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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00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6-07 07:59:17	13	삭제
		안희정 도지사는 확실히 주목받는 잠룡입니다. 과거 대선자금사건에 대한 정치공세를 어떻게 견딜지가 관건이긴 하겠지만. 능력적으로 꽤나 인정받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중원에서의 야권 석권의 공신이라 평해지고 있죠.
	1002	태양광발전에 대한 오해를 풀고싶습니다 [새창]	2014-06-06 23:34:57	35	삭제
		효율이란건 경제적 측면도 생각하셔야죠. 들어간 투자비용에 걸맞는 전력을 적기에 생산해 줄수 있느냐 라는 문제인데. 냉정히 말해서 정부 지원금 없으면 누구도 수익 못냅니다. 효율을 경제적으로 사용하면 안된다고 하지만.. 경제적 효율성이란게 어떤 사업이고 우선 고려하는 주 포인트중 하나죠. . 그리고 신재생에너지가 가능한건 지속적으로 전력을 공급할수 있는 타 에너지 생산방식이 존속하기 때문이기도 하고요. 신재생에너지는 현 시점에서 "보완재" 이지 "대체재" 가 아닙니다. 이게 가장 큰 문제죠. 아 물론 미래의 가능성을 부정하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지금 시점에서 냉담한건 사실이죠.
	100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6-06 23:23:30	3	삭제
		중간에 MIT 의 "원자력 발전의 미래" 보고서를 인용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원전반대측에서 주로 인용하는 자료인데.. 인용에 주의해주세요. 역공 당하기 중요한 함정같은 보고서니까요. 당초 그 보고서는 원자력발전의 필요성을 강변하기 위한 보고서입니다. 원자력발전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있긴 하지만 논지 자체는 원자력발전이 세계 주류발전으로 지속 성장할거란 내용입니다. 그리고 발전단가 문제입니다만... 당연하게도 미국기준입니다. 그게 무슨 말이냐면... 석탄, 천연가스 주생산국인 미국기준이란겁니다. 석유로 따지면 사우디에서 석유가 싸다는 보고서를 낸거와 같습니다. 우리나라, 일본에 비교하면 당연히 수치가 많이 틀어지죠. 우리나라나 일본은 석탄, 석유, 천연가스를 모두 수입하니까요. 그래서 해당 보고서를 근거로한 논거가 일본에서 수없이 냉소당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논쟁시 동일한 사태가 발생할까 미리 말해드립니다.
	1000	태양광 발전 갑자기 궁금해서 질문요! [새창]	2014-06-06 21:36:52	0	삭제
		네 똥입니다. 가정용으로 설치된 태양광이어서 그렇지 실제 태양광발전소에 설치된 태양광 패널을 태양따라 회전하고 님 말대로 태양광을 모집하는 기능도 있는데.. 그런데도 안하려하더라고요. 왤까요. 물론 정부 보조금을 남길수 있는 민간사업자들은 반짝하긴 하더라고요. . 애당초 태양광 패널의 원자재가 되는게 폴리실리콘인데. 폴리실리콘은 대표적인 에너지 집적산업으로 전기를 처묵합니다. 기존 발전소를 대체하기 위해 기존 발전소를 확충해야하는 사업이 활성화되는 셈이죠. 그럼 효율성 좋아야 되는데 [예를 들어 전기차는 전기를 화석연료로 만든다해도 화석연료로 운행하는것보다 더 효율적이죠] 그다지... 이번 서울시에서 진행하는 태양광 사업 기사를 잘 읽어본 분이 있으면 알겠지만. 설치한 태양광이 전혀 아무 하자 없이 제 성능이 완전히 발휘된다 해도, 서울시가 지급한 보조금 말고 본인이 지불한 설치비를 뽑는데만 평균 10년이 걸립니다.
	999	고리원전 ㅅㅂㄻ [새창]	2014-06-06 18:54:03	4	삭제
		원전은 폐쇄시 그 자체가 폐기물이라 폐쇄 못하신다는 님. 폐로사업이라고 아세요?? 원전이라고 그 전체가 방사능 구역이 아니고 콘크리트도 그 전체에 방사능 물질이 묻는게 아닙니다. 또 제염가능한 구간도 많죠. 그걸 구분해 폐기물을 분리하고 제염하고 줄이면서 원전을 해체하는걸 폐로사업이라하고 우리나란 해본적 없어도 외국은 이미 수차례해왔으며 우리나라 몇업체들은 고리를 기반으로 해외폐로사업에 뛰어들기 위해 준비중입니다. 님이 예로든 원전을 해체하지않고 격리방치하는 경우는 순수히 땅 남아돌고 폐로에 드는 돈 아까숴서지 기술이멊거나 폐기물 어찌할줄 몰라서가 아닙니다.
