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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그린~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1-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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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린~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99 외국나가서 얼굴로 애국하는 연예인 [새창] 2022-12-07 13:32:10 3 삭제
    그리고 여담이지만
    백인들이 아프리카 출신 사람들을 자기들보다 검다고 다들 "흑인"으로 퉁쳐서 불렀는데
    아프리카 내에서도 피부색깔의 다양성이 꽤나 크더라고요. 우리가 보기에 옅은 갈색이라 부를 수 있을 정도부터 정말 새까맣게 보이는 사람들까지...

    오랫동안 아프리카에 살다가 아프리카 밖으로 나오면서 짧은 기간 동안 전세계로 퍼져 나가게 된 거라, 아프리카 흑인들 사이의 유전적 다양성이 그 외 지역 합한 것보다도 오히려 더 크다고 합니다. 아프리카 A 지역 사람과 우리의 유전적 거리가 아프리카 A 지역과 B 지역 사람들의 유전적 거리보다 가까울 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398 외국나가서 얼굴로 애국하는 연예인 [새창] 2022-12-07 13:22:06 14 삭제

    북유럽 제외하면 유럽 백인하고 비슷한 정도로 하얘요. 일부 남부유럽보다 오히려 더 하얘요.
    흑발이니 대조효과로 더 밝아 보이기도 하고요.

    피부색만으로 인종구분하는 건 이제 바꿔야 할 고정관념인 듯 해요.
    실제 우리나라 연예인들 서양에 알려지면서 "화이트 워싱(=백인 아닌데 백인처럼 꾸몄다)" 오해도 많이 받고
    그만큼 실상을 알아가는 사람도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39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2-12-05 12:55:13 1 삭제
    예의 없는 거랑 대뜸 쌍욕하는 거랑 같나요.

    여자가 딱 보니 쎄~~한게 많이 있었는데 자꾸 들러붙으려 하니 좀 세게 얘기한 것 같은데요.
    396 SPC그룹 크리스마스 케이크에요~!! [새창] 2022-11-30 16:07:14 0 삭제
    와... 몇몇은 몰랐는데 이렇게 묶어서 알려주네
    395 좀 춥다고 재난인 게 유머 [새창] 2022-11-30 13:19:36 0 삭제
    한파경보 발령 기준

    최저기온이
    "영하 15도 이하로 이틀 이상 지속" 또는 "전날보다 15도 이상 하락" 할 것으로 예상될 때... 등등등
    으로 되어 있네요.

    갑자기 뚝 떨어지는 것도 절대적으로 추운 것만큼 위험할 수 있다는 뜻이겠죠.
    첫째로 신체가 갑작스런 변화를 못견디기도 하고,
    둘째로 전날 생각하고 대비를 전혀 안해서 문제가 되는 경우도 많을테고요. 별 생각없이 난방을 안하고 그냥 잔다거나 어제 입던 옷 그대로 입고 나간다거나 등등...
    내가 야외에서 일하는 사람이라 생각하면 이거 모르고 그냥 나갔다면 너무 힘들 것 같거든요. 노인이라면 위험할 수도 있고요.

    태풍만큼이나 광범위하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거라 충분히 경고하는 게 틀린 것 같지는 않아요.
    39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2-11-29 17:54:03 0 삭제
    뒤에서 오는 차가 없으면 상관이 없고
    저 앞에 보이는 트럭 속도도 빠르지 않은 걸 보니 거기에 맞춘 걸로 보입니다.

    속도 내서 바로 트럭에 가까이 붙기보다 적당히 떨어져서 가다가 1차선에 차가 없을 때 속도를 붙여서 1차로로 합류하는 게 정상적이겠죠.
    뒷차는 그거 못참고 보지도 않고 들이민 거고요.
    39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2-11-29 17:38:20 0 삭제
    앞차도 합류하려고 깜박이 켜고 들어가고 있으면
    앞차가 들어가는 경로 뒤따라서 차례로 들어가야지 여차하면 자기가 앞질러 가려고 자기 먼저 빼꼼 들이밀고
    그러다 앞차에 가로막히면 그 기세로 아예 1차로까지 쭉 밀고 가 버리는

    고속도로 차선변경 그것도 합류도로에서
    뒷차보다 앞차를 어떻게 제낄 지만 관심 갖는 아주 나쁜 운전 습관
    392 울나라빼고 전세계가 당황한 선수명단 [새창] 2022-11-28 16:51:25 1 삭제
    (수정 : 베트남의 응우옌이라는 성이 더 비중 높다고 합니다. 내용상 크게 달라지는 일은 없으니 양해 부탁드려요)
    391 울나라빼고 전세계가 당황한 선수명단 [새창] 2022-11-28 16:06:01 1 삭제
    참고로 위에 언급한 책을 보면

    세계에서 가장 흔한 이름 4개는 존, 조지프, 모하메드, 메리 와 그 변형들이라고 합니다. 아시다시피 종교의 성인/성모 이름.
    (존 = 요한, 장...
    조지프 = 조셉, 요셉...
    모하메드 = 무함마드, 마하맛...
    메리 = 마리, 마리아...)

    나라별 가장 많이 쓰는 이름 Top10 에 저 위의 이름(+변형) 3~4개 이상 들어가는 나라도 숱하게 많음.
    저 이름들이 한두개라도 들어가는 나라가 안들어가는 나라보다 더 많음. (표 대충 봤을 때 그래 보였는데 기억이 정확하지는 않아요)

    반면, 성을 보면
    중국만 해도 상위 19개 성이 50%를 차지할 정도로 성이 다양하지 않다고 책에 따로 언급되어 있습니다. 근데 우리나라는 5개...

