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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그린~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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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린~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59 김치 이쁘게 썰기.gif [새창] 2023-04-08 10:02:19 1 삭제
    귀찮다고 가위로 자른다고 하지만 한번에 조금밖에 못 자르잖아요 먹을 때마다 가위로 자르려면 그게 더 귀찮음
    큰맘ㅋ먹고 한포기 꺼내서 저렇게 잘라서 담아 두면 보기도 좋고 몇날며칠 편하게 먹을수 있어 더 좋아요
    458 바다뷰 아파트 업자의 시야 [새창] 2023-04-07 19:16:23 14 삭제
    사진만 봐도 눈이 부시네요ㅠ 실제 살면 불편할 듯.

    그리고 풍경이 너무 단조로워요.
    바다가 너무 좋은데, 그걸 부정할 수 없는데, 다른 풍경이 적절히 같이 배치되어 있어야 할 것 같아요.
    섬이나 다리나 건물이나 불빛이나 등등...
    45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3-04-07 18:59:09 2 삭제
    (위에 댓글 몇개 달았는데, 정리해서 말씀드리면)

    1. 그쪽에서 잘했든 잘못했든 따질 필요도 없이, 그냥 내가 먹기 싫어서 반품한다고 해도
    구매시 배송료 + 반품시 배송료 내가 부담하면 땡입니다. 군말 없이 받아 줘야 해요.

    만약 무료배송으로 구입한 거라면 보통 "왕복 배송료"를 5000원 정도 받고요.

    구매시 3000원 내고 직접반품으로 4400원을 지불하셨다면 총 7400원 그것도 좀 많이 부담하신 건데
    거기다가 5000원을 더 받겠다는 건 도둑심보 정도가 아니라 그냥 불가능한 일입니다.

    따지고 말고 할 것도 없어요. 아마 그쪽에서도 착오가 있었다며 선심 쓰는 척 안 받는다고 할 지도 몰라요.
    이정도로 만족하신다면 그렇게 하시고요.

    2. 가격이 딱 최저가가 박스당 3천원대 x 6박스 = 2만원 정도인데 18000원 정도로 올려 둔 거면
    얼마 전 라면 1개 2만원짜리처럼 싸게 보여서 낚시하려는 의도가 없다고 하기 힘드네요.
    게다가 반품배송비를 아주 높게 책정해 놓은 것까지. 아주 악질입니다.
    (찾아 보니 그 라면의 경우에도 왕복배송비를 1만원으로 올려 두었다네요. 편도 5천원이니까 이번 경우와 같음)

    판매자 귀책 주장해 볼 수 있는데 쇼핑몰에서도 어쩌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표기 자체에 거짓이 있는 건 아니라서요.
    라면의 경우도 쇼핑몰에선 어쩔 수 없다 하고 판매페이지만 삭제한 상태랍니다.
    그런 거 하나 책임 못 지고 뭐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아무튼

    이미 따로 지불한 반품배송료 제외하고 처음 결제한 배송료+물건값이라도 전액 돌려달라고 주장해 보시면 좋을 것 같은데
    받아들여질 지는 뭐라 말씀 못드리겠습니다.

    잘 해결되면 좋겠네요...
    45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3-04-07 18:31:45 1 삭제
    구매시 배송료를 냈는데 반품배송비가 5000원이라고요? 보통 무료배송일 경우에 "왕복배송비"를 그 정도 받지요.
    그리고 구매시 배송비와 반품시 배송비도 지불했는데 또 반품배송비 5000원 입금하라고 했다고요? 이건 원래부터 말도 안되는 거고요.

    고객센터에서 말하는 건 그쪽에서 잘못이 없는 단순 변심 반품이라 해도, 구매시와 반품시 택배비 지불했으면 또 5000원 받는 건 말도 안되는 거고요. 판매자와 연락이고 뭐고 당연한 것.

    그보다 더 주장해 보시면 좋을 건, 금액이 터무니없이 비싸게 올라와 있는데 이건 사기에 가깝다.
    따라서 전체 환불, 즉 지불하신 왕복배송비도 판매자한테 물어내라고 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아니면 이미 반품배송비를 따로 지불한 상태이니 적어도 처음 결제하신 과자값+배송료3000원은 돌려달라고 하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저라면 그렇게 하겠습니다.

