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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그린~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1-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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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린~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84 이은결씨가 제작진이랑 사이가 틀어진지 아닌진 모르겠지만 [새창] 2014-01-13 20:35:35 118 삭제
    자기 전문 분야인 마술과는 너무 달라서 그런 게 아닐까요..
    마술이란 게 겉으로는 거대한 하나의 '속임수'이며 '게임'이지만,
    한꺼풀만 벗겨 보면 철저히 짜여진 '약속'과 '훈련'으로 이루어지는 관객과의 두뇌싸움입니다.

    이은결씨는 지니어스도 그럴 거라는 기대를 가지고 시작했겠지요.
    게임상에서의 '속임수'과 '배신' 뒤의 치열한 전략전술, 두뇌싸움, 그리고 이면거래..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고 보니 속임수와 배신 뒤에는 또 다른 배신, 뒷통수, 이해할 수 없는 패거리짓기만이 남아 있었네요.

    마술사인 그에게,
    겉으로는 온갖 거짓과 모략이 판을 치더라도 물밑으로 이루어지는 거래와 약속은 반드시 지켜야 하는 "법"과 같은 것입니다.

    첫회 마지막 라운드 이다혜씨한테 '먹힐' 때 그렇게 정색하며 '배신~~'을 울부짖은 것도,
    4회에 자신이 도와 준 상대팀에게 단호히 '약속 지키십시오'를 외친 것도,
    모두 그 때문이라고 생각하니 이해가 되더군요.
    83 절도, 폭력 금지가 규칙에 없다고?? [새창] 2014-01-12 15:27:44 1 삭제
    절도 금지가 없다는 게 아니라,
    어떤 행위가 절도인지, 절도의 경우에 어떻게 제제해야 할 지에 대한 구체적 기준이 없다는 말인 것 같네요.
    물론 말도 안되는 헛소리 변명입니다만.
    8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1-12 09:50:46 8 삭제
    111 게임도 좀 할 줄 아니 금상첨화.
    81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대단한 이유[BGM] [새창] 2014-01-09 20:42:57 5 삭제
    1111에 이어서..
    원균은 그 강한 시즈탱크만 수십대 가지고 있었지만,
    들판에다가 시즈모드로 짱박아 뒀다가 저글링떼한테 개털렸습니다.
    테란 팬들이라면 머리끝까지 열뻗칠 상황.. 전술의 우열도 명백한데요^^
    80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대단한 이유[BGM] [새창] 2014-01-09 20:33:18 16 삭제
    tetraisol//
    비판이라는 말에 왜 그렇게 민감하신지 모르겠네요^^;;
    모든 일에 비판적 시각을 가질 필요가 있지요. 이순신 장군의 명량해전에서의 전과가 사실보다 너무 과장되어 있다면 그에 대해 바로잡거나 다른 의견을 낼 수도 있는 거고, 그게 바로 '비판'인 것이고, 나쁜 태도라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나는 비판하지 않았다'라고 항변하시는 건 좀 의아합니다.

    명량해전에 대한 평가는 좀 다른데요,
    앞뒤 다 자르고 시즈탱크+벙커 설치된 좁은 입구로 저글링으로 뛰어드는 격이니 승리가 당연하다..기보다는
    미네랄 다 떨어지고 센터는 불타고 있고 유닛도 탱크 몇대 마린 몇기밖에 안 남아 있고, 입구는 몇개나 되는데 방어건물 하나 남지 않은 상황,
    휑하게 뚫려 있는 많은 입구 놔두고 시즈탱크+벙커 몇대 버티고 있는 그 입구로 저글링 수백마리를 유인해 불나방처럼 뛰어들 수밖에 만든 것,
    그게 더 대단한 거 아닌가요?

    폄하는 아니라고 하셨지만, 전술적 전략적 의미로 봤을 때 그만큼 평가절하될 만한 전과도 아닌 것 같습니다.
    7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1-06 15:41:00 0 삭제
    1
    일단 쉴드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고 말씀드렸습니다만, 쉴드한다고 해서 문제가 되나요?

    앞분들은 김경란씨 나쁘게 보지 않았다고 하셨지만,
    예전엔 분명 김경란씨 욕하는 게 대세에다가, 김경란씨 쉴드하는 글조차도 반대(+비판, 욕 등) 무지 먹었죠.
    지게 이용자분들이 그때나 지금이나 그분들이 그분들이지, 지금 와서 싹 물갈이되지는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어떤 의미일까요?
    78 비판은 좋지만 비난은 하지맙시다. 인신모독 및 욕설 등등 [새창] 2014-01-06 14:21:48 16 삭제
    이런 글에 이렇게 반대가 많다니..
    반대하시는 분들은 지금 지니어스 게시판 분위기가 전혀 문제없다고 생각하시는 거죠?
    77 DC인이 생각하는 노홍철의 문제.jpg [새창] 2014-01-06 10:54:35 11/13 삭제
    맞는 말이네요.
    근데 제작진에서 가넷의 가치를 떨어뜨린 것도 크다고 생각해요.
    가넷 많이 가져 봐야 1등 못하고 중간에 떨어지면 나한테 돌아오는 것은 "전혀" 없는 데다가,
    게임의 진행이나 생존에 그다지 도움이 되는 것도 없으니...

