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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883	아래 원자과 다니신다는 분 글을 보고 답답해서 씁니다 [새창]	2014-05-02 02:47:25	4/7	삭제
		요리과는 소고기 생산에 따른 문제를 다룰 필요가 없으니까 그런거죠. 하지만 요리과에선 인간이 먹지 못할 식품을 배우죠. 독이든 식재료나 식중독 같은 질병 말입니다. 마찬가지로 방사선 산업 종사자가 될 신분이면 방사선 기초부터 방사선 재난 대처 요령까지 학습해야하므로 대답 못할 위치는 아니죠. 4학년이면 방호교육도 받았을 겁니다. 아니면 연구소 출입이 불가하니까요. 흔히 원전에 대해 원전 전문가가 말하라고 하지만, 그 부분을 "모두" 아는 전문가는 있을리 없습니다. 현대 학문을 그 정도로 양이 아니니까요. 의학자라면 역시 지식의 한계가 있습니다. 공학자도 마찬가지죠. 그럼 이에 대해 대답할수 있는 자격을 가진 사람은 지구상에 없습니다. 자격문제를 오류로 지적하는건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882	[오래된 이야기] 양구군인집단폭행사건 [새창]	2014-05-02 00:55:55	24	삭제
		못때리죠. 군인을 때린 민간인과 민간인을 때린 군인은 처벌 자체가 다르니까요. 게다가 어떤 식이든 민간인과 싸우면 언론이고 민간단체고 가만 둘리가 있나요. 걍 맞는 수밖에요. 짠하네요.
	88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5-02 00:49:02	1	삭제
		원전에 대한 질문이라면 "고준위방사선폐기물의 처리문제", "인위적 실수를 완전배제하는게 가능한 일인가?", "설계기준 이상의 사건이 발생하지 않으리란 보장은 있는가?", "충분한 방재훈련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충분한 물자가 비축되어 있는가?" 가 아닐까 싶습니다. . 체르노빌, 스리마일은 모두 인위적 실수로 인한 인재였고 [체르노빌은 실험을 위해 안전계통을 인간이 직접 껐고, 스리마일은 작동하는 안전계통을 인간이 중단시켰죠] 후쿠시마는 설계기준 이상의 사건과 규정을 지키지 못한 인적 실수, 경제적 논리에 의한 대응실패가 결합된 사안이죠. 게다가 민영화와 경제논리에 의해 원전의 일부분이 이미 민간업체에 의해 이루어지며, 경제논리에 의해 인원 및 공기단축이 이루어지는 사안에 대한 옳음문제 국내에 비축된 방재약품의 부족, 대피소 확보 부족, 불충분한 방재 훈련 및 안전교육에 대한 문제로 이어져야 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우려되는건 국내에 방재물품이 충분양 확보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기껏 원전 비상상황 대처인원정도의 물품정도만 가지고 있죠. 아마 주민 대다수는 어떻게 대처해야하고 어디로 대피해야하는지도 모를겁니다. 사고 발생시 쓸데없이 사고를 확대시키기 충분하다는거죠. 스리마일정도의 사건으로도 공포에 질린 수십만의 대피로 이어졌는데 국내 원전 이상 발생시 패닉에 빠진 국민들 정부가 설득하고 대처할수 있는가가 솔직히 의심스럽습니다. 두번째로 우려되는건 역시 인간이죠. 민영화로 인해 과거에 비해 인적,경제적,시간적 여유없이 원전이 운영되고 민간기업에 의한 원전분야가 늘어나 과거 고리와 같이 비상디젤발전기 등 주설비가 민간기업에 의해 제대로 정비될수 있을것인가? 라든지 그들의 이윤을 추구하는 행위를 통제할수 있는것인가? 같은거요.
	88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5-02 00:26:55	1	삭제
		핵종 검사는 휴대용방사선측정기로 하는게 아닌데... 산업용은 그런거 측정하라고 만든것도 아니고... 또 인공적인 핵종이 검출되는거와 그냥 핵종이 검출되는것도 구분이 필요하고 인위적인 선량과 자연상태의 선량의 구분도 필요하고.. 선량한계에 대해서도 그렇고 .. 멜트다운: 원자로 노심이 녹는 사고, 멜트스루: 녹아내린 노심이 압력용기를 뚫고 나와 격납건물에 쌓이는 사고 멜트스루가 일어났다고 콘크리트로 이루어진 격납건물 하층부가 녹아내려 격납용기 밖으로 누출되었다는 이야긴 아니고 핵분열이라는게 상시지속상태인것도 아니며[그렇다면 그건 영구기관] 제어가 불가능한것도 차폐불가능한것도 아님 냉각과 제어가 불가능하다면 원자력발전이라는게 당초 존재치 못했을거죠. 체르노빌은 격납용기가 없어서 원자로가 녹아내린 직후 대지로 쏟아져서 그걸 격리시키기 위해 난리였던거고 후쿠시마는 격납용기 위에 노심이 녹아있는 상태로 상황이 다릅니다. 가연성가스로 인한 폭발은 쓰나미 당시 전력차단과 안전계통이 작동치 않아서 해당 기기작동이 불가했기 때문에 발생했던거지 지금 상황에서 핵물질 대기 노출, 가연성가스로 인한 폭발, 냉각수 투입을 하지 못한다면 이해못할 미친짓이죠. . 원전은 알려진 사실만으로 충분히 위험하다는거 이해하겠으니 위험을 만들진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87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5-01 22:13:35	0	삭제
		본인들 딴엔 압박면접하고 싶었는데 역량이 따라가지 못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878	1950년 한국군 이병 월급이 3,000원이었대요. [새창]	2014-05-01 22:10:31	0	삭제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05062017180381558&outlink=1 국방위 임종인 의원은 "1950년 이병 1000원, 대장 3만원으로 30배에 불과했던 급여 차이는 2004년도에는 이병 2만9900원, 대장 834만5200원(수당 포함)으로 무려 279배로 벌어졌다"고 개탄한다. . 1950년 병장 월급이 1800원 입니다. 3000원은 이야기가 흐르면서 오류가 발생한 듯싶습니다.
