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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9	동성애는 정신병일까 [새창]	2012-01-20 16:31:24	0	삭제
		잡채님 말씀은 좀 일리가 있는거 같네요. 이 생각을 하다보니까.. 진짜 도덕이라는건 누가 만들어낸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물론 신이 아니라, 인간이.. 너무 혼란스러울것 같아요. 사실만 있고, 선도 악도 없다면.. 하지만, 그게 일리가 있어보이네요.
	38	동성애는 정신병일까 [새창]	2012-01-20 16:30:13	0	삭제
		이라세오날// 제글에 어떤 요지가 있다기보다는요.. 많은 분들의 동성애에 대한 생각을 듣고 싶어서요. 굳이 본문은 읽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그냥 제 생각을 적어놓은거니까요. 거기에 반박하지 않아도 님의 생각을 적어주신다면 좋을것 같습니다. 제목이 그래서 그런지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저는 동성애에 무조건적으로 반대하는게 아니랍니다. 정말로 궁금해서 그런거에요. 근데 뭐 제가 요약해서 잘 적지 못한거니까요. ㅎㅎ 두서없이 적었네요 ㅋ 사유목// 생물학적으로 정신병이라는게 무슨말이죠?? 저는 아직도 납득할수 없는게, 동성애가 선천적이라는 주장을 하시는 분들입니다. 제가 알기로, 동성애자들의 뇌가 일반 이성애자들에 비해 다른것도 아닙니다. 연구중이라고 알고 있지만, 그들의 뇌가 이성애자와 다른것도 아닌데, 어떻게 선천적이라고 쉽게 말할수 있는거죠? 전 이해할수 없네요. 사이코패스는 보통 사람과 뇌의 구조가 다르다고 하더군요. 감정을 조절하는 기관이 다르다고. 그런게 아닌이상, 선천적인게 어딨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제가 보기에 동성애는 어린시절에 형성되지 못한 성정체성때문이거나, 트라우마, 쾌락을 쫓아 바뀐거라고 생각하는 거에요. 그리고, 이건 정말로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동성애자들중에서는 소심하고 예민한, 섬세한 사람이 많고, 자존감이 부족한 사람이 있다는 느낌을 받았거든요. 이런 사람들이 자신의 성지향성을 바꾸고도 그게 본능이라고 합리화하면서 포기하기 쉬운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논란의 여지가 있겠네요..;
	37	동성애는 정신병일까 [새창]	2012-01-20 16:21:39	0	삭제
		공상가//저는 우선 님이, 동성애자들의 사랑에 정신적 사랑의 비중이 크다고 주장하는 근거가 뭔지 궁금하네요. 동성애 사이트를 들어가보면, 솔직히 말해서, 모두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음란하고 성을 쾌락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꽤 많습니다.. 이런 표현을 하는것이 좀 민망하지만, 자위나 그 기구에 대해 언급하는 경우도 많구요. 그리고, 제가 성관계의 목적이 후대를 잇기 위한것이라는 거에 대해서는... 틀린말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요즘엔 대부분의 사람들이 쾌락을 위해서 성관계를 맺곤 합니다만, 순수하게 '목적'으로써는 성관계는 생존본능을 위한겁니다. 동물의 경우만 봐도 알수있죠. 그런 의미에서 '자연스럽다'라고 말한거구요. 이기적 유전자라는 책에도 나와있더라구요. 저는 보통, 금욕주의자가 아닌이상, 쾌락을 쫓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 그게 반드시 옳다고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역시 자연스럽지만, 도덕적으로 옳다고도 생각하지 않는다구요. 