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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9	나꼼수로 인해 우리 사회의 담론 구조가 무너지고 있습니다. [새창]	2011-12-28 06:45:44	7	삭제
		아루아// 그래서 그 동안 발생할 해악은요? 피아 구별만이 남아서 정권 바뀌면 서로 음모 제기하고 물어뜯기에 급급한 문화가 형성되어버리고 나면요? 그 이후에 나꼼수가 세인의 관심에서 멀어진다고 끝납니까? 정치를 5년 하고 안하나요? 5년 끝나면 리셋돼서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시작되면 이런 방식 좋을 수도 있죠. 허나 한번 만들어진 담론의 구조는 잘 안바뀝니다. 보수언론의 프레임과는 구별돼야죠. 보수언론은 어쨌든 진보언론이나 기타 다양한 방법으로 공격받고 비판받습니다. 더이상 사회적 담론을 자신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끌고갈 수 있는 모멘텀이 떨어진 상태에요. 근데 나꼼수가 모멘텀 떨어진 애들한테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꼴입니다. 편가르고 적으로 공격하는게 통용되는 사회라면 누가 유리할까요? 우경화된 우리사회에서 늘 소수일 수밖에 없는 진보? 진보언론? 나꼼수? 아니죠. 물량이 많은 보수언론이 유리하죠. 한번 이기고 영원히 지는 길을 선택하지 말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38	나꼼수로 인해 우리 사회의 담론 구조가 무너지고 있습니다. [새창]	2011-12-28 06:41:44	6	삭제
		언리즈닝// 왜 생겼는지, 어떤 역할을 해왔는지는 본 글에서 "아직도 쓸모가 있다"는 말로 대신했습니다. 왜 생겼는지, 왜 필요한지 아니까 고쳐서 잘 쓰자는 말 아닙니까? 어쨌든 영향력을 가진것이 사실이고, 그로 인해 이분법이 횡행하게 된 것도 사실이며, 이대로 정권이 바뀌면 이 방식 그대로 공격 받을 것도 명약관화입니다.
	37	나꼼수로 인해 우리 사회의 담론 구조가 무너지고 있습니다. [새창]	2011-12-28 06:39:49	5	삭제
		ROKAct// 그럼 보수언론 더러 논조를 갖지 말자는게 나꼼수의 주장입니까? 그럼 한경오는요?
	36	나꼼수로 인해 우리 사회의 담론 구조가 무너지고 있습니다. [새창]	2011-12-28 06:38:56	5	삭제
		형광등의오류// 일반화의 오류는 전가의 보도가 아닙니다. 어지간하면 쓰지마세요. 계량화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일반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현상을 말했는데 "일반화의 오류"라 규정해버리면 할 수 있는 주장이 없습니다.
	35	나꼼수로 인해 우리 사회의 담론 구조가 무너지고 있습니다. [새창]	2011-12-28 06:37:46	5	삭제
		과일소주// 종북주의는 색깔론 아닙니다. 진보신당이 그러면 색깔론으로 민주노동당 공격하며 분당한겁니까? 종북에 대한 행위 비판과 빨갱이라고 낙인찍는 것은 구분해야죠. 최근에 공론의 장에서 빨갱이 타령이 먹혀들어가서 사회적으로 의미있는 반향을 일으킨 적이 있나요? 그리고 그런 소리하는 사람을 "상식적"이라 말하는 언론이나 사회적 분위기가 형성된 적 있습니까? 색깔론이 존재한다는 것과 상식으로 통용되는건 다른 의미라고 누차 말씀드렸습니다.
	34	나꼼수로 인해 우리 사회의 담론 구조가 무너지고 있습니다. [새창]	2011-12-28 06:35:22	8	삭제
		ROKAct// 이게 오유 수준입니까? 여러명이서 하는 이야기 읽기도 바쁜데 내가 말문 막혔다는 듯이 비꼬면 즐거워요?
	33	나꼼수로 인해 우리 사회의 담론 구조가 무너지고 있습니다. [새창]	2011-12-28 06:34:29	7	삭제
		아루아// 제가 조중동 대변자가 아닌데 왜 제가 제기하는 문제는 나꼼수와 보수언론의 프레임으로 자꾸 해석하시는지 모르겠네요. 보수 언론이 나꼼수로 인해 위협을 받던 위기감을 느끼던 그건 저완 상관없습니다. 보수 언론이 사회 악영향을 미친다하여 나꼼수가 미치는 악영향이 사라지는건 아니죠. 나꼼수는 나꼼수대로 보자는겁니다.
	32	나꼼수로 인해 우리 사회의 담론 구조가 무너지고 있습니다. [새창]	2011-12-28 06:32:17	6	삭제
		과일소주// 제가 글에서 밝혔죠. 분명 색깔론은 있지만 공론화된 공간에서 "상식"으로 통하지 않는다구요. 있다는 것과 통하지 않는것은 다른 의미라고 밝히고 글 써놨으니 다시 읽어보시지요.
