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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해저격수님의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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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38	개항이나이앙법?? [새창]	2013-04-25 03:31:14	0	삭제
		EBS 최태성의 고급한국사 부분에서 개항과 근세의 경제 이부분을 보시는게..
	537	근현대사 이승만과 일본에 관해서 좀 여쭙겠습니당 [새창]	2013-04-25 03:28:47	0	삭제
		이승만 마음 속 순위는 다 나쁜 놈들이지만.. 친일<반공 이게 아니였을 까..합니다.
	536	화이관?중화사상?? [새창]	2013-04-25 03:25:05	0	삭제
		만리장성 쌓고 성안과 성밖의 구분이 더 뚜렷해 지면서 중화사상도 더 선명해 졌다고 하는데.. 만리장성을 쌓았다는 것 자체가 그 이전 부터 뭔가 구분이 있었다는 뜻이 겠지요. 더이상은...
	535	공무원 한국사 공부하시는 분께 질문요. [새창]	2013-04-25 03:22:42	1	삭제
		맞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안창호 선생님의 이름도 거의 없습니다.
	534	역사란무엇인가요?? [새창]	2013-04-25 03:22:06	1	삭제
		신채호 我와 非我의 투쟁 카아 도전과 응전 수능 선택과목...
	533	대형마트 '떠먹는 불가리스' 1+1의 무서운 비밀 아시나요? [새창]	2013-04-24 20:25:30	0	삭제
		영업정지 10년 정도 때리면 안되나 법으로? 정의 사회 구현이 진짜 절실합니다.
	532	匈奴 - 1 [새창]	2013-04-23 23:35:14	0	삭제
		다음 글도 기대하겠습니다~
	531	匈奴 - 1 [새창]	2013-04-23 23:35:14	0	삭제
		다음 글도 기대하겠습니다~
	530	생각해보니 궁금한데 5.18관련 [새창]	2013-04-23 19:07:04	0	삭제
		아마 십수년전에 "이제는 말 할 수 있다"인가? 이 프로그램에서 당시에 투입되었던 사람들에 대한 프로그램을 방영했습니다. 사과도 하고 부끄럽기도 하고 자식들에게 떳떳하지도 못하고 뭐 그런 인터뷰식의 프로그램이 있었던 걸로 기억됩니다. MBC였던거 같은데 한번 찾아보심이.
	529	고구려의 왕권은 미약했다?? [새창]	2013-04-23 19:03:59	0	삭제
		고대 국가. 즉 '국가'가 되려면 무조건 갖고 있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세습왕조 율령 신분제 종교 정복전쟁인데 신라는 발전이 다른 국가보다 너~~~무 느려서 주변 연맹들이 돌아가면서 연맹맹주의 역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왕'이라는 표현도 안썼습니다. 알고 계신것 처럼 거서간 차차웅 이사금 마립간 다음에 드디어 왕인데 이 뜻이 대장군 대대장 대군장 뭐 이런 뜻입니다. 즉 돌아가면서 한거라 왕이라고 할 수 없었고 연맹의 주인이란 뜻으로 사용되었기 때문에 박석김이 돌아가면서 왕을 한 것은 국가이전의 단계에서 사용된 정치시스템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다가 신라에 왜놈이 처들어와서 내물마립간이 고구려 광개토대왕에게 님아 내려와서 왜놈좀 때려조! 하니까 이때 바로 광대토대왕이 왜놈을 물리치고 신라의 내정간섭을 하는데, 아직도 왕이라는 칭호를 안쓰고 마립간을 사용하는 것 보고 광개토대왕이 너희도 이제 왕써라. 정치시스템 미개한것좀 봐라.. 하면서 하나 하나 내정간섭에 들어가서 강제로 세습왕조를 만들게 됩니다. 그래서 내물마립간이 내물왕이되고 하필 내물왕이 김씨라서 김씨왕조가 시작된거임. -역백-
	528	역사책 추천 좀.. [새창]	2013-04-23 18:55:47	0	삭제
		교양으로 읽을 수 있는.. 강유원 역사 고전 강의.
