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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당근주스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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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근주스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29 싸우다가 격해지지 않는 팁같은거 있을까요? [새창] 2017-07-21 01:12:13 0 삭제
    제 경우는... 엄밀히 말하자면 싸움을 줄이는 방법에 더가깝지만..
    상대방에게 기분 나쁘거나 마음상한 일이 생기면 일단 잠을 자요. 하루를 넘겨요.
    중요하지 않은 일로 기분이 나빴던 것이거나 내가 예민해져 있어서 화가 난 경우에는, 자고나면 별것도 아닌 일로 싸우려고 했구나 바로 화내지 않아서 다행이다 그런 생각을 하게 돼요. 아예 잊어버리기도 해요.
    그런 경우가 상당히 많았어요.
    다음날 생각해도 여전히 기분이 나쁘면 혼자서 내가 왜 기분이 나빴는지 설명해봐요.
    그러다보면 또 스스로 설득이 안되는 경우가 있어요.
    내 입장에서는 화가 나는게 아무리 생각해도 당연하고 자연스럽다고 생각되면 그때 말해요.
    그렇게 하면 격한 감정도 많이 줄고, 설득하는 말하기가 되더라고요.
    물론 이렇게 하면 싸움은 줄지만 좀... 생각에 지쳐 그냥 넘어가자 해버리는 경우가 있어서 건강한 관계에 도움되지 않을 때도 가끔 있다는게 문제..
    12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7-19 15:47:16 103 삭제
    진지한 얘기를 피하는건 아주 사소하게 보일정도인데, 그걸로 고민하고 계신다는 것이 더 놀랍네요..
    127 좋아하면 철벽치는 사람 [새창] 2017-07-10 22:00:21 1 삭제
    저도 이상하게 좋아하는 사람에게 결과적으로 철벽을 치게 되는데요...
    그게 거리를 두려고 그러는게 아니라,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랑 가까워지면 좀... 안절부절 하게되고 부끄럽고 숨고싶고 그래서 그러는 거거든요 ㅠㅠ
    작성자님의 그분도 저와 비슷한 이유이신지는 모르겠지만
    제 경우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대방이 솔직하게 직선으로 훅 들어오면 철벽이고 뭐고 다 무너져요.
    작성자님마저 우물쭈물 하시다간 놓칩니다!!
    126 화장 왜 해요? 오늘처럼 하고 다니지마요~ 훨씬 나아요~ [새창] 2017-07-10 21:44:19 8 삭제
    저도 남자친구가 왜 화장 안하고 다니냐고 물어보더라고요...
    순간 뭐라고 해야될지 몰라서 3초간 멍하니 보다가
    "......할 줄 몰라서.." 라고 했어요..
    화장 잘 못하는건 사실이지만 그래도 남친 만날때는 아무리 바빠도 30분 이상 화장하고 중간중간 수정하고 하는데도!!!
    첨에는, 화장 안한듯하게 자연스럽게 잘 했다는 얘기로 듣자 했었는데...
    너무 신경 안쓴다고 생각하는걸까 싶어서 기분이 좋지만은 않더라고요.
    125 항상 피곤한 남자, 저는 어쩌죠? [새창] 2017-06-21 23:01:32 0 삭제
    맞아요. 먹는거 챙겨주는거 외에 딱히 생각이 잘 안나요 ㅎㅎ
    그럼...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고 나도
    바쁘게 열심히 일해서 맛있는거나 많이 먹으러 다녀야겠어요.
    뭔가 간단해지네요 ㅎㅎ

    다만 귀찮거나 서운하지 않은 적정 수준을 제가 잘 맞출 수 있었음 좋겠어요.
    124 항상 피곤한 남자, 저는 어쩌죠? [새창] 2017-06-21 22:52:47 2 삭제
    후.. 그러게요. 첨에 자주 만나려고 해서, 이렇게 바쁜 사람인줄 몰랐는데, 그 사람 입장에서는 바쁜시간 쪼개고 쪼개서 나를 만나는거였더라고요.
    애틋한 연애 좋아하긴 하는데 그사람도 번아웃되고 나도 언젠가는 지칠까봐 넘 걱정돼요 ㅠㅠ 쿨병 코스프레중이죠..
    121 내눈에만 귀여운 모습... [새창] 2016-12-24 11:43:54 0 삭제
    아이구 엄청 애교 많은 아이인가봐요. 발끝 코끝에 애교가 뭉탱이로 묻어있네요 ㅎㅎㅎ
    120 우리가 아니고 이재명 시장이 그만해야 합니다. [새창] 2016-12-13 23:18:30 27 삭제
    이간질이라기보다, 불안감이 있었는데 오히려 아무 말 못하고 있었죠 님같이 얘기할까봐서요.
    골수분자라고 하셨는데, 이렇게 말하면 기분나쁘실지 모르지만 제가 볼때는 도사님이 골수분자같아요.
    제가 볼때에는 원글쓴이는 이재명씨 몹쓸인간으로 만든게 아니라 확실히 해달라, 분란 만들지 말아달라는건데 왜 욕을하고.. 흥분하시나요..
    119 우리가 아니고 이재명 시장이 그만해야 합니다. [새창] 2016-12-13 23:06:49 34 삭제
    간만에 속시원하게 제가 하고 싶은 얘기 해주셨어요.
    둘중에 한명을 반대하면 분열종자니 사쿠라니... 왜 그러면 안되나요?
    지금은 탄핵에 집중해야 할 때라는 건 알겠는데, 그걸 핑계로 재갈물리는 기분이었거든요.

    이재명 시장님 일 잘해서 좋아해요. 우리 식구도 성남 살면서 좋아라 해요. 대통령 되면 일 잘하실것 같아요.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반대로 쉽게 변하는 사람은 정치하면 안된다고도 생각해요.
    그래도, 이재명 시장님은 일 잘하고 매력이 있으니까, 우리 진영의 괜찮은 카드로 계셨으면 하니까,
    정통과 연결고리를 확실히 끊고 피아구분을 확실히 해줬으면 좋겠어요.
    118 우리가 아니고 이재명 시장이 그만해야 합니다. [새창] 2016-12-13 22:52:25 14 삭제
    http://www.vop.co.kr/A00000089382.html
    117 안희정이 평가한 이재명 [새창] 2016-12-13 16:52:16 1 삭제
    예전에 김어준씨가 인터뷰한 기사가 있었는데, 답변을 읽고 있자니 눈물이 나더라고요.
    의리있고 정도 많은, 보물같은 정치인이라고 생각해요.
    116 캣타워 못 사줘서 미안 [새창] 2016-12-12 13:46:01 2 삭제
    우리애는 애교부릴때? '이쁘다~' 해주기 바랄때 저렇게 한쪽발 살짝 들고 앉아있어요.
    그럴때 아이귀여워 아이이뻐 애교야? 이뻐이뻐!! 막 폭풍칭찬해줬어요 ㅋㅋ
    11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2-08 12:26:42 1 삭제
    통일교 아니라 증산도? 라고 알고 있어요.
    남한테 해 되는것도 아니고 본인의 내적 신앙인데 문제될게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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