	998	여기서 안철수 욕하는 사람들 솔직히 굉장히 무서운 사람들입니다 [새창]	2014-06-06 07:23:29	0	삭제
		전 비판댓글 달아서 반대먹은 기억만 있는데요. 제 경험관 다르네요. 올초까지도 만들어지지도 않은 안철우신당 예상지지율로 야당 무능과 해체 논하던 시기는 무엇이던가요. 안철수지지측에서도 당초 야당을 타파할 적으로 만들어버린것도 문제 아닌가요? 그래서 처음부터 사린ㅁ들이 척을 두지말고 상생하거나 시기를 기다리라고 충고했죠? 어설프게 비정치적 적대활동으로 역풍맞을걸 누구탓하실겁니까. 게다가 상황이 이리도 뒤바뀐건 시사계 반대테러만으론 불가능합니다. 무엇보다 이건 오유가 아니라 오프라인에서 동일하게 일어나는 일이라고요.
	997	여기서 안철수 욕하는 사람들 솔직히 굉장히 무서운 사람들입니다 [새창]	2014-06-06 07:08:19	4	삭제
		하지만 안철수대표에 대한 비판적의견은 오유만이 아니라 전반에서 나타나는 일 아닌가요?? 대선 출마 선언이후 지속적인 사건을 통해 지금은 그만큼의 파급력도 혁신성도 잃고 비판자들과 회의자들을 대거 양성했죠. 그건 본인과 지지자들의 과입니다. 대선 출마 선언 당시 오유는 안철수찬양 일색이었고 그땐 비판적 글 올리기도 힘들었죠. 그땐 그런 게시글이 반대 일색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비판글을 현실로 만들어버렸죠. 그건 그냥 반대자들의 지속활동만으론 설명 못합니다. 지금은 대선후보를 위한 당내경선은 확언할 상황일까요? 전 지금의 행보면 다음 대선때 분당힌지나 않을까 우려스럽습니다만
	996	능력 안되는 사람이 외제차 타고다닐때 생길수 있는 일 [새창]	2014-06-05 22:00:39	47	삭제
		저런거 뭐라하기전에 경차 무시나 안하면 좋겠네요 모닝 끌고 뾸뾸 돌아다니면 본문처럼 끼어들고 난리가 아니에요. 전에 그랜저로 나갔을때와 몇몆 차주들의 운전대응이 달라요. 어딜가든 차를 보고 일단 사람을 평가하기 때문에 경차로 나가면 노골적으로 낮게 보는 분도 있고 충고 한답시고 남자는 소득에 맞는 차를 타야한다고 모닝이 격을 떨어뜨린다고 팔라는 아주 맘씨 좋은 사람도 있고 ㅋ 회사동료들마저 그랬으면 저도 모닝 팔았을겁니다.
	99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6-05 12:04:59	0	삭제
		1 그러니까 이미 5년간 기준치인 100mSv인 상황이니 100mSv는 법적으로 제한할정도로 학계적으로도 위험할 수준의 피폭이라는 건데 그걸 기준으로 미량도 위험하다 고로 100mSv 이하가 안전하다는것도 거짓이다. 라고 말하는게 이상하다는거죠. 기준점이 너무 높다고요.
	99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6-05 10:12:02	0	삭제
		ㅡㅡ;; 100mSv 는 미량이 아닌데요. 국내법상 방사선작업 종사자조차도 5년간 피폭한도가 100mSv인데요.
	993	부산시장 결과는 수백만명 목숨이 달린 일이라.... [새창]	2014-06-04 20:38:00	1	삭제
		현 고리 원전에 대한 입장은 새누리 서병수후보 - 2017년 10년 연장수명까지만 새정련 김영춘후보 - 즉각폐쇄, 신고리5,6도 중단 무소속 오거돈후보 - 안전진단 실시후 문제시 즉각 폐쇄, 신고리5,6 건설 철회 인데.. . 신고리 5,6호기 건설후보지는 "울산"입니다. 고리 원전이 부산과 울산의 경계에 지어져 있는데.. 신고리 원전은 울산광역시에 1~4호기가 건설중이고 5,6호기가 검토 중인데.. 부산시장이 누가되던지, 울산광역시에 건설중인 신고리 원전의 건설에 영향력을 미칠수 있을지 의문스럽습니다. 게다가 고리 원전 폐쇄 역시 부산 광역시장에겐 그 어떠한 권한도 없습니다. . 원전 문제에 대해 공약을 내거는건 좋지만 세 후보 모두 구체적으로 원전에 대한 어떠한 방법을 제시하지 못하는 상황이고 이는 단순한 선언 수준에 그칠 공산이 큽니다. 대선이라면 모를까.. 광역시장으로는 힘든 공약이니 큰 기대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992	트위터의 어느 역사바보 [새창]	2014-06-04 19:10:14	0	삭제
		근데 애당초 고대 그리스 최대 부국, 최고의 해군, 깡패국가 아테나가 왜 열세죠??
