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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255	이럴 경우 대략 난감(feat:후기) [새창]	2015-04-23 02:37:45	32	삭제
		저도 비슷한거 봤는데... 미사리쪽 자주 놀러가서 카페와서 잡담하는 불륜이야 많이 봤었지만... 한번은 밤에 한강에 산책가려고 미사리 카페촌 골목에 차를 세우는데 깜깜한데서 아줌마가 갑툭튀; 사고날뻔해서 식겁했는데 미안하셨는지 꾸벅 하고 다시 깜깜한데로 들어가더라고요. 뭐하는 사람인가 막 별 무서운 생각 들어서 못 내리고 있는데 안쪽 골목에서 차가 한대 나오니까 길로 나와서 잠깐 쳐다보고 있더니 막 힘없이 따라서 뛰어가더라고요. 사람이 차를 따라잡을리가 없는데... 안보일때까지 뛰어서 따라가더라고요... 불륜이구나 싶어서 엄청 안스러웠어요...
	1254	화장품엔 촉촉한 오이 [새창]	2015-04-22 23:46:22	21	삭제
		1 왠지모르게 스스로 반성하게 되는 정직한 댓글이다...
	1253	"트위터, 가입 한국인 신원 확인해주라" -미 연방법원 판결, 한국 파장클듯 [새창]	2015-04-22 23:42:14	28	삭제
		111 "정부"가 신원파악을 요청 할 수도 있다고 보는게... 남 털겠다고 하다가 자기들 터는게 지금 정부 특징이다보니...ㅋㅋ
	1252	랜섬웨어 설명 및 추가 공격 의혹, 향후 추이에 대한 우려 [새창]	2015-04-22 22:35:48	0	삭제
		글 읽고 걱정은 되는데 머리만 아파오는 분들을 위해서 랜썸웨어의 제일 간단한 예방책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드랍박스나 구글드라이브, 아이클라우드 같은 클라우드 드라이브를 쓰세요. 실시간으로 백업되서 저장되고 만약 파일을 삭제하거나 변형하더라도 이력이 남아서 100%복구 됩니다.
	1251	가루쿡을 연성해보아요! [새창]	2015-04-22 22:25:37	36	삭제
		1 헉!! 손이 3개밖에 없어요!?!?!
	1250	개발자 생활 (실사례) [새창]	2015-04-22 22:21:46	93	삭제
		저거 가능합니다. 개발자가 힘들다고 다 그만뒀고 새로 개발자 시작하는 사람도 없어서 경력직 개발자가 씨가 말랐거든요. 요즘 특히 SI쪽에는 20대 개발자는 거의 없고 30대 개발자 밖에 안남아 있죠. 심지어 일없을때도 몇십만원씩 주면서 개발자 잡고 있는 회사도 있습니다. "일이 생겼을시 지체없이 계약을 해준다"라는 조건으로 받는 돈이요. 그만큼 기본 실력되는(잘하는x) 개발자 구하는게 힘들고 제일큰 리스크 입니다. 새로 시작하는 스타트업들도 보통 다른 직원 월급은 안줘도 개발자는 지분주고 월급 주고 들어갑니다. 저러고 나오면 일못한다? 아닙니다. 요즘 저런식으로 일하는 플젝 금방 망합니다. 플젝 말아막은 PM이 떠드는 소리 아무도 안듣습니다. 특히 업계에 힘좀 쓴다고 할만한 PM이면 저런 막무가내로 일 안합니다. 저렇게 일하는 PM이야말로 이 업계에서 얼마 못가고 그만둡니다. 슬슬 개발자가 갑이 되어가고 있어서 갠적으로 점점 살만하네요. 예전엔 누가 개발자 한다고 하면 극구 말렸지만 요즘엔 추천합니다.
	1249	똑같이 개를 키운다는 이유만으로 도둑으로 몰다니. [새창]	2015-04-21 10:59:59	10/39	삭제
		택배 주인이 경솔하게 행동한건 맞지만 작성자님 저격이라기엔 좀 약해보입니다. 제가 볼땐 그냥 주민 전체를 범인일 수 있다고 보고 쓴것으로 읽힙니다. 개를 키우는 경우, 안키우는경우를 나눠서 썼다는게 모두를 염두에두고 어느쪽이든 모두 뜨끔할 수 있게 한부분씩 쓴걸로 느껴지네요.
