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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미세린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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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미세린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8 히틀러의 '나의 투쟁'을 다시 읽어보니 [새창] 2012-03-17 17:36:16 63 삭제
    히틀러가 '틀린' 인간이라고 히틀러가 한 모든 말이 '틀린'건 아닙니다.
    그의 상당수의 언변은 옳았고 그랬기에 대중이 그를 따랐던 겁니다.

    좌고 우고 어느 쪽이고 잘못되진 않았습니다.
    문제는 그걸 어떻게 세상에 구현화하려하냐입니다. 자신과 다른 생각을 가진이들을 학살하고 탄압하고 매몰한게 독재죠. 그들과 대화하여 그 양보하고 타협하고 때로는 다른 방식을 인정하는게 우리가 말하는 '옳다'라는 겁니다.
    좌, 우는 옳고 그름의 구분이 아닙니다. 자신만이 옳다. 넌 틀리다. 우릴 따르라. 라고 강요하고 비웃는게 잘못된거죠. 상대를 인정치 않는 이는 좌, 우를 떠나 잘못입니다. 지금 우리 사회엔 많이도 존재하죠.
    57 [스크랩,bgm] 덴마크인의 의식 [새창] 2012-03-16 16:23:39 48 삭제
    덴마크는 산유국입니다. 덴마크는 우리보다 수백년 앞서 해외 식민지와 자원을 개발 축적했습니다. 다른 유럽 국가들 역시 입니다. 우리보다 수백년은 앞서 지금 우리가 필사적으로 하려하는 것들을 해왔습니다.
    이 차이 근 수십년간 따라잡는건 불가능합니다.

    무엇보다 따라 잡기 힘든건 사람입니다. 경제, 기술적 격차는 놀랍게도 매년 거리를 좁히고 있지만 사람만은 아니었죠. 수년전 인적 자원 수준이 지금의 선진각국을 따라잡기 위해선 지금의 20-30대 손자 세대에나 가능하다는 논문을 읽은 기억이 나군요.
    덴마크를 비롯 북유럽 국가들의 세금은 장난이 아닌 수준입니다. 돈을 벌면 벌수록 세금은 눈덩이 처럼 불어나죠. 덴마크에서 의사와 벽돌공의 생활수준이 같다라는 말은 같은 돈을 번다가 아니라 국가에서 돈 버는 사람의 돈을 엄청나게 뜯어가고 소득이 적은 쪽을 지원하다보니 결과론적으로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란 의밉니다. 물론 단순 세금으론 부족하고 앞서 말한 구해외식민지와 석유에서 재원이 충당되죠. [게다가 사회자체가 투명해 대다수의 사람들이 탈세따위는 생각조차 안합니다. 세금이 그대로 걷히죠.]

    그런데도 조세저항과 탈출이 없습니다. 이게 놀라운 겁니다. 가까운 다른 유럽 국가들만 해도 세금 회피를 위해 조세피난처로 국적을 옮기는 등 난리가 아닙니다. 우리나라에서 당장 1억 버는 사람한테 7천 세금 내라해서 3천 버는 사람과 소득이 별 차이 없게 만들어 놓는다면 이 나라는 엄청난 저항에 직면할겁니다. 난리가 아니겠죠. 그 혼란 감당할 사람 아무도 없고 감당할 자신도 없으면서 일 벌이는건 미친짓 밖에 안됩니다.
    또 놀라운건 저들은 국가와 사회의 지원을 함부로 낭비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일을 하지 않아도 먹고 살수 있을 정도가 되도 일을 하지 않으면 자신은 무능한 사람이라는것과 같다며 일하는 국갑니다. 고령의 연금이 나와도 나는 충분히 젊다며 수령을 거부하는 국가죠. 가짜 장애인, 가짜 유공자가 판치는 우리와 같나요??
    무엇보다 저 국가 정치 참여율이 어느 정돈 줄 아실까요? 투표율은?
    자영업자부터 정치인에 이르기까지 전국민적인 투명성과 공정성은 어떨까요?

