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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얘가말한대!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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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얘가말한대!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211 결혼 1주일전 6200만원 빚 고백하니 연락두절한 예비신랑.jpg [새창] 2021-10-30 10:14:55 7 삭제
    그 여자분이 6200만원 정도는 껌값으로 뿌릴 수 있는 정도의 재벌이 아닌 이상

    어떤 배경을 가졌는지가 무슨 관계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중요한건 배우자가 될 사람인데 신뢰할 수 없게됐다는게 문제인거죠

    돈을 떠나서 믿을 수 없는 배우자와 어떻게 결혼을 합니까?
    2210 가난이 슬픈이유jpg [새창] 2021-10-29 22:03:34 14 삭제
    혹시 본인이 아이들이 있는 가난한 부모라면

    돈으로 해주는건 못해주더라도 아이들에게 사랑한다고 많이 해주세요

    돈때문에 생기는 자신감 결여를 극복시켜줄 수 있는건

    부모님의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은 내가 사랑받는 사람이라는걸 느끼는걸로 자존감이 높아지는데

    어릴때 그걸 아이들에게 심어줄 수 있다면

    그 아이가 커서 자신있게 뭐든지 해볼 수 있는 아이가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2209 가난이 슬픈이유jpg [새창] 2021-10-29 21:54:32 19 삭제
    가난의 되물림이라는건 물려줄 돈이 없는것도 해당되지만

    생각과 자신감도 작아져버리는것도 큰 부분이라고 봅니다

    아이들도 우리집에 돈이 없다는걸 어릴때도 눈치채요

    그러고 내가 하려고 하는게 돈때문에 못하게 되는 경험도 하게 됩니다

    그러면 '이거 하고 싶은데 해보자'가 아니라

    '꼭 해야하는거 아니면 하지말자'가 생각의 기본 디폴트가 되버립니다.

    생각이 소극적이고 움츠려들게 되는거죠

    이게 가난때문에 생기는 자신감, 자존감 결여라고 생각합니다

    어릴때, 청소년기때 이렇게 픽스되버린 생각들을

    성인이 되서 스스로 고치는건 굉장히 힘든일입니다

    할 수 있을지 없을지 자신이 없어서 소극적으로 행동하는 사람이

    사회에서 성공할 가능성이라는건 낮기 마련입니다

    그러면 가난이 되물림 되는거죠
    2208 맞는 말 잔치를 벌인 스티브유 [새창] 2021-10-29 19:00:23 18 삭제
    저렇게 당당하게 말하는거 보면

    자기는 본인을 저렇게 생각한다는 걸 이해하지 못한다는 말인데

    그렇다면 더더욱 문제가 심각한거죠

    젊은 나이에 군대끌려가는게 싫어서 그랬다고 말하고

    죄송하다라고 사죄해도 택도 없는게 현 상황인데

    현실 인식조차 안되어 있는거보니 답이 없군요
    2207 조금 있으면 16살 될 댕댕이 [새창] 2021-10-28 13:05:21 2 삭제
    강아지 늙으면...

    눈동자에 백내장같은 하얀끼가 생기고

    털에 윤기가 사라져서 푸석해지고

    이빨이 하나둘 빠집니다

    근육이 빠져서 다리가 앙상해지고

    계단이나 턱을 넘는걸 힘들어합니다

    그리고 잘 움직이지 않으려고 하기 시작하면

    마음의 준비를 해야할 시기인거죠

    옛날 생각이 나네요
    2206 서장훈 건물에 대해 물어보는 이경규.jpg [새창] 2021-10-28 11:30:45 1 삭제
    근데 사실 이경규 쪽이 더 나은 인생일수도 있죠

    망했더라도 해보고 싶은거 하고 후회하는거랑

    그냥 돈 움켜쥐고 사는거랑 비교하면..

    물론 본인이 감당할 수 있는 범주일때 이야기지만
    2205 한경 헨리 동북공정프로그램 논란 [새창] 2021-10-26 12:23:09 11 삭제
    이 글만 보면 그렇지만 전에 했던 행동들을 보면

    피치못해서 저러는건 아닐거같네요
    2204 한경 헨리 동북공정프로그램 논란 [새창] 2021-10-26 12:22:07 11 삭제
    한경은 중국인이니까 과도한 국뽕으로 보면 되는 일이지만

    헨리는 아빠 홍콩인, 엄마 대만인, 본인 캐나다인 이라서

    중국인으로서의 어떤 소속감도 없을텐데 저러는거면

    진짜 그냥 돈 벌려고 저러는거 밖에 안되는거라서

    쟤도 참 돈의 노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2203 골때녀 서동주.gif [새창] 2021-10-22 20:48:51 6 삭제
    개한테 사과하시죠?

    개도 자기 자식은 예뻐합니다
    2202 동양이 유럽처럼 해외 식민지 정복을 안 한 이유는? [새창] 2021-10-22 16:44:17 3 삭제
    영국이 산업혁명 후에 기계를 이용한 면직물 제조로

    가격을 획기적으로 낮춰서, 면직물을 중국에 팔러왔는데

    그냥 인구가 많아서 사람이 만들고 있던 중국제 면직물이

    가격이 더 쌌다고 하죠

    어떻게 보면 중국의 너무 풍부했던 인적 자원때문에

    아쉬운 부분이 없어서 발전이 저해됐고

    때문에 동양이 서양 문명에 추월당해 버린 측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중국이 오호십육국 시대에 통일이 안되서 유럽처럼 유지 됐다면

    세계의 모습은 지금과 많이 달랐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201 친구 구하기 [새창] 2021-10-16 18:15:23 0 삭제
    9
    2200 우리말을 씁시다 [새창] 2021-10-11 00:15:17 4 삭제
    납득이나 이해나 어차피 한자어인데

    일본에서 왔다고 쓰지말자고 하는건 좀 이상하네요

    납득이라는 단어에 일제의 안좋은 의도가 포함되어 있다던가

    일제를 떠올리게 만드는 무언가가 있는것도 아닌데 말이죠

    애초에 이해라는 단어도 그 전에 쓰였던 어떤 순우리말을

    밀어내고 정착한 단어일텐데 딱히 차이도 없다고 봅니다

    단지 일제감점기에서 유래해서 싫다고 하면 김밥도 안먹어야죠
    2198 보면 볼수록 기괴한 한국 항공모함 건조 찬반 논리.jpg [새창] 2021-10-08 17:23:11 1 삭제
    대일본전은 미국이 망하지 않는 이상

    국지전 이상으로는 일어날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봅니다

    북한 체제 붕괴 후 제공권 장악?

    항공모함 있다고 중국 해군, 공군과 싸워서 이길 수 있다고 봅니까??

    우리나라의 대중국전 대비는 싸우면 너도 무사하지는 못할거다 정도지

    제공권 장악같은건 어림없는 소리입니다

    그 돈으로 원잠 만들어서 미사일 쏘는게 훨씬 현실적인 이야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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