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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빚청산돈방석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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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빚청산돈방석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814 우리 아이가 자꾸 물건을 던져요. [새창] 2016-09-06 03:13:51 0 삭제
    우리 딸도 그랬는데 주변에서 야구시키라고 할정도로ㅠㅠ
    근데 던지면 무시하고 반응 안해주니까 재미없는지 이제 안하더라구요.
    813 6개월 딸이 침대에서 떨어졌는데요... [새창] 2016-09-06 02:11:53 1 삭제
    우리딸도 그맘때쯤 세번이나 떨어졌어요ㅠㅠ 아직도 생각하면 미안한 마음뿐이에요~ 근데 아기가 잘 먹고 잘 자면 아무 문제 없더라구요. 지금 17갤인데 엄청 똑똑하고 고집쎄고 잘 지내요ㅋ 너무 걱정마세요 토하는지 지켜보시구요
    812 아기한테 이기기 힘드네요.. [새창] 2016-09-03 12:01:53 4 삭제
    저도 17갤 고집쎈 아기 키워요. 태어났을때부터 너무 심하게 악쓰며 매일 울어서 어디 아픈줄 알고 병원에 달려갔던게 몇번인지 몰라요... 좀 크니 짜증도 더 심하고 원하는대로 안되면 머리를 바닥에 박으며 울었어요. 자해를 하는거죠. 그것도 제가 볼때만...
    그러다 15갤쯤에 책을 읽게 되었는데 거기서 애착육아에 대해 말하더라구요. 애착이 잘된 아이가 말도 잘 듣는다구요. 36갤전엔 훈육은 안된다고 들었어요. 이제 갓 돌 지난 아기 때릴수도 없고 말귀도 잘 못알아들으니 이해시키기도 힘들고.. 미칠노릇이었죠. 밑도 끝도 없이 원하는거 손에 쥘때까지 난리치며 울고 토하도록 울었으니...
    지금은 어떠냐구요..? 아기가 짜증이 줄었고 안된다는 말 들으면 금방 포기해요. 아직도 고집은 있고 한번 울면 멈추지 않는건 있지만 많이 좋아졌어요.
    저는 책에서 하라는대로 했는데 우선은 아기와 애착이 중요하니 첨엔 엄청 놀아주고 사랑 표현 많이 하고 안된다는 소리를 전혀 하지 않았어요. 안될거 같은 상황은 모두 피했어요
    만지면 안되는 건 다 치워두고, 먹으면 안되는건 보여주지 않고.. 최대한 피했고 해달라는대로 다 해줬어요. 그리고 말투도 중요했어요. 이거저거 달라 손가락질 하는데 "아~ 오리인형 달라고? 그래 여기있어" 이러면서 다 말로 풀어서 엄마는 니 마음을 다 안다는 식으로 보여지도록 했어요.
    짜증내며 울때는 짜증내는것만 신경쓰는게 아니라 왜 짜증이 났는지 마음먼저 읽어줬어요 "아~ 이게 안열려서 짜증이 났구나~ 엄마가 열어줄게 이제 됐지?" 이런식으로요..

    그러다가 좀 애착이 됐다 싶으면 슬슬 안되는거 안돼 라고 말했어요. 몇일뒤부터 했는데 신기하게도 떼를 부리지 않더라구요! 너무 신기했어요. 그런데 저는 무조건 "안돼" 이런게 아니라 "이건 너무 위험한거야. 이거 넘어지면 아야해서 안돼. 이거는 만지지말자~" 이런식으로 했더니 혼자 아야 아야 하며 다른데로 가서 놀더라구요. 애기가 무조건 떼를 쓰고 고집을 부릴땐 우선 마음 읽어주시고 위로해주고 해결해주고 이런 방법을 먼저 쓰다가 안된다는건 왜 안되는지 가르쳐주면 많이 좋아질거예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811 이런 유모차는 어떠세요? [새창] 2016-09-02 18:43:22 0 삭제
    저렇게 손 안가는 데 저 모양 되는 유모차 있어요. 그냥 손잡이 버튼 두개만 눌러서 내리면 되던데. 물론 여긴 미국입니다. 가격도 $250정도 했던거 같아요. 근데 저는 애기가 편한게 좋아서 살 마음은 없어요.
