

    갑자기 눈물도 나오려고 하더라.. 따뜻한 마음이 영혼으로 전해져 오는거같아서

    그래서 나도 활짝웃으며 인사했지..

    "항상 마음에 평화가 깃드시기를.."(정확하진 않았지만 이런종류)라고 하시면서

    조용히 성당 안쪽으로 들어가셨지...

    조용히 성당안을 바라보다보니까 마음이 편해지더라..

    그뒤로 나는 진실된 사람을 믿어. 인간을, 인류를,그리고 나를....

    아참. 내가 무교라고 무시하지마!! 내가 나를 믿는것뿐이니까.

    씁.........

    나를 믿자. 사람을 믿자!! 위대한 영장류 인간을 믿자.. 그것뿐이야

    아직 세상은 살만 하니까 ^^
    529 세상아 덤벼라 . 네까짓놈 두렵지 않다 . [새창] 2004-11-11 06:13:32 15 삭제
    저희집도 제가 태어났을때부터 가난햇는데..

    지금 스무살인데..한달 수입의 8~90%를 가족생활비에 보태는 놈입니다^^;

    정말 진심으로 공감합니다. 추천 1개밖에 드릴수 없는게 아쉬울 따름
    528 세상아 덤벼라 . 네까짓놈 두렵지 않다 . [새창] 2004-11-11 06:13:32 23 삭제
    저희집도 제가 태어났을때부터 가난햇는데..

    지금 스무살인데..한달 수입의 8~90%를 가족생활비에 보태는 놈입니다^^;

    정말 진심으로 공감합니다. 추천 1개밖에 드릴수 없는게 아쉬울 따름
    527 오마이핸드폰 - 생명의 은인.. [새창] 2004-11-11 06:09:27 4 삭제
    ↑↑날로 푸르딩딩 되려고...
    526 노크필수 #[1] [새창] 2004-11-10 07:51:19 1/10 삭제
    놓치고 싶지 않았는데...
    525 한국판 스트리트 파이터 [새창] 2004-11-10 07:36:25 1 삭제
    진짜 재미있게 본건데 ㅠ.ㅠ

    류의 손이 칼에 뚫릴때 그 섬찟함... 어릴때 그느낌을 잊을수가 없어..
    524 옛날 영화 - 박중훈의 "바이오맨" 대략엽기 [새창] 2004-11-10 07:24:17 4 삭제
    김청기 감독님 대단해 ㅎㅎ
    523 리얼그룹 내한공연 [새창] 2004-11-09 13:55:29 0 삭제
    이분들은 머리하는데 네시간씩이나 안걸릴걸?
    52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04-11-09 13:44:18 0 삭제
    작가도 피곤하고 하면 가끔은 실수를 할수도 있는것을 ㅋㅋㅋ

    그래도 너무 웃겨 -0-
    521 [7부작]군생활 헤쳐나가기 실전 테크닉!!![2부] [새창] 2004-11-09 12:45:56 0 삭제
    다행이다.. 형 저 10초 안걸렸어요 ^^
    520 공감놀이 잇힝~! [새창] 2004-11-09 12:42:32 17 삭제
    오오............. 공감시리즈 중에서

    실사로 편집한건 처음본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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