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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찌리리충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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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리리충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056 백설공주.jpg [새창] 2013-06-23 17:12:46 6 삭제
    섹센티 너나 잘하세요ㅡㅡ
    1055 츤데레류 甲을 만났음. [새창] 2013-06-22 17:17:36 39 삭제
    씹귀라는 말 보기 싫다..
    1054 누가 내 손가락좀 펴줘요.jpg [새창] 2013-06-22 15:58:51 11 삭제
    다른건 몰라도 교복에까지 태클거는건 좀 이해가 안가네요 그것도 어른들이..
    학창시절에 교복을 입는 장점이 사복을 입는 장점에 비해 월등히 타당한데요.

    일단 많은 분들 말씀처럼, 교복은 학생들간의 경제적 차이 부각을 완화시키고
    부모들의 부담을 최소화시키는 장점이 있습니다.
    비싼 교복값은 교복이라는 제도의 문제점이 아니라 사회적인 문제죠. 교복값이 비싸니 사복 사는 돈이랑 다를 게 뭐냐? "학생들의 상대적 박탈감"을 방지하는 데 있습니다.
    어려운 학생의 교복 지원정도 안하는 융통성 없는 학교가 있나요?

    그리고 교복은 학생의 신분을 드러내어 교복을 입고있는 동안 그 학생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교복을 입음으로써 학생의 나이와 다니는 학교, 사는 지역이 대략적으로 드러나죠.
    보는 어른이 어린 학생이라는 것을 인지할 수 있으니 학생을 보호하게 하는 제스춰를 이끌어내기가 더 쉽죠.
    단적인 예를 들면 술담배의 구입 등 학생신분에 어긋나는 행동을 방지하는 데에 있구요.(사복입고들 충분히 사지만, 오히려 그렇기에 교복을 입고있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그런 행동을 하는 비율을 줄일 수 있다고 봅니다.)
    위험한 상황에서도 사복을 입고 있는 경우보다 교복을 입고 있는 경우에 학생이 보호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 더욱 높아집니다.

    그리고 교복을 입음으로써, 학교라는 공동체 안에서 학생들을 보호하기도 더욱 편리하지요.
    학교에 있는 동안에 들어올 수도 있는 혹시모를 침입자를 미연에 구분하고 방지할 수 있습니다. 교복은 학생의 통제의 역할보다는 '보호'의 역할이 더욱 크거든요.
    특히 한국사회에서는요. 교복을 입고있는 학생이 더욱 보호받는 사회입니다.
    1053 [익명]밀당 별거 아니네 ㅋㅋㅋ [새창] 2013-06-20 22:26:11 2 삭제
    아 멋있어요 언니!!!!!!!!!
    1052 [익명]밀당 별거 아니네 ㅋㅋㅋ [새창] 2013-06-20 22:26:11 12 삭제
    아 멋있어요 언니!!!!!!!!!
    1051 여성잡지의 남친후보 비추천 리스트.... [새창] 2013-06-13 19:37:56 0 삭제
    근데 저 기사는 저게 주가 아니고 큰 내용은 일베 하나만 다루면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내용이에여;;
    큰 기사로 일베를 신랄하게 까고 각주로 그 대립이 오유지만 상주러는 별로라는 소리니까
    "나쁘진 않지만 죽돌이는 남친으로써는 좀..." 이런 뉘앙스.
    저 기사의 주요 저격타깃은 일베임.
    104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6-12 04:20:09 0 삭제
    혹 나중에 시간되시면 타로 한번 부탁드려보고싶네요...
    올해들어서 괜히 의욕도 안생기고 원래 활발하고 괜찮은 인간이었는데
    점점 매력없는 인간이 되어가여. 하는일마다 안되고. 그냥 저에 대해 모르는 사람에게 조언듣는다는 생각으로 편히 이야기라도 듣고싶어서요.

