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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3	독일어는 독특해 [새창]	2013-05-31 15:49:56	17	삭제
		한국어가 고립어라는 댓글에 추천이 있어서 씁니다. 한국어는 고립어가 아니고 교착어죠. 어간과 어미가 괜히 나뉘어 있는 것이 아니지요. 고립어는 중국어 같은 경우죠. 그리고 한국어와 일본어가 비슷한 단어가 많은 것을 Sprachbund 때문이라고 어려운 말 쓰셨는데, 확산(Sprachbund) 때문이라고 하시면 무책임한 설명이죠. 같은 한자문화권이기 때문에 한자에서 파생된 단어가 많고 가령 중국어 같은 것을 한국식으로 혹은 일본식으로 발음 하는데, 아무래도 같은 단어를 발음하는지라 유사한 부분이 있어서 비슷한 거죠. 그리고 확산도 그 의미가 얼마나 넓은데요. 굳이 따지자면 차용에 의한 확산이라고 해둘 것인데, 이것도 오해하지 말아야 하는 것이 일본어와 한국어가 서로 차용해서 그런 것이라기보다는 한국과 일본이 중국어를 차용했기 때문이죠. 그리고 확산이란 말은 주로 음운론적 변화가 서서히 일어나는 현상을 지칭하는 말이기 때문에 여기서 사용하실 단어가 아닙니다.
	22	저기 혹시 [새창]	2013-05-08 09:20:30	0	삭제
		컵이나 밥그릇 사용 가능한가요? 정확히 기억은 안 나서 조심스럽게 말씀드립니다만, 컵에 계란 하나 넣고 커피포트로 끓인 물을 충분히 넣으세요. 그리고 랩을 씌우거나 뭘로 덮으신 후 10분 정도 두시면 반숙 계란이 만들어집니다. 더 익히시려면 시간을 오래 두시거나 뜨거운 물을 중간에 보충해주시면 되고요.
	21	고기집 알바 4개월 경력인 사람이주는 고기집 이용 TIP. [새창]	2013-03-10 17:14:45	0	삭제
		상추 같이 양념이 안 된 채소류는 원칙적으로도 재사용이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어요.
	2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12-11 08:48:39	19	삭제
		음... 1통에 270칼로리가 아니라 1회 제공량 아닐까요?
	19	하겐다즈 [새창]	2012-12-11 08:48:39	4	삭제
		음... 1통에 270칼로리가 아니라 1회 제공량 아닐까요?
	18	[오유 과거] 운문 작품 홍보방 [새창]	2012-12-03 00:49:31	1	삭제
		빈 그네 http://todayhumor.com/?readers_5199
	17	[오유 과거] 운문 작품 홍보방 [새창]	2012-12-03 00:49:31	0	삭제
		빈 그네 http://todayhumor.com/?readers_5199
	16	음식시키고 문도 안열어주고전화도안받는 10새야 [새창]	2012-08-28 13:27:30	1	삭제
		하, 배달일 한다고 욕먹는 경우는 또 처음 보네. 그런 글에 추천하는 사람들도 한 둘이 아닌 것이 더 충격적이다.
