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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그린~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1-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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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린~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79 신기한 남자들의 라이딩 [새창] 2024-06-18 16:52:22 0 삭제
    그냥 소파 옮기는 것 같은데요 객기부리는 게 아니라
    578 점핑 다이어트 [새창] 2024-05-03 10:24:44 1 삭제
    대단치 않은 한가지에 꽂혀서, 한가지가 걸려서
    정이 떨어지는 경우 생각보다 많이 있어요.

    정말 예쁘고 매력적인 배우 한 분 있는데
    그분 손을 보고는 그 이후로 아무 매력이 안 느껴지는… 저같은 경우도 있음.

    옛날 시트콤 프렌즈에서 챈들러도 그런 걸로 나오는 에피소드 있었어요ㅎㅎ
    577 과학시간이 귀찮아진 잼민이 [새창] 2024-05-03 09:01:24 0 삭제
    뭔가가 물에 녹을 때 한계가 있는가?
    라는 문제였고
    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서는 가장 적절한 방법이 맞는데요.
    (물론 한방울 떨어뜨린 것만으론 부족하고 그걸로 소금을 녹이려는 여러 시도는 했어야겠죠)

    저게 부적절하다면 문제 자체를 바꿔야 합니다. 그리고 다시 검증, 그리고 문제 다시 설정… 하는 과정 반복하면서 문제 제기도 그 검증방법도 디테일하고 정확해지는 거고요.

    다시말하면 문제 설정이 가장 중요해요.
    저 학생은 그에 맞는 최적의(?) 아름다운(?) 답을 낸 거고요. 물리학에서 가장 기본적 사고방식 중의 하나가 극단적으로 단순화하거나 극한 상황을 가정했을 때 어떻게 되는지 상상/검증하는 건데요.

    초등학교 과학교실 수준이라면 “아니 그게 아니고 한계가 얼마쯤 될까 한 번 해 보자는 거야..” 라고 설명하면서 적절히 원래 계획대로 유도했어야 하는데 그게 부족했다 할순 있겠네요.

    문제 대충 던져 놓고 방법은 내가 제시한 방법대로만 해라. 나머진 아무리 간단하고 정확해도 틀렸다. 아니 너무 간단해서 틀렸다. 라고 하는 건 제대로 된 방법이 아닙니다. 과학적 창의성 다 죽이는 일이에요.
    576 '채상병특검법' 野 단독 처리로 국회 본회의 통과 [새창] 2024-05-02 17:27:55 3 삭제
    의사“일정변경”안에 기권이고
    특검법 자체에는 국힘당 의원 중 유일하게 찬성입니다.

    자고 있는데 안깨우고 다들 나갔다는 말도 있긴 합니다만
    그래도 혼자 남아서 찬성표 던졌으니

    칭찬은 못하더라도 틀린 팩트로 욕하지는 말았으면 합니다.
    575 일요일밤의 k-퀴즈 [새창] 2024-04-14 22:27:32 5 삭제
    힌트는 K
    ㄱㄴㄷㄹㅁㅂㅅㅇㅈㅊㅋㅌㅍㅎ
    정답은 9네요
    574 난교예찬의 꺽이지 않는 마음 [새창] 2024-04-05 16:05:01 0 삭제
    더불어서
    국힘당 후보(이름 모름 알고 싶지 않음)한테도
    점잖게 선거운동 해 주셔서 감사하다? 계속 정정당당히 싸워 보자? 이런 식의 말씀 하셨죠.

    장예찬은 들이대며 싸우는데
    국힘당후보는 메가리 없게 싸우지도 못하고 이재명의 칭찬과 격려를 받고 있다... 이거 부산 (보수) 아재들한테 좋게 안보인다 카대요.