	31	나꼼수로 인해 우리 사회의 담론 구조가 무너지고 있습니다. [새창]	2011-12-28 06:26:46	9	삭제
		과일소주// 고작 4명이서 떠드는데 영향력은 날이 갈 수록 막대해지죠. 100분 토론에서 다룰 정도가 됐음에도 영향력을 부정하는건 자기 기만입니다. 이미 나꼼수에서 "알바의 존재"를 확인해줬다는 이유로 알바의 존재를 확신하며 낙인찍기에 여념없는 상황이 도처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30	나꼼수로 인해 우리 사회의 담론 구조가 무너지고 있습니다. [새창]	2011-12-28 06:25:25	6	삭제
		ROKAct// 그게 바로 피의사실공표죄에 해당하는건데요. 알권리와의 비교형량으로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처벌하지 않죠. 언론에서 다루는 것도 별로 막지 않구요. 판결 전에 공표나 기사화에 반대한다면 지금 DDOS 사건에 대해 언론에서 다루는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판결 전인데.
	29	나꼼수로 인해 우리 사회의 담론 구조가 무너지고 있습니다. [새창]	2011-12-28 06:23:00	5	삭제
		1. 폭행은 있었다( 폭행혐의자 현재 구속 상태) 2. 언론에서 대서특필했다. 단순한 사실보도만은 아니라는건 누구든 다 알죠. 개인적으로 단순한 사건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1면을 장식할 정도의 사건도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FTA 찬성이 논조인 신문사에서 FTA반대 시위를 곱게 바라보지 않는건 어찌보면 당연한거고 그리 배치하는 것도 일견 이해는 갑니다. 한나라당에 맹공을 퍼붓던 타이밍에 강용석 사건이 터지자 일제히 1면을 장식해버린 진보언론도 비슷한 맥락이구요.
	28	나꼼수로 인해 우리 사회의 담론 구조가 무너지고 있습니다. [새창]	2011-12-28 06:19:48	7	삭제
		한명숙 같은 케이스에서 소위 보수언론이 검찰의 수사나 기소 전에 "돈 받았다" "뇌물이다"라고 보도한 적 있나요..? 검찰수사를 바탕으로 기사를 써내죠? 이건 한경오로 대표되는 소위 진보언론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걸 두고 보수언론의 나쁜점이라고 하긴 뭣하죠. 그렇다고 언론에서 법원의 선고 전이라 하여 기사를 안쓸 수도 없는 노릇이죠. 같은 잣대라면 Ddos 사건도 법원 선고 전에는 언론에서 다뤄선 안되겠죠.
	27	나꼼수로 인해 우리 사회의 담론 구조가 무너지고 있습니다. [새창]	2011-12-28 06:17:21	6	삭제
		저런 큰 시위에는 기자들 많이 나갑니다. 1면 기사 쓸 선배기자는 바로 데스크로 가고 짬 안되는 뻗치기 기자들은 그대로 경찰서 다시 갑니다. 연행된 사람들 후속 취재해야하니까요. 즉, 경찰서 출입 안하는 선배기자들이 어떻게 사진 속 인물이 형사라는걸 다 압니까?
	26	나꼼수로 인해 우리 사회의 담론 구조가 무너지고 있습니다. [새창]	2011-12-28 06:15:26	7	삭제
		형광등의고민// 언론마다 왜곡 과장보도 있지요. 그러나 시위대가 경찰서장을 폭행한건 그리 단순한 문제는 아닙니다. 충분히 문제제기할만한 부분이죠. 그러나 시위 자체를 안좋게 보기 위해 그 사건을 이용한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어서 불쾌하다는건 사견은 가지고 있구요. 이게 참...언어의 무서움인데요. 나꼼수에서 "분명 기자들은 형사임을 다 알았을것이다"라고 말 하자 사람들은 다 그런걸로 믿을겁니다. 근데 현실적으로 그 관할 경찰서 출입기자들이 모든 형사를 알까요..? 또, 그 사진을 찍고 기사를 쓴 기자가 종로경찰서 출입기자일까요? 신문사에서는 입사를 하면 수습때부터 몇년간은 경찰서를 돕니다. 거기서 붙어있죠. 근데, 이들은 신문 1면에 기사 안씁니다. 누가 경찰서 보초서는 초보 기자한테 1면의 기사를 준답니까? 주진우 기자는 기자 출신으로 뻔히 알면서도 그런 부분은 전하지 않았죠. 간단한겁니다. 그 기사를 쓴 기자가 사진에 나온 사람이 형사라는 것을 알려면 1. 종로경찰서 뻗치기 기자여야 하거나 개인적으로 알아야 한다. 2. 그러나 경찰서 뻗치기는 입사 1~2년차 초보 기자들이 하는 것이고 이들은 1면 기사 안쓴다. 3. 고로 기자라면 사진 속 그 사람이 형사라는걸 다 안다는 주진우의 말은 거짓이다.
	25	나꼼수로 인해 우리 사회의 담론 구조가 무너지고 있습니다. [새창]	2011-12-28 05:59:20	11	삭제
		형광등의고민// 시위대폭행사건도 나꼼수의 추론입니다. 나꼼수에서 기자들이라면 "형사를 알면서도 왜 그런 기사를 썼냐?" 이러는데 사진에 찍힌 것 외에 실제 폭행이 일어난 사람이 있습니다. 단지 사진에 나간 사람이 형사였던 것이구요. 서장 때린 사람 지금 구속됐잖아요. 나꼼수가 일부의 사실 (사진에 형사가 있었다는 사실)만 가지고 자작극이라고 추론하여 "진실"인양 이야기 한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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