    정리하면 :
    1. 왕복배송비를 구매자가 냈는데 거기서 반품배송비를 또 내라고 하는 건 어불성설. 단순변심이라 해도 말같지 않은 소리.
    2. 사기 기망의 의도가 인정되면 왕복배송비마저 판매자한테 내라고 주장할 수 있음. 적어도 처음 결제한 비용은 공제 없이 전체 환불해 달라고 하시면 좋겠음.
    45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3-04-07 18:17:29 0 삭제
    표기는 착각을 노리고 교묘하게 만든 것처럼 볼 수도 있지만 사실 틀린 건 없어서 뭐라 할 수 없을 것 같네요.

    그보다 가격이 너무 터무니없어서
    표기 문제는 접어 두시고 가격이 상식적이지 않다는 걸로 클레임하는 것이 나아 보입니다.

    라면 1개를 1박스보다 약간 싼 가격으로 낚시질하여 문제된 것도 있었잖아요 최근에.
    6개 한박스 대충 3천 얼마라 치면 딱 6박스 가격에서 꽤 싸네? 하는 생각이 들도록 만들었네요. 라면이랑 같은 케이스인 듯.
    454 한국인 90%가 틀리는 문제 [새창] 2023-04-04 13:06:22 2 삭제
    "A=B였으면 좋겠다" 에서 A=B는
    얼핏 보면 A와 B가 "같다"는 뜻처럼 보이지만
    실제론 A를 B로 (또는 반대로 B를 A로) "대체한다"는 뜻으로 쓰임

    컴퓨터 코딩 배워 보면 알겠지만 논리적으로 둘은 엄격히 구별해야 하는 개념.
    보통 "A=B" 는 A에 B 값를 대입(대체)한다는 뜻 / "A==B" 는 A와 B가 같다는 뜻으로 씀.

    대체한다는 뜻인 경우 A를 B로 대체하는 것과 B를 A로 대체하는 건 결과가 완전히 반대이지만
    사람들은 그냥 A=B 나 B=A 나 똑같은 거 아닌가? 라고 생각함. 또는 자기가 생각한 한가지만 맞다고 생각하기 쉬움.

    "어제가 내일이었으면 좋겠다" 라는 말과 "내일이 어제였으면 좋겠다" 라는 말.. 의미를 생각하지 말고 말만 보았을 때 논리적으로 같은지 다른지 생각해 보면 쉽게 알 수 있음. 말로만 치면 둘은 그냥 같은 말인데 머릿속으로는 이거랑 저거랑 반대여야 하는데? 하면서 내 맘대로 막 해석하고 있음. 근데 좀 있다가 보면 이번엔 또 반대로 해석하고 있음.

    그렇게 해서 해석을 한 가지로 정했다 해도, 어제나 내일의 뜻이 또 명확하지 않음. 어제="어제의 요일"인지 "어제라는 물리적 시간"인지, 내일="내일의 요일"인지 "내일이라는 물리적 시간"인지에 따라서 또 해석이 반대로 됨.

    애초에 "어제가 내일"이라는 상황 자체가 불가능하므로 그 말을 어떤 의미로 무엇을 가정하고 썼는지에 따라서 달라진다는 말. 이 말은 이런 뜻이라고 가정하고 이 문장은 논리적으로 이런 뜻이라고 가정하고... 가정에 가정을 해야 답이 나오는 문제.
    (물론 어제가 내일이 되는 시간여행이 가능하다는 가정도 필요ㅎㅎ)
    453 옛 어르신의 좋은 조언 [새창] 2023-03-29 18:38:12 6 삭제
    다산의 호의 하나이자 생가의 당호(집이름)인 여유당(與猶堂)은 도덕경 15장 “與兮若冬涉川 猶兮若畏四隣”의 머릿글자에서 따온 것으로 그 뜻은 "머뭇거림은 겨울에 시내를 건너듯 하고, 주춤거림은 사방(이웃)을 두려워하듯 한다" 라고 합니다.
    정조의 총애를 받는만큼 반대파의 견제도 심했고 그 자신이 천주교도이기도 해서 몸가짐을 극히 조심했어야 했고, 그럼에도 18년이나 되는 귀양생활을 피할 수 없었다고 하네요.
    선비로서의 마음가짐이자 살아남기 위한 생존전략이기도 했음.
    452 최후의 사자.jpg [새창] 2023-03-26 09:22:48 6 삭제
    사자가 죽음을 목도하는 게 아니라 사진작가가 죽음을 목도하는 거 아닌가? 저 사자가 자기가 죽는 걸 봤다는 거임?

