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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푸는세상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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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푸는세상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80 [분석] 홍진호의 게임, 이상민의 게임, 그리고 임요환이라는 말 [새창] 2014-01-12 23:58:13 0 삭제
    기가 막힙니다. 훌륭하네요.
    저도 이상민의 입장을 보면 우승을 위해 모든것을 바친상태가 아닌가 싶었는데 분석하신 글을 보니 더욱 확실해 지는 군요.
    이상민은 이번 우승에 모든걸 걸었다고 보입니다. 그렇기 위해서 절대적으로 홍진호를 떨어트려야 했겟지요. 그런데 거기에 임요환이라는 거대한 변수를 만나서 심각한 위기에 봉착해 있다고 보입니다.

    이상민의 입장에서 우승을 위해 홍진호를 떨어트리는 방법은 데스매치에서 임요환과 홍진호를 붙이는거라고 보입니다. 위에서 말씀하신 대로 말이죠.
    하지만 임요환과 홍진호는 바보 아닌 이상 절대 이상민을 데스매치 상대로 지목하지 않을 겁니다. 그렇다면 이상민에게는 한가지 방법이 남아 있습니다.
    바로 임요환과 홍진호중 둘중 하나를 탈락자로 만든 뒤 데스매치상대로 지목될거라 예상되는 연예인세력 중 한명에게 불멸의 징표를 넘겨주는 겁니다.
    그리고 자신의 편인 연예인 세력의 인물에게 탈락자가 아닌 임요환과 홍진호중 둘중 한명으로 데스매치로 지목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적어도 둘중 한명은 떨어트릴 수 있는 차선책의 방법이라고 보입니다.

    이상민의 최선책은 홍진호와 임요환 둘중 한명을 자신의 편으로 만든뒤 배신을 하는 걸 겁니다. 그런데 위에서 말씀하신 대로 임요환과 홍진호는 이상민을 자신의 최대의 적으로 이미 인식하고 있는게 문제일 것입니다. 따라서 이상민은 자신이 아닌 다른 누군가를 통해 작전을 펴야 할 것입니다. 이상민은 배후에서 임요환과 홍진호를 갈라서게 만드는 방법을 써야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 인물의 최선책은 유정현으로 보입니다. 적어도 유정현은 연예인과 비연예인 사이에서 중립적이 행보를 보였습니다. 따라서 이상민은 유정현을 자신의 편으로 만들고 배후에서 홍진호와 임요환을 갈라서게 만드는 상황을 만들어야 합니다.

    홍진호의 시즌1의 플레이 경향을 보면 절대적인 아군도 절대적인 적을 만들지도 않았습니다. 자신의 편이엿을 지라도 그 게임안에서만 이였을 뿐이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였습니다. 이상민은 홍진호의 이런 성격을 이용해야 할것입니다. 만약 임요환과 홍진호가 데스매치에서 한명이라도 먼저 떨어지게 된다면, 연예인 연합을 앞세워 심리적인 압박을 줄 수 있고 게임을 자진 포기하게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579 이두희빡쳐서 [새창] 2014-01-12 03:28:13 3 삭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78 오늘 지니어스 요약 짤 [새창] 2014-01-12 03:21:50 0 삭제
    아 오늘 상황을 지대로 표현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77 하... [새창] 2014-01-12 00:11:39 0 삭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76 다크소울] 하멜드디어 잡았습니다ㅠㅠ [새창] 2014-01-10 03:22:12 0 삭제
    여기 게임에 취해서 집 잘못찾아오신 분 계시네요.
    575 피디는 29일에 녹화했다고 했었다면서요? [새창] 2014-01-09 14:23:08 0 삭제
    궁금함에 반대를 누를껏만같다... 누군가.. 설명좀..ㅠ
    574 피디는 29일에 녹화했다고 했었다면서요? [새창] 2014-01-09 14:22:46 0 삭제
    뭔말인가여?
    573 홍진호 오픈패스 비하인드 [새창] 2014-01-09 14:13:26 0 삭제
    아 중간에
    예시화면에 나온거는 다른 사람꺼네요. 콩의 카드로 보여주는게 아니네요.
    572 아.... 그... 그림판 오프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창] 2014-01-09 14:04:58 0 삭제
    와.
    애니는 잘 모르겠지만
    중간에 에반게리온은 진짜 대박이다...
    그리고 중간 중간에 약빤게 있어서 꿀쨈이네요.ㅋㅋㅋ
    마약잼 ㅋㅋㅋ
    571 허걱 광산캐기 불의일꾼 [새창] 2014-01-08 02:36:20 0 삭제
    http://mrmine.com/index.php?r=5823613114015423
    위에 분들 제가 한번씩 도와드릴테니 저도 한번만 도와주세요 ㅠ
    57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1-08 02:08:42 12 삭제
    왜.. 홍진호의 트윗에서조차 콩의 딕션이 느껴지는거지..

    가치가...
    569 콩신이 콩 능력을 여러가지 난관에 부딪혀 보여주지못할때마다 [새창] 2014-01-08 02:07:38 1 삭제
    결국 안생기는 군요.
    568 우리가바라는상황들 [새창] 2014-01-08 01:56:04 0 삭제
    이중에 하나만 되도 암치료 되겠다.
    567 지니어스 1에서 콩픈패스 아무리 봐도 모르겠어요.. [새창] 2014-01-08 01:51:44 1 삭제
    콩의 전략을 보면 매우 치밀합니다. 치밀하다 못해 바늘조차 들어갈 틈이 없죠.
    만약에 있을 수 있는 변수가 있는 경우의 전략은 쓰지 않습니다.
    변수를 모두 제외된 확실한 전략만을 사용하지요.

    아마 리허설을 통해서 콩은 자신의 카드 뒤집기 전략에 변수가 될수 있는 모든 가능성을 따져보았을 겁니다.
    그래서 몇번씩 딜러와 리허설을 했겠지요. 만약에 딜러가 카드를 섞는 방법이 그때그때 달랐다면 콩은 이 전략을 절대 쓰지 않았을 겁니다.

    하지만 이러한 콩의 성격때문에 가끔은 80% 승률의 전략을 사용하지 못하고 패배하는 경우도 있지요.
    그것이 김구라와 데스매치에서 했던 인디언포커게임 입니다.
    결론적으로는 콩이 승리하고 김구라가 맛탱이가 가버렸지만, 중간에 확실히 이기는 100%의 경우를 제외하지 않고는 모두 포기하죠.
    그래서 10카드를 쥐고도 포기해서 칩을 10개씩 뺏기는 상황에도 몰리게됩니다.

    뭐. 우리는 이런 콩의 전략적이고 확실한 성격때문에 좋아하는거 겠지만요
    566 지니어스 시즌1을 이제야 다 보았습니다 [새창] 2014-01-06 17:07:48 0 삭제
    갓상민의 게임의 판을 읽는 눈과 성규의 콤비가 정말 예술이죠. 또한 거기에 콩신의 판을 뒤엎는 천재적발상이 게임을 흥미진진하게 만들엇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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