	877	1950년 한국군 이병 월급이 3,000원이었대요. [새창]	2014-05-01 20:30:47	0	삭제
		아 그리고 우리나라 화폐개혁 몇번 있어서 "당시 1원 = 현대 1원" 이 아닙니다.
	876	1950년 한국군 이병 월급이 3,000원이었대요. [새창]	2014-05-01 20:29:52	0	삭제
		아닙니다. 이병 "천원" 이었어요. 당시 대장월급이 "삼만원" 이라서 30배 정도의 차이로 당시가 더 격차가 적었다라는 말이었는데 둘이 섞여서 "삼천원"이라고 떠도는군요 ㄷㄷㄷ 전쟁 당시까지만 해도 문제는 없었습니다. 1950년이면 38선 넘어 박격이 이루어지던 해이죠. 문제라면 전후입니다. 전쟁이 끝난직후 봉급이 박살났죠.
	875	요즘 군대 가기 힘든가보네요? [새창]	2014-05-01 20:23:52	0	삭제
		가고 싶은 날짜가 한정되어 있으니 그러겠죠. 대학생이면 학사일정 맞춰서 입대하려고 하니까요. 특정한 날에 지원자가 몰리죠.
	87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5-01 20:18:31	0	삭제
		오유에서 "다이빙벨 반대하는 사람 가족 저꼴 났으면 좋겠네" 같은 저주의 댓글들을 보았을때 잠시 멍했었습니다. 이게 정말 오유인가 싶어서요.
	873	다이빙벨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이신 알바님들 [새창]	2014-05-01 20:16:54	0	삭제
		민간요법을 함으로 인해 항암치료를 하지 못하게 된다는 선택지가 눈앞에 놓였을때도 그런 말을 하실건가요? 왜 부정적인 의견을 내는자가 오유에선 알바가 되며 정당치 못한 사람이 되는겁니까? 그들이 이리 저주 받을 이들인가요?
	87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4-29 17:40:44	0	삭제
		그들의 낭비를 줄이는건 옳지만 그 낭비량으론 현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단 소립니다. 그리고 증설보단 대체입니다. 원전만 16기가 수명이 다한다 했죠. 화력도 마찬가지입니다. 가동중단되는 발전소만큼은 더지어주니야죠 그게 안되니 화력이고 원전이고 수명연장한다 난리라고요
	87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4-29 17:36:53	0	삭제
		중소기업에 전기료를 할인해주거나 면제해주는 제도도 있습니다 산업용 전기를 후하게 주는건 대기업만의 이야기가 아니니 그렇게 편가를 이유없습니다. 그리고 수명 끝나는 원전이 곧 16기. 그렇게 십시일반 줄이는 전력으로 그 공백 매울수 있을거 같나요? 물론 전력소비량은 감소할수 있겠죠 하지만 그게 대세를 바꾸지 못합니다 정말 전력소비량을 줄이려몃 에너지집적 산업을 국외로 돌려야하죠 모회학업체나 모제철업체 모전자업체 말입니다 수십만명이 나앉을 소리죠
	87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4-29 17:32:05	0	삭제
		친환경 에너진 어느국가고 연구중입니다. 최소한 그게 대체품으로 상용화 될때까지의 전기는 어떻게든 만들어야하죠. 저도 본문에서 말했지만 원전을 반대하면 화력증설이라도 찬성해줘야 한다는겁니다. 곧 원전들 수명이 하나씩 다합니다. 끝없는 논쟁을 벌일만큼의 시간이 없고 실제 그런 논쟁 끝에 아무것도 제대로 진행치 않은체 지금에 이른겁니다
	86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4-29 17:23:58	0/6	삭제
		산업용 전기료 상승이 이루어 진다고 업체에서 전기를 안쓸까요? 전기는 생산 원자재입니다. 전기를 안쓴다는건 생산량을 줄인단 소린데 하겠어요? 전력 소모량은 줄지 않습니다. 공산품가격이 상승하죠. 전력소모량이 감소한단 소린 공장이 국내를 떠나거나 실업이 상승하지 않는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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