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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663	말_앞에_우웅을_붙이면_귀여워진다.twt [새창]	2016-08-16 07:04:01	13/38	삭제
		우웅~ 이깟 일로 좆되면 세상 어떻게 삽니까아~~
	1662	편의점에서 나갈때 수고하세요 라고 하지마세요.JPG [새창]	2016-08-15 19:40:01	1	삭제
		‘표준 언어 예절’에서는 ‘수고하다’가 ‘힘을 들이고 애를 쓰세요’라는 뜻을 나타내므로 윗사람에게 ‘수고하사셨습니다/수고하세요’ 등과 같이 표현하면 마치 윗사람보고 고생하라는 말을 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고 제시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수고하다’라는 말에 대해서 “이 말은 듣는 사람의 기분을 상하게 할 수 있으므로 윗사람에게는 써서는 안 될 말이다. 그러나 동년배나 아랫사람에게는 ‘먼저 가네. 수고하게.’처럼 ‘수고’를 쓸 수 있다.”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고생하다’도 위와 같으므로 윗사람에게는 ‘수고하다, 고생하다’를 쓸 수 없지만, 동년배나 아랫사람에게는 표현할 수 있다는 점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국립국어원 2015. 3. 24. 답변 . 상대가 "윗사람" 이 아니라면 사용해도 된다는게 우리나라 표준언어예절입니다. 절대 아랫사람한테만 쓰는 말이 아니라는거죠. 그리고 언어나 예절은 항상 변하는것으로 "안녕하세요"의 경우는 "관행"으로서 인정받고 있죠. 수고하세요도 지금과 같이 지속적으로 사용된다면 표준언어가 바뀔겁니다.
	1661	오늘자 한겨례 [새창]	2016-08-15 19:31:35	2	삭제
		점유율 5프로 정당도 저 난린데요. 뭘.
	1656	현재 전력난 비유 [새창]	2016-08-15 10:37:32	11	삭제
		전기는 안부족할겁니다. 전기 부족할때 하는게 있는데 안하니까요. 과거 진짜 전기 부족할땐 1. 한전 직원들 대기업 공장마다 상주하면서 절전 유도(공장 에어컨부터 기기까지 끌수 있는건 다끔) 2. 발전소 계획예방정비(안전과 연료 문제로 안할순 없고)를 여름 피크 시즌 이전에 완료(여름 피크에 맞춰 모든발전소를 준비시켜놓음) 3. 양수발전 풀충전(양수발전은 발전계의 비상배터리, 이제 한다고함) 4. 공기업 점심시간 소등 및 전자기기 정지 5. 공기업 점심시간 시간 변경(일반 사기업보다 1시간 빠르게 먹거나 늦게 먹어 전력 소모량 변경) 등등 여름에 맞춰 정말 난리가 아니었는데 지금은 이런게 없지요. 예비율 떨어진건 맞는데 전기 부족이 심각한게 아니란 거죠.
	165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8-14 19:44:00	19	삭제
		학교회지로 "돈" 을 벌었나?? 아님 "19금" 회지를 만들었나?? 아직도 무엇때문에 경찰이 기름값 날려가며 오는지 모르는 모양.
	1654	(뻘글) 과학을 왜 배워야 할까요? [새창]	2016-08-12 10:14:00	3	삭제
		어느 수준에서의 과학이냐에 따라 답이 다르죠. 이야기 하시는건 초중고 과학을 말씀하시는듯 한데, 이에 대해 제 생각을 말하면. 본격적으로 무언갈 학습하는건 보통 대학부터죠. 그 본격적인 학습을 위한 기초 지식을 쌓는게 초중고 교육이고요. 초중고땐 내가 무엇을 배울지 어떤 직업을 가질지 알수 없는 백지에요. 이땐 다방면의 많은걸 접하고 학습해 미래를 대비하면서 진로를 정하는 시기에요. 이 시기에 과학을 접하지 않으면, 과학에 흥미가 있고 적성이 있는 아이들이 그 사실조차 알지 못하고 어른이 될테고, 훗날 과학을 배우려할때 기초단계부터 쌓는 시간과 노력의 낭비를 겪을 테니까요. 그리고 법, 문학, 역사, 과학, 경제 등 기본적인 지식은 사회에서도 요긴하게 쓰입니다. 상식이라 불리는 선의 지식이 없다는건 의외로 굉장히 불편한 일이죠. 아이들에게 상식선의 각분야의 기본지식을 학습 시키면서, 과학을 진로로 삼을수있게 돕고, 훗날 과학의 길을 걸을 기반을 쌓는게 초중고교육에서의 과학수업이다라고 생각합니다.
