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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미카엘대공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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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카엘대공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11 [저격]새벽에 있었던 ORPG폭파와 친목에 관하여.. [새창] 2017-02-05 12:13:17 6/24 삭제
    정말 그렇다면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현재 글은 절대 중립적인 뉘앙스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일단 제목부터가 "저격"이고, 중간에 "정작 친목에 그렇게 민감하게 반응하셨던 두분은 좋은 연을 맺으셨구요." 같은 명백히 이중잣대를 시사하는 발언들도 있고요. 무엇보다 당장 정주행님의 글을 본 오유분들이 덮어놓고 분노하는 모습도 보이고 계십니다. Didmoar님의 잘못이 없다고 납득하신다면 사과문을 올려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410 [저격]새벽에 있었던 ORPG폭파와 친목에 관하여.. [새창] 2017-02-05 12:03:28 4/15 삭제
    그리고 비공감 찍으시는 분들은 제 말의 어떤 부분이 옳지 않다고 생각하시는지 의견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비공감 자체는 얼마든지 받아들일 수 있지만, 반박이 없는데 비공만 쌓이는건 유쾌하지 않네요.
    409 [저격]새벽에 있었던 ORPG폭파와 친목에 관하여.. [새창] 2017-02-05 12:00:22 6/20 삭제
    처음에 어떤 생각 어떤 뉘앙스로 말했냐보다 더 중요한 건, 그 후 상호작용에서 본인이 인정을 했는지 아니면 계속 바락바락 따지고 들었는지 여부일겁니다. Didmoar님은 (사실 정말 납득했다기보다는 집중포화를 받아 당황하셔서 그런것같은 뉘앙스가 조금 있지만) 어쨌든 김경언님의 대답을 받아들이고 넘어갔습니다.
    이 시점에서 저는 더 해명할 것은 없다고 보아집니다. 이 사람이 끝까지 따지고들면서 터뜨리라고 한 것도 아니잖아요. 받아들이고 넘어갔는데 상대가 "정 그렇다면 터뜨리겠습니다" 하고 폭파시킨걸 Didmoar님 책임으로 둘 수는 없다고 보여집니다.
    408 [저격]새벽에 있었던 ORPG폭파와 친목에 관하여.. [새창] 2017-02-05 11:57:17 6/22 삭제
    아뇨아뇨 올리는게 어떤가요가 맞든 아니든 그건 중요하지 않아요. 오히려 제가 보기에도 초기에는 약간 기분나쁠만한 워딩 (흑역사 운운이라든가) 이 있는 것 같고요.
    하지만 제가 보기에 100% 확신할 수 있는건, Didmoar님이 김경언님의 대답에 자신이 납득했다는 제스쳐를 취했다는 겁니다.

    "게임만 정리하자는 아이디어를 이미 작성자 분께서 내셨고 / 해서 해당사항이 없는 걸로 / 되었습니다."
    "(커뮤에서만 닉언안하고 해당 관련내용 언급안하면 되지않나요?) 그렇죠 / @빨리 넘어가고싶은 마음 / (그리고 이걸 커뮤에 끌고 갈 생각도 없습니다) 넵."

    이 시점에서 문제제기는 모범적으로 마무리된겁니다. 들어온 사람이 우려를 표했고, 답변자가 그 우려에 대한 납득할 만한 대답을 내놓았고, 문제제기자는 그 대답을 수용했습니다. 그럼 여기서 케이스는 끝난거죠. 그렇지 않나요?
    407 [저격]새벽에 있었던 ORPG폭파와 친목에 관하여.. [새창] 2017-02-05 11:45:54 7/28 삭제
    바로 위에서 제가 우려했던던 반응이 나타나네요. 음...