	15	방금 503번 버스에서 버스비내주신 형 감사합니다. [새창]	2012-08-08 12:51:01	7	삭제
		위에 카드 이야기가 나와서 하는 말인데, '잔액이 부족합니다' 뜬 후에 충전한다고 금액 깎이는 거 아닙니다. 이거 옛날에도 소동이 있어서 버스기사들 괴롭힌 사람 많다고 하던데, 그건 티머니 마이너스 카드만 해당되는 겁니다. 그리고 '잔액이 부족합니다'가 아니라 '다음 승차시 카드 충전이 필요합니다' 라고 나옵니다. 그리고 마이너스 카드도 그냥 마이너스 되는 게 아니라 구매할 때 마이너스 될 요금 미리 지불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일체 지불하지 않은 돈에 관하여 담보도 없이 사용하게 해주는 곳은 세상 어디에도 없습니다. http://kin.naver.com/knowhow/detail.nhn?d1id=5&dirId=5&docId=520088&qb=7J6U7JWh67aA7KGxIOucqOuptCDri6TsnYzsl5A=&enc=utf8§ion=kin&rank=1&search_sort=0&spq=0&pid=RucQHF5Y7tossaqRayNssc--027580&sid=UCHf5pLXIVAAAFqUCDQ
	14	성대생 이 시벌놈들아!!! [새창]	2012-08-06 21:18:33	0	삭제
		모든 게 기본적으로 질서를 전제로 합니다. 그러나 사실상 무질서가 존재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일종의 대안책으로서 정리하는 사람이 있게 된 거죠. 그리고 사회는 무질서를 줄이기 위해서 어릴 때부터 교육을 통해 질서를 가르치는데요, 말하자면, 정리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무질서를 행한다는 것은 거꾸로된 발상이라는 거죠. 그니까 제 똥도 못 닦는 사람들 똥 닦아주는 격이라 이말입니다. 자꾸 똥 얘기해서 그런데, 내 대신 똥 닦아준다고 제 똥도 안 닦는 게 상식적으로 올바르다곤 할 수 없죠. 그리고 정리하는 사람은 언제나 무질서를 대비해서 정리할 의무를 가진 것이지, 그 사람들이 있어야만 의무가 생기고 일이 생기는 게 아닙니다.
	13	제발 도와주세요.수술했던 성형외과에서 절 명예훼손으로 고소한대요 [새창]	2012-07-26 22:12:47	1	삭제
		명예훼손죄가 성립되기 위해서는 우선, 공연성과 사실의 적시가 있어야 합니다. 이 경우 다수에게 전파되기에 충분한 경우이니 공연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그 병원으로서는 사회적 가치가 저하될 법한 사실이 밝혀졌으니 사실의 적시에도 해당은 될 겁니다. 그러나, 그외에도 성립 요건으로 명예를 훼손한다는 사실을 인식하는 고의, 즉 비방할 목적이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이 경우는 비방할 목적이라고 보기에는 부적합하다고 보입니다. 형법 제 310조에 보면 위법성 조각 사유라고 있습니다. 이것은 명예가 훼손되었다고 해도 진실한 사실로서 공공의 이익에 관한 사실의 적시가 이루어졌을 경우 처벌하지 않는다는 조항입니다. 빙수의계절님이 판례를 달아주셨는데, 그 경우가 위법성 조각사유에 의한 판결입니다. 정확히 어떠한 식으로 글을 올리셨는지는 확인할 수 없지만, 처벌받으실 것 같지는 않네요. 일단 조항에 이러한 것이 있으니 안심하시고, 청구는 말 그대로 청구에 불과하므로 설사 명예훼손죄가 성립된다고 한들 실제 그 금액을 손해배상하라고 판결할 경우는 드물다고 봅니다. 정확한 대응은 법률상담을 통해서 하시면 되겠습니다. 상담하실 적에는 자세하게 말씀하셔야 유리할 것입니다.
	12	황상민 교수 종편방송 나와서 종편방송 디스 ㅋㅋ [새창]	2012-07-26 17:35:24	18	삭제
		지금 댓글 중에 황상민 교수를 같잖은 이유로 지적하시는 분들은 저 종편의 사회자나 다름 없는 태도를 가지신 겁니다. 만약 성향이 보수였다면 일명 수꼴이라 불리는 분들이나 다름 없어요. 황상민 교수가 김연아 선수를 깐 것에 대해서는 지나친 부분이 많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황상민 교수의 다른 것까지 함부로 부정해서는 안 됩니다. 그러면 극우 세력들이 안철수 교수를 까는 논리와 다를 것이 없는 것이거든요. 책이 얇느니 깊이가 없다느니 하는 식으로 까는 것과 같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저 사회자가 이미 안철수 교수를 비난하려는 목적을 가져서 안철수를 아니꼽게 보는 식으로 몰고가려고 해서 사회자로서 허점을 많이 보이고 있는데, 그런 모습이 우스운 것만큼 황상민 교수가 그때 잘못 했다고 다른 행동까지 아니꼽게 보는 것이나 피차일반의 태도입니다. 특히 황상민 교수가 질문에 엉뚱한 이야기나 한다고 하시는 분들은, 저 사회자가 말하는 것에 근본적인 오류가 있음을 인지하지 못하신 거죠. 사회자가 내포한 의도에 따라 안철수 교수를 까는 데 동조하려면야 맞장구를 쳐야겠지만 말입니다.