본능에 끌리는건 동물로 당연한거지만, 인간에 대해 제가 가지고 있는 신념은 이성을 가진 존재라는 것이기때문에.. 어느 정도 절제를 할줄도 알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고리타분한 이야기인걸 알지만, 이쪽으로 이야기를 하면 지나치게 길어질것 같네요. 님도 분명히 뒤에 적어두셨네요. 쾌락을 추구하는건 자연스럽지만,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범위어야만한다.. 그래야 사회질서가 유지되니까요.. 그래야 인간이라고 말할수 있는거구요. 님이 말씀하신대로 이야기의 초점을 '동성애가 남에게 피해를 주는가'에 맞춰보면, 일단, 동성애가 일반사람들에게 혐오감을 준다는것도 물론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전에 본인들에게도 결코 유익해보이지는 않네요. 쾌감을 쫓다가 자신의 신체를 망가뜨린다면 그건 결코 올바른 행위가 아닐것입니다. 동성애는 많은 성병을 유발하고(에이즈의 경우는 제외하겠습니다. 그게 원인이라는 확증이없으니까) 변실금같은 것도 유발하니까요. 실제로 동성애자들이 말년에까지 그 행위를 할수 있을거라고 생각하시지는 않죠? 신체상의 문제점도 있고, 대체로 그런것들은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 많이 성행한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신체가 건강하다면 어느정도 4,50대에도 가능하겠지만.. 동성간의 결혼이 가능한 외국의 경우라면 말년까지 부부생활을 할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다만 그 경우에도 성관계는 할수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말씀드리는겁니다. 저는 플라토닉 러브라고 말하는거 자체에는 거부감이 없습니다. 그게 동성간이어도 관계없어요. 다만 성관계를 동반하는 경우는 좀 다르다고 보는겁니다. 에이즈가 그 직접적인 원인이 아니더라도 꽤나 발병률이 높은것도 사실이구요. 굳이 도덕의 문제로 끌여오고 싶지는 않지만, '자연스럽다'의 개념은 분명히 존재한다고 봅니다. 동성애자들이 쾌락을 쫓아서 그들의 성지향성을 전향했다면 그건 분명히 문제가 있는거구요. 결코 자연스럽다고는 볼수 없기 때문이죠. 님이 동성애를 취향의 문제라고 말씀한것도 이해가 안가는건 아닙니다만 그런식으로 방치하면 여러가지 문제가 많이 있을것 같네요. 누가 어떤 취미를 가지면, 그게 어떤 문제를 야기하던간에, '취향'이기 때문에 존중해줘야 한다는 결론에 다다르기 때문에요^^:
	36	동성애는 정신병일까 [새창]	2012-01-20 16:05:35	0	삭제
		잡채//롤러코스터의 예는 저도 생각을 못해봤네요.. 쾌락이라는게.. 쾌락을 쫓는다.. 는건 어감만 봐도 별로 좋은 느낌을 주지 못하지만, 제가 말하려는건 모든 감각적인것들을 배척해야 한다고 주장하는게 아니에요. 롤러코스터도 짜릿한 감각을 즐기려는거겠죠.. 제가 편견을 가지고 있는거 같네요. 성은 유희거리로 생각하면 안된다. 라구요. 성에 관한건 되게 민감해지잖아요. 도덕과도 밀접하고, 전통적으로 사람들이 생각해온 가치관과도 밀접하고.. 종교나, 예로부터 성을 공공연히 떠벌리는건 금기시 되었고, 문화적인것이든, 정치적인 의도로 그렇게 된것이든간에 저도 그 편견에 갖혀있었던거 같네요. 다만, 그걸 허용하게 되면 지나치게 문란해질꺼라는 생각..? 그렇지만 이것도 동성애에 대한 편견이겠죠. 제가 동성애자가 아니라서 그 세계가 어떤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동성애를 반대하는 사람들은 동성앵를 음란한걸로 취급하는 경향이 있고, 거기에 거부감을 느끼는것 같네요. 그러므로 반대하는거구요. 일반 사람들에게 동성애에 대한 이런 생각을 심은게 누굴까.. 라는 생각이드네요.