    작성자님께서 혹시 제 말에 납득하신다면, 글삭하지는 마시구 사태정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406 [저격]새벽에 있었던 ORPG폭파와 친목에 관하여.. [새창] 2017-02-05 11:43:06 12/32 삭제
    오히려 제가 보기엔 Didmoar님의 질문을 김경언님이나 다른 카톡방분들이 태클 내지는 지적질로 받아들이고 조금 예민하게 반응한 감이 없잖아 있어 보입니다. 물론 "눈치안주면 다들 흑역사 하나 생길것같은데" 같은 표현은 좀 기분나쁘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ORPG를 접해본 적이 없는 초보라면 충분히 착각을 하고 우려할 수 있는 사안이었다고 보고요. 오히려 제가 볼 때는 김경언님이 갑자기 톡방/세션을 터뜨리시고 커뮤를 탈퇴하신것이... 뭐 개인의 판단에 이래라 저래라 할 수는 없는 노릇이지만 제가 볼 때는 Didmoar님 입장을 엄청 난처하게 하는 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거 이렇게 해서 문제되는거아님?" "그래? 아 그럼 안함" 하고 펑 터뜨리면 거기에 피해본 사람들 적의가 누구에게 쏠리겠습니까.
    개인적으로 이런 식으로 입장 조지는 경우를 많이 봐서 지나가다 관계도 없는데 한말씀 남겨봅니다.
    405 [저격]새벽에 있었던 ORPG폭파와 친목에 관하여.. [새창] 2017-02-05 11:37:03 11/32 삭제
    아니 잠깐만요. 카톡 처음부터 쭉 읽어본 사람으로서 분위기가 어째 묘한 쪽으로 과열되는 것 같아서 댓글 남깁니다.
    다 봤는데 Didmoar 님 어조가 그렇게 과격하거나 완장질적인것도 아닌데요? 그냥 "이 방이 이런이런 의미에서 문제의 소지가 될 수도 있을것같은데 대화내용 정리해서 올리시는게 어떤가요?" 라는 뉘앙스로 말했고, 그마저도 김경언님이 게임내용만 정리해서 올린다고 하자 납득하고 물러서셨습니다. 이후 어떠한 시비적인 표현도 없고요.

    "게임만 정리하자는 아이디어를 이미 작성자 분께서 내셨고 / 해서 해당사항이 없는 걸로 / 되었습니다."
    "(커뮤에서만 닉언안하고 해당 관련내용 언급안하면 되지않나요?) 그렇죠 / @빨리 넘어가고싶은 마음 / (그리고 이걸 커뮤에 끌고 갈 생각도 없습니다) 넵."

    제가 보기엔 이 시점에서 명백히 Didmoar님은 문의에 대한 마스터의 대답에 수긍하고 넘어가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문제제기 자체는 ORPG의 특성을 잘 모르는 입장에서 충분히 할 수 있는 것이었고요. 그 후 김경언님이 친목으로 지적당할것을 우려해 터뜨린 것은 완전히 별개 사안입니다. 인과관계는 있지만 책임은 없습니다. 이게 책임이라고 하면 만약 제가 Didmoar 입장이라면 굉장히 억울할 것 같고요.
    그리고 이후 윤호아님과의 친목 부분도 이중잣대라고 하기 어려운 것이, Didmoar님은 위에서 보이듯 "커뮤에서 닉언안하고 해당내용 언급안하면 되지않냐" 라는 말에 "그렇다" 라고 대답하셨습니다. 그럼 끝나고 Dimoar님이 윤호아님이랑 뭘 하든 그걸 오유로 끌고오지만 않으면 문제될 게 없죠. 실제로도 그렇고요.
    40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2-04 12:24:30 1 삭제
    저번거는 어떻게 되었나요?
    403 안희정 사태를 보며, 오유 오래 하면서 느꼈던 것 중 하나 [새창] 2017-02-03 09:06:27 4 삭제
    사-실 정치인에 대한 관용이 어떤 의미에서는 그들을 지지하는 시민에 대한 관용이기도 합니다. 새누리당이나 바른정당이 폭삭 망하면 그를 지지하는 시민들은 대표가 없어지는 것 아닙니까. 물론 저는 폭삭 망해버렸으면 좋겠습니다만 ㅎㅎ
    402 안희정 사태를 보며, 오유 오래 하면서 느꼈던 것 중 하나 [새창] 2017-02-03 09:03:57 13 삭제
    이렇게 긴 글 속에서 중간에 넣은 딱 한 줄만을 침소봉대해 "요약"이라고 주장하실거면 대체 글을 왜 읽으셨나 싶네요. 조중동 따라하시나요?