    그만큼 우리나라가 성+이름에 있어서는 매우 특이 케이스.
    389 울나라빼고 전세계가 당황한 선수명단 [새창] 2022-11-28 15:47:35 0 삭제
    가장 많은 성씨의 비중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나라 : 우리나라
    가장 많은 이름의 비중에 세계에서 가장 낮은 나라 : 우리나라
    (출처 : 눈에 보이지 않는 지도책, 2022)

    다시 말해, 성은 전세계에서 가장 다양하지 않고 이름은 전세계에서 가장 다양한 나라

    구체적으로 성 : 1위 김씨 21.5%, 김이박최정 5개만 더해도 50% 넘음 / 이름 : 2008~2022년 남녀 종합 1위 지우 0.8% 이하

    성과 이름을 같이 쓰거나, 차라리 구별을 위해서라면 이름만 쓰게 하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예전에 국가대표 유니폼 뒷면에 이름만 표기한 적도 있었던 것 같은데 다시 돌아갔네요.
    388 손님이 주문한 치킨, 몇 조각 빼서 먹고 배달한 기사… 고발하려니 "치킨 [새창] 2022-11-18 15:27:53 0 삭제
    조삼모사 말장난이 아니고
    이미 문제는 생겼고 언제든 생길 수 있는 문제인데
    이걸 누가 책임지고 해결할 것인가 하는 건 중요한 문제지요

    누군지도 모르는 배달원을 내가 직접 쫓아서 배상받고 처벌받게 할 건지
    가게가 알아서 보상해 주고 문제 해결하게 할 건지를 정하는 원칙입니다.

    얼핏 들으면 이상하게 느껴지지만, "받기 전에 생긴 문제는 너는 신경 안써도 되고 판매자가 알아서 처리해 주어라" 라는 것으로 소비자를 보호해 주는 것에 더 가깝습니다. 반대로라면 "판매자는 보냈으니 모르겠다 니가 알아서 처리해라"가 되거든요.

    물론 어느 쪽에도 잘못은 배달원 쪽에 있고 결국 배상하거나 처벌받아야 하는 건 배달원이라는 사실이 달라지지는 않아요. 누가 귀찮게 이놈을 조질 것인가의 문제입니다ㅎㅎ
    387 손님이 주문한 치킨, 몇 조각 빼서 먹고 배달한 기사… 고발하려니 "치킨 [새창] 2022-11-18 13:55:11 1 삭제
    너무 기분 나빠 마시고요ㅎㅎ 당연히 저게 맞는 말이지요.
    만약 받기 전부터 내꺼면 "저 배달원 XX 내가 고소하고 싶다"는 바람은 충족되지만
    거꾸로 말하면 내가 하기 싫어도 누군지도 모르고 어디서 굴러먹는지도 모르는 배달원을 내가 직접 고소하든지 해서 해결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택배 예를 몇분이 드셨는데
    받기 전에는 내꺼가 아니기 때문에 혹시 분실되었을 때 그냥 판매처에 전화해서 못 받았다고 하면 끝나는 거지요.
    판매처는 내 앞에 온전한 상태로 인도해 줄 의무를 갖기 때문에, 찾아서 주든 새걸로 다시 보내든 판매처가 책임지고 알아서 해 줍니다.

    "치킨 받기 전까진 손님 것이 아니다"라는 말은 형식적으로 법논리적으로 그렇다는 뜻이지
    니꺼 아닌데 어쩌든 말든 무슨 상관이냐 라거나 구제받을 방법이 없다는 뜻은 아닙니다. 오히려 반대면 모를까.

    기분은 나쁘고 시간은 걸렸지만
    어쨌든 치킨은 별탈 없이 새로 받았고, 가게에서 그 외에 어떤 보상을 받을 수 있을 수도 있고,
    가게를 압박해서 배달원한테 사과를 받거나 그 배달원 못 쓰게 하거나, 맘에 안들면 그 가게에 대한 나쁜 소문 퍼뜨리거나 하면 될 일인데

    그게 아니라면 가게는 우리는 보냈으니 나몰라라 하고 배달원은 배째라 할테고
    환장할 일 되겠죠. (설마 가게가 치킨 한마리에 나몰라라 하진 않겠지만 만약 치킨 100마리 쯤 된다? 그러면 얼마든지 문제될 수 있어요.
    하긴 요즘엔 치킨 한마리에 목숨 거는 간 큰 음식점도 간간히 보이긴 하데요ㅎㅎ)

    덧붙이자면) 인간적인 사과 같은 문제는 별개이고, 혹시 그 배달원의 잘못으로 내가 직접 피해를 봤다면 예를 들어 이물질을 넣었는데 그걸 잘못 먹어서 탈이 났다거나 정신적 충격(?)을 받았다거나 하면 따로 법적인 문제가 될 수도 있겠지만, 본문 같은 일은 가게와 적절히 해결하는 정도가 최선이지 않을까 싶네요 그게 맞고요.
    386 관종녀의 신차 뽑은 후기... 차 한대 팔기 힘드네... [새창] 2022-11-18 12:47:40 1 삭제
    자기가 스스로 관종이라 했으니까요ㅎㅎ

    "귀여운 자칭 관종녀"
    38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2-10-28 12:14:00 5 삭제
    총체적 난국...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그냥 건너편 SUV 가 원흉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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