    탈락시 일부를 환산해서 상금으로 준다거나,
    게임 내에서 생존에 좀더 큰 역할을 하게 한다거나
    일정 시점에서 가넷 최다보유자에게 불멸의 징표 비슷한 걸 제공한다거나 하는 식으로
    손에 잡히는 약간의 보상이라도 제공되었다면 이렇게까지는 안되었을 거라고 봐요.
    76 여러분 무한도전 먼저 보고 지니어스 보세요... [새창] 2014-01-05 10:52:06 0 삭제
    저도 노홍철이 지니어스와 안 맞는다고 생각해요.
    프로그램상으로 좋지 않게 비쳤으면 그것만 비판해야지
    프로그램 외적으로 인간성까지 끌어들여서 비난하는 건 옳지 않다고 봅니다.
    특히 오랜 팬을 자처하시는 분들조차 그런다면... 무슨 죄를 지은 것도,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것도 아닌데
    제가 노홍철이라면 억장이 무너질 것 같네요.

    물론 지니어스게임의 노홍철은 밉상이긴 합니다만..
    75 제가 생각하는 불멸의 징표 6자리 숫자 [새창] 2014-01-05 10:42:26 0 삭제
    메인홀 벽에 붙어 있는 아인슈타인 사진에 적혀있는 이진수를 십진수로 환산해도 102510
    아마 거의 100% 맞을 거예요.
    74 가넷을 탈락시 상금으로 일부 환산해서 주는게 나을듯 [새창] 2014-01-05 10:28:56 0 삭제
    결승전에서 처음부터 가넷 수가 많이 차이가 나 버리면
    예를 들어 30:60 정도가 되면
    30 가진 사람이 우승하더라도 최종 스코어 60:30
    준우승을 해도 꽤나 많은 상금을 획득하게 되어서, 이렇게 되면 결승전의 긴장감이 떨어질 수도 있겠네요.

    1/3로 정하면 처음부터 2배 차이가 나더라도 최종 스코어 70:20
    이정도면 괜찮을까요? 이건 제작진 의도에 따라서 그 비율을 조정하면 될 듯하구요,

    아무튼 가넷이 게임 내에서도 가치를 가지고
    게임 외적으로도 자신에게 직접적인 이득이 되게 만든다면 좋을 것 같아서 써 봤습니다.
    73 (다음화 스포)금고 진짜 비밀번호는 이거네요 [새창] 2014-01-05 02:18:51 6 삭제
    XIIVX = 102510
    이진수 11001000001101110 = 십진수 102510
    둘이 일치하니 거의 확정이겠네요..
    72 [익명]한적한 식당에서 지갑을 주웠습니다 [새창] 2013-10-24 15:17:40 2 삭제
    좋은 선택 하셨습니다~
    하지만 칭찬 받을 만한 선택인가 하면 그건 다른 문제인 것 같네요.
    전 "당연히 하셔야 할 일을 하셨습니다." 라고 말하고 싶네요.
    물론 나쁜 짓을 하려는 유혹을 이겨낸 건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런 의미에서는 잘 하셨습니다.

    다만 우리에게 "나쁜 짓"을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좀 생기지 않았나 우려가 된다는 겁니다.
    당장 돈만 먹고 지갑은 돌려주겠다고 떳떳하게 얘기하는 사람들이 많잖아요. 칭찬 따위 안 받아도 되니 그 정도는 해도 되지 않겠냐? 라는 생각이 기본으로 깔려 있겠죠.
    나쁜 짓이 당연하고 그걸 하지 않은 것이 칭찬할 일이 아니라, 그걸 하지 않은 것이 당연하고 나쁜 짓이 비난할 일이라는 인식이 기본이 되었으면 합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잘 하셨구요, 아낌 없는 격려도 보냅니다.
    71 조갑제 한글날에 트윗으로 한문 예찬 [새창] 2013-10-09 11:35:39 9 삭제
    조갑제옹 말처럼 세종대왕의 의도는 그랬을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그시대에 한글 전용이라니 상상이나 했겠습니까.
    만약 세종대왕이 자신의 인식 틀을 절대 고집하는 완고하고 꽉 막힌 사람이라면 수백년 후 환생해서 접한 지금의 세태에 통탄을 금치 못할 수도 있겠죠.

    하지만 그런 분이었다면, 애초에 그 온갖 어려움을 뚫고 한글을 만들 생각이나 했겠습니까?
    세종대왕은 단연코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혁신적인 인물 중의 하나였습니다.
    지금 환생했다면 100년 후 200년 후를 그리고 있지 한문혼용 주장 따위엔 관심도 없을 겁니다.

    마치 21세기 우주 시대에
    갈릴레오가 환생해서 지동설에 대해 고민하는 얘기이며
    콜럼부스가 환생해서 배 타고 신대륙 발견하러 나가는 얘기 같군요.

    수십년이 지나고 시대가 그렇게 변해도
    그 시절 박제화된 인식의 틀에서 한발짝도 변화가 없는 누구를 포함한 누구들 같은줄 아는 모양입니다.
    70 [단독] '과한 애국심에..' 일제 찬양 90대 노인, 지팡이로 때려 숨지게 [새창] 2013-09-13 09:13:02 6/5 삭제
    이유 불문하고 젋은이가 술먹고 90대 노인을 때려서 숨지게 한 사건인데 젊은이를 옹호하는 듯한 분위기가 감지되네요.
    "잘못은 했으니 처벌은 받아야 되겠지만,,, 노인이 맞아 죽어 싼 짓을 했다"

    노친네 헛소리 한번 한 게 맞아죽을 만한 일이 되는 겁니까?
    30대 젊은이의 90대 노인에 대한 폭행치사 사건. 이게 다입니다.
    술까지 먹고 그랬으니 패륜에 미친 새끼 온갖 쌍욕 들어도 이상하지 않을 일인데
    "속사정 들어보니 그럴 만 했네~" ? 이건 아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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