	1248	한국을 바꾸는 가장 빠르고 쉬운 방법 [새창]	2015-04-20 11:52:47	4	삭제
		저희 부모님 아직도 수시로 빨갱이 찾으십니다만 계속 얘기해서 시장선거에 박원순 뽑고 점점 바뀌고 있습니다. 시도도 할필요 없다는 댓글은 솔직히 보기에 한심해보입니다. 그러고 싶으시면 혼자만 "가만히 계세요" 남들까지 의욕꺾지 마시고
	1247	한국을 바꾸는 가장 빠르고 쉬운 방법 [새창]	2015-04-20 11:49:23	2	삭제
		저희 부모님은 당장 내일 어버이연합 모임에 나가계셔도 이상할것 없는 부모님이신데 세월호 이후로 많이 바꿔 놨습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젊은층들이 언제나 당연하게 생각하는 내용을 미리 알려주는겁니다. "뉴스에 저렇게 나오는거보니 곧 이렇게 될것이다" "뉴스엔 저렇게 나오지만 사실은 그게 아니라 이거다" 같은 식으로 말이죠 10개중에 반만 맞아도 어? 하는 생각을 하십니다. 그래도 뼛속까지 보수다보니 가끔 얘기하다보면 반박을 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경우의 모든 답은 인터넷상에 이미 나와있습니다. 보수진영의 주장은 거의다 위에서 만들여져서 내려오는거라 경우의 수가 필요 없습니다. 게다가 같은 집에 사니까 수시로 재시도가 가능합니다. 증거를 원하면 뭐 1분내에 찾아낼 수 있는게 우리세대의 장점 아닙니까?
	1246	엔터스님비누 시식후기 [새창]	2015-04-19 10:38:40	8	삭제
		제가 먹어본바로는 감귤맛이 제일 맛있습니다. 한번에 너무 많이 먹지 마시고요. 조금씩 녹여드시면 사탕 먹는 기분나고 맛있습니다.
	124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4-19 10:26:58	0	삭제
		1 글게요 열심히 로그인할껄 가입은 선사시대에 했는데 몇년을 눈팅만 했더니 저도 방문횟수 부족 ㅠㅜ
	1244	'시민들이 먼저 폭력행사했으니 경찰이 진압했겠지' 하는 사람들 보면 [새창]	2015-04-19 02:26:59	0	삭제
		페북엔 정말 조직적 알바인지 베충인지 엄청 많습니다. 근데 일상을 주로 올리는 페북 특성상 계정 들어가보면 진짜 계정인지 가짜 계정인지 다 보여서 뭐...
	1243	계삭빵 졌는데 지우고 싶진 않다 [새창]	2015-04-19 00:37:05	0	삭제
		제가 본 최고 댓글은 "그래도 몇십년 열심히 키웠을텐데 저런데 걸면 쓰나.."
	1242	과게에서 가끔 한글 영문 혼용에 비공감이 많아서 슬퍼요 [새창]	2015-04-18 13:07:07	3	삭제
		+ 객체지향 예를들면 심지어 문맥에 따라선 어디선 class가 object의 의미로 사용되기도 하고 object가 instance의 의미로 쓰이기도 합니다. 이래서 해당 상황에서 해당 영문 단어가 아니면 번역 자체도 불가능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1241	과게에서 가끔 한글 영문 혼용에 비공감이 많아서 슬퍼요 [새창]	2015-04-18 13:05:24	3	삭제
		누구나 알 고 있는 간단한 단어라도 해당 분야에서는 구분을 위한 다른 의미로 쓰이기도 합니다. 1:1로 매칭되는 한국어 정의가 없는 이상 그걸 표현하는게 쉬운건 아니죠. 누군가 공신력 있는곳에서 이공계 언어 1:1 대조 표를 만들어서 선언하지 않는 이상은 말이죠... 그렇게 되면 또 그것도 배워야하는 일이 발생하는 문제가 있지만요. 예를 들어 제 분야인 프로그래밍에선 제일 이슈중 하나가 class와 object와 instance를 한국어로 명확히 구분 할 방법이 없다는겁니다. 셋다 쉬운단어입니다. 누구나 알고 있는 단어죠. 근데 문제는 그 의미로 쓰는게 아닙니다... 심지어 셋다 '객체'라는 단어로 번역이 가능하고 한국어에서는 셋다 '객체가' 전부 제일 가까운 의미입니다. 누군가 제일 가까운 의미의 한국어로 선언, 객체, 개체 라고 나눴다고 치고 그걸 쓰면 남들이 다른의미로 이해하게 됩니다. 보통 프로그래밍에서 선언은 define을 떠올리고 동사로보면 함수나 변수를 만드는 행동으로 보통 인식하죠. 다른분야도 이 문제가 크게 다르진 않을거라고 봅니다. 'air'같은 단어도 같은 문제라고 봅니다. 공기?공중?열린상태?기체?위쪽?아래쪽? 어디서 어떤이유로 썼느냐에 따라서 수만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 배웠던 영문서적 또는 논문의 표현을 그대로 쓰는게 정확히 의미를 전달하는 유일한 방법이 되버립니다. 그걸 누가 일일히 한국어로 정의한 다음 그걸 배포하지 않는 이상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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