    웃대답글에서 딴지를 안 걸었기에 굳이 딴지를 걸었습니다.
    451 일단 입에 넣고 보는 타입 [새창] 2023-03-25 13:06:09 2 삭제
    짤에서도 당사자(?)도 주변 동물들도 전혀 경계 안하잖아요.
    마치 재미있는 마술쇼를 보러 간 아이들이 계속해서 실종되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와 같은 묘한 느낌이 순간 들었어요.
    그 한순간 잠시 섬찟했는데 다시 떠올리려 하니 똑같은 느낌은 덜 들긴 하네요 저렇게 귀여운(?) 놈들을 보니ㅎㅎ
    450 일단 입에 넣고 보는 타입 [새창] 2023-03-25 12:56:51 5 삭제
    재밌다고만 볼 게 아닌 게

    저런 새 중에 덩치가 엄청 큰 놈이 외국 어느 시골 마을을 산책하듯 걷는 장면을 봤는데요
    사람들 지나가면서 신기하게 쳐다보고 인사도 하고 그러던데
    주변에 갓난아기가 있었다면, 그냥 장난치는 줄 알고 웃으며 보고 있는데 잠시 한눈을 판 사이 쥐도새도 모르게 아이가 없어져 버린다? 는 생각이 드니까 섬찟하더라고요.

    자연에서 작은 동물(어미)들이 숱하게 겪고 있을 일인데
    공격해서 다치게 하거나 제압하는 게 먼저인 동물들과는 또다른 종류의 공포감이랄까
    449 얼룩말 현장 짤중 가장 공감가는 짤 [새창] 2023-03-24 18:29:58 5 삭제
    이거 관계자란 말도 있던데 그렇게 보면 또 관계자처럼 보이기도 해요ㅎㅎ

    방향 틀 때와 저 앞쪽 골목길 쳐다볼 때 자연스럽다기보다는 마치 뭔가 확인하러 가는 것 같고 딱 보자 마자 뒤돌아 나오는 거 보면요.
    골목에 펜스 설치해서 포획했다 하던데 소리 듣고 기다리고 있었던 것 같기도 하네요.
    448 의외로 많이 틀린다는 운전상식.jpg [새창] 2023-03-20 20:34:48 2 삭제
    오른쪽이 꼭 정답이 아닙니다.
    수평에 가깝게 도로로 합류할 때는 핸들도 좌측으로 꺾은 상태로 들어가기 때문에 좌측이 맞을 수도 있습니다.
    어차피 니가 알아서 조심해서 들어가야지 뒷차한테 알려줄 필요 없다 하시는데 없는 것보다는 있는게 낫고요.

    이 경우 꼭 우측을 고집한다면, 핸들은 좌측으로 틀어 놓고 있으면서 우측 깜박이를 켜야 한다는 건데 차량 구조상 자연스럽지도 않습니다. 거기서 우측이라면 인도로 들어가거나 다시 주유소로 돌아온다는 뜻이 되어 상황이랑 맞지도 않고요.

    근데 틀리게 좌측 켜는 것보다는 부자연스럽게 우측을 켜는 것이 덜 위험하니, 그냥 헷갈리면 우측으로 알고 있는 것도 좋겠네요.
    447 의외로 많이 틀린다는 운전상식.jpg [새창] 2023-03-20 20:25:00 0 삭제
    수직인지 비스듬한지는 어떻게 구분하느냐 하실 수 있는데,
    그냥 길에 따라서 방향에 따라서 자연스럽게 됩니다.
    수직에 가까우면 자연적으로 합류보다 회전이 주가 되고 핸들도 오른쪽으로 돌아갑니다.
    비스듬해서 수평에 가깝다면 자연적으로 회전보다는 합류가 주가 되어 핸들도 이미 왼쪽으로 돌아가 있습니다. 이 경우 핸들 오른쪽으로 돌리면 인도나 주유소로 다시 돌아옵니다ㅎㅎ
    차량 구조도 핸들 돌리면서 그 방향으로 깜박이 자연스럽게 켜게 되어 있기 때문에 그냥 그대로 하면 헷갈릴 일도 없고, 주변사람들한테 잘못된 신호를 주지 않을까 염려도 안해도 됩니다.