	11	황상민 교수 종편방송 나와서 종편방송 디스 ㅋㅋ [새창]	2012-07-26 17:35:24	149	삭제
		지금 댓글 중에 황상민 교수를 같잖은 이유로 지적하시는 분들은 저 종편의 사회자나 다름 없는 태도를 가지신 겁니다. 만약 성향이 보수였다면 일명 수꼴이라 불리는 분들이나 다름 없어요. 황상민 교수가 김연아 선수를 깐 것에 대해서는 지나친 부분이 많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황상민 교수의 다른 것까지 함부로 부정해서는 안 됩니다. 그러면 극우 세력들이 안철수 교수를 까는 논리와 다를 것이 없는 것이거든요. 책이 얇느니 깊이가 없다느니 하는 식으로 까는 것과 같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저 사회자가 이미 안철수 교수를 비난하려는 목적을 가져서 안철수를 아니꼽게 보는 식으로 몰고가려고 해서 사회자로서 허점을 많이 보이고 있는데, 그런 모습이 우스운 것만큼 황상민 교수가 그때 잘못 했다고 다른 행동까지 아니꼽게 보는 것이나 피차일반의 태도입니다. 특히 황상민 교수가 질문에 엉뚱한 이야기나 한다고 하시는 분들은, 저 사회자가 말하는 것에 근본적인 오류가 있음을 인지하지 못하신 거죠. 사회자가 내포한 의도에 따라 안철수 교수를 까는 데 동조하려면야 맞장구를 쳐야겠지만 말입니다.
	1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07-16 23:28:03	0	삭제
		존나 쪼잔한 새끼들. 이거 보고도 트집잡는 사람들은 이 세상이 상식이 그렇게 충만해서 이 모양이라고 생각하나. 인간적인 행동은 당연한 거고 비인간적인 행동은 질타받아야 하고 그러면 무엇을 칭찬하고 장려하나. 세상에 상식이라고 불리는 것들 상당수가 지켜지기 위해 의지가 필요하다는 것 모르나? 그리고 그 의지를 거부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도 모르나. 웬만해선 댓글 안 다는데, 요즘 게시글들 보면 진짜 엉뚱한 방향으로 좀 아는 척 하면서 뻘소리 써 놓는 거 보면 진짜 답답해서 단다. 자기 모습이 얼마나 우스운지는 알고 그러는 건지. 그리고 그런 글들 분별력도 없이 좀 괜찮아 보이게 썼다고 추천해놓는 것도 우습다. 뻘소리를 해도 논리인 양 보이면 일단 대단한 줄 아나. 그놈의 물타기. 뭐 하루이틀 이러는 것도 아니지만.
	9	[뽀그므]한국의 흔치 않은 거상.JPG [새창]	2012-06-23 08:35:37	2	삭제
		이거에 납득 하시는 분들이 있는 게 조금 신기하네요. 경제학적으로 뭐 어쩐다 하지만, 저거 사려면 배송비도 구매자가 부담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맛만 보는 데 그렇게 많은 비용 내는 게 충분한 가치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그냥 친구나 아는 사람끼리 같이 하나 사서 나누어 먹다가 치우고 말지. 그리고 무엇을 하는 어느 블로그인지는 모르겠으나, 원칙적으로 블로그에서 상업 활동을 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는 걸로 아는데 말이지요. 참고로 저 정도면 그냥 나눔도 아니고 민사간 거래 수준도 아니고 분명한 상업활동인 거 같은데. 물론 저분이 법률상 상업인의 위치는 아닐 테지만 소비자보호법상 저런 행위는 소비자 기만행위에 속하는 걸로 아는데. 뭐, 결국은 의식없는 소비자 책임도 있겠지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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