	991	고리원전 근처 사시는 분들 계신가요? [새창]	2014-06-04 17:28:03	3	삭제
		지금 갑자기 생긴 논쟁이 아니라 자그마치 30년 이상된 갈등입니다. 원전 주변지역은 여러규제에 묶이게 됩니다. 즉 주민들은 고리 원전 건설부터 30여년간 규제에 묶여 경제활동이 위축되어 왔습니다. 원전부지가 농지였고 그 부근이 어장이다보니 농어업 활동에도 지장이 막대했죠. 지원금이 나오긴 하는데 단체라고 하기도 힘든 주민모임은 그 지원금을 굴릴줄 모르니 경제적으로 도움도 되지 못했죠. 그런데 이번 고리 원전 수명 연장하에 주민들이 고대하던 규제해제가 물거품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당초 주민 일부이전만이 이야기 되었는데 주민들이 강하게 반발했죠. 그래서 집단이주에 대한 타당성 용역조사에 나섰고 조사 결과 고리원전은 집단이주 비용을 지원해야한단 결론이 나왔는데. 다시 문제가 된게 그 비용이죠. 30여년간 경제활동이 정지한 지역의 지가는 인근지역에 비해 터무니없이 낮았는데 이 지가를 기준으로 이주비가 책정 된겁니다. 주민들은 30여년간 원전이 없었다는 가정하의 상승률로 이주비가 지급되야한다고 주장했고 고리원전에선 현시가 기준을 주장했죠. . 이장님이 쉬쉬하는건 이게 지역내 갈등이기도 하니까입니다. 이주 요구 당사주민들도 원전에 대한 불신과 불안을 가진측과 그와 무관한 경제적 이유인 측으로 갈리고, 그 외도 식당,숙박업등 원전을 상대로 경제활동을 영위하는 즌민들은 이주에 시쿤등하고 앞서 말한 원전에 의해 경제활동이 위축된 주민들은 강하게 분노하는등 목소리가 일관되지 않으니까요. 외부인이 개입하거나 이야기가 와전되는걸 경계해서겠죠. 여튼 그렇습니다.
	990	2차대전은 보면 볼수록 영국과 프랑스의 잉여로움이 느껴짐 [새창]	2014-05-29 12:46:33	0	삭제
		전쟁이 흘러갈수록 대영제국이라는 괴물을 볼수있던 전쟁 아닌가요? 식민지로부터 쏟아지는 막대한 물자, 제해권의 완전 장악, 독일본토공습, 레지스탕스 및 러시아로 흘러가는 인적물적 지원, 각국을 아우르는 외교력.
	989	방사능 3문 3답> 방사능 물질을 '무독화' 하는것은 가능한가? [새창]	2014-05-28 18:09:22	1/4	삭제
		ㄴ 이런말 있을 줄 알았어요. 미라프로젝트 시작될때도 '악마의 기술'이란 소리 들었으니까요. 핵폐기물에 대한 처리법을 실증하므로 원전의 수요를 증가시킬것이란 비판이었죠. 그리 말해도 별수 없어요. 근데 우리나라 원피아가 해당 내용을 선전으로 사용할순 없어요. 돈과 인력없다고 참여를 안하겠다고 한게 정부인데 프로젝트가 성공하면 정부가 죽어라 욕먹겠죠. 정부에선 프로젝트가 성공해도 의미를 축소해석하지 결코 그걸 홍보하지 않을겁니다. 그리고 저 동영상에서 "인간에서 막대한 예산과 수백년의 시간을 들여도 불가능한가?" 라고 질문하고 "불가능" 하다라고 답하는데에 대한 댓글입니다. 원전의 안전 여부를 떠나서요, 저분이 말한 "불가능" 이란건 30년전의 주장이었고 15년전 미정부 조사에서 "가능한데 돈이 너무 많이 들어서 더 연구해야함" 이었고 현재시점에선 "실용화 될거 같아. 함 연구해보자" 라는 단계라는걸 말하고 싶은겁니다. 아울러 피폭치료기술, 오염된 대지 정화방법, 원전사고시 비상디젤발전과 같은 별도 전원이 필요없는 원자로 자동냉각시스템도 연구하고 있죠. 물론 핵융합이나 해수로부터 연료를 추출하는 새로운 에너지대안도요. 그러니 마냥 가능하다.라고 낙관하는게 문제라는건 알겠는데 마냐 불가능하다. 인류는 무력하다. 라는 것도 너무 문제라는겁니다. 오히려 왜 불가능하냐라며 더 많은 예산과 인력을 쏟아줘야죠. 불가능하다고 믿는 국민들이 많아지면 연구예산과 인력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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