    장예찬 퇴로 차단하면서 조금이나마 앞서있을 국힘당 후보도 견제하는 일타양피 발언입니다ㅎㅎ
    573 미국, 프랑스, 영국에서 유행인데 한국인은 모르는 K-Food 고추장 버터 [새창] 2024-04-03 17:23:40 0 삭제
    마른오징어 구이에 고추장+마요네즈 찍어 먹는 거 생각하면 맛 괜찮을 것 같은데요?
    572 원희룡 발언, 이재명 살인 교사 아닌가? [새창] 2024-03-27 11:16:53 0 삭제
    "이재명이 없어져야 한다" 라고 하며 실제로 없애려고 온갖 짓을 했던 사람들이 이제는
    "이재명이 없어도 된다" 라고 말한다는 건

    일반 정서가
    "이재명 굳이 없애려 해야 하나?" 에서
    "이재명 반드시 있어야 한다" 로 바뀌었다,

    즉 이미 이재명한테 대세가 넘어갔음을 인지하고 인정한다는 뜻.
    571 정봉주 아쉽지만 읍참마속이라고 생각합시다. [새창] 2024-03-15 16:26:54 0 삭제
    부사관 사고는 2년 정도 지난 시점이고,
    발언 직후 자유한국당의 한 의원이 문제삼았는데 마침 그 의원이 목함지뢰 피해를 받은 적이 있는 분이라 그 의원한테 직접 사과했다는 의미입니다. 오해의 여지가 있긴 하지만 거짓말이라고 하기에도 애매합니다.

    어쨌든 발언 자체는 매우 부적절했고,
    거짓말 프레임 씌워진 것 빠져나오기도 참 어려운 상황인 건 맞습니다.

    기사 쏟아져 나오는 걸 보니 제가 봐도 아찔하네요.
    공천취소 어쩔 수 없었던 것 같습니다. 정말 아쉽습니다.
    570 승무원 누나의 착각 [새창] 2024-03-12 14:31:43 5 삭제
    https://namu.wiki/w/%EB%A1%9C%EC%9D%B4%ED%82%B4#s-6.3
    성추행 아니고 음란물배포혐의입니다만,
    정준영 등등과 어울리긴 했지만 '그 단톡방' 멤버는 아니었으며
    '그 단톡방'이 문제가 되면서 그들과 로이킴이 함께 있던 다른 단톡방(낚시방)까지 털리다가 문제가 된 케이스인데
    로이킴은 '모 연예인 음란사진'이 사실이 아니라 합성된 거라는 설명을 위해 한 블로그를 캡쳐해서 올린 것 뿐으로
    기소유예 처분 되었음. 끝.

    범죄와 거리가 멀다는 것이 밝혀져도 사실 알리기 쉽지 않고
    하지도 않은 성추행 이미지까지 덧씌워져 버리고...
    한번 잘못된 사실로 알려져 버리면 이미지 회복하기가 이렇게 어렵네요.

    로이킴한테 좋은 이미지 갖고 있어서
    처음부터 설마 아니겠지, 오해나 과장이 있겠지 하며 반신반의했던 저조차도
    잊고 있다가 1~2년 쯤 일부러 찾아보고 나서 오해를 풀었습니다.
    보통 사람들한테야 더 말할 나위도 없겠죠. 찜찜한 이미지 그대로 가는 거죠...
    569 획률적으로 이게 되나 싶은 비행기 추돌 사고 [새창] 2024-02-24 13:13:32 0 삭제
    몇가지만 봐도
    - 관제사 두명 근무하게 되어 있지만, 한명은 휴식을 취하는 것이 "관행". 늘 있던 일이라는 뜻.
    - 공항이라면 평소에 비행기 많이 착륙하지 않더라도 어떤 비행기가 착륙하는 일이 일어나는 건 말할 것도 없이 당연. 그러라고 공항이 있는 것.
    - 통신점검도 그냥 언제든 할 수 있는 일
    - 기장도 수습 시절 있는 건 당연. 베테랑 부기장 붙여 줬음.

    하나하나 따져 보면 절대 있으면 안되는 일이라거나 지독한 불운이라 할 만한 게 많지 않네요.