    글에서 거듭 말씀드렸지만, 전 안 지사의 노선에 찬성하지 않습니다. 저도 타협의 여지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조심성 없어보이고 매우 우려스러우니 수년간 지켜보자 라고 생각하시는거 얼마든지 찬성합니다. 제가 주장하고자 하는 바를 그대로 똑같이 적어주셨는데 음... 뭐라 대답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401 안희정 사태를 보며, 오유 오래 하면서 느꼈던 것 중 하나 [새창] 2017-02-03 08:59:37 13 삭제
    새누리당에 박한 평가를 굳이 부인할 생각은 없습니다만 (오히려 십분 동갑합니다)... "상식적인 국민" 이라는 워딩에서 제가 경계하고자 하는 태도가 엿보이네요. 나의 시선이 무조건적으로 옳고 타당하고 상식적인 것이라는 태도.
    다시 말씀드리지만, 전 안희정 지사의 노선에 찬성하지 않습니다. 단지 이렇게 상대에 대한 혐오가 너무 극심한 나머지 관련된 어떠한 유화주의적 태도도 그릇된 것이라며 깎아내리는 극단주의적인 발언을 경계할 뿐입니다.
    400 안희정 사태를 보며, 오유 오래 하면서 느꼈던 것 중 하나 [새창] 2017-02-03 08:55:30 10 삭제
    바로 위에 보시면 되겠네요
    399 안희정 사태를 보며, 오유 오래 하면서 느꼈던 것 중 하나 [새창] 2017-02-03 06:00:41 31 삭제
    뭐 굳이 첨언하자면... 그 통큰 사고는 결국 처참한 실패로 이어졌지요. 그러니 대연정 이야기에 학을 떼는 사람들의 반응도 저는 이해는 합니다.
    이건 제 생각이지만, 사람을 대하는 데 있어 부드러움이란 역설적이게도 강인함이 없으면 성립할 수 없다고 봅니다. 사람 심리가 대체로 마냥 좋게좋게만 얘기하면 개 호구로 보거든요. 먼저 엄정한 적폐청산을 통해 만만찮은 사람이라는 걸 각인시킨 뒤에야 관용이든 화합이든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혁명론을 이야기하는 문재인을 지지하는 거구요.
    398 민주당이 진짜 븅신인 게 [새창] 2017-02-03 05:55:25 44 삭제
    몇가지 빼고는 정말 엄청 공감합니다. 이건 농담이 아니라 진심으로 하는 말인데 새누리의 뻔뻔함을 좀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그새끼들은 잘못이 넘쳐나는데 뻔뻔하게 잘못 없는 척 하니까 사람들이 진짜 그런 줄 알잖아요. 근데 왜 민주당 애들은 지들이 잘못 안한 부분에 대해서도 찔려서 징계를 때리고 지랄인지 ㅋㅋㅋ
    397 안희정 지사의 요즘 행보가 걱정스럽나요? [새창] 2017-02-03 04:18:53 12 삭제
    11
    말하시는 모습 보니 나중엔 아예 새누리와 그 지지자들을 2등국민으로 만들어버리자고 주장하실 기세로군요
    나도 대연정은 좀 어라 싶었고, 포용 얘기를 쉽게 꺼내는 모습 좋게 보지 않았습니다. 근데 하나 알아야 할 건 우리가 투표하는 대상은 전국민의 대통령이지 진보주의자만의 대통령이 아니라는 겁니다. 단순히 최대한 끌어안고 가겠다는 말이 "역적패들과의 협치"로 치환될거면 뭐 전부 효수하자는 사람을 대통령 만들어야 하나요? 득표율 50% 넘어야 대통령 된다고 해서 그 50%만을 국민으로 생각해서는 안 되는거죠.
    안희정의 행보가 맘에 들든 들지 않든 진보 틀 안에서의 한 노선입니다. 90% 좋은 거는 안보고 10% 자기 맘에 안 드는 것만 봐서 돌 던져댈거면 그냥 본인이 대통령 출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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