    810 딸 낳으신 분들께 질문 있어요 [새창] 2016-09-02 18:40:52 0 삭제
    저는 아빠가 술 좋아하면 딸 많이 낳는다는 말이 맞다고 느끼는게.. 저희 아빠도 항상 술을 조금이라도 드시고 딸만 셋 낳으심. 아마 술먹고 애만들었을 가능성 백퍼. 울 신랑 하루 맥주 두캔 기본으로 마심. 본인 딸만 둘 ㅠㅠ 물론 술먹고 애 만듬... ㅠㅠ 아들은 없는거 같아서 셋째는 패스
    80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9-02 18:37:48 9 삭제
    예전에는 애를 아파트에서 던지는 애엄마가 진짜 이해가 안됐었는데 지금은 연년생 17갤 2갤 두 아이 키우다보니 가끔 아주 조금은 이해가 되더이다. 아 내가 아주 잠깐 정신줄 놓으면 가능하긴하겠구나 싶었어요. 아이 너무 사랑하고 행복함도 있지만 너무 힘들고 지치면 나도 뛰어내리고싶고 그런 마음 들수도 있어요. 이건 우울증 증세에 해당하는거 같아요..
    애 재우며 창밖을 바라보면 눈물이 줄줄.. 애기 쳐다보면 이쁘고 근데 무섭기도 하고..
    힘내세요. 돌 딱 지났을때 15갤까지가 가장 힘들었던거 같아요. 아기가 의사표현 조금씩 하면 세상 다 가진거처럼 행복함이 찾아와요. 아이는 엄마만 믿고 세상에 태어난 존재이고, 나만 바라보고 있으니 엄마가 강해져야해요..
    아기도 엄마 감정 느끼니까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구요.. 꼭 기운내셔서 좋은 엄마가 되어주세요..
    808 삼다수랑 다른 물맛이랑 구별이 가능할까요? [새창] 2016-06-26 13:29:05 0 삭제
    물맛이 다르긴해요 저도 삼다수만 마셔요 한국에서.. 다른건 비릿해서 못먹겠더라구요. 시원하면 그나마 잘 모르는데 미지근하면 물맛 차이 확 나요
    807 드디어!!!!!!!!! [새창] 2016-05-28 20:49:23 0 삭제
    임산부로써 감사해요~~ 막달되어가니 정말 서 있는것도 힘든데 그렇다고 병원갈때마다 택시타기도 부담스럽고ㅠㅠ 왠지 배불러서 대중교통 이용하는게 죄인처럼 느껴질때가 많아요...
    806 임테기(임신테스트기)의 노예 [새창] 2016-05-28 05:07:46 4 삭제
    저도 결혼 5년만에 아기 찾아왔어요. 이제 그 아기가 돌이 넘었네요. 임테기 매주마다 해보며 지냈는데 홍양이 찾아오길래 아휴 모르겠다 포기하고 그동안 참았던 술도 마시고 그랬는데 몇일뒤에 두줄이 딱.. 스트레스가 가장 안좋은거 같아요. 마음을 비우니 찾아와주더라구요. 마음 편히 지내시고 여유를 가져보세요~ 빨리 아기천사가 찾아오길 바래요^^
    805 무식한 아빠때문에 감기가 걸렸습니다. [새창] 2016-05-26 15:45:09 0 삭제
    항상 애기가 아프면 왜 다 나때문인 것 같은지.. 대신 아파주지 못하는게 아쉽기만 합니다. 금방 낫길 바래요. 착한 아들
    804 둘째아이 그리고 자폐에 대한 이야기 [새창] 2016-05-06 05:51:29 8 삭제
    미국에 살면서 병원시스템이 진짜 별로라고 항상 생각했는데 이런점은 참 좋군요. 아기 엄마로써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미국에 산다는게 든든할때도 있네요..^^
    80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14 22:04:48 0 삭제
    이제 첫 째 돌지났고 둘째 임신 7갤인데
    첫아이 7살이라고 하니 넘 부럽네요ㅠㅠ이번엔 돌쟁이 아기 데리고 그 신생아 육아 다시 할 생각하니 무서워요
    아무쪼록 애기 빨리 회복하길 바래요..
    802 시간이 남아서 보려는, 미드 추천해주실 이쁜분..? [새창] 2016-04-08 13:38:14 0 삭제
    근데 왜 저런건 보다말으셨나 물어봐도 될까요?
    80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08 13:37:02 0 삭제
    위즈... 최악이에요. 초반엔 좀 재밌는데 정말 막장에 막장이고 시간 너무 아까웠어요
    재미도 없고 짜증만 나는ㅋ
    800 집에서 돌잔치 [새창] 2016-03-30 22:13:30 2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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