    실례가 안된다면 카톡아이디 남기고 갈게요. sssooonnneee 알파벳 3개씩 반복이에여.
    그냥 해달라 이런 막무가내는 아니고 작성자님 사정이 되시는 한이고
    만약 정말 연락해주신다면 어떤 형태로든 성의껏 보답드릴게요 서로 부담스럽지 않은 선에서ㅜㅜ
    그러면 좋은 하루 되시고 힘내세여 꾸벅
    1048 [여시&뉴빵펌]당신은 누군가의 가슴떨리는 첫사랑이었다.(스압) [새창] 2013-06-12 00:43:10 8 삭제
    미쳤어.....ㅠㅠ 저걸 어떻게 다 기억한대 눈물나요 완전...ㅠㅠ
    1047 [여시&뉴빵펌]당신은 누군가의 가슴떨리는 첫사랑이었다.(스압) [새창] 2013-06-12 00:43:10 27 삭제
    미쳤어.....ㅠㅠ 저걸 어떻게 다 기억한대 눈물나요 완전...ㅠㅠ
    1045 스릴러 웹소설 추천하나 할까 합니다. [새창] 2013-06-11 12:05:03 0 삭제
    이것땜에 밤꼬박새고 학교못갈뻔했네요 엉엉ㅇ어유ㅠㅠㅠㅠ 좀더 늦게 완결되고 알았더라면........기대할게요 넘 재밌네여 심리묘사가 특히 치밀해서 좋은것같아요!!!!!!
    1044 외국인이 우리나라 왔다가 놀란것들 [새창] 2013-06-11 00:26:55 6 삭제
    laystall/ 그냥 직접적으로 외국이랑 한국에서 둘다 서빙해본 경험에 비춰서 말씀드링게요.
    손님이 벨을 눌렀을 때 바로 가서 서빙하는 방식이 제가 외국에서 손님들이랑 서로 눈치싸움하면서 접대했던것보다 훨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 편하고 빠르고 깔끔하고 오히려 그게 더 종업원을 위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일해보니까, 도대체 이나라는 벨만드는 기술이 없는것도 아닌데 왜 종업원이랑 손님이랑 서로 눈치싸움하게 만들어서 서로 피곤하게 하나 싶더라구요. 어떤분이 외국은 서버가 늦어도 늦나보다 ㅎㅎ 하고 그냥 느긋하게 대화하면서 기다린다 하셨는데,
    거기나 여기나 사람사는데 다 똑같아요 ㅋㅋㅋ 재촉하는 사람, 안절부절하는 사람 없지 않습니다. 그럴바에 서로 즉각적으로 반응하기 편하게 벨 다는게 훨 낫습니다.
    대체 무슨 기준으로 정상이다 아니다를 논하시는지... 모르겠네요;;
    1043 만화속 먹고싶던 것들.jpg [새창] 2013-06-08 04:24:59 2 삭제
    다다다에서 나오는 떡꼬치두요!!!!!!!
    1042 [익명]나 좋아서 이렇게 사는 거 맞다. [새창] 2013-06-08 02:32:33 8 삭제
    본인이 하기싫은거 안하는것은 좋지만, 하고싶은거 미뤄두고 참는건 자식한테 전혀 좋은게 아니라는 점 꼭 알아두세요ㅠㅠ

    이제 저도 스스로 돈 벌고 점점 제 자신 챙기고 즐길 때 됐는데도
    온전히 마음 떳떳하게 제 인생을 즐기기가 어려워요.
    왠지 아세요?

    좋은데를 가도, 좋은 음식을 앞에 두고 좋은 공연을 봐도,
    마음 한켠에는 늘
    '우리 아빤 이런 비싼커피 마시면 큰일나는 지 아시고 평생 자판기커피만 드시는데...'
    '우리 엄마는 3000원짜리 밥도 아까워서 맨날 김밥만 드셨다는데....'
    '우리 엄마아빤 이런 좋은 데 못와봤을텐데.....'
    하는 죄송함과 죄책감에 제 인생을 온전히 못 누리겠어요.

    좋은 부모는 자식에게 자기 인생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는 부모 또한 포함된다 생각해요.
    전 아마 평생 이런 죄송함에 늘 부모님을 첫째로 두고
    제 손으로 제 집하나 사기도 죄송할거에요.

    작성자님의 자식들이 이런 감사함 뒤의 큰 죄송함으로 평생을 짓눌려사는일이 없기를바라는 마음에서 한마디 보태고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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