    사회 시스템 정비 만으로 저런 국가는 만들어 지지 않습니다. 사회 모든 구성원들이 스스로를 절제하고 스스로를 희생하며 같이 만들어 가는 사회죠. '부자'들만 '정치인'들만 잘하면돼. 이런 생각으론 어림도 없습니다. 자신들 스스로 역시 그만한 희생을 각오해야 합니다.
    국가는 국민들의 거울입니다. 국민들은 뛰어난데 국가가 엉망이다?? 그런 궤변이 어디 있나요.
    56 [스크랩] 의사 부부 . jpg[bgm] [새창] 2012-03-16 09:29:45 21 삭제
    11 검사,의사 등 흔히 목표로 하는 높은 연봉과 사회적 지위가 있는 직업군은 작업강도와 필요능력이 매우 높아요.
    자기 시간이 생긴다 해도 시대 변화에 도태되지 않기 위해 끝없이 공부해야 하는 직업들이죠.
    흔히들 본인빼고 주변이 다 좋은 직업들이라 합니다. 가족들에겐 돈을 잘 벌어다 주고 집엔 잘 안들어오고 인맥으로서 매우 좋지요. 본인만 죽어라 공부하고 죽어라 일하고 죽어라 벌어올뿐..
    55 그깟 700백만원 쯤이야.jpg [새창] 2012-03-16 09:22:59 0 삭제
    자전거 비싸죠. 제 친구놈도 월급 모아서 150짜리를 지르지 뭡니까. 자전거를 잘 모르는 전 '왜이리 비싸' 라고 하고 친구 놈은 돈 없어서 좋은거 못샀다고 징징대고요 ㅎ
    54 (조심하세요) 중국에서 가짜 KB은행 사이트를 만들었습니다. [새창] 2012-03-15 11:44:05 4 삭제
    전형적인 피싱 사이트네요.
    유사 사례가 많습니다. 그리고 유서도 깊습니다. 오래전부터 행해오던 사기 수법이죠. 이건 개인정보를 목적으로 하는데 그치는게 아니라 그 개인정보를 토대로 예금인출등을 노리는 좀더 악질적인 사기입니다. 진짜 은행 사이트를 마비시켜놓아서 접근을 차단한 후 피싱사이트로 유도했던 유명 사례도 있습니다.

    우선적으로 해당 은행 인터넷 뱅킹에 접근하려 할시엔 메일에 링크를 이용하지 마시고 직접 포탈 등을 통해 접근하세요.
    이 정도 주의만 기울여도 피싱 사이트 예방에 도움이 될겁니다.
    53 무개념 이대생의 초대에 발끈한 아이비리그생.jpg [새창] 2012-03-15 11:33:02 7 삭제
    출신 학교, 출신 지역 으로 파티나 모임이 형성되는건 '한국'이라서가 아닙니다. 다른 국가도 마찬가지로 열립니다.
    왕실이 있는 국가는 정말 신분으로 파티와 모임도 열립니다. 소유 유럽선진각국[북유럽,네덜란드,스페인,영국 등등]이 그렇지요.

    다만 이런 식의 파티는 열리지 않죠. 대부분의 경우 대등한 입장에서의 모임의 형성입니다. 그러나 이 모임은 참가자격 부터가 남성은 직업, 학벌을 포함한 사회적 능력과 외모라는 외적 요인까지 요구하며 여성에겐 외모만을 요구하죠. 매우 불공정하죠. 그래서 비판받는거고요.
    52 [BGM] 오아시스짤들의 숨겨진 비밀(티셔츠짤등등) [새창] 2012-03-15 10:15:15 5 삭제
    저게 매력인데 말이죠 ㅎ 짤만보고 가수를 안사람들은 오해를 많이 하더라고요.

    그나저나 마약류 농담은 안하는게 좋아요. 댓글을 근거로 수사들어갈수 있습니다. 무죄증명될때까지 들락날락 거리는 수가 있어요.
    51 조찬기도회 기사를 보고... 만화 : 이식된 신화 [새창] 2012-03-10 17:02:34 4 삭제
    이 글 공감이 안가는게.
    박정희,전두환,노태우 = 불교, 김대중,노무현=천주교, 이승만,윤보선,김영삼,이명박=개신교 .. 역대 대통령 중 개신교 대통령이 제일 영향력이 없죠. 그에 앞서 이승만, 김영삼은 나라 말아먹었다는 평까지 받고 있습니다.
    다수종교라는것도 이상한게 우리나라 개신교도는 18%입니다. 20%를 넘은적이 없고 최근 감소세였습니다.
    부자들의 종교라는것도 근거가 없습니다. 대한민국 10대 그룹을 예로 들어보죠.
    삼성 이건희 회장이 원불교. 현기차 정몽구 회장, LG 구본무 회장, 신격호롯데 회장, 조양호 한진회장은 불교입니다. 한화 김승연 회장은 성공회이고 최태원 SK회장과 허창수 GS회장이 개신교입니다. 포스코와 현대중공업 두기업 회장님은 종교를 밝히지 않았죠. 여튼 보면 아시겠지만 부자의 다수 종교가 개신교라는건 근거 없습니다.
    50 (스압) 행복의 조건 [새창] 2012-03-10 15:15:40 3 삭제
    그리고 저 그래프에 주목할 필욘 없습니다.
    다른 조사에서는 100만원 이하 소득자가 600만원 이상의 소득자보다 행복지수가 높게 나온것도 있습니다.
    '돈과 행복'은 유명한 소재이고 과거도 지금도 항상 연구 대상이라 많은 조사가 있었는데
    저건 그 중 하나에 불구하고 저 조사에선 400만원에서 둔화되었을 뿐입니다.