	527	조선후기의 가부장적 가족체계 질문 ! [새창]	2013-04-23 18:37:40	3	삭제
		조선시대 사회상을 간략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조선시대는 아시는 바와 같이 신분제 사회가 동요합니다. 양반의 수는 늘어나고 반대로 양민과 노비의 숫자는 감소하게 됩니다. 이러한 현상의 저변에는 바로 부농의 등장으로 축약 할 수있습니다. 조선 후기로 올수록 이앙법의 보급이(노동력1/5감소 기능) 광작(넓은 토지 농사)을 가능하게 하였고, 부농이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부자는 신분은 낮으나 경제력이 있으니 신분제도에 대한 불만이 가득했다고 볼수 있습니다. 동시에 신분상승에 대한 욕구도 남달랐습니다. 그래서 부농들은 각종 방법으로 신분상승을 시도 했는데 대표적인 예로 족보를 산다거나 국가가 파는 공명첩을 사서 신분세탁을 하는 일이 빈번 했습니다. 그런데 족보를 파는 사람도 있어야 부농이 살 것이 아닙니까? 성리학적 관점에서 본다면 족보를 파는 것은 있을 수가 없는 일인데 족보를 파는 사람이 생겨 납니다. 바로 권력 쟁탈에서 밀려나 낙향한 양반 즉 잔반이라고 하는 사람들인 데요, 이들은 신분은 양반이나 생활은 일반 소작농만 못했습니다. 조선 후기로 올 수록 권력을 독점하려는 경향이 짙어지게 됩니다. 결국 안동김씨 풍양조씨만 권력을 갖게 되는 세도정권이 들어서게 되고 이 지점부터 수많은 양반들이 낙향하게 되어 잔반으로 생활 합니다. 이들은 이앙법과 광작으로 족보를 사서 양반이된 '신반'과 대립하게 되는데 조선 초만 해도 양반자체가 엄청난 특권이었는데 돈없고 권력잃으니 결국 부농에게도 무시받게 되는 겁니다. 이들 신향과 몰락양반인 구향은 전쟁을 할 정도로 그 다툼이 심했는데 실록에 보면 "향전"이라고 기록될 만큼 그 규모가 상당했다고 합니다. 이제 너도 나도 양반인데 난 돈있는 양반이고 넌 몰락한 양반일 뿐이다...이런 입장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진짜양반(구향)과 가짜양반(신향) 사이에서는 경쟁적으로 내가 더 정통이다! 이런걸 내세우기 위해서 특히 구향에서 가짜 양반은 절대 가질 수 없는 것을 만들기 시작했는데 그게 바로 사당, 서원, 서우를 건설하고 보학(족보암송), 동성촌(집성촌)을 이뤄서 신반에 대응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진짜양반"의 족보를 이을 수 있는 남아가 더욱 강조되었고 집안에 남아가 없으면 양자를 들이는 것이 대 유행이었습니다. 양자든 아니든 대를 이어 양반 가문을 유지 할 수 있다면 제사와 유산을 물려 주었고 국가에서도 호적에 남자부터 기록하는 관습이 생겨나 오늘 날 까지도 이어 집니다. 이런 기류에서 가부장적 성향과 남아선호라는 풍습이 더욱 강해 진 것입니다. -역사과출신 백수-
	526	(19)저 역시 결혼한 변태 썰 [새창]	2013-04-23 18:06:58	0	삭제
		와..진짜.. ..
	525	(19)저 역시 결혼한 변태 썰 [새창]	2013-04-23 18:06:58	1	삭제
		와..진짜.. ..
	524	(19)저 역시 결혼한 변태 썰 [새창]	2013-04-23 18:06:58	3	삭제
		와..진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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