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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ilosophie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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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ilosophie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43 카페서 생긴일. [새창] 2014-12-15 03:33:12 0 삭제
    아쿵 기여워라 꼬마아가씨 ㅎㅎㅎㅎㅎㅎㅎㅎ
    44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2-15 02:00:50 0 삭제
    대박이네 오빠 .... 자기는 그렇게 비싼 메이커 입으면서 동생은 평범한 옷 한 벌도 못 사주고, 엄마는 딸 아들 가리고, 아빠는 딸이 뺨맞는데 너가 참아라 ?
    글만 봐도 암걸릴것 같아요
    작성자님 정말 착한 딸 같은데 ... 안타깝네요 ㅠ
    뭐 좋은 방법이 없을까 ....
    위 댓글 보니 목소리 크고 말잘하는 친구 여럿 불러서 다들리게 개쪽 주라는 의견 괜찮아보이네요
    작성자님이 직접 여친이나 오빠한테 대응하기에는 그사람들이 말도 안통하고 일단 너무 미친 사람들이라 괜히 작성자님만 더 상처받고 힘들까 걱정돼요
    441 킨텍스에서 열린 과자전 다녀왔어요! [새창] 2014-12-13 14:05:29 0 삭제
    작성자님 댓글 기여우셔 ㅋㅋㅋ 실컷 뜯고 맛보고 즐기고 오신것 같네요
    440 골든햄스터보러와요 목화솜훔쳐떠 움짤이떠 [새창] 2014-12-13 04:27:54 0 삭제
    후 하 후 하 스크랩은 눌렀다 ㅜㅜㅜㅜ
    439 [큰개주의] 할머니 골든 리트리버로 베스트 도전!! [새창] 2014-12-09 17:48:13 0 삭제
    표정이 참 맑고 사랑스러워요 ☺️
    438 40대인데 누나라고 불러도 될듯 ㄷㄷㄷ [새창] 2014-12-07 17:48:06 9 삭제
    1 안물이요
    437 아 제발 ㅠㅠ 길가면서 담배좀 안피면 안돼요?? [새창] 2014-12-06 22:02:52 1 삭제
    완전공감해요... 걸어다니면서 피는사람 진짜 극혐
    짜증나죽겠어요
    436 개따뜻 [새창] 2014-12-06 02:23:16 10 삭제
    얼마나추울까 ㅠㅠㅠ 꼬옥 안아주고싶다
    435 홍진호가 1등한건 [새창] 2014-12-04 02:59:25 0 삭제
    역시 홍진호 ㅜㅜ 콩찡 ㅠㅠㅠㅠㅠ
    434 그 누가 뭐래도 장동민 밖에 할 수 없는 수 였습니다. [새창] 2014-12-04 02:57:34 2 삭제
    마지막 고도의 심리전... 대단했어요 인정
    433 문열어!! 문열라구!! [새창] 2014-12-03 13:29:34 4 삭제
    으악 아가 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
    43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2-03 13:15:03 1 삭제
    작성자님 글을 참 잘 쓰시네요. 많이 공감하며 읽었습니다. 저도 굉장히 자존감이 낮은 사람이었어요 어릴 때부터 "내"가 없던 사람이었거든요

    불과 9-10살 때도 수업시간에 아이들이 딱풀이나 색종이 등 준비물을 안 가져오면 제 걸 빌려주고 대신 선생님께 혼이 났어요. 근데 그게 내가 원해서 그런 게 아니라 그렇게 하지 않으면 이 아이가 날 싫어할 것이다 라는 이상한 피해의식이 있어서였어요. 안해주면 친구가 날 버릴 것 같았어요. 그렇게 되버리니 정말 제대로된 친구도 없었죠.

    지금으로서는 참 바보 같다고 생각하지만.... 인생의 절반 훨씬 이상을 그렇게 살았기 때문에 바꾸어 나가는 데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어요
    도대체 어디에서부터 잘못 된 건지를 모르겠는거예요 나는 어둠으로 똘똘 뭉쳐있어서 밝은 사람들, 밝은 분위기와는 물과 기름처럼 분리가 되는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인기가 많은 친구들, 제가 봤을 때 참 당당하고 보기 좋은 친구들의 흉내도 내봤었어요. 내가 저런 성격이면 어떨까.. 하고 따라 했던거예요.. 소용없는 짓이었지만 그런 과정도 거쳐봤구요.

    매일 매일을 울고 기도했어요.
    오늘은 제발 사람들 앞에서 주늑들지 말고 나를 보였으면 좋겠다... 진짜 나를 드러내고 싶다 하는 욕망이 점점 생겼어요.
    그리고 그렇게 조금씩 "나"를 찾는 데 지금까지 10년이 넘는 시간이 걸렸네요 아직도 그 과정중에 있다 생각하구요. 절대 쉬운일이 아니죠.

    하루하루 의미가 없다고 생각될 때는 ... 정말 뻔한 것일 수도 있는데 철저히 나 자신만을 위한 일을 한가지 해보세요.
    내가 그 일을 함으로서 즐거운 그런 일이요.
    일에 쫓겨, 공부에 쫓겨 생각보다 그런 시간을 안갖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저는 아무렇게나 끄적이는 일기를 쓰고 그림도 그리는데요
    별거 아니지만 그 시간만큼은 정말 나를 위한 시간 같아서 정말 즐거워요
    그렇게 하루의 시간에서 "나"를 위한 시간 "나"를 위한 생각 정말 좋은 것 같더라구요^^

    저는 개선이라는 단어를 참 좋아하게 되었는데요
    당장 바뀔 수 없고 많은 노력이 필요한 만큼, 그게 더 아름답다는 생각을 해요.
    저에게도, 작성자님에게도 오늘보다 내일이 더 나아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431 겨울은 허스키의 계절 [새창] 2014-12-03 12:30:46 0 삭제
    와 완전 늠름하고 멋져요 허스키 키우는 게 어릴 때부터 로망이었는데 ㅜ ㅜ 넘멋있음
    430 [익명]36의 백수 다버리고 떠나기 [새창] 2014-12-01 02:04:49 1 삭제
    작성자님의 용기가 정말 정말 멋지고 부러워요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텐데 그런 패기가 있으신 분이라면 뭘 해도 될 것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429 아이들이 미안하다고 말 할 줄은 알게 좀 가르치세요 [새창] 2014-11-30 01:41:11 0 삭제
    아 딥빡 ...
    저런사람한테는 무슨일있어도 보상 받아내셔야 할것같은데.
    미안하다고 몇번 사과해도 모자른데 진짜 글만봐도 빡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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