	35	너희는 왜 열린광장을 수용소라 표현하냐 [새창]	2012-01-20 00:47:18	0	삭제
		ㅋㅋㅋ 이분 웃기네 일베에서 오셨음? ㅋㅋㅋ
	34	음악을 계속들으면서 느낀건데요 [새창]	2012-01-20 00:46:48	0	삭제
		저도 요즘은 가사에 많이 집중해서 듣게 되더라구요. ㅋ 국내 음악만 들었을땐 몰랐는데, 확실히 다른 장르, 나라의 음악을 듣고나서 국내, 아이돌 음악을 들으면, 차이가 느껴져요.
	33	여자랑같이 노래방가서 [새창]	2012-01-20 00:45:16	0	삭제
		아이유 좋은날
	32	r&b 뮤지션 추천좀요 ㅎ [새창]	2012-01-20 00:44:50	0	삭제
		8비트//오 링크까지. ㅋ 감사합니다. 미남정현//센스가.. ㅋㅋ 악팅//오아시스라는 밴드는 들어봤어요. 한번 들어볼께요 ㅋ 열꽃//꽤나 유명한 아티스트들이군요.. ㅎㅎ 역시 들어볼께요 고맙습니다.^^
	31	오유와 일베의 공통점 [새창]	2012-01-20 00:42:31	0	삭제
		ㅋㅋㅋ.. 이런거 일베에서는 받아들여줄지 몰라도, 섬세한 감성의 오유분들은 허용안할껄요 ㅋㅋ 조심하세요.
	3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01-20 00:41:45	0	삭제
		잘은 모르지만, 오유에서 박정희 찬양하면 까인다던데 ㅋㅋ
	29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선수 왜 쫒겨난거예요? [새창]	2012-01-20 00:40:50	0	삭제
		그냥 알아서 간거구요.. 돈보다는 여자 때문... 이 아니라 ㅋㅋㅋ, 죄송합니다. 본인이 국가대표를 하고 싶어하셔서 그런거에요. 국내에는 쟁쟁한 선수들이 많아서 안현수 선수가 국.대를 할수있는 여건이 안되었거든요. 저번에 기사도 나왔었는데, 그래도 본인은 대한민국 사람이라고 생각한다고 말씀하셨더군요. 잘되셨음 좋겠습니다..^^
	28	궁금한건데여 전라도랑 경상도말이에여 [새창]	2012-01-20 00:38:55	0	삭제
		정치인들 때문에 그런거에요. 아마도. ㅋ 그런거에 연연하지 말고 우리끼리 잘 살면되는데.. 그게 안되나봐요.. 다들. ㅎ 요즘은 전라도가 유머코드가 되버려서.. ㅎ;
	2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01-20 00:38:04	0	삭제
		아, 그게 색소침착이에요? 저도 그런데..;; 어렸을때 있던거라 걍 냅뒀는데 치료 해야하는거군요.. 너무 늦은건 아닌가.. ㅜ
	2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01-20 00:37:28	0	삭제
		헐 ㅋㅋㅋ 근데 왜 레즈에요?
	25	어차피 죽는거 [새창]	2012-01-20 00:34:35	0	삭제
		님 같은 사람들은 삶에 즐거움이 없어서 그런겁니다. 안에만 있지 말고, 밖에 나가서 열심히 활동하고 사람들과도 사귀세요. 혼자서 생각할 시간이 많을수록 부정적인 생각에 갇힐 확률도 커집니다. 저역시도 그랬고.. 그리고 첫번째 님이 말씀하신것처럼, 이왕이면 죽으면 없어지는거, 가치있게 살자고 생각하세요. 모두 똑같이 주어지는 삶이지만 누구와 누구는 왜 다른 삶을 사는지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그런 질문은 너무나 고리타분하네요. 한번 종교에 귀의해보시는것도 어떠신지요..? 불교라든지... 석가모니도 그런 생각을 하다가 출가하게 된거잖아요. 진정으로 그 질문에 대한 답을 구하고 싶은거라면, 종교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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