    - 통신점검시 규정에 의해서 통신을 차단했는지는 따져 봐야 하고
    - 관제사의 실수 -> 이건 명백한 치명적 과실. 따라서 유가족이 복수 대상으로 삼은 걸테고요. 하지만 언제든 있을 수 있는 일이기도 하지요.

    제 결론은 관행이든 규정이든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거기에 불운이 겹쳐서 "일어날 만한 일이 일어났다"는 겁니다.

    불운으로 치부할 게 아니라 문제가 있는 곳을 손보는 게 더 중요하다는 거고요.
    568 획률적으로 이게 되나 싶은 비행기 추돌 사고 [새창] 2024-02-24 12:48:31 0 삭제
    확률적으로 이게 되나 싶은 사고로 보이지만
    그렇다고 절대 일어날 것 같지 않은 일이 단지 운이 너무너무 안 좋아서 일어난 것이냐 하면
    꼭 그렇게 말할 수는 없어요.

    저 많은 조건들 중 일부에서 문제가 생기는 건 항상 있는 일이고
    어쩌면 운 좋게 저 중에 한두가지가 "안 들어맞아서" 사고를 피한 적도 많았을 걸요.
    거기서 조금 더 운이 나빠서 작은 사고로 그친 적도 적지 않았을 테고요.
    (300:29:1 하인리히 법칙 떠올리시면 될듯)

    늘상 일어나는 작은 교통사고에도
    이랬으면 피했을텐데 저랬으면 안일어났을텐데... 라고 말할 수 있는 게 한두가지가 아닐 겁니다.

    하물며 저런 대형사고라면, 당연히 우연과 실수와 불운과 우연과 실수와 불운이 겹쳐야 일어납니다.
    이 사고만 특별히 더 운이 나쁜 게 아니고요.

    만약 정말로 지독한 불운 때문이라면 사고 이후 규정을 손볼 이유도 없었겠죠.
    그대로 뒀다면 언제든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사고라는 뜻입니다.
    567 애있는 친구들과의 모임 제가 쪼잔한건가요? [새창] 2024-02-07 17:03:59 1 삭제
    맞네요 애초에 같이 갔으면 안되는 여행이라고 봅니다.

    애들하고 같이 여행 가면 애들 위주로 되게 마련이고,
    나이드신 부모님 모시고 가도 서로서로 섭섭한 일 많이 생깁니다.

    친한 친구끼리만 가는 여행도 조심하라는 게 국룰인데
    남편들끼리 얼마나 친한지 모르겠지만 첨부터 여자들끼리 두터운 친분이나 존중이 없어 뵈네요.
    거기다가 애들까지 끼었으니 말 다했음.
    566 한국에 왔을 때 사람들이 별로 안 좋아했다는 한예슬.jpg [새창] 2024-01-22 17:58:49 1 삭제
    문화가 달라선지 처음에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했다는 얘기.

    누구 콕 집어서 저격하는 것도 아니고
    미국문화가 옳고 한국문화는 틀렸다고 하는 것도 아닌데

    예전에 그랬다 하면 그랬는갑다 하면 되지 뭘 또 맘대로 넘겨짚어서 지적질인지
    '검머외 개소리'에 '싸가지'에 '지능 문제'에 아주 단어 사용이 가관이네요.

    이런 건 좋은 문화인가요? 이런 데에도 눈치껏 적응해야 욕 안들어먹고 잘 사나요?
    565 "콩나물 국밥은 차다" [새창] 2024-01-16 16:56:45 1 삭제
    아무리 말같잖은 말에도 그럴듯한 논리를 얼마든지 갖다붙일 수 있다는 전형적인 예시군요ㅎㅎ

    농담처럼 하는 말이니 웃고 넘어가지만
    실제로는 '진실'과 '그럴듯한 거짓', '진짜 논리'와 '말꼬리 잡기, 말장난' 을 가려내는 게 쉽지 않아요.

    저런 이유에도 불구하고 왜 차는 차이고 탕은 탕인가, 차는 차이고 국은 국인가 하는 이유를 찾는 것이 옳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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