    애매할 때는 오른쪽이 낫습니다. 못 보는 건 상관이 없는데 수직으로 들어갈 거면서
    핸들은 오른쪽으로 틀면서 "억지로" 좌측 깜박이 켜는 건 혼동을 주고 위험한 일.
    446 의외로 많이 틀린다는 운전상식.jpg [새창] 2023-03-20 20:05:13 2 삭제
    핸들을 왼쪽으로 틀 때는 왼쪽깜박이, 핸들을 오른쪽으로 틀 때는 오른쪽깜박이입니다.

    수직으로 들어갈 때는 오른쪽 깜박이. 이 경우 도로의 차 보다는 주유소 뒤에서 따라오는 차나 주변 사람들을 향한 신호.
    본 사진처럼 비스듬히 들어갈 때는 왼쪽 깜박이를 켜는 게 좋은데 도로의 뒤에서 오는 차한테 보내는 신호.

    두 경우 모두 굳이 깜박이를 켤 필요가 없다는 의견도 있으나
    내 의도를 알리는 깜박이를 적절히 켜는 게 없는 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거의 수직으로 들어가면서도 왼쪽 깜박이를 켜는 게 옳다는 사람이 꽤나 있는데
    그 이유는 어차피 좌회전은 못하는 길이고 또 도로에서 뒤에서 따라오는 차에게 좌측으로 합류하려는 의사를 표하는 것이므로, 그리고 그 경우에는 우측 깜박이는 보이지도 않을 것이므로... 라는 건데요

    말도 안되고 위험한 행동입니다.
    중앙선 넘어 좌회전을 할 수 있는 길일 때와 좌회전을 못하는 길일 때, 가는 방향은 같으면서 깜박이 켜는 방향이 달라진다는 게 일단 말이 안되고 혼동을 줄 여지가 크며 우측 깜박이도 꼭 길에 있는 차량만을 위해 켜는 게 아니라 뒷차나 보행자를 위한 신호도 되니까요. 물론 굳이 켤 필요 없다는 의견도 틀리진 않지만 적어도 좌측 깜박이는 절대 안될 일입니다.

    정리하면 그냥
    "핸들을 좌로 돌릴 땐 좌측 깜박이, 핸들을 우로 돌릴 땐 우측 깜박이"
    입니다. 헷갈릴 이유도 없고요.

    수직일 때는 핸들을 우로 돌려 우회전하니 우측 깜박이. (일단 도로 합류 후 차선변경시 다시 좌측깜박이 넣으면 됨)
    사진처럼 비스듬할 땐 핸들 좌로 돌려서 좌측 도로로 합류하니 좌측 깜박이.
    445 아마추어 바둑기사 상대로 9점 깔고 바둑 두는 인공지능 [새창] 2023-03-06 15:44:12 0 삭제
    수십년 전에 통용되었던 이야기거나 큰 오해를 부를 수 있는 말씀이네요.
    인간의 지능에 대한 이해도가 1도 안된다는 말도, 연산속도가 빨라서 패턴을 잘 검출한다는 것도.

    인간보다 연산속도가 훨~씬 빠르지만 오히려 어린아이도 찾아낼 수 있는 간단한 패턴 하나 못 찾아냈던 게 옛날의 인공지능이고요,
    인간 뇌와 지능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면서 그것을 본딴 신경망모델, 딥러닝을 도입한 이후 무시무시한 질적인 변혁과 성장을 보이고 있는 것이 지금의 인공지능입니다. 그제서야 패턴을 검출하는 능력도 향상되었고 인간이 감지하지 못하는(상상조차 못하는) 패턴을 알아내기 시작한 것도 그 이후 최근에 이르러서입니다.

    다시 말하면 패턴인식은 "빠른 계산기"인 컴퓨터가 원래 잘 못하는 분야였고,
    인간 지능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한 방법론의 일대 변혁 이후 최근에서야 잘 하게 된 분야라는 겁니다.

    물론, 지능을 완벽히 이해하고 구현했느냐? 하면 꼭 그렇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이 정도(의 이해와 구현)만으로도 어떤 일들이 일어나고 있고 어떤 일들이 예상되는지는... 보시면 알 일입니다.

    "1도 모르고 만든, 지능이라 말할 수 없는 것" 이라고요?? 전~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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