    참고로 어떤 생각을 가지고 어떤 행동을 하는지가 인간의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데
    돈이 일정 이상 많아지면 주변의 기대, 자신의 위치에 대한 책임과 부담, 덩달아 높아진 눈높이, 삶의 자율성의 감소, 물질에 대한 의존성 등의 요인에 의해 어느 국가에서고 행복도는 크게 감소합니다. 행복한 이가 부자일순 있지만 부자라 행복하진 않다는 소리죠.
    49 (스압) 행복의 조건 [새창] 2012-03-10 15:07:22 2 삭제
    경제학에선 유명한 이야기 입니다. 돈이라는 것도 다른 재화와 다를 바 없죠.
    최저한의 돈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건 전제죠. 하지만 돈이 삶에 장애가 되지 않을때
    더 많은 돈보다 다른 것들이 그 사람에게 더 가치 있는 물건입니다.
    48 톱스타들 출연해도 종편 1%대,, 연예인들 충격받아 [새창] 2012-03-10 15:00:16 10 삭제
    종편 시청률이 낮은 근원 이유는 톱스타고 뭐고를 떠나서 기획 자체가 시대에 뒤떨어져 있죠.
    추노나 뿌리깊은 나무에서 수많은 이해와 충돌 그리고 딜레마를 그려내는 현 시대에 사고 자체가 정지되어 있으니 사람들에게 인정받지 못하고 자연히 시청률이 낮아지는 거죠. 시청률을 좌우하는 드라마부터가 그리 망했으니까요. 거대 자본 들였다는 작품들 수준이 케이블과 별 차이를 모를정도니 원..
    종편의 작품 수준이 높았다면 종편 안보기 운동을 암만 해봐야 소용없었을겁니다. 외부방해라기 보다 지들 능력이 안된거죠.
    47 ★ 저에게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ㅠㅠ [새창] 2012-03-10 12:57:08 1 삭제
    정말 축하합니다.
    행복한 나날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46 [BGM] 히말라야 정상에서 똥누는 기분.jpg [새창] 2012-03-10 12:55:44 7 삭제
    스케어크로우 // 러시아 국가 맞습니다. 구소련 때부터 이어진 국가인데. 구소련 붕괴후 가사만 바뀌었습니다. 이건 편곡버전이죠.
    공산권 국가는 국가의 권위를 관공서, 광장, 동상, 음악 등에 나타낸 경우가 많아 정말 독특한 매력이 있지요.
    45 뚱뚱한 사람은 자기 관리 못해서 그러는거다? [새창] 2012-03-10 12:50:11 0 삭제
    근데 마른 사람도 마른 이유가 있어요. 체질때문만이 아닙니다.
    저 역시 평균보다 약간 마른 체형입니다. 하루 종일 간식을 입에 물고 있고 그렇다고 특별한 운동을 하는 건 아니죠.
    하지만 간식이라해도 생고구마나 무, 과일류이고 과자나 아이스크림을 먹어도 자주먹지 한번에 많은 양을 먹지 않습니다.
    특별한 운동을 하지 않아도 30분 이내 거리는 걸어다니고 승강기보다 계단을 이용하고 사무실에서 벗어나 걷고 또 걷죠.

    뚱뚱한 사람을 비난하고 싶은게 아니라
    마른 사람에게 '체질때문이잖아 좋겠다' 라고 하는 것도 편견이란걸 말하고 싶습니다.
    그들의 경우 소식을 하거나 식습관이 잘되어 있거나 특별한 운동을 하지 않아도 일상에 움직임이 많아 에너지 소비가 많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그렇게 행해지는게 있는겁니다. 이유없는 결과는 없습니다. 체질이 요인중 하나일진 몰라도 전부는 아닙니다.
    44 [bgm] 어릴 적 남자들이 꿈꾸던 집 [새창] 2012-03-10 11:30:43 0 삭제
    정말 저런 집 가지고 싶었죠. 사다리 타고 올라가면 장난감, 만화책, 티비와 게임기가 있는 아지트이자 요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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