	1653	[밀게부흥기원] 2차대전의 병맛 무기들-2편 [새창]	2016-08-11 23:07:53	0	삭제
		새로운 화약이 나오지 않는 이상 포탄의 위력은 포탄의 크기에 비례하고 포탄이 클수록 대포도 커지니까요. 또 사거리도 길어지죠. 상대를 압도하기 위해 나온 수단인 이상 상대보다 커지는건 어쩔수 없어요. 당시 다른나라 해군들의 선택도 비슷했죠. 상대보다 더 큰 대포를 단 배를 만들자. 항공기가 대활약하기 전에 상대를 압도하는 수단은 상대보다 더 큰 대포를 만들고 보유하는 겁니다. 연합군의 요새포, 열차포, 요새선을 상대하려면 상대보다 더 대구경의 대포로 상대보다 멀리서 공격하는 건 당시 합리적 선택이었죠. 뭐 결과적으론 쓸데없는 일이었지만요. 저만한 폭탄을 실어날릴 항공기가 수천기 이상 하늘을 날아다닐지 당시 사람들은 상상이나 했을까요? 몇몇 선구자들만이 짐작했을 뿐이죠.
	1652	[밀게부흥기원] 2차대전의 병맛 무기들-2편 [새창]	2016-08-11 21:53:04	1	삭제
		독일은 할말이 많을걸요. 비행기의 성능이 떨어져서 대형 폭탄을 나르기 힘들었고, V1,2 같은 로켓도 등장하기 이전엔 거포만이 대규모 화력을 원거리에서 쏟아넣을수 있는 수단이었습니다. 그래서 독일이 아니더라도 프랑스, 미국, 러시아, 일본도 열차포를 운용하고 있었습니다. 열차포가 쓰레기가 된건 항공기 기술이 너무 급격히 발달해 열차포의 유용성이 사라져서였는데, 어떤 기술이 어느정도 속도로 발달할지는 예측 불가능한거고 세계대전 초엔 어쩔수 없는 수단입니다. 열차포가 없으면 강력한 요새와의 교전에 시간과 병력을 소모할 뿐이니까요. 또 앞서 말한 마지노선도 당대 누구도 프랑스가 그렇게 급격히 무너질거라곤 상상도 못했습니다. 이기고 있는 독일도 함정이 아닌가 의심할 지경이었죠. 당대 누군가가 마지노선을 우회해 프랑스를 초반에 광탈시킬거라고 말햇으면 다들 미쳤다고 했을겁니다. 그러니 독일은 마지노선과의 교전을 위해 거포를 준비할수 밖에요. 굳이 마지노선이 아니더라도 서부전선이 고착되면 1차세계대전때처럼 연합국측 요새포와 열차포에 맞서 독일도 거포들을 투입해야 하니까요.
	1651	하ㅋㅋㅋㅋ 진짜 우리나라 한참 멀었네요 [새창]	2016-08-10 14:39:28	4/6	삭제
		인터넷 검열은 솔직히 핑곈데요. 그거보다 세금때문입니다. 데이터센터를 국내에 두지 않는건 대한민국의 통제가 두려워서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세금이 두려워서예요. 그리고 논란이 되는건 "정밀지도"입니다. 이미 쓰고 잇는 해상도 낮은 지도는 공유되고 있죠. . 그리고 구글 입장에서의 이야기만 하시는데 우리나라도 데이터센터 없이 서비스가 가능하게 지도 데이터를 우리나라에서 수집해 제공하려는 제안을 했었습니다. 이미 수집한 데이터도 있어요. 근데 구글에선 이는 거부했죠. 그냥 "이길거 같고" "돈"리 걸려서 이렇게 다투는겁니다. 구글이 무슨 천사기업인줄 아시나...
	1649	탈덕한 밀덕이 쓰는 나폴레옹 시대 병과 이야기 [새창]	2016-08-09 18:33:18	3	삭제
		명중률이 낮기 때문에 집단이 동시에 화력을 집중해야 전과가 올라가게 되섭니다. 빈자리를 빠르게 매우고 빠르게 재장전해 다른병사들과 함께 다음 총탄을 발사하는게 상대를 효과적으로 제압하는 방법이었고 그래야만 그 반대급부로 자신의 생존확률도 높아지는거죠. 그리고 근대이전은 교전중 발생한 전사자보다 전열이 붕괴된 이후 전사자가 압도적으로 발생하는데 병사들이 겁먹어 전열이 엉성해지면 그 순간을 노리는 악마들이 전쟁에 가득하기에 겁먹어도 전열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는겁니다. 그 미련해 보이는데 당대엔 가장 높은 생존방법이었습니다. 그 미련한걸 못하는 쪽이